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무라 토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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津村斗貴子

''''내장을 뜯어버려라!!''''

무장연금의 히로인. 성우는 유즈키 료카/타라 플랫.

154cm
체중
39kg
생일
8월 7일생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A형
나이
17세
좋아하는 것
주먹밥, 자주색 하늘에 가까운 공간
싫어하는 것
호문쿨루스, 무모한 희생
취미
트레이닝
특기
옷 빨리 갈아입기
소속
연금전단
얼굴에 수평으로 난 일자 무늬의 상처가 있는 차가운 인상의 소녀.[1] 참고로 상처 부위는 '''민감하다'''나(…). 사용하는 무장연금은 발키리 스커트.
연금전단에 소속된 연금의 전사로, 어렸을 적에 고향을 습격한 호문쿨루스들에 의해 가족과 친구들이 몰살당하여, 유일하게 홀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이다. 그 후 연금전단에게 구조되어서 병실에서 있던 중 잡혀왔다 탈주한 친구의 모습을 한 호문쿨루스[2]에게 얼굴에 상처를 입지만, 회복용으로 붙여둔 핵철이 각성, 발키리 스커트가 되어 그 호문쿨루스를 찢어발긴다.
그 후부터 호문쿨루스를 극도로 증오하여, 연금의 전사가 되어 적극적으로 호문쿨루스 소탕에 참여하게 되었다. 무장연금 본편에서는 은성시에서 우연히 마주친 무토 카즈키에게 예전에 임무 도중 회수했던 핵철을 심장 대용으로 내어주면서 만나게 된다.
쿨하고 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열을 받기 쉬운 성격이라 순식간에 난폭해지기도 하는 성격. 자신의 신분 때문에 한 학교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임무에 따라 각지를 떠돌아 다녔기에 다른 사람과 깊이 친해지지 않으려 하지만, 카즈키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어쩌다보니 다른 학생들과 친해지면서 녹아들게 된다.
과거에 벌어졌던 참상의 영향으로, 호문쿨루스가 아니라도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면 사정 봐주지 않고 죽이려 드는 탓에 토키코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호문쿨루스와 종이 한 장 차이 나는 위험한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카즈키와 그의 친구들 사이에서 어울리며 점차 부드럽고 융통성 있는 성격을 지니게 된다.
카즈키와 함께 싸우면서 수많은 고난을 함께 헤쳐나가던 도중 서로를 이성으로 의식하게 되면서도, 평범한 학생이었던 카즈키가 상처입고 끝내는 목숨까지 잃을 뻔한 것을 보며, 자신이 카즈키에게 핵철을 주고 호문쿨루스와의 싸움에 끌어들인 것을 자책하기도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카즈키에 대한 감정이 커지면서 서로 생과 사를 같이 하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10권의 에필로그를 끝으로 더 이상 토키코의 후일담은 나오지는 않지만, 이전 장에 실려 있던 혼례복을 입은 상태에서 백정장 차림의 카즈키에게 공주님 안기 자세로 안겨 있는 일러스트로 미루어 보아 아마 후에 카즈키와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리라 추측된다.
작가 왈, 작품 초기에 "어라 얼굴이 어쩐지 그리기 쉽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리고 보니 켄신 닮은꼴이었다고...흐, 흠좀.
'츠무라'라는 성은 온다 리쿠의 소설 '여섯 번째의 사요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츠무라 사요코에서 따왔다고 한다.
입버릇은 '○○을 날려버려라(○○をブチ撒けろ)'[3]

[1] 이 상처는 사실 여기 기술력으로 흉터 없이 완벽하게 회복이 가능하지만 일부러 하지 않고 있다.[2] 정황상 토키코에게 친구 행세를 해서 토키코의 가슴에 회복용으로 붙여둔 핵철을 손에 넣을 계략이었지만, 토키코는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호문쿨루스들은 자신의 세포를 기반으로 만든 인간형 호문쿨루스가 아닌 이상 99% 호문쿨루스가 되는 순간 자신의 기억을 잃게 된다.[3] ○○에는 안구, 뇌, 내장, 위장, 배, 머리 등등이 들어간다... 몰라 뭐야 무서워. 기어와라! 냐루코양의 쿠우네가 애니에서 그 대사를 했는데, 쿠우네 성우와 바로 츠무라 토키코 성우가 같은 유즈키 료카였기에 가능한 성우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