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 걱정을 하는 카자마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S에 수록된 괴담. 카자마 노조무를 6번째로 선택하면 들을 수 있다. 쿠라타 에미 전용 시나리오. 그리고 7번째 이야기인 더욱 주인공에게 구애하는 카자마와 연결된다.

1. 개요


1. 개요


카자마는 여태까지 시덥잖은 이야기만 나오고 있다며 자기가 준비한 이야기는 최고로 무서운 이야기라고 한다. 그리고 여자 애들은 조심해야 한다며 쿠라타에게 무서우면 자기 옆에 앉으라고 하는데, 안 가면 사양하지 않아도 좋다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옆으로 간다고 하면 카자마는 귀엽다며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면 괜찮다면서 쿠라타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학교 근처에는 위험한 치한이 있는데 피해자 여성은 모두 살해당했다고 한다. 카자마는 다른 지역에 부녀자를 대상으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도 이 동네에 있을 거라고 예측한다. 뉴스에서 나온 범인과 비슷한 사람을 학교 근처에서 봤는데 마치 유령처럼 눈매가 험악하고 얼굴이 파랬다. 그리고 밤 중에 계속 학교를 바라보고 있었다. 깜짝 놀란 카자마는 조사를 해보았다. 피해자는 모두 여고생이었고 그 사건의 범인은 저항하는 여성과 싸우다가 넘어져서 땅에 머리를 부딪쳐 죽은 것이다. 죽은 범인은 귀신이 되어서 지금도 여학생을 덮친다는 말을 끝으로 카자마는 이야기를 끝낸다.
카자마는 범인이 학교 근처에 있을 지도 모르고 7번째 사람이 오지 않을 테니 이만 같이 돌아가자고 한다.
어느 선택지를 골라도, 결국 카자마와 함께 돌아가게 된다.
'예, 감사합니다'를 선택하면 카자마는 귀여운 아이과 같이 돌아가는 것이 기쁘다며 웃는다. 물론 목적은 널 지키는 것이라는 말도 붙이며 좋아하며 함께 돌아간다. 이 선택지로 이야기를 끝내면 그 아이는 누구? 수수께끼의 사카가미군의 플래그가 서니 이쪽을 선택해서 이야기를 끝내도록 하자.
'7번째 사람이 오기를 기다리고 싶은데요'를 선택하면 카자마는 지금까지 오지 않는 걸 보면 7번째 사람은 분명 돌아갔을 거라며 같이 가자고 한다.
'다른 사람이랑 돌아가고 싶은데요'를 선택하면 카자마는 잘못 들었다면서 같이 가자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