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이노 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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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차림의 흑발. 오른쪽 백발여인은 유즈리하 카케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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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안경을 쓰고 있다.
叶野 遂.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칠흑연 편에서 등장. 카나이노 가문의 대표이자 메다카의 혼약자로 니에나미 나마니에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
전투기로 날아오는 히토요시 일행을 따라잡아 날개 위에서 등장. 입에 낫을 문 안경녀. 변태 5호이자 카나이노 가문의 카게무샤 카나이노 카리테루가 안경모에 타령을 한것도 가문 대표인 스이가 안경을 써서 그런듯? 기본 공격자세는 '''네발로 기어다니는''' 자세다.
사용 스타일은 한자. 한자를 파자하여 다채롭게 공격한다. 2136자의 상용 한자를 지배하에 두는 능력으로 부수를 더하거나 빼는 조합으로 공격하며, 심지어 음독 훈독까지 나눠서 싸워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1만개에 육박한다고. 여기에 더해 얼추 모양이 비슷한 한자는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다 .
전투기 날개 위에서 나제 요카와 싸웠다. 카나이노 스이의 활용하기 너무 좋은스킬에 힘겹게 맞서다가 막판에 '''가타카나'''는 제외된다는 걸 깨닫고 가솔린으로 손발을 묶어 얼려놓은 다음, 다음에는 도리어 가솔린을 녹여 휘발하게 한 다음 그 기체를 마시게 했다. 냄새에 당황한 스이는 네발 자세를 풀고 코를 틀어막았다가 스타일 한자 사용이 해제되어버렸는데 네발자세 자체가 스킬사용의 기본 조건이었던 것. 이 틈을 타 나제의 얼음+화염 공격을 그대로 받고 패배하였다.
이후 칠흑연이 끝날때까지 히토요시 일행의 인질이 되어 따라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