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의 어머니
1. 개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등장인물이자 타카미 치카, 미토, 시마의 어머니.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1]
2. 작중 행적
1기 1화에서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치카가 마츠우라 카난에게 전해주는 물건을 통해 언급된다. 그리고 1기 13화에서 첫등장할 때 치카와 리코가 창문 너머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뒤에서 몰래 다가와서 리코에게 유령으로 오해를 받았다. 이미 사회생활을 하는 장녀와 차녀에 고등학생 막내딸을 둔 어머니치고는 상당한 동안인데다가 키까지 치카보다 작아서 외모만 보면 엄마보단 여동생으로 보인다. 머리에는 치카와 똑같이 바보털이 달려 있다.
평상시에는 도쿄에 있어 집을 비웠었으나, 13화 시점에 아이돌을 하고 있는 치카의 모습을 보러 오라는 시마의 연락에 돌아왔다. 치카에게 "이번에는 안 그만둘거니?"라고 물어보기도 하였다.[3]
2기 10화에서 신년맞이 겸 잠시 집으로 돌아왔다가 저녁에 도쿄로 돌아갔다. 세뱃돈을 보채는 치카에게 능청스럽게 대답을 회피했지만, 이후에 가족 전원이 러브라이브 대회에 전면협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면서 치카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2기 12화에서 우치우라 사람들이 전부 러브라이브 결승전을 보러 왔을 때 버스 앞줄에서 응원을 주도하기도 했다.
2기 13화에서 치카는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 눈치를 살피고는 분한데도 포기한 척을 했다고 하며, 종이비행기 때도 그랬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1기 13화에서 꺼냈던 "그만둘래?" 대사가 마냥 서비스성 대사는 아니었던 셈. 치카가 '우리들의 반짝임'을 찾아낸 것이 맞냐며 엄마에게 물어보는데, 치카 엄마는 진심으로 부딪히며 느낀 감정의 너머에 답이 있었을 것이라 대답하며 치카가 '반짝임'의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줬다.
3.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1] THE iDOLM@STER에서 아이돌 캐릭터 미나세 이오리를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쿠기밍 특유의 츤데레 보이스가 아닌 알폰스 엘릭, 테토처럼 다소 소년틱한 보이스로 연기한게 특징.[2] 참고로 치카의 옆에 서있는것이 아니라 살짝 뒤쪽에 있다. [3] 치카의 과거와 연관된 복선으로 추측되기도 하며, 아니면 단순히 작중에서 치카를 자극하기 위해 자주 쓰였던 대사인 "그만둘래?"에 대한 서비스성 대사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