최면 시리즈
'''催眠 / Hypnosis'''
1. 개요
천만 독자의 탄성으로 전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 놓은 메가 베스트 셀러!
타인의 마음을 읽는다!
최면처럼 빠져들게 만드는 속도감 넘치는 사이코 미스테리!
쇼가쿠칸, 카도카와 쇼텐에서 출간된 일본의 추리소설 시리즈로, 작가는 마츠오카 케이스케. 작가의 데뷔작이다.미스테리 장르의 이단아라고 불릴 만큼 아주 새로운 형식의 사이코 미스테리!
도쿄 카운슬링 심리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카운슬러 사가 토시야를 주인공으로 한다.
1999년에 최면 1권이 천리안과 함께 룩스라는 출판사에서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된 바가 있다. 번역자는 최면은 김국진. 물론 현재는 절판되었다. 날짜로 추정컨대, '쇼가쿠칸판'이나 '쇼가쿠칸 문고판'을 기준으로 번역되었다. 몇 개월 차이 안 나는 문고판일 가능성이 크다.
2. 시리즈 일람
- 후 최면
- 후 최면 / 後催眠 (2000년 10월 쇼가쿠칸)
- 후 최면 (2001년 11월 쇼가쿠칸 문고)
- 후 최면 완전판 (2009년 12월 카도카와 문고）
- 카운슬러
- 카운슬러 / カウンセラー (2003년 12월 쇼가쿠칸)
- 카운슬러 (2005년 3월 쇼가쿠칸 문고)
- 카운슬러 완전판 (2008년 7월 카도카와 문고）
3. 주요 등장인물
- 이리에 유카(入絵由香) : 1권 주요 등장인물. 책 내부 설명에는 여주인공이라고 되있으나, 유카를 중심으로 사건이 벌어질 뿐. 아사히나가 실상 여주인공이다. TBS 드라마 판에서는 아오이 유카(蒼井由夏)로 바뀌었다. 드라마판은 세토 아사카(瀬戸朝香), 영화판은 칸노 미호가 맡았다.
눈이 부실 만큼 아름다운 미모의 여주인공.
자신을 우주인이라고 주장하며, 타인의 마음을 읽고 미래를 예언한다. 살인 사건과 거액의 횡령사건에 연루되었으며,
나중에는 완전히 말을 잃고 심각한 해리 상태에 빠진다.
그녀의 정체를 둘러싸고 경찰과 도쿄 카운슬링 심리 센터 사이에
일대 숨막히는 접전이 벌어진다.
탁월한 최면 유도 기술을 가진
도쿄 카운슬링 심리 센터의 최면요법과 과장
우연히 TV에 출연한 유카를 보고 그녀가 다중인격의 소유자임을 알아챈다.
그녀의 정신병을 치료해주기 위해 나서지만
오히려 경찰의 추격을 받는 둥 사건에 휘말린다.
- 지츠소지 : 1권 주요 등장인물.
최면술사이자 유카의 매니저.
자신의 재능으로는 돈을 벌거나 유명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유카를 내세워 채널링 가게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유카의 성적 매력에 빠져들면서
복잡한 문제들이 계속해서 그를 덮쳐 온다.
- 아사히나
도쿄 카운슬링 심리 센터의 카운슬러.
사가의 애인이다.
어린 시절의 성격 장애를 훌륭한 카운슬러의 도움으로 해결하게 된 후
카운슬러의 길로 들어선 적극적이면서 치밀한 스타일의 여인
사가를 도와 유카의 비밀을 파헤친다.
- 구라이시
도쿄 카운슬링 센터의 부장.
합리적이고 유연하게 사고하며 아랫사람을 아끼고 신뢰할줄 아는 인물이다.
유능한 여의사 치카코의 전 남편이며
그녀와의 재결합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 치카코
아카토 병원 뇌신경 외과 과장
도쿄 카운슬링 심리 센터의 부장인 구라이시의 전처이다.
탁월한 실력에 미모까지 겸비한 자신감 넘치는 전문 여성.
생후 일주일 된 아들을 잃은 후 죄책감으로 괴로워 한다.
- 도야마
경시청 수사 2과 소속의 민간 형사.
닛쇼 증권의 거액 횡령 사건 담당 형사이다.
용의자인 유카를 수사하던 중 사가와 심각하게 대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