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쿠호 본선
1. 개요
JR 큐슈의 지방교통선 중 하나로, 와카마츠역과 하루다역을 잇는다. 애칭을 많이 붙이는 JR 큐슈답게 가고시마 본선의 쿠로사키역에서 오리오역을 거쳐, 케이센역까지 간 다음 사사구리선을 거쳐 하카타역까지 가는 구간은 '''후쿠호쿠유타카선'''이라고 이름붙였고, 와카마츠-오리오 구간에는 '''와카마츠선''', 케이센-하루다 구간에는 '''하루다선'''이라고 이름붙였다. 예전에는 이 지역의 석탄운송을 책임지는 노선이었으나, 지금은 여객열차가 다닌다.
1.1. 노선 데이터
- 관활 : 큐슈 여객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와카마츠~하루다 66.1km
- 궤간 : 1067mm
- 역 수 : 25
- 복선구간
- 와카마츠~이이즈카
- 전화구간 : 오리오~케이센 (교류 20000V 60Hz)
- 폐색방식 : 자동폐색식
- 보안장치 : ATS-SK 또는 ATS-DK
- 최고속도 : 95km/h
- 운전지령소 : 하카타 종합지령센터
- 열차종합관리시스템 : 종합 지령시스템 (JACROS)
- 후쿠오카 근교구간 : 전구간
- 특정도구시내 키타큐슈 시내 : 와카마츠~오리오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와카마츠~케이센
- 영업본부 : 본사 철도사업본부 (직할)
2. 운행 형태
2.1. 와카마츠 ~ 오리오 구간
와카마츠선 문서 참조
2.2. 오리오 ~ 케이센 구간
후쿠호쿠유타카선 문서 참조
2.3. 케이센 ~ 하루다 구간
하루다선 문서 참조
3. 역사
이 노선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는데, 1891년 치쿠호 흥업철도에 의해 와카마츠-노가타 구간이 처음 개통되었으며, 1894년 치쿠호 철도로 명칭 변경 이후 복선화 등을 추진하다가 1897년 큐슈 철도에 합병된다. 1907년에는 국유화에 따른 관설 철도가 되었으며, 1909년 노선명 제정에 따라 치쿠호 본선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 그 후 노선 분리, 신역 신설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1987년 국철 분할 민영화로 인하여 JR 큐슈에 승계되었다.
치쿠호 본선에는 1950년부터 85년까지 우등열차가 운행하였고, 2001년 전철화 이래 '후쿠호쿠유타카선'이 개업하면서 노가타-하카타 구간에 특급 '카이오'가 운행중이다. 정차역은 케이센역, 이즈카역, 신이즈카역, 그리고 노가타역이다. 일반열차는 위의 후쿠호쿠유타카선, 와카마츠선, 하루다선 등으로 운행계통이 갈린다. 그 중에 하루다선 구간은 '본선'답지 않게 단선이다.
와카마츠선 - 후쿠호쿠유타카선 직통용으로 [1] 하이브리드 열차인 BEC819계 전동차('''D'''ual '''EN'''ergy '''CHA'''rge train: '''DENCHA'''[2] )를 도입했다. 817계 전동차나 305계 전동차와 외관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