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학(독립운동가)

 


성명
최병학(崔秉學)
생몰
1877년 7월 3일 ~ ?
출생지
함경북도 경성군 주북면 운곡리
사망지
미상
추서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최병학은 1877년 7월 3일 함경북도 경성군 주북면 운곡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9월 김동식, 최형욱(崔衡郁) 등과 함께 김동식의 집에서 주북면 사감부 설치 등을 협의했다. 그 결과 주북면 사감부 임원으로 사감 최병학, 서기 최형욱, 재무 박인수 등을 각각 선출했다. 이후 이들은 동지를 규합하고 독립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수행하다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1920년 8월 10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이른바 제령 제7호 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기까지 4개월이 넘게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최병학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