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구모 료코
津雲涼子 (つぐも りょうこ)
에어리어 88의 등장인물. OVA판은 타마가와 사키코, CB판은 한 케이코, TV판은 유키노 사츠키. 한국판 OVA 성우는 문지현, TV판은 박세희. 작품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으로 카자마 신의 연인이다. 코믹스 해적판에서의 이름은 '희수', OVA 더빙판의 이름은 '세희'.
야마토 항공의 사장인 츠구모 젠조의 딸인데다가 미인이고 신만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마토 나데시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신을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으며 신의 행방을 안 뒤로 신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여자를 버렸다면 신은 천벌을 받았을 거다.
일본인인데 머리색이 OVA는 보라색, TV판은 분홍색인 걸 보면 어머니는 외국인일 수도...[1] 원작, OVA, TVA에서 조금씩 다른 면을 보여주는데...
첫 만남은 초후 비행장. 신이 여기서 조종견습생으로 일할 때 처음 만나게 되어 호감을 가지고 아버지의 보조조종사 아르바이트를 추천한 이후 계속 가까워지게 된다. 야마토 항공의 조종사가 되게 된 신과는 연인사이까지 가게 되어 칸자키 사토루가 신을 배신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2]
OVA에서는 마찬가지로 조종견습생인 신과 만나긴 하는데 아버지가 고용한 심부름꾼인줄 알고 부려먹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TVA에서는 츠구모 사장이 료코와 함께 비행기를 타려할 때 파일럿으로 배정된 칸자키가 사장이 급한 전화때문에 딸만 데리고 비행해달라고 하자 사장 옆에서 설레발치려 칸자키가 딸의 비행기사 노릇을 신에게 떠넘기면서 신과 가까워지게 되었다.
원인도 모른 채 행방불명된 신을 일편단심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칸자키 사토루는 계속 대쉬를 해댔지만 걍 무시당한다. 아니 여성의 육감인건지 그를 경멸할 정도로 경계하고 있었다. 우연하게 사키 바슈탈과 비행기를 같이 타게 되어 폭탄테러 저지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3] 이때 사키가 자기 부하인 신과 미키라고 얘기를 했지만 신이라는 걸 인식하지는 못했다.(신이라는 이름에 오페라 글래스를 꺼내들지만 이미 알아볼 수 없는 거리까지 멀어져있었다.)
파티장에서 잡지를 통해 신의 생존 사실과 위치를 알게 되어 아슬란으로 떠나는데 칸자키 역시 그녀가 두고간 잡지를 보고 신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알게된다.
원작에서는 프랑스 혼혈인 조세핀 시트론을 보호하게 되고 OVA에선 이 사건 생략. 칸자키의 술수로 그의 비행기로 아슬란으로 가는 도중 신은 전투기 통신기 점검중이었는데 칸자키가 다른 항공사 기장과 투닥거리는 소리를 듣고 분노에 미쳐 출격, 격추시켜버릴 뻔했으나 칸자키가 료코가 타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만두고 그 사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출격한 사키와 미키 때문에 돌아가게 된다. 료코는 이런 위험한 곳에 둘 수 없다는 칸자키 덕택에 일본으로 도로 끌려간다.
그러다가 칸자키가 야마토 항공을 먹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 사장딸의 위치도 사라져버리게 되는 사건을 겪는데, 그 와중에서도 신을 구하기 위해 야마토 항공 주식을 칸자키에게 팔려고 한다. 신에 대한 질투심과 정신적 공황[4] 으로 칸자키는 그녀에게 주식을 사는 조건으로 하룻밤을 요구하고 그녀는 그걸 받아들여서 정조의 위기가 오게 되나 유능한 비서 야스다 타에코가 칸자키의 비리를 밝히고 경찰들과 함께 들이닥쳐서 겨우 모면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도움으로 돈을 마련해서 아슬란에 도착하나 사막항모 사건으로 접촉을 못 한데다가 그 사건으로 A88이 정규군이 되어 결국 신은 구하지 못 하게 된다.
그 후 원작에서는 그러한 돈 등으로 프랑스에서 패션회사를 차려서 잘 나가게 되는데, OVA에서는 그런 일 없이 그냥 파리에서 거주하는 걸로 나온다. 야스다와 함께 차려서 잘 나가게 된다. 참고로 이 회사의 목적은 아슬란을 통채로(!) 사서 신을 전역시키는 것.
세이렌 바르나크가 신의 부탁으로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줘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하는 대답이 '영혼이 서로 부르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렇게 강한 믿음을 보여주던 이 아가씨도 평화로운 세계에 적응 못 하고 다시 전장으로 떠나는 신의 작별인사를 듣고 자살시도까지 하게 된다.(OVA에선 작별 전화를 듣고 무작정 거리로 뛰쳐나가는 장면에서 등장종료.)
거부가 된 신이 일본으로 돌아와 야마토 항공을 매입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중 재회, 곧바로 동거(!)에 들어가게 되는데 칸자키의 모략으로 신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면서[5] 짧은 밀월은 끝나게 되어 주위 사람은 또 자살하지 않나 생각하지만 강해진 그녀는 신의 서포트를 맡아 전쟁의 원흉인 프로젝트4를 압박하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6]
아슬란의 종전후 입국, 최후의 전투를 마치고 기억상실이 되어버린 신을 만나 귀국길에 오른다.
TVA에서는 신이 죽은줄로만 알고 칸자키와 결혼하려다가 결혼식 직전에 신의 생존을 알고 런어웨이 브라이드를 해버렸다.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본인 말로는 "이건 신과의 웨딩 드레스예요") 그리고, 도망가는 그녀를 보며 생존 인증해준 신죠 마코토(원작의 무츠기 고에 해당)는 이렇게 말한다. "눈부시네."
에어리어 88의 등장인물. OVA판은 타마가와 사키코, CB판은 한 케이코, TV판은 유키노 사츠키. 한국판 OVA 성우는 문지현, TV판은 박세희. 작품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으로 카자마 신의 연인이다. 코믹스 해적판에서의 이름은 '희수', OVA 더빙판의 이름은 '세희'.
야마토 항공의 사장인 츠구모 젠조의 딸인데다가 미인이고 신만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마토 나데시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신을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으며 신의 행방을 안 뒤로 신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여자를 버렸다면 신은 천벌을 받았을 거다.
일본인인데 머리색이 OVA는 보라색, TV판은 분홍색인 걸 보면 어머니는 외국인일 수도...[1] 원작, OVA, TVA에서 조금씩 다른 면을 보여주는데...
첫 만남은 초후 비행장. 신이 여기서 조종견습생으로 일할 때 처음 만나게 되어 호감을 가지고 아버지의 보조조종사 아르바이트를 추천한 이후 계속 가까워지게 된다. 야마토 항공의 조종사가 되게 된 신과는 연인사이까지 가게 되어 칸자키 사토루가 신을 배신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2]
OVA에서는 마찬가지로 조종견습생인 신과 만나긴 하는데 아버지가 고용한 심부름꾼인줄 알고 부려먹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TVA에서는 츠구모 사장이 료코와 함께 비행기를 타려할 때 파일럿으로 배정된 칸자키가 사장이 급한 전화때문에 딸만 데리고 비행해달라고 하자 사장 옆에서 설레발치려 칸자키가 딸의 비행기사 노릇을 신에게 떠넘기면서 신과 가까워지게 되었다.
원인도 모른 채 행방불명된 신을 일편단심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칸자키 사토루는 계속 대쉬를 해댔지만 걍 무시당한다. 아니 여성의 육감인건지 그를 경멸할 정도로 경계하고 있었다. 우연하게 사키 바슈탈과 비행기를 같이 타게 되어 폭탄테러 저지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3] 이때 사키가 자기 부하인 신과 미키라고 얘기를 했지만 신이라는 걸 인식하지는 못했다.(신이라는 이름에 오페라 글래스를 꺼내들지만 이미 알아볼 수 없는 거리까지 멀어져있었다.)
파티장에서 잡지를 통해 신의 생존 사실과 위치를 알게 되어 아슬란으로 떠나는데 칸자키 역시 그녀가 두고간 잡지를 보고 신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알게된다.
원작에서는 프랑스 혼혈인 조세핀 시트론을 보호하게 되고 OVA에선 이 사건 생략. 칸자키의 술수로 그의 비행기로 아슬란으로 가는 도중 신은 전투기 통신기 점검중이었는데 칸자키가 다른 항공사 기장과 투닥거리는 소리를 듣고 분노에 미쳐 출격, 격추시켜버릴 뻔했으나 칸자키가 료코가 타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만두고 그 사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출격한 사키와 미키 때문에 돌아가게 된다. 료코는 이런 위험한 곳에 둘 수 없다는 칸자키 덕택에 일본으로 도로 끌려간다.
그러다가 칸자키가 야마토 항공을 먹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 사장딸의 위치도 사라져버리게 되는 사건을 겪는데, 그 와중에서도 신을 구하기 위해 야마토 항공 주식을 칸자키에게 팔려고 한다. 신에 대한 질투심과 정신적 공황[4] 으로 칸자키는 그녀에게 주식을 사는 조건으로 하룻밤을 요구하고 그녀는 그걸 받아들여서 정조의 위기가 오게 되나 유능한 비서 야스다 타에코가 칸자키의 비리를 밝히고 경찰들과 함께 들이닥쳐서 겨우 모면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도움으로 돈을 마련해서 아슬란에 도착하나 사막항모 사건으로 접촉을 못 한데다가 그 사건으로 A88이 정규군이 되어 결국 신은 구하지 못 하게 된다.
그 후 원작에서는 그러한 돈 등으로 프랑스에서 패션회사를 차려서 잘 나가게 되는데, OVA에서는 그런 일 없이 그냥 파리에서 거주하는 걸로 나온다. 야스다와 함께 차려서 잘 나가게 된다. 참고로 이 회사의 목적은 아슬란을 통채로(!) 사서 신을 전역시키는 것.
세이렌 바르나크가 신의 부탁으로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줘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하는 대답이 '영혼이 서로 부르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렇게 강한 믿음을 보여주던 이 아가씨도 평화로운 세계에 적응 못 하고 다시 전장으로 떠나는 신의 작별인사를 듣고 자살시도까지 하게 된다.(OVA에선 작별 전화를 듣고 무작정 거리로 뛰쳐나가는 장면에서 등장종료.)
거부가 된 신이 일본으로 돌아와 야마토 항공을 매입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중 재회, 곧바로 동거(!)에 들어가게 되는데 칸자키의 모략으로 신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면서[5] 짧은 밀월은 끝나게 되어 주위 사람은 또 자살하지 않나 생각하지만 강해진 그녀는 신의 서포트를 맡아 전쟁의 원흉인 프로젝트4를 압박하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6]
아슬란의 종전후 입국, 최후의 전투를 마치고 기억상실이 되어버린 신을 만나 귀국길에 오른다.
TVA에서는 신이 죽은줄로만 알고 칸자키와 결혼하려다가 결혼식 직전에 신의 생존을 알고 런어웨이 브라이드를 해버렸다.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본인 말로는 "이건 신과의 웨딩 드레스예요") 그리고, 도망가는 그녀를 보며 생존 인증해준 신죠 마코토(원작의 무츠기 고에 해당)는 이렇게 말한다. "눈부시네."
[1] 작중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아예 안나온다. 요절한 듯.[2] 신이 사장딸과 연인이 되어 자신을 크게 앞서나가자 제거하기로 결심했단다.[3] 반군에서 사키를 암살하려고 폭탄을 설치한 사건. 신과 미키가 말도 안 되는 비행능력을 보여주며 크피르의 기관총으로 폭탄을 떨구는 쇼를 보여준다. 항공역학상 그런 짓하면 큰 비행기쪽으로 딸려가 충돌한다는데... 역시 만화다.[4] 싼맛에 취역시킨 항공기가 추락사고를 일으켜 승객이 전멸하는 바람에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몰렸다.자세한 내용은 MB-14 추락사고를 참고바람.[5] 원래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일정을 더 빠르게 만들어준 건지도 모른다.[6] 임신을 하게 돼서 그런지도 모른다. 역시 어머니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