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장괴수 제로니몬

 

[image]
[image]
신장 : 40m
체중 : 30,000t
출신지 : 오이와 산
무기 : '''중력 조작 가스''', 깃털 화살, '''괴수 소환'''
怪獣酋長ジェロニモン[1]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7화.
괴수들의 추장, 즉 '''왕'''이라고 한다. 덕분인지 전투씬은 약간 빈약해도 작중의 악행 혹은 횡포는 그야말로 젯톤 그 이상 급이라 높은 인기를 지닌다.[2]
패턴은 주로 중력 조작하는 가스 뿜기, 깃털을 화살처럼 쏘기, 초능력으로 괴수를 부활[3]시킨다.
갑자기 부활해 나타난 피그몬이 밝혀주는 진실에 의하면 제로니몬이 과학특수대와 울트라맨에게 당한 악역괴수들을[4]초능력으로 부활시킨 뒤 '''일본 전역에 60마리 이상의 괴수를 동시에 출연시켜''' 일본을 파멸시킬 계획을 세웠지만 예상치 못한 실책을 저지르고 만다.
바로 '''인간의 편인 피그몬도 부활시켜줬고 그로인해 피그몬이 과학특수대한테 제로니몬의 계획을 전부 까발리는 덕에 제로니몬이 세운 계획이 탄로난것'''.
하지만 왠일인지 테레스돈과 드라코는 일본에 진격하지 않고 서로 싸우다 결국 지치고 설상가상으로 둘다 과학특수대한테 다 털리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울트라맨이 제로니몬의 깃털에 명중당하자 괴로워하는 것을 보니 깃털에는 독이 있는 모양. 깃털 공격이 어찌나 무서운지 울트라맨은 깃털들에게 스페시움 광선을 발사해서 모두 제거해버린다. 이후 더이상 깃털을 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제로니몬의 등에 올라타서 머리의 깃털을 마구 뽑아버린다.
제로니몬은 깃털 공격을 못하게 되자 가스공격을 해보지만 울트라맨의 배리어에 막히고 결국 본인이 자승자박인 마냥 떠오르게 되다. 울트라맨은 제로니몬을 떠받치고 마무리를 이데 대원에게 맡긴다. 이데 대원은 스파크 8으로 완전히 제로니몬을 해치우게 된다.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리버스에서도 등장. 남극에서 얼어붙은채로 울트라맨한테 발견된다.얼음에 갇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라색의 광탄을 발사한다. 이거를 공격버튼으로 쳐 버리고 제로니몬이 갇혀있는 얼음을 때리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체력을 없애다 보면 제로니몬이 얼음속에서 나와서 울트라맨과 싸운다. 그리고 제로니몬의 체력이 빨간부분이 '''완전히''' 보일때까지 때리면 이벤트가 발생해서 제로니몬의 생명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근데 갑자기 몸이 붉게변하더니 전력으로 울트라맨과 싸운다. 그리고 제로니몬을 쓰러뜨리면 제로니몬이 다시 일어설려고 하지만 몸이 한계까지 와서 결국 사망한다.얻는 방법은 미션 9[5]클리어, 미션 포인트 50개 클리어
울음소리는 돌아온 울트라맨투명괴수 고르바고스를 포함하여 후속작의 괴수들의 울음소리로 유용되었다.
꽤 인기 괴수이지만 당시 머리털을 뽑아버리기 전의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 모양인지 각종 울트라 서적에서 사진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그림만 나왔었다. 현재도 37화를 틀어서 보는 것 외엔 자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비하로 여겨질 수 있어서인지 이후로 재등장도 거의 없다.


[1] 국내에서는 '추장괴수' 제로니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어는 엄연히 '괴수추장'이다.[2] 생각해보면 단역으로 등장한 악역이 '''"지금까지 등장한 악역들의 제왕 격 존재이자 그 이전까지 주인공들에게 쓰러져 간 다른 악역들을 전부 부활시켜 세계를 파멸시킨다.'''"라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설정인 셈.[3] 다만 이 능력은 에너지 소비가 많이 드는지 괴수 60마리를 부활 시키는데 5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4] 일단 작중에선 지저괴수 테레스돈혜성괴수 드라코만 등장했다.[5] 제로니몬 나오는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