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시마 스바루

 

月島 すばる(つきしま すばる)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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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라링☆레볼루션의 조연중 한명. 한국판의 이름은 '홍주노'. 성우는 일본판은 아사누마 신타로. 한국판은 20화 한정으로 변현우이며 31화 이후엔 윤동기로 교체되었다.[1]
이 캐릭터에 대한 정의는 이렇다. '''성격만 아니었어도….''' 실제로 연기력도 되는 편이고 얼굴도 되고 근성도 좋은 편이지만 그놈의 잘난 척이 인생을 다 말아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칠생각이 없는 걸 보면….
키라리(라라)오빠이기에 얼굴이 매우 닮아서 키라리로 장하면 사람들이 못알아본다.[2] 한번은 이걸 이용해서 자신이 변장하고 대신 토크쇼에 출현하기도 하는 민폐를 벌였다. 어떤면에서 보면 키라리보다 더 엉뚱한 캐릭터다.[3] 이런 일로 인해 사과의 표시로 감기에 걸린 키라리 대신에 자신이 변장하고 대신 나가긴 했는데 거기서도 대형 실수를 하고만다.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도 나온것만 해도 고맙다며 용서해주는 팬들과 여전히 친근하게 대해주는 키라리는 대인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후의 행보는 여전히 오디션 탈락의 향언인지 루나에게 쓴소리를 듣고 연기학교에 들어가기도 한다. '''무언가를 하면 잘되는 경우가 많은 만화의 세계에선 드물게 현실의 냉혹함과 비참함을 실컷 맛보는 캐릭터이다.'''
Mr.냐오(프리티)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며 Mr.냐오가 피자의 본고장으로 떠나자 냅다 미국→일본(한국)으로 이동하여 찾아오는 모습하며 번외편 중에서 남성 유카타 뽐내기 대회에 참여, 콜라 1년치를 따오고 선물하는 걸 보면 이사람도 '고양이 팔불출'에 해당하는 모양이다.
한때는 에리나(티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적도 있지만 그건 에리나의 일방적인 생각이었고 스바루의 입장은 그저 자신의 연기를 도와준 인물에 그치는 탓에다가 연기가 아닌 스바루의 본모습이 잘난 척 대마왕이라서 에리나의 연애감정은 '이사람이 내 왕자님이야→이게 본모습이야…?→역시 히로토(신성)가 좋아'라는 측면으로 나가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믹스랑은 달리 히로토를 좋아하지도 않고 딱히 마음에 둔 대상도 없기 때문에 애꿋은 나무에다가 화풀이를 하는 걸로 바뀐다.

[1] 과도한 중복캐스팅을 어느 정도는 의식한 듯 하다.[2] 근데 목소리가 확 다른데도 못알아채는 걸 보면 그냥 이바닥 인구들의 대다수가 바보인 듯 하다.[3] 열폭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하긴, 자신은 '''이것이 현실이다'''급의 고생을 하는데 여동생은 '''정상급 연예인'''이 돼있었으니…. 아니, 그전에 실력이 뛰어났다 해도 그 실력을 갈고 닦지 않고 냅다 헐리우드로 간게 문제 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