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츠이시역
筒石駅 / Tsutsuishi station
승강장(ETR 이관 이전) (출처)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에 위치한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의 역이다. 이 역의 역사는 지상에 있으나, 승강장은 11,533m의 쿠비키 터널 안에 있는 관계로, 계단을 걸어 내려가거나 올라가야 한다. 중간에 가다 보면 승강장 별로 통로가 나뉘어져 있는데, 잘못 들어갔다면 돌아가야 하는 반대편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 아니니 주의하자.
개통 당시에는 역사가 해변가에 위치해 있었으나 1969년 9월 29일에 현재의 위치로 이설되었다.
승강장 번호는 붙어있지 않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지만, 서로 살짝 떨어져 있다. 이런 구조를 일본에서는 '치도리식 승강장 구조' 라고도 한다.
이 역도 승강장이 지하에 있는 관계로 통과열차 진입시 강풍이 몰아치기 때문에 미사시마역처럼 방풍문이 설치되었으나, 미사시마역과는 달리 이중 방풍문도 아니고 수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내려가서 열차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JR 니시니혼 시절에는 이 사항에 대해 JR서일본 가나자와 메인텍의 직원들이 계속 돌아가며 24시간 교대근무를 했고, 아무 때나 지하 대합실은 물론 방풍문을 열고 승강장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열차가 통과할 때도 승강장 출입이 가능해서 승강장에서 직접 열차풍을 맞으며 통과열차를 찍은 동영상도 남아있다. 하지만 ETR로 이관된 이후로부터는 인원 감축 때문인지 열차 도착 시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승강장에 나갈 수 없게 되고 말았다.
동영상 설명에는 통과한 열차가 특급열차라고 나와 있지만, 직/교류 겸용 전기기관차 견인 화물열차로 보인다. 대합실 안에서 보는 것만 해도 저렇게 소음과 바람이 엄청난데, 승강장에서 봤다면야...
이 역은, 열차가 접근하면 꽤 오래되어 보이는 열차 접근 표시기에서 구형 구내건널목 경고음[1] 과 함께 "열차가 옵니다(列車がきます)" 라고 써 있는 붉은 표시등이 켜지게 된다. 한번 들어보자. 건널목 소리가 더 크다(...).
또한, 열차 지연 상황과 전 역 출발을 알려 주는 원격 알림 방송[2] 도 실시되고 있다. 직접 들어보자.
승강장(ETR 이관 이전) (출처)
1. 개요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에 위치한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의 역이다. 이 역의 역사는 지상에 있으나, 승강장은 11,533m의 쿠비키 터널 안에 있는 관계로, 계단을 걸어 내려가거나 올라가야 한다. 중간에 가다 보면 승강장 별로 통로가 나뉘어져 있는데, 잘못 들어갔다면 돌아가야 하는 반대편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 아니니 주의하자.
개통 당시에는 역사가 해변가에 위치해 있었으나 1969년 9월 29일에 현재의 위치로 이설되었다.
2. 승강장
승강장 번호는 붙어있지 않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지만, 서로 살짝 떨어져 있다. 이런 구조를 일본에서는 '치도리식 승강장 구조' 라고도 한다.
3. 제 2의 미사시마역
이 역도 승강장이 지하에 있는 관계로 통과열차 진입시 강풍이 몰아치기 때문에 미사시마역처럼 방풍문이 설치되었으나, 미사시마역과는 달리 이중 방풍문도 아니고 수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내려가서 열차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JR 니시니혼 시절에는 이 사항에 대해 JR서일본 가나자와 메인텍의 직원들이 계속 돌아가며 24시간 교대근무를 했고, 아무 때나 지하 대합실은 물론 방풍문을 열고 승강장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열차가 통과할 때도 승강장 출입이 가능해서 승강장에서 직접 열차풍을 맞으며 통과열차를 찍은 동영상도 남아있다. 하지만 ETR로 이관된 이후로부터는 인원 감축 때문인지 열차 도착 시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승강장에 나갈 수 없게 되고 말았다.
동영상 설명에는 통과한 열차가 특급열차라고 나와 있지만, 직/교류 겸용 전기기관차 견인 화물열차로 보인다. 대합실 안에서 보는 것만 해도 저렇게 소음과 바람이 엄청난데, 승강장에서 봤다면야...
4. 열차 진입음 및 알림 방송
이 역은, 열차가 접근하면 꽤 오래되어 보이는 열차 접근 표시기에서 구형 구내건널목 경고음[1] 과 함께 "열차가 옵니다(列車がきます)" 라고 써 있는 붉은 표시등이 켜지게 된다. 한번 들어보자. 건널목 소리가 더 크다(...).
또한, 열차 지연 상황과 전 역 출발을 알려 주는 원격 알림 방송[2] 도 실시되고 있다. 직접 들어보자.
JR 니시니혼 시절의 원격 안내방송 전문.(차임벨: 딩~동~) 20時29分発、糸魚川方面の列車は、 定刻通り名立駅を発車しています。(20시 29분에 출발하는 이토이가와 방면 열차는, 정시에 나다치역을 발차했습니다.)
ETR 이관 후 개정된 원격 안내방송 중 지연 안내 부분.この電車は、糸魚川駅を出発し、途中約8分遅れて運転しています。遅れは変わることがありますので、ご注意ください。(이 열차는 이토이가와역을 출발하여 도중 약 8분 지연되어 운행 중입니다. 지연 상황이 바뀌는 경우가 있사오니, 주의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