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구속검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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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29화에서 사카키 유우쇼가 사용. 중간에 난입해서 듀얼을 강제 종료하고 패왕의 힘으로 폭주하는 사카키 유우야를 구속하는 데 사용했다.
아카바 레오가 리얼 솔리드 비전을 처음 만들때 쓰고, 유우쇼에게 준 카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시스템에서 부정한 카드로 판독해 강제로 듀얼이 중단된다. 일단 패를 전부 버리면 패에서 바로 발동할 수 있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참고로 이 '부정 카드' 취급은 효과로 생성된 검이 '''듀얼이 끝나더라도 사라지지 않기에''' 부정카드로 처리되어 있는 것이었다.
다만, 유우쇼는 이 카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유우야가 레이지와 함께 아카바 레오를 쓰러뜨리기 직전에 이 카드로 듀얼을 끝내버렸으면서 막상 자크의 부활을 막겠다며 유고와 유리가 있는 곳으로 갔으나 이 카드를 사용하기는 커녕 카이토, 에드 피닉스, 유고가 패배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기 때문이다.
만약 유고가 정신을 차린 이후에 이 카드를 다시 사용해 유리를 구속했다면 이후의 전개가 크게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단 1번만 사용할 수 있는 등의 페널티가 있다면 어떻게든 납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런 개연성을 확보할 최소한의 설명조차 묘사되질 않으니 아무것도 안하고 구경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또한 난입해서 듀얼을 통해 유고의 패배를 막는 조치조차 없이 상황을 보고만 있었던 것은 어떻게 해도 실드칠 수가 없는 일.
일러스트와 공격에 대비하는 효과를 보아 모티브는 빛의 봉인검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