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타 호시지마
1. 개요
カナタ・ホシジマ[1]
저 너머의 아스트라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보이스 드라마), 호소야 요시마사(TVA).
나이는 17세, 생일 5월 5일, 키 181cm, 체중 71kg.
2. 상세
육상 십종 경기 선수[2] 이며 그에 걸맞는 발군의 운동신경을 보유하고 있다. 어릴 적 자신의 멘토인 중학교 담임선생[3] 의 영향으로 우주 탐험가를 꿈꾸고 있으며 육상[4] 으로 몸을 단련하는 것도 이 때문.
리더십 있고 정의감도 강하며 한편으로는 동료를 위해 위험을 사리지 않는 전형적인 열혈 주인공. 중학교 1학년 시절 산에서 조난당한 적이 있어[5] 이때의 경험으로 서바이벌 지식이 풍부하다.
종종 지식이 부족하거나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인심을 휘어잡거나 빠른 판단능력으로 아스트라 호 동료들이 각각의 특기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등 리더로서의 자질이 차고 넘친다.
그래서 만장일치로 '''아스트라 호 선장(캡틴)'''에 추대되었으며, 그의 이런저런 언행 덕분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스트라 호 동료들 대부분이 마음의 문을 열고 구원받았다.
3. 서바이벌의 마음가짐
카나타가 자신만의 서바이벌 룰을 만들어 종종 승무원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거나 할 때 써먹는 대사. 대부분이 주저 앉으면 일어서면 된다는 당연한 말이 대부분이라 평소에는 핀잔을 먹곤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행동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앞으로 나아가면 전진한다.[6]
- 2. 일어나면 설 수 있다.[7]
- 3. 당황할수록 허둥 된다.[8]
- 4. 다들 각자 다양한 힘을 긁어모으면 웬만한 건 어떻게든 된다.[9]
- 5. 포기하면 거기서 시합 종료![10]
- 6. 못하는 건 괜찮지만, 하지 않는 건 안 된다.[11]
- 7. 먹으면 기운이 난다.[12]
- 8. 화를 내면 배가 고프다.[13]
- 9. 하나하나 냉정하게 해결해나가면 모두 해결된다.[14]
- 10. 멈추면 나아갈 수 없다.[15]
4. 작중 행적
- 애니메이션 1화
케어드 고등학교 행성 캠프에 참가하게 되는 날 공항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에리스를 도와주면서 첫 등장한다. 에리스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카나타는 이후 찾아온 경찰 로봇에게 내가 잡은 소매치기범을 잡아가 달라고 부탁하지만 경찰 로봇은 카나타에게 맞고 쓰러진 소매치기범의 모습을 보고 카나타를 폭행죄로 잡아간다(...) 오해가 풀려 뒤늦게 캠핑 집합 장소에 도착한 카나타는 자신이 캡틴이 될 것을 자처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저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준다. 쨌든 그렇게 마지막으로 뒤늦게 도착한 카나타까지 합류해 B5반은 맥파라는 행성으로 행성 캠프를 떠나게 된다.
우주선에 탑승한 카나타는 어릴 적 자신의 멘토였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과거를 회상 하게된다. 카나타는 선생님에게 자신은 우주로 가지 않고 아버지의 뜻대로 육상에나 집중하겠다고 말하자 이에 선생님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라, 그렇게 한다면 카나타 너는 저 하늘 너머로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추억에 빠져있는 도중 에리스에게 아까 소매치기를 잡아줘 감사하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서로 친해진다. 에리스에게 왜 캡틴을 지원하게 되었는지 질문받자 카나타는 자신만의 배를 가지고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별을 탐험하는 우주의 탐험가가 되고 싶고 캡틴의 일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벌써 그런 구체적인 꿈을 가져서 부럽다는 에리스의 말에 카나타는 "이건 원래 사고로 돌아간 은인의 꿈으로 의지를 잇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걸 계기로 꿈꾸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그렇게 에리스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 우주선은 행성 맥파에 도착하게 된다.
카나타는 들뜬 마음으로 탐험을 시작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반중력 슈트가 망가져버린다.[16] 그런 카나타를 두고 잡담을 하는 중 B5반은 수수께끼의 하얀 구체를 만나게 되는데 멋도 모르고 구체를 만졌다가 빨려 들어간 루카를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카나타는 다들 헬멧을 쓰고 구체에게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허나 구체의 속도가 무척 빨랐기에 구체에게서 도망칠 겨를이 보이지 않았고 결국 B5반 멤버는 전원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카나타는 뒤에서 2번째(9명중 8번째)로 구체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17]
구체에 빨려 들어간 카나타는 과거에 선생님이 벼랑에서 떨어질 뻔한 학생들을 구하려다 사고로 추락사하면서 남긴 '절망적일 때는 강한 척을 하라.'는 말을 떠올리며 정신을 차리게 된다. 눈을 뜨자 우주 한복판에 떠다니는 카나타는 자신의 주변에서 어느 우주선을 발견하게 되고 B5멤버들을 통신기로 지시해 그 우주선의 안으로 피난하자고 말한다. 그렇게 다들 우주선 안으로 피난했나 싶었지만 에리스가 엔진과 통신기가 망가져 혼자서만 우주선 안으로 피난하지 못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에리스가 위험하다는 상황을 두고 다들 패닉에 빠지지만 카나타는 과거 선생님이 절망적일 때는 강한 척을 하라는 말을 떠올리고 절망이 죽도록 싫다며 자신이 직접 로프를 매고 에리스를 구하러 간다. 에리스는 우주에서 홀로 떨어지는게 이렇게 무서운 일이었다며 절망하고 있는 와중 카나타가 에리스를 구하기 위해 달려와 손을 뻗지만[18] 로프의 길이가 충분하지 않아 에리스에게는 도달하지 못 하게 된다. 에리스가 손을 뻗는 부분에서 과거 선생님의 손을 못 잡지 못 했던 것과 '우주로 가라'는 말을 떠올린 카나타는 크러스트 슈트에 연결했던 로프를 해제하고 아리에스를 향해 달려간다. 그런 카나타의 용기있는 행동 덕분이었는지 카나타는 에리스에게 닿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무사히 우주선으로 돌아가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돌아가는 중 방향이 잘못돼서 우주선으로 돌아가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이대로라면 두 사람은 우주선을 지나서 밑으로 내려가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손을 잡는 부분에서 영감이 떠오른 잭이 서로 손을 잡고 카나타와 에리스를 우주선 쪽으로 잡아당겨주면 무사히 우주선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모두 이 의견에 따라 두 사람을 무사히 우주선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주었다.
카나타는 에리스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뒤 다른 B5반 멤버들과 함께 얼마 후 구조가 올것이라며 안심하고 있었지만 곧 바로 잭에게서 우주선 앞에 보이는 행성은 생체 반응이 없는 행성으로 맥파가 아니며 자신들은 5012광년 떨어진 장소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 말을 듣고 B5반 멤버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어찌할지를 다 같이 생각해보지만 5012광년 떨어진 장소로 돌아가기 위한 물과 식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다들 패닉에 빠져있는 와중 카나타는 모두를 진정시키기 위해 과거 자신이 조난당했다는 이야기를 하게된다. 중학교 1학년 당시 산에 올라갔다가 학생 5명이서 조난당한 적이 있었으며 선생님은 학생을 구하려다가 실족사했고 남은 우리는 구조가 올 때까지 7일을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전원이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서 틀렸다고 생각될 때는 서로 손을 맞잡아야 된다는 말한다.
그런 카나타의 말에 동조한 에리스는 "아까, 제가 이제 틀렸다고 생각했을 때, 모두가 손을 잡아서 구해주셨잖아요. 하지만 지금은 따로따로... 저흰 아직 서로의 이름도 잘 몰라요. 이런 건 이상해요. 그러니까 다시 한 번..."이라는 말로 분위기를 진정시킨 뒤 모두와 자기소개를 하게된다.[19] 자기소개를 끝낸 후 서로 손을 잡는 부분에서 영감이 떠오른 카나타는 "물과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행성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식으로 부족한 물과 식량을 계속 공급하면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20] 하고 조사해본 결과 카나타의 말대로 한다면 돌아갈 수 있는 루트가 1가지 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B5반 멤버들은 희망을 되찾고 카나타의 방침대로 여러 행성을 방문해 물과 식량을 공급하는 식으로 우주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출발 직전 임시 캡틴이 된 카나타는 1번째 행성을 외치며 떠나려는 찰라에 이 배의 이름이 있냐는 에리스의 질문에 하려던 말이 끊겨서 당황한다. 그 말을 들은 카나타는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조종석 옆에 써있는 '페르 아스페라 에드 아스트라'라는 '곤란을 극복해 목적지로 향한다.'는 문구를 발견하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우주선의 이름을 아스트라 호로 명명한 B5반 멤버는 그렇게 1번째 행성인 빌라버스로 출발하게 된다.
우주선에 탑승한 카나타는 어릴 적 자신의 멘토였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과거를 회상 하게된다. 카나타는 선생님에게 자신은 우주로 가지 않고 아버지의 뜻대로 육상에나 집중하겠다고 말하자 이에 선생님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라, 그렇게 한다면 카나타 너는 저 하늘 너머로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추억에 빠져있는 도중 에리스에게 아까 소매치기를 잡아줘 감사하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서로 친해진다. 에리스에게 왜 캡틴을 지원하게 되었는지 질문받자 카나타는 자신만의 배를 가지고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별을 탐험하는 우주의 탐험가가 되고 싶고 캡틴의 일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벌써 그런 구체적인 꿈을 가져서 부럽다는 에리스의 말에 카나타는 "이건 원래 사고로 돌아간 은인의 꿈으로 의지를 잇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걸 계기로 꿈꾸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그렇게 에리스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 우주선은 행성 맥파에 도착하게 된다.
카나타는 들뜬 마음으로 탐험을 시작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반중력 슈트가 망가져버린다.[16] 그런 카나타를 두고 잡담을 하는 중 B5반은 수수께끼의 하얀 구체를 만나게 되는데 멋도 모르고 구체를 만졌다가 빨려 들어간 루카를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카나타는 다들 헬멧을 쓰고 구체에게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허나 구체의 속도가 무척 빨랐기에 구체에게서 도망칠 겨를이 보이지 않았고 결국 B5반 멤버는 전원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카나타는 뒤에서 2번째(9명중 8번째)로 구체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17]
구체에 빨려 들어간 카나타는 과거에 선생님이 벼랑에서 떨어질 뻔한 학생들을 구하려다 사고로 추락사하면서 남긴 '절망적일 때는 강한 척을 하라.'는 말을 떠올리며 정신을 차리게 된다. 눈을 뜨자 우주 한복판에 떠다니는 카나타는 자신의 주변에서 어느 우주선을 발견하게 되고 B5멤버들을 통신기로 지시해 그 우주선의 안으로 피난하자고 말한다. 그렇게 다들 우주선 안으로 피난했나 싶었지만 에리스가 엔진과 통신기가 망가져 혼자서만 우주선 안으로 피난하지 못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에리스가 위험하다는 상황을 두고 다들 패닉에 빠지지만 카나타는 과거 선생님이 절망적일 때는 강한 척을 하라는 말을 떠올리고 절망이 죽도록 싫다며 자신이 직접 로프를 매고 에리스를 구하러 간다. 에리스는 우주에서 홀로 떨어지는게 이렇게 무서운 일이었다며 절망하고 있는 와중 카나타가 에리스를 구하기 위해 달려와 손을 뻗지만[18] 로프의 길이가 충분하지 않아 에리스에게는 도달하지 못 하게 된다. 에리스가 손을 뻗는 부분에서 과거 선생님의 손을 못 잡지 못 했던 것과 '우주로 가라'는 말을 떠올린 카나타는 크러스트 슈트에 연결했던 로프를 해제하고 아리에스를 향해 달려간다. 그런 카나타의 용기있는 행동 덕분이었는지 카나타는 에리스에게 닿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무사히 우주선으로 돌아가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돌아가는 중 방향이 잘못돼서 우주선으로 돌아가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이대로라면 두 사람은 우주선을 지나서 밑으로 내려가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손을 잡는 부분에서 영감이 떠오른 잭이 서로 손을 잡고 카나타와 에리스를 우주선 쪽으로 잡아당겨주면 무사히 우주선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모두 이 의견에 따라 두 사람을 무사히 우주선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주었다.
카나타는 에리스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뒤 다른 B5반 멤버들과 함께 얼마 후 구조가 올것이라며 안심하고 있었지만 곧 바로 잭에게서 우주선 앞에 보이는 행성은 생체 반응이 없는 행성으로 맥파가 아니며 자신들은 5012광년 떨어진 장소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 말을 듣고 B5반 멤버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어찌할지를 다 같이 생각해보지만 5012광년 떨어진 장소로 돌아가기 위한 물과 식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다들 패닉에 빠져있는 와중 카나타는 모두를 진정시키기 위해 과거 자신이 조난당했다는 이야기를 하게된다. 중학교 1학년 당시 산에 올라갔다가 학생 5명이서 조난당한 적이 있었으며 선생님은 학생을 구하려다가 실족사했고 남은 우리는 구조가 올 때까지 7일을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전원이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서 틀렸다고 생각될 때는 서로 손을 맞잡아야 된다는 말한다.
그런 카나타의 말에 동조한 에리스는 "아까, 제가 이제 틀렸다고 생각했을 때, 모두가 손을 잡아서 구해주셨잖아요. 하지만 지금은 따로따로... 저흰 아직 서로의 이름도 잘 몰라요. 이런 건 이상해요. 그러니까 다시 한 번..."이라는 말로 분위기를 진정시킨 뒤 모두와 자기소개를 하게된다.[19] 자기소개를 끝낸 후 서로 손을 잡는 부분에서 영감이 떠오른 카나타는 "물과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행성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식으로 부족한 물과 식량을 계속 공급하면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20] 하고 조사해본 결과 카나타의 말대로 한다면 돌아갈 수 있는 루트가 1가지 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B5반 멤버들은 희망을 되찾고 카나타의 방침대로 여러 행성을 방문해 물과 식량을 공급하는 식으로 우주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출발 직전 임시 캡틴이 된 카나타는 1번째 행성을 외치며 떠나려는 찰라에 이 배의 이름이 있냐는 에리스의 질문에 하려던 말이 끊겨서 당황한다. 그 말을 들은 카나타는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조종석 옆에 써있는 '페르 아스페라 에드 아스트라'라는 '곤란을 극복해 목적지로 향한다.'는 문구를 발견하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우주선의 이름을 아스트라 호로 명명한 B5반 멤버는 그렇게 1번째 행성인 빌라버스로 출발하게 된다.
- 애니메이션 2화
카나타는 다른 일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1번째 행성 빌라버스를 모험할 생각에 무척 들뜨게 된다. 빌라버스에 착륙 후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리더가 되겠다며 말하며[21] 팀을 3팀으로 나눈 뒤 에리스, 샤르스, 루카, 키트리와 함께 식량 채집을 하러 숲에 들어가게 된 카나타는 키트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처음 보는 우주 생물이나 신비한 생태계를 보고 금방 순응하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식량 탐색 팀 멤버들은 어느 정도 즐겁게 놀고 난 뒤 식량을 확보해 아스트라 호로 돌아가려는 찰나에 또다시 정체를 알수없는 구체를 만나 위험에 빠지지만 다행히도 영상기억능력으로 길을 외웠던 에리스 덕분에 무사히 숲을 빠져나오게 되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는 식량 탐색 팀이 무사히 숲을 빠져나오자마자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다.
아스트라 호로 돌아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로 의견을 주고받는 도중 카나타는 배고프다며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를 음식을 마구잡이로 먹어대기 시작한다. 카나타는 과거 산에서 조난당했을 때 공복과 생각하는 시간이 적이었다며 알 수 없는 걸 계속 생각하다가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았다고한다. 그러니 지금은 살기 위해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싶다며 키트리에게 캡틴 명령이니 자신이 먹고 있는 이 정체 모를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그 말은 들은 키트리는 너 캡틴으로써 도움이 안 되며, 정말로 캡틴 노릇이 하고 싶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나 드라폰[22] 이라 어떻게 해보라는 싸구려 도발을 하게되고 카나타는 그런 싸구려 도발에 넘어가서 드라폰을 잡겠다고 말하며 그대로 혼자 뛰쳐나간다.
이후 잭이 "지나쳤어, 키트리, 어릴 때랑 변함이 없군, 그렇게 친구가 몇 명이나 떠났지?"라고 걱정을 하지만 키트리는 여기 있는 전원, 누구도 친구 같은 게 아니며 나는 친구 따위는 필요 없다고 폭탄 발언을 해댄다. 이에 푸니시아는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키트리는 푸니시아에게 동생도 아닌 주제에 건방진 소리 말라며 크게 화내고 아스트라 호에서 밖으로 혼자 뛰쳐나가 버린다.
카나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혼자 뛰쳐나간 키트리를 찾는 도중 푸니시아는 트램펄린 나무에 올라가게 되는데 트램펄린 나무가 급속도로 자라버리게 되고 푸니시아는 그대로 고립되며 드라폰에게 먹힐 위험에 처하게 된다. 다들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와중에 카나타는 푸니시아를 구하기 위해 달려와 반중력 슈츠도 없이 절벽을 뛰어 넘는다.[23] 이때 잭을 통해 카나타는 10종 경기 선수라고 소개받지만 에리스는 그렇다고 해도 저렇게 간단히 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카나타는 동료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한번만 더 점프하면 되는 거리에 왔을 때 푸니시아가 드라폰에게 잡혀 위기에 처하자 카나타는 주변에서 식량 채집을 하러 갔을 때 루카가 두고 왔던 루카 자벨린을 발견하고 창 던지기를 시도해 드라폰을 명중시키고 푸니시아를 드라폰에게 구한다. 그렇게 드라폰을 잡은 후 다시 점프해 푸니시아의 코 앞까지 다가가지만 긴장이 풀린 건지 중심을 잃어서 카나타는 절벽으로 떨어진다. 다행히 키트리가 아래로 가서 열매를 잡아당기면 날아오르다 낙하산처럼 떨어지는 식물을 이용해 카나타를 살리는데 성공하고 그 식물을 이용해 카나타는 푸니시아를 데리고 무사히 아래로 내려올 수 있게 된다.
아래로 무사히 내려오자 에리스, 루카, 샤르스는 카나타에게 다가와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 카나타는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아버지는 트레이너 였으며 세계 기록을 노릴만한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해서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꿈을 이으려 했기에 자신은 그런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 싶었고 그럴 당시 만난 중학교 선생님을 통해 우주 탐험가를 동경하게 되었지만 스루기 중학교 조난 사고로 존경하던 선생님은 사망하게 되었고 그때의 자신을 자책하며 다시 아버지에게 트레이닝을 재기해 10종 경기 선수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것이라고 말한다.[24]
그런 이야기를 들은 에리스는 카나타에게 대단하다며 앞으로 지휘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지만 카나타는 무모한 단독 행동을 하고 키트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죽었을 참이라면서 샤르스가 캡틴으로서 훨씬 적임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샤르스는 카나타가 푸니시아를 구하기 위해 보여준 모습을 보고 너처럼 결단력과 행동력을 겸비한 인간은 그리 흔치 않다며 카나타를 캡틴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두들 그 의견에 따라 카나타를 B5반의 정식 캡틴으로 임명하게 된다.
모든 사건이 종료된 후 루카 자벨린으로 잡은 드라폰 고기를 먹으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가... 싶었지만 그날 밤, 잭은 카나타만 은밀하게 따로 불러낸다. 카나타를 따로 불러낸 잭은 통신기를 의도적으로 끊은 사람이 존재하며 그 통신기는 최근에 절단된 것으로 보아 그 범인은 우리들 중에 누군가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하게 된다.
아스트라 호로 돌아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로 의견을 주고받는 도중 카나타는 배고프다며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를 음식을 마구잡이로 먹어대기 시작한다. 카나타는 과거 산에서 조난당했을 때 공복과 생각하는 시간이 적이었다며 알 수 없는 걸 계속 생각하다가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았다고한다. 그러니 지금은 살기 위해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싶다며 키트리에게 캡틴 명령이니 자신이 먹고 있는 이 정체 모를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그 말은 들은 키트리는 너 캡틴으로써 도움이 안 되며, 정말로 캡틴 노릇이 하고 싶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나 드라폰[22] 이라 어떻게 해보라는 싸구려 도발을 하게되고 카나타는 그런 싸구려 도발에 넘어가서 드라폰을 잡겠다고 말하며 그대로 혼자 뛰쳐나간다.
이후 잭이 "지나쳤어, 키트리, 어릴 때랑 변함이 없군, 그렇게 친구가 몇 명이나 떠났지?"라고 걱정을 하지만 키트리는 여기 있는 전원, 누구도 친구 같은 게 아니며 나는 친구 따위는 필요 없다고 폭탄 발언을 해댄다. 이에 푸니시아는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키트리는 푸니시아에게 동생도 아닌 주제에 건방진 소리 말라며 크게 화내고 아스트라 호에서 밖으로 혼자 뛰쳐나가 버린다.
카나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혼자 뛰쳐나간 키트리를 찾는 도중 푸니시아는 트램펄린 나무에 올라가게 되는데 트램펄린 나무가 급속도로 자라버리게 되고 푸니시아는 그대로 고립되며 드라폰에게 먹힐 위험에 처하게 된다. 다들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와중에 카나타는 푸니시아를 구하기 위해 달려와 반중력 슈츠도 없이 절벽을 뛰어 넘는다.[23] 이때 잭을 통해 카나타는 10종 경기 선수라고 소개받지만 에리스는 그렇다고 해도 저렇게 간단히 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카나타는 동료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한번만 더 점프하면 되는 거리에 왔을 때 푸니시아가 드라폰에게 잡혀 위기에 처하자 카나타는 주변에서 식량 채집을 하러 갔을 때 루카가 두고 왔던 루카 자벨린을 발견하고 창 던지기를 시도해 드라폰을 명중시키고 푸니시아를 드라폰에게 구한다. 그렇게 드라폰을 잡은 후 다시 점프해 푸니시아의 코 앞까지 다가가지만 긴장이 풀린 건지 중심을 잃어서 카나타는 절벽으로 떨어진다. 다행히 키트리가 아래로 가서 열매를 잡아당기면 날아오르다 낙하산처럼 떨어지는 식물을 이용해 카나타를 살리는데 성공하고 그 식물을 이용해 카나타는 푸니시아를 데리고 무사히 아래로 내려올 수 있게 된다.
아래로 무사히 내려오자 에리스, 루카, 샤르스는 카나타에게 다가와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 카나타는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아버지는 트레이너 였으며 세계 기록을 노릴만한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해서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꿈을 이으려 했기에 자신은 그런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 싶었고 그럴 당시 만난 중학교 선생님을 통해 우주 탐험가를 동경하게 되었지만 스루기 중학교 조난 사고로 존경하던 선생님은 사망하게 되었고 그때의 자신을 자책하며 다시 아버지에게 트레이닝을 재기해 10종 경기 선수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것이라고 말한다.[24]
그런 이야기를 들은 에리스는 카나타에게 대단하다며 앞으로 지휘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지만 카나타는 무모한 단독 행동을 하고 키트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죽었을 참이라면서 샤르스가 캡틴으로서 훨씬 적임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샤르스는 카나타가 푸니시아를 구하기 위해 보여준 모습을 보고 너처럼 결단력과 행동력을 겸비한 인간은 그리 흔치 않다며 카나타를 캡틴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두들 그 의견에 따라 카나타를 B5반의 정식 캡틴으로 임명하게 된다.
모든 사건이 종료된 후 루카 자벨린으로 잡은 드라폰 고기를 먹으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가... 싶었지만 그날 밤, 잭은 카나타만 은밀하게 따로 불러낸다. 카나타를 따로 불러낸 잭은 통신기를 의도적으로 끊은 사람이 존재하며 그 통신기는 최근에 절단된 것으로 보아 그 범인은 우리들 중에 누군가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하게 된다.
- 애니메이션 3화
잭에게 통신기를 의도적으로 끊은 자객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카나타는 B5반 멤버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25] 그렇게 통신기를 끊은 범인을 찾는 도중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2번째 행성인 셔무어 근처까지 오게 된다.
B5반 멤버들은 곧 착륙한다는 잭의 말도 무시해가며 다 같이 하하호호 평온하게 대화를 해대며 에리스가 6월달에 2학년이 되어 특대생으로 케어드 고교에 편입되었다고 말을 하자 푸니시아는 자신도 6월달에 입양되었다고 하며 시설에 들어간 날 오밤중에 원장이 선글라스를 낀 어느 남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말을 전해 듣는데 이때 푸니시아가 엿들은 내용인 비고 에너서 이제사 처분 이라는 말을 듣고 카나타는 B5반에 넣어서 일제 살처분이라고 해석하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카나타는 잭에게 들었던 "우리 9명 중에서 통신기를 의도적으로 망가트린 자객이 있으며 캠프 중의 사고로 꾸며서 전원을 죽이려고 한다."라는 소리를 모두의 앞에서 말하게 된다.
그 소리를 들은 키트리는 "싫어! 누구야? 살인귀가 섞여있다니 웃기지 말라 그래! 왜 내가 죽어야만 되는 거야?"라면서 패닉 상태에 빠진다. 에리스는 그런 키트리를 진정시키려 하는데 키트리는 너가 자객일지도 모른다면서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지만 자신은 자객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물론 증명을 할 수 없어서 바로 증명은 해 보이지 않지만 3시가 되었는지 에리스의 배꼽시계가 울리면서 삭막한 분위기를 진정시킨다. 이후 샤르스가 만든 간식을 먹으며 자객에 대해서 다 같이 추리해본다. 에리스는 그 정체불명의 구체도 자객의 계획에 있었던 것이라면 자객은 자신도 삼켜졌는데 무슨 수를 써서 머나먼 우주에서 살아날 예정이었지 궁금증을 제시한 뒤 혹시 자객 자신도 말살의 대상이었고 자폭 공격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런 에리스의 의견을 들은 B5반 멤버들은 "만약 범인이 이 안에 있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성격이라면 이대로 말살 계획을 계속할 수도 있다. 자신도 죽을 생각이라면 전원을 죽이는 건 간단하다. 이 배를 못 움직이게 하면 되니까..."라는 결론에 도달하게된다.
그렇게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있는 도중 카나타의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아스트라 호의 배급수가 터져버리고 혹시 자객이 행동에 옮긴 것은 아닌가 싶었으나 우주를 날고 있던 돌멩이의 충돌 때문에 생긴 사고임을 알고 내심 안심한다. 다행히 배급수쪽은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안쪽에 있던 배전반이 망가져 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스트라 호가 행성 셔무어에 인력에 끌려가 9분 안에 추락할 위기에 처해 이번에야말로 끝이라고 다들 생각했지만 에리스가 식량고 근처 예비 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면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B5반 멤버는 에리스의 의견대로 모두와 힘을 합쳐 배전반의 전기를 공급해 추락의 위험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B5반 멤버들은 곧 착륙한다는 잭의 말도 무시해가며 다 같이 하하호호 평온하게 대화를 해대며 에리스가 6월달에 2학년이 되어 특대생으로 케어드 고교에 편입되었다고 말을 하자 푸니시아는 자신도 6월달에 입양되었다고 하며 시설에 들어간 날 오밤중에 원장이 선글라스를 낀 어느 남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말을 전해 듣는데 이때 푸니시아가 엿들은 내용인 비고 에너서 이제사 처분 이라는 말을 듣고 카나타는 B5반에 넣어서 일제 살처분이라고 해석하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카나타는 잭에게 들었던 "우리 9명 중에서 통신기를 의도적으로 망가트린 자객이 있으며 캠프 중의 사고로 꾸며서 전원을 죽이려고 한다."라는 소리를 모두의 앞에서 말하게 된다.
그 소리를 들은 키트리는 "싫어! 누구야? 살인귀가 섞여있다니 웃기지 말라 그래! 왜 내가 죽어야만 되는 거야?"라면서 패닉 상태에 빠진다. 에리스는 그런 키트리를 진정시키려 하는데 키트리는 너가 자객일지도 모른다면서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지만 자신은 자객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물론 증명을 할 수 없어서 바로 증명은 해 보이지 않지만 3시가 되었는지 에리스의 배꼽시계가 울리면서 삭막한 분위기를 진정시킨다. 이후 샤르스가 만든 간식을 먹으며 자객에 대해서 다 같이 추리해본다. 에리스는 그 정체불명의 구체도 자객의 계획에 있었던 것이라면 자객은 자신도 삼켜졌는데 무슨 수를 써서 머나먼 우주에서 살아날 예정이었지 궁금증을 제시한 뒤 혹시 자객 자신도 말살의 대상이었고 자폭 공격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런 에리스의 의견을 들은 B5반 멤버들은 "만약 범인이 이 안에 있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성격이라면 이대로 말살 계획을 계속할 수도 있다. 자신도 죽을 생각이라면 전원을 죽이는 건 간단하다. 이 배를 못 움직이게 하면 되니까..."라는 결론에 도달하게된다.
그렇게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있는 도중 카나타의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아스트라 호의 배급수가 터져버리고 혹시 자객이 행동에 옮긴 것은 아닌가 싶었으나 우주를 날고 있던 돌멩이의 충돌 때문에 생긴 사고임을 알고 내심 안심한다. 다행히 배급수쪽은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안쪽에 있던 배전반이 망가져 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스트라 호가 행성 셔무어에 인력에 끌려가 9분 안에 추락할 위기에 처해 이번에야말로 끝이라고 다들 생각했지만 에리스가 식량고 근처 예비 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면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B5반 멤버는 에리스의 의견대로 모두와 힘을 합쳐 배전반의 전기를 공급해 추락의 위험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 애니메이션 4화
이번 배전반 사건으로 인해 하마터면 끝장인 줄 알았다는 카나타의 말을 듣고 에리스는 "이 안의 자객이 있다고 해도 그 역시 지금은 필사적으로 살려고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말하게 되고 그 말을 들은 카나타는 어차피 자객이 누구인지 모르는 이상 서로 의심해서 단결이 무너지면 안 된다며 자객 찾기는 잠시 중단하자고 말한다. 그렇게 자객 찾기는 잠시 뒤로 미룬 B5반 멤버는 2번째 행성인 셔무어 행성에 무사히 착륙하게 된다.
착륙 후 카나타는 에리스, 루카, 잭과 함께 식량조달반 멤버로 식량을 찾아 떠난다. 식량조달반 멤버는 지금껏 먹었던 맛있는 음식을 다 합친듯한 꽃을 발견해 캔디 플랜트라고 이름 붙인다. 캔디 플랜트를 시식후 셔무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 식량조달반 멤버들은 캔디 플랜트를 챙겨서 아스트라 호로 귀환한다. 허나 아쉽게도 캔디 플랜트는 신선도 하락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기에 보존식으로 어울리지 않아서 식량 확보에 문제가 생긴다.
카나타는 목표량을 달성할 때까지 출발은 안 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말은 들은 루카는 "절약하면 어찌 되지 않을까요? 윈화 씨 같은 분은 엄청 먹을 거 같은데."라는 말을 해서 윈화의 마음에 크게 상처를 준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자신은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짐밖에 안 된다.'라고 생각하게 된 윈화는 먹을 입이라도 줄이자는 생각에 급기야 이 행성에서 홀로 남겠다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게 되고 B5반 멤버는 윈화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윈화는 자신을 찾으러 온 카나타를 보고 도망치지만 운동선수인 카나타에게 달리기로 이길 수 없었기에 곧 바로 잡혀버린다. 하지만 셔무어의 중력이 0.85G라 그런지 윈화는 카나타를 잡고 암 휩으로 날려버린다. 그렇게 한번 날아가게 된 카나타는 크러스트 슈트의 헬멧을 쓰고 통신기로 거리를 두고 이야기한다. 카나타는 윈화에게 아무도 자신 같은 건 바라봐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에리스는 윈화를 동료로써 제대로 보고 있었기에 쓰는 안경이 도수가 없는 패션 안경임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을 전한다. 그런 말을 들은 윈화는 아무것도 못 하는데 몸만 크고 각자 재능이 있는 다른 애들과는 달리 자신은 도움도 안 되며 아무것도 못 하는 자신이 무척 싫다고 말한다. 또 자신은 "실수해서 눈에 띄는 것도 싫고, 활약해서 눈에 띄는 것도 거북하다, 나는 어머니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들으며 자랐다, 난 투명해지고 싶다."라는 말을 덧붙이다.
한편 카나타와 윈화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쯤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카나타의 연락을 못 받아 탐색을 계속하고 있었다. 시간도 어느 정도 지났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기에 나머지 멤버들은 일단 아스트라 호로 돌아가 정비를 하려고 마음을 먹은 순간 폴 트리라는 버섯이 퍼뜨린 독 포자를 제대로 마시게 되면서 쓰러지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카나타와 윈화쪽에도 폴 트리의 독 포자가 퍼지지만 다행히 카나타와 윈화는 통신기로 대화를 하기 위해 헬멧을 썼고 그 덕분에 독을 들이 마시지 않게 되었다. 그런 카나타와 윈화 앞에 그루피[26] 가 폴 트리의 독 포자로 눈 앞에서 쓰러지는데 그걸 본 윈화는 나무 밑에 있던 어떤 음식을 그루피에게 먹이게 되고 윈화가 준 음식을 먹은 그루피는 곧 바로 기운을 차린다. 그 후 윈화는 카나타와 함께 아스트라 호로 돌아가려는 참에 샤르스에게 긴급 구조 연락을 받고 독에 걸린 멤버들을 데리고 아스트라 호로 귀환한다.
그렇게 아스트라 호로 귀환해보니 카나타, 윈화, 키트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폴 트리의 버섯에서 퍼뜨린 독 포자를 제대로 마셔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윈화는 아까 그루피에게 줬던 어떤 음식이 해독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말은 들은 카나타는 곧 바로 해독제를 찾으러 떠나게 된다.
해독제는 그루피들을 꾀어내기 위해 폴 트리 밑둥에 있을 것이라는 잭의 말을 듣고 폴 트리의 밑둥을 뒤져보지만 해독제는 찾을 수 없었다. 카나타는 분명 발병하지 않는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헬멧을 스스로 벗어버리고 독 포자를 들어마신다. 희미하게 의식을 유지한 카나타는 폴 트리 밑둥에 해독제가 자란 것을 확인하고 미친 듯이 해독제를 먹어서 독을 해독한 뒤 아까 자신에게 해독제를 줘서 고마워했던 그루피의 등에 엎혀 아스트라 호로 귀환한다. 그렇게 그루피의 도움으로 해독제를 구해온 카나타에 의해 B5반 멤버들은 전원 무사히 살 수 있게 되었다.
착륙 후 카나타는 에리스, 루카, 잭과 함께 식량조달반 멤버로 식량을 찾아 떠난다. 식량조달반 멤버는 지금껏 먹었던 맛있는 음식을 다 합친듯한 꽃을 발견해 캔디 플랜트라고 이름 붙인다. 캔디 플랜트를 시식후 셔무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 식량조달반 멤버들은 캔디 플랜트를 챙겨서 아스트라 호로 귀환한다. 허나 아쉽게도 캔디 플랜트는 신선도 하락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기에 보존식으로 어울리지 않아서 식량 확보에 문제가 생긴다.
카나타는 목표량을 달성할 때까지 출발은 안 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말은 들은 루카는 "절약하면 어찌 되지 않을까요? 윈화 씨 같은 분은 엄청 먹을 거 같은데."라는 말을 해서 윈화의 마음에 크게 상처를 준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자신은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짐밖에 안 된다.'라고 생각하게 된 윈화는 먹을 입이라도 줄이자는 생각에 급기야 이 행성에서 홀로 남겠다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게 되고 B5반 멤버는 윈화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윈화는 자신을 찾으러 온 카나타를 보고 도망치지만 운동선수인 카나타에게 달리기로 이길 수 없었기에 곧 바로 잡혀버린다. 하지만 셔무어의 중력이 0.85G라 그런지 윈화는 카나타를 잡고 암 휩으로 날려버린다. 그렇게 한번 날아가게 된 카나타는 크러스트 슈트의 헬멧을 쓰고 통신기로 거리를 두고 이야기한다. 카나타는 윈화에게 아무도 자신 같은 건 바라봐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에리스는 윈화를 동료로써 제대로 보고 있었기에 쓰는 안경이 도수가 없는 패션 안경임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을 전한다. 그런 말을 들은 윈화는 아무것도 못 하는데 몸만 크고 각자 재능이 있는 다른 애들과는 달리 자신은 도움도 안 되며 아무것도 못 하는 자신이 무척 싫다고 말한다. 또 자신은 "실수해서 눈에 띄는 것도 싫고, 활약해서 눈에 띄는 것도 거북하다, 나는 어머니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들으며 자랐다, 난 투명해지고 싶다."라는 말을 덧붙이다.
한편 카나타와 윈화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쯤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카나타의 연락을 못 받아 탐색을 계속하고 있었다. 시간도 어느 정도 지났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기에 나머지 멤버들은 일단 아스트라 호로 돌아가 정비를 하려고 마음을 먹은 순간 폴 트리라는 버섯이 퍼뜨린 독 포자를 제대로 마시게 되면서 쓰러지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카나타와 윈화쪽에도 폴 트리의 독 포자가 퍼지지만 다행히 카나타와 윈화는 통신기로 대화를 하기 위해 헬멧을 썼고 그 덕분에 독을 들이 마시지 않게 되었다. 그런 카나타와 윈화 앞에 그루피[26] 가 폴 트리의 독 포자로 눈 앞에서 쓰러지는데 그걸 본 윈화는 나무 밑에 있던 어떤 음식을 그루피에게 먹이게 되고 윈화가 준 음식을 먹은 그루피는 곧 바로 기운을 차린다. 그 후 윈화는 카나타와 함께 아스트라 호로 돌아가려는 참에 샤르스에게 긴급 구조 연락을 받고 독에 걸린 멤버들을 데리고 아스트라 호로 귀환한다.
그렇게 아스트라 호로 귀환해보니 카나타, 윈화, 키트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폴 트리의 버섯에서 퍼뜨린 독 포자를 제대로 마셔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윈화는 아까 그루피에게 줬던 어떤 음식이 해독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말은 들은 카나타는 곧 바로 해독제를 찾으러 떠나게 된다.
해독제는 그루피들을 꾀어내기 위해 폴 트리 밑둥에 있을 것이라는 잭의 말을 듣고 폴 트리의 밑둥을 뒤져보지만 해독제는 찾을 수 없었다. 카나타는 분명 발병하지 않는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헬멧을 스스로 벗어버리고 독 포자를 들어마신다. 희미하게 의식을 유지한 카나타는 폴 트리 밑둥에 해독제가 자란 것을 확인하고 미친 듯이 해독제를 먹어서 독을 해독한 뒤 아까 자신에게 해독제를 줘서 고마워했던 그루피의 등에 엎혀 아스트라 호로 귀환한다. 그렇게 그루피의 도움으로 해독제를 구해온 카나타에 의해 B5반 멤버들은 전원 무사히 살 수 있게 되었다.
- 애니메이션 5화
모두가 해독제를 먹고 건강해진 그날 밤, B5반 멤버들은 독으로 골골대고 있을때 윈화의 노래 덕분에 아픔을 조금 이겨낼 수 있었다며 윈화를 칭찬한다. 키트리는 카나타에게 윈화의 꿈이 가수라는 걸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윈화는 그 유명한 가수 루시 럼의 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고[27] 부끄러워하는 윈화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면서 윈화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그 말을 들은 윈화는 이 여행이 무척 즐겁고, 자신은 노래밖에 특기가 없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카나타와 다른 B5반 멤버들은 훈훈하게 하루를 마친다.
다음날 샤르스가 "폴 트리가 나무가 아닌 버섯이라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하게 되는데 실제 그의 말대로 폴 트리는 식량으로써 매우 적합했다. 덕분에 무사히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물 역시[28] 무사히 공급한 B5반 멤버는 그렇게 5일간의 체류 끝에 다음 행성으로 떠나게 된다. 덤으로 이 셔무어 행성을 떠나면서 그루피와 무척 친해지고 도움을 받아서인지 이 그루피 무리에게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할정도로 많이 아쉬워했다.
현재 세간에서는 케어드 고등학교 학생 9명이 행성 맥파에서 행방불명된 지 4주일이 지나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고 중계된다. 허나 B5반 멤버들은 그런 심각하게 다뤄지는 뉴스의 내용이 무색하게 3번째 행성인 아리스페이드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화롭게 아리스페이드에서 하루를 보낸 그날 밤, 카나타를 짝사랑을 하게 된 에리스가 찾아와 학교에서는 인기가 있느냐, 여친이 있는냐 물어보지만 둔감한 카나타는 "나는 전 인류에게 인기가 넘치며, 전 세계의 여자가 전부 자신의 여친이다."라는 싱거운 발언을 하는 등 에리스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모습에 에리스를 실망시키게 되고 이를 몰래 듣고 있던 키트리는 카나타의 코에 칫솔을 처박아버린다(...)
낙원이라 불릴 정도로 살기 좋은 아리스페이드에서 별다른 고난 없이 6일을 지낸 B5반 멤버들은 아리스페이드 행성을 떠나기 전 밖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게 된다. 평화롭게 저녁 식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루카를 향해 총을 겨누는 울가의 모습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다음날 샤르스가 "폴 트리가 나무가 아닌 버섯이라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하게 되는데 실제 그의 말대로 폴 트리는 식량으로써 매우 적합했다. 덕분에 무사히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물 역시[28] 무사히 공급한 B5반 멤버는 그렇게 5일간의 체류 끝에 다음 행성으로 떠나게 된다. 덤으로 이 셔무어 행성을 떠나면서 그루피와 무척 친해지고 도움을 받아서인지 이 그루피 무리에게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할정도로 많이 아쉬워했다.
현재 세간에서는 케어드 고등학교 학생 9명이 행성 맥파에서 행방불명된 지 4주일이 지나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고 중계된다. 허나 B5반 멤버들은 그런 심각하게 다뤄지는 뉴스의 내용이 무색하게 3번째 행성인 아리스페이드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화롭게 아리스페이드에서 하루를 보낸 그날 밤, 카나타를 짝사랑을 하게 된 에리스가 찾아와 학교에서는 인기가 있느냐, 여친이 있는냐 물어보지만 둔감한 카나타는 "나는 전 인류에게 인기가 넘치며, 전 세계의 여자가 전부 자신의 여친이다."라는 싱거운 발언을 하는 등 에리스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모습에 에리스를 실망시키게 되고 이를 몰래 듣고 있던 키트리는 카나타의 코에 칫솔을 처박아버린다(...)
낙원이라 불릴 정도로 살기 좋은 아리스페이드에서 별다른 고난 없이 6일을 지낸 B5반 멤버들은 아리스페이드 행성을 떠나기 전 밖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게 된다. 평화롭게 저녁 식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루카를 향해 총을 겨누는 울가의 모습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 애니메이션 6화
진짜 총을 소지한 울가를 보고 B5반 멤버는 울가가 자객이었냐며 당황하지만 울가는 나는 자객이 아니며 단순히 개인적인 이유라면서 루카에게 죽어달라고 말한다. 루카는 납득이 안 된다며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부탁하고 그말은 들은 울가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울가는 항상 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환경에서 속에서 살아왔다. 때문에 혼자 있는 것 좋아하는 까칠한 성격이 되었지만 이런 나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형이 있었다고 말한다. 형은 정치가나 기업의 부정을 까발리는 기자였고 자신은 그런 형을 동경해 언젠가는 형 같은 기자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런 자랑스러웠던 형이 정치가 마르코 에스포지토의 비밀을 파헤치려다 고층 건물에서 투신자살이라는 형태로 살해[29] 당했다는 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울가는 마르코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고 놈을 죽이기 위해 트레이닝 건으로 사격 실력을 연마했다.[30] 이후 울가는 장남인 루카를 죽여 소중한 가족을 잃은 슬픔을 똑같이 절감시켜주려고 했지만 루카는 자신 역시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 하고 자랐다며 그 이유를 밝힌다. 여기서 밝혀지길 루카는 IS이며 마르코의 친자가 아닌 양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자신이 IS임이 밝혀지고 동생이 태어나자 모든 관심은 동생에게 갔기 때문에 자신은 후계자로 보고 있지 않다며 죽여봤자 아버지는 슬퍼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내가 죽고 슬퍼하면 기쁠 것이라며 죽여달라고 하지만 루카를 죽여봤자 자신의 복수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울가는 옛날 자신의 형의 조언인 기분이 무너질 때는 소리를 지르라고 한것을 떠올리고 소리를 지르고 통곡하며 복수를 그만둔다. 카나타는 울가의 이야기를 듣고 B5반 멤버는 부모와 문제가 많은 멤버가 많다는 걸을 알게 되지만 애정 받는 멤버도 있고 단순히 그런 이유로 죽일 리가 없다며 곰곰이 생각에 빠지는 도중 갑자기 찾아온 쓰나미가 B5반 멤버를 덮치게 된다.
루카와 울가는 이윽고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려 바다에 빠지게 되고 나무 하나를 붙잡은 루카가 울가를 지탱하며 겨우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울가는 카나타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나는 힘이 없어서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라는 죄책감을 루카에게 심어놓지 않으려고 했는지 스스로 손을 놓고 목숨을 포기하려 들지만 뒤늦게 등장한 카나타가 울가와 루카를 구해주면서 두 사람 모두 아스트라 호로 무사히 생환할 수 있게 되었다.
아스트라 호로 무사히 구출된 울가는 루카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한다. 루카는 우린 서로 닮았다며 울가의 마음을 이해했고 여기 있는 나머지 사람들도 다 이해해 줄 것이라며 울가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마음을 고쳐먹은 울가는 귀환 후 마르코를 규탄하는 행동을 취할 생각이니 어떻게든 여기 있는 모두와 함께 돌아가자며 B5반 멤버를 타인이 아닌 함께 여행하는 동료로써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마음을 다 잡은 울가는 카나타에게 총을 넘기려고 하지만 카나타는 "너 밖에 총을 못 쏘잖아."라면서 이를 거부하고 울가에게 총을 계속해서 담당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카나타의 부탁을 듣고 과거 형의 모습이 떠오른 울가는 홀가분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 예!'라면서 알겠다는 의사표현을 전달한다.
그렇게 사건이 종료되고 다음 행성으로 향하는 중 에리스는 요리를 하다가 손가락이 베여 샤르스에게 크게 걱정 받는다. 키트리는 이를 보고 샤르스는 묘하게 에리스를 알게 모르게 챙겨주지 않느냐고 물어보지만 샤르스는 이를 크게 부정하지 않고 상상에 맞긴다고 말한다. 어쩌만 삼각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은 상황이지만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둔감한 카나타를 보고 에리스는 실망한 후 샤르스에 대해 이것저것 알고 싶다며 학교에선 어떤 수업을 선택했냐고 물어본다. 샤르스라면 역시 생물 관련 수업을 듣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실제로 그렇다고 하자 에리스는 자신도 생물 수업을 선택했었다고 한다. 키트리는 생물 수업은 한 클래스밖에 없었기에 둘이 같은 수업을 듣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에리스는 순간 번뜩이며 샤르스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샤르스는 당시에 우리는 아직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기에 모르는 사람의 얼굴 같은 건 일일이 기억 못한다는 게 당연하다고 하지만 에리스는 영상기억능력으로 당시 생물 수업을 받았던 학생 전원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샤르스가 없었던 것은 확실하다고 말한다. 그런 에리스의 말을 듣고 샤르스는 뭔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이게 되는데...
울가는 항상 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환경에서 속에서 살아왔다. 때문에 혼자 있는 것 좋아하는 까칠한 성격이 되었지만 이런 나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형이 있었다고 말한다. 형은 정치가나 기업의 부정을 까발리는 기자였고 자신은 그런 형을 동경해 언젠가는 형 같은 기자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런 자랑스러웠던 형이 정치가 마르코 에스포지토의 비밀을 파헤치려다 고층 건물에서 투신자살이라는 형태로 살해[29] 당했다는 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울가는 마르코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고 놈을 죽이기 위해 트레이닝 건으로 사격 실력을 연마했다.[30] 이후 울가는 장남인 루카를 죽여 소중한 가족을 잃은 슬픔을 똑같이 절감시켜주려고 했지만 루카는 자신 역시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 하고 자랐다며 그 이유를 밝힌다. 여기서 밝혀지길 루카는 IS이며 마르코의 친자가 아닌 양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자신이 IS임이 밝혀지고 동생이 태어나자 모든 관심은 동생에게 갔기 때문에 자신은 후계자로 보고 있지 않다며 죽여봤자 아버지는 슬퍼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내가 죽고 슬퍼하면 기쁠 것이라며 죽여달라고 하지만 루카를 죽여봤자 자신의 복수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울가는 옛날 자신의 형의 조언인 기분이 무너질 때는 소리를 지르라고 한것을 떠올리고 소리를 지르고 통곡하며 복수를 그만둔다. 카나타는 울가의 이야기를 듣고 B5반 멤버는 부모와 문제가 많은 멤버가 많다는 걸을 알게 되지만 애정 받는 멤버도 있고 단순히 그런 이유로 죽일 리가 없다며 곰곰이 생각에 빠지는 도중 갑자기 찾아온 쓰나미가 B5반 멤버를 덮치게 된다.
루카와 울가는 이윽고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려 바다에 빠지게 되고 나무 하나를 붙잡은 루카가 울가를 지탱하며 겨우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울가는 카나타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나는 힘이 없어서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라는 죄책감을 루카에게 심어놓지 않으려고 했는지 스스로 손을 놓고 목숨을 포기하려 들지만 뒤늦게 등장한 카나타가 울가와 루카를 구해주면서 두 사람 모두 아스트라 호로 무사히 생환할 수 있게 되었다.
아스트라 호로 무사히 구출된 울가는 루카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한다. 루카는 우린 서로 닮았다며 울가의 마음을 이해했고 여기 있는 나머지 사람들도 다 이해해 줄 것이라며 울가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마음을 고쳐먹은 울가는 귀환 후 마르코를 규탄하는 행동을 취할 생각이니 어떻게든 여기 있는 모두와 함께 돌아가자며 B5반 멤버를 타인이 아닌 함께 여행하는 동료로써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마음을 다 잡은 울가는 카나타에게 총을 넘기려고 하지만 카나타는 "너 밖에 총을 못 쏘잖아."라면서 이를 거부하고 울가에게 총을 계속해서 담당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카나타의 부탁을 듣고 과거 형의 모습이 떠오른 울가는 홀가분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 예!'라면서 알겠다는 의사표현을 전달한다.
그렇게 사건이 종료되고 다음 행성으로 향하는 중 에리스는 요리를 하다가 손가락이 베여 샤르스에게 크게 걱정 받는다. 키트리는 이를 보고 샤르스는 묘하게 에리스를 알게 모르게 챙겨주지 않느냐고 물어보지만 샤르스는 이를 크게 부정하지 않고 상상에 맞긴다고 말한다. 어쩌만 삼각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은 상황이지만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둔감한 카나타를 보고 에리스는 실망한 후 샤르스에 대해 이것저것 알고 싶다며 학교에선 어떤 수업을 선택했냐고 물어본다. 샤르스라면 역시 생물 관련 수업을 듣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실제로 그렇다고 하자 에리스는 자신도 생물 수업을 선택했었다고 한다. 키트리는 생물 수업은 한 클래스밖에 없었기에 둘이 같은 수업을 듣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에리스는 순간 번뜩이며 샤르스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샤르스는 당시에 우리는 아직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기에 모르는 사람의 얼굴 같은 건 일일이 기억 못한다는 게 당연하다고 하지만 에리스는 영상기억능력으로 당시 생물 수업을 받았던 학생 전원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샤르스가 없었던 것은 확실하다고 말한다. 그런 에리스의 말을 듣고 샤르스는 뭔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이게 되는데...
- 애니메이션 7화
샤르스가 뭔가를 숨기는듯한 모습을 보이자 B5반 멤버들은 샤르스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면 전부 설명해달라고 말한다. 이에 샤르스는 자신이 전학생이며 에리스보다 늦게 케이드 고등학교에 들어왔고 전학 온 날짜는 행성 캠프를 출발하기 3일 전이었다는 말을 한다.[31] 왜 말 안 했냐는 카나타의 질문에 "별로 말할 필요성을 못 느꼈을 뿐이야,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야?"라고 답변한다. 그렇게 거짓말이 들통난 샤르스는 모두에게 의심받게 되고 무슨 사정인지 자세히 말하지 않으면 감금까지 하겠다는 협박을 듣자 샤르스는 결국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샤르스는 왕과 귀족들만 살수있는 왕정지구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며 세이라라는 평민 친구가 있었다. 샤르스를 친구인 세이라를 위험을 무릅쓰고 왕정지구에 초대해서 같이 놀기로 하지만 세이라는 자신이 평민이라는 사실을 경비원에게 들키게 되고 화가난 경비원에 의해 벼랑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샤르스는 이 사건을 계기로 귀족 따윈 우리 속 동물이라면서 귀족을 혐오하게 되었고 그런 귀족의 우리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기에 식물인간이 된 세이라에게 나중에 같이 눌러가자며 말을 남긴 후 4년 뒤에 샤르스는 빅시아를 떠나 케어드 고등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카나타와 B5멤버들은 다들 눈물바다를 만들 정도로 펑펑 울어댔고 속 사정을 알게 된 B5반 멤버들은 더 이상 샤르스에 대해 깊게 파고들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B5반 멤버들은 울가와 루카의 사건, 샤르스의 과거 이야기를 들은 후 오랜 향해 끝에 4번째 행성 이크리스에 도착하게 된다. 이크리스는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 행성의 절반은 혹한 지대이고 다른 절반은 혹서 지대인 행성으로 양면이 맞닿아 있는 좁은 경계 지대가 유일하게 활동이 가능한 지역이기에 이 경계 지대에 아스트라 호를 상륙시킬 계획이었으나 거대 식물의 습격으로 컨트롤계에 이상이 발생,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돌풍까지 방해해 결국 아스트라 호는 절벽에 충돌하게 되면서 추락한다.
여러 충격으로 인해 아스트라 호는 더 이상 우주를 날 수 없다는 말에 멘붕하는 키트리를 보고 다들 말을 잊지 못하나 너답지 않다는 울가의 말에 냉정함을 되찾은 카나타는 B5반 멤버들과 함께 마음을 다 잡고 식량과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크리스 행성 탐색에 나선다. 물 탐색 팀이 된 카나타는 괜찮냐는 에리스의 말에 이미 각오가 된 거 같은 모습을 보이며 이를 들은 에리스는 카나타가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자신도 카나타가 같이 있어준다면 그걸로 된다면서 각오를 다지며 에리스가 고백을 하려는 그 순간 샤르스의 호출을 받아 B5반 멤버들은 절벽 쪽으로 전부 모이게 되는데 그곳에는 어째서인지 아스트라 호와 똑같이 생긴 우주선이 존재했다. 잭, 울가와 함께 우주선을 조사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게 된 카나타는 우주선을 조사하는 도중 인공 동면 장치에 들어간 사람이 남겼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인공 동면 장치를 찾아가 보자 실제로 12년째 동면 중이던 한 여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세 사람은 동면 중이던 여성을 깨우게 된다.
샤르스는 왕과 귀족들만 살수있는 왕정지구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며 세이라라는 평민 친구가 있었다. 샤르스를 친구인 세이라를 위험을 무릅쓰고 왕정지구에 초대해서 같이 놀기로 하지만 세이라는 자신이 평민이라는 사실을 경비원에게 들키게 되고 화가난 경비원에 의해 벼랑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샤르스는 이 사건을 계기로 귀족 따윈 우리 속 동물이라면서 귀족을 혐오하게 되었고 그런 귀족의 우리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기에 식물인간이 된 세이라에게 나중에 같이 눌러가자며 말을 남긴 후 4년 뒤에 샤르스는 빅시아를 떠나 케어드 고등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카나타와 B5멤버들은 다들 눈물바다를 만들 정도로 펑펑 울어댔고 속 사정을 알게 된 B5반 멤버들은 더 이상 샤르스에 대해 깊게 파고들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B5반 멤버들은 울가와 루카의 사건, 샤르스의 과거 이야기를 들은 후 오랜 향해 끝에 4번째 행성 이크리스에 도착하게 된다. 이크리스는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 행성의 절반은 혹한 지대이고 다른 절반은 혹서 지대인 행성으로 양면이 맞닿아 있는 좁은 경계 지대가 유일하게 활동이 가능한 지역이기에 이 경계 지대에 아스트라 호를 상륙시킬 계획이었으나 거대 식물의 습격으로 컨트롤계에 이상이 발생,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돌풍까지 방해해 결국 아스트라 호는 절벽에 충돌하게 되면서 추락한다.
여러 충격으로 인해 아스트라 호는 더 이상 우주를 날 수 없다는 말에 멘붕하는 키트리를 보고 다들 말을 잊지 못하나 너답지 않다는 울가의 말에 냉정함을 되찾은 카나타는 B5반 멤버들과 함께 마음을 다 잡고 식량과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크리스 행성 탐색에 나선다. 물 탐색 팀이 된 카나타는 괜찮냐는 에리스의 말에 이미 각오가 된 거 같은 모습을 보이며 이를 들은 에리스는 카나타가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자신도 카나타가 같이 있어준다면 그걸로 된다면서 각오를 다지며 에리스가 고백을 하려는 그 순간 샤르스의 호출을 받아 B5반 멤버들은 절벽 쪽으로 전부 모이게 되는데 그곳에는 어째서인지 아스트라 호와 똑같이 생긴 우주선이 존재했다. 잭, 울가와 함께 우주선을 조사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게 된 카나타는 우주선을 조사하는 도중 인공 동면 장치에 들어간 사람이 남겼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인공 동면 장치를 찾아가 보자 실제로 12년째 동면 중이던 한 여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세 사람은 동면 중이던 여성을 깨우게 된다.
- 애니메이션 8화
인공 동면 장치에서 구출한 여성을 아스트라 호에서 맞이해준다. 자신을 폴리나라는 이름의 전 아크 6호의 우주비행사라고 소개한 여성은 원래는 다른 행성을 향하던 중이었지만 통신기 고장과 배의 상태가 이상해져 급히 이크리스에 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식물의 습격을 받아 아크 6호는 절벽 아래에 불시착하였고 조사를 위해 나갔던 다른 승무원들도 돌아오지 않게 되면서 혼자가 되어버린 폴리나는 어찌할 방도가 없었기에 인공 동면 장치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포기하고 있었지만 드디어 돌아갈 수 있다며 기뻐하는 폴리나에게 우리 역시 우주선이 고장 나 돌아가지 못 한다는 진실을 전하게 되고 그 사실을 들은 폴리나는 쇼크로 가볍게 기절하게 된다.
키트리는 이런 넓은 행성에서 폴리나 씨의 우주선을 발견할 수 있어서 엄청난 기적이라고 말하자 잭은 토마토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길 이 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운데 벨트 지대 뿐이며 식충식물이나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곳을 좁히면 두 배가 가까운 곳에 멈춘 건 그렇게까지 기적적인 일은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그렇게 토마토를 비유로 들며 이 행성에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는 이야기를 듣고 영감이 떠오른 에리스는 아스트라 호의 고장 난 부분과 아크 6호의 멀쩡한 부분을 서로 도킹시켜서 수리하자는 의견을 내놓게 되고 그 의견을 통해 아스트라 호를 무사히 고칠 수 있게 되었다.
아스트라 호를 무사히 고친 잭은 솔직히 나 때문에 배가 망가져서 난감해했지만 희망이 보이니 이 여행도 나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다. 또한 카나타는 "무사히 돌아가면 나는 내 배를 가질것이며 선장이 되려면 한 7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라는 말에 잭은 24세에 자기 배를 가질 리가 없다면서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무사히 아스트라 호를 고친 뒤 물과 식량을 확보한 B5반 멤버들이 이크리스를 떠나기 직전, 폴리나는 자신의 동료들이 조사하러 떠났던 장소에 데려가 달라는 부탁을 한다. 보급이 끝나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을 텐데 이런 부탁을 들어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폴리나는 자신의 동료들이 조사하러 갔던 장소의 위치는 알고 있지만 지금껏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동료들이 조사하러 갔던 장소로 찾아가 같이 죽을까도 생각해봤다고 말하자 이에 카나타는 "폴리 누나는 사는 걸 택하고 슬립에 들어갔어, 잘했다고 생각해, 보고해주자 살아서 이 행성을 나간다고."라는 말을 남기며 폴리나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카나타는 폴리나, 샤르스, 울가, 루카와 함께 내려 조사하는 도중 뒤집혀서 망가져있는 아크 6호의 자동차와 동료 글렌의 ID 태크를 발견한다. ID 태크를 건네받고 주변을 살피는 도중 무언가의 위화감을 느낀 폴리나는 모두에게 대피하라는 말을 남긴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면에 숨어있던 거대 식물이 일행들을 공격해 글렌의 ID 태크를 빼앗는다. ID가 빼앗긴 것을 목격한 카나타는 루카 자벨린을 이용하여 장대 높이뛰기를 시전해서 글렌의 ID 카드를 되찾고 다른 모두와 함께 아스트라 호로 도망친다. ID 태크를 건네받은 폴리나는 카나타에게 감사를 표한 뒤 차가 뒤집혀 있었기에 혹시나 싶었다며 미리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줬던 이전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동료의 유품 1개라도 발견한 폴리나는 이전 동료들에게 묘비는 없지만 내가 너희들의 산 증표가 될 것이라며 다짐을 굳힌 뒤 B5반 멤버들과 함께 아스트라 호를 타고 이크리스를 벗어나 다음 행성으로 향하게 된다.
이크리스를 떠난 날 밤, 키트리는 폴리나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피를 추출하면서 B5반 멤버들의 혈액형을 알게 되었는데 자신과 푸니시아의 혈액형이 완전히 같다며 의아해하자 잭은 자신이 DNA 검사를 대신 해주겠다고 말하며 나중에 혼자 두 사람의 DNA 검사를 시도해보는데 그 감정 결과,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잭은 카나타를 따로 불러 감정 결과를 말해주는데 여기서 잭이 말하길 키트리와 푸니시아는 타인이 아닌 동일인물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키트리는 이런 넓은 행성에서 폴리나 씨의 우주선을 발견할 수 있어서 엄청난 기적이라고 말하자 잭은 토마토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길 이 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운데 벨트 지대 뿐이며 식충식물이나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곳을 좁히면 두 배가 가까운 곳에 멈춘 건 그렇게까지 기적적인 일은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그렇게 토마토를 비유로 들며 이 행성에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는 이야기를 듣고 영감이 떠오른 에리스는 아스트라 호의 고장 난 부분과 아크 6호의 멀쩡한 부분을 서로 도킹시켜서 수리하자는 의견을 내놓게 되고 그 의견을 통해 아스트라 호를 무사히 고칠 수 있게 되었다.
아스트라 호를 무사히 고친 잭은 솔직히 나 때문에 배가 망가져서 난감해했지만 희망이 보이니 이 여행도 나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다. 또한 카나타는 "무사히 돌아가면 나는 내 배를 가질것이며 선장이 되려면 한 7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라는 말에 잭은 24세에 자기 배를 가질 리가 없다면서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무사히 아스트라 호를 고친 뒤 물과 식량을 확보한 B5반 멤버들이 이크리스를 떠나기 직전, 폴리나는 자신의 동료들이 조사하러 떠났던 장소에 데려가 달라는 부탁을 한다. 보급이 끝나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을 텐데 이런 부탁을 들어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폴리나는 자신의 동료들이 조사하러 갔던 장소의 위치는 알고 있지만 지금껏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동료들이 조사하러 갔던 장소로 찾아가 같이 죽을까도 생각해봤다고 말하자 이에 카나타는 "폴리 누나는 사는 걸 택하고 슬립에 들어갔어, 잘했다고 생각해, 보고해주자 살아서 이 행성을 나간다고."라는 말을 남기며 폴리나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카나타는 폴리나, 샤르스, 울가, 루카와 함께 내려 조사하는 도중 뒤집혀서 망가져있는 아크 6호의 자동차와 동료 글렌의 ID 태크를 발견한다. ID 태크를 건네받고 주변을 살피는 도중 무언가의 위화감을 느낀 폴리나는 모두에게 대피하라는 말을 남긴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면에 숨어있던 거대 식물이 일행들을 공격해 글렌의 ID 태크를 빼앗는다. ID가 빼앗긴 것을 목격한 카나타는 루카 자벨린을 이용하여 장대 높이뛰기를 시전해서 글렌의 ID 카드를 되찾고 다른 모두와 함께 아스트라 호로 도망친다. ID 태크를 건네받은 폴리나는 카나타에게 감사를 표한 뒤 차가 뒤집혀 있었기에 혹시나 싶었다며 미리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줬던 이전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동료의 유품 1개라도 발견한 폴리나는 이전 동료들에게 묘비는 없지만 내가 너희들의 산 증표가 될 것이라며 다짐을 굳힌 뒤 B5반 멤버들과 함께 아스트라 호를 타고 이크리스를 벗어나 다음 행성으로 향하게 된다.
이크리스를 떠난 날 밤, 키트리는 폴리나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피를 추출하면서 B5반 멤버들의 혈액형을 알게 되었는데 자신과 푸니시아의 혈액형이 완전히 같다며 의아해하자 잭은 자신이 DNA 검사를 대신 해주겠다고 말하며 나중에 혼자 두 사람의 DNA 검사를 시도해보는데 그 감정 결과,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잭은 카나타를 따로 불러 감정 결과를 말해주는데 여기서 잭이 말하길 키트리와 푸니시아는 타인이 아닌 동일인물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 애니메이션 9화
카나타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트레이닝을 부탁하던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카나타는 육상이 싫은 것이 아닌 아버지가 못 이룬 꿈을 자신에게 강요하는 것이 싫다고 말하며 내 꿈은 내가 정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동료들을 지킬 수 있도록 강해져야 하며 아버지의 트레이닝은 힘들더라도 몸이 망가지지 않게 신경 써줄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자신을 단련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아버지는 "당연하지, 소중한 몸을 다치게 할까 보냐, 꿈은 뭐든 좋으니 최고의 몸을 유지해두면 어떤 목표에도 유리해진다."라고 대답하며 카나타의 단련시키기로 마음 먹게 된다. 시점을 바꿔 다시 현재로 돌아와 카나타는 훈련을 다시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쿨하게 받아들이며 했었던 아버지의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런 거였냐, 빌어먹을!"이라고 고뇌한다.
다음날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잭은 어제 카나타에게 말했던 감정 결과를 다시 발표한다. 다들 감정 결과에 당황하며 혹시 일란성 쌍둥이라던가 푸니가 인공 동명을 했다거나 하는 의견도 제시해보지만 전부 억지로 가정해야 해서 틀릴 것이라고 하고 카나타는 아마도 또 하나의 가설이 정답일 것이라면서 또 한가지 가설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카나타의 또 하나 가설이란 B5반 멤버 전원이 클론 그러니까 전원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이다.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B5반 멤버는 다 같이 회의를 하면서 자신들의 부모들이 회춘을 목적으로 클론을 만들었고 기억을 이식해서[32] 몸을 갈아탈 생각이었지만 게놈 관리법[33] 이 시행되면서 자신들의 처지가 곤란해졌기 때문에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DNA가 남지 않도록 우주 저편으로 보내 없앨 계획을 세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자신들은 그저 오리지널의 그릇일 뿐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들 울면서 좌절하지만 우리가 가족이라며 다 같이 돌아가서 모두를 놀라게 해주자는 카나타에 말에 모두 마음을 다 잡고 기운을 차린다. 회의가 끝난 후 카나타는 멤버들을 각자 찾아가 얘기를 해보는데 의외로 다들 기운을 차리고 좌절하지 않는 B5반 멤버들을 보고 내심 안심한다. 또한 샤르스와 대화중 "카나타 너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는데 이에 카나타는 과거 산에서 조난당했다가 구출되었을 당시 자기의 크게 다친 모습을 보고 평소 아버지 답지 않게 매우 경악한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역시 훗날 자신의 육체가 또다시 대회 출전을 못하게 될까 봐 그랬던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실이 어쨌든 나는 내 의지로 아버지에게 트레이닝을 부탁했고 스스로 선택한 결과, 단련된 이 몸이 그럭저럭 도움이 되고 있으니 별로 상관없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키트리와 잭이 약혼중이며 후에 결혼할 것이라는 전해 듣고 두 사람을 축하해준다. 이런 두 사람의 결혼 소식 덕분인지 전보다 더욱 활기를 되찾은 B5반 멤버들은 마음을 다 잡고 다음 행성인 갈렘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마음을 다 잡고 여행을 계속하는 도중 아크 6호의 파츠 덕분에 고쳐진 우주망원경으로 자신의 고향 행성을 보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다 같이 기뻐한다. 뒤늦게 합류한 폴리나는 저 행성은 지구가 아니니 다시 한번 확인해보라는 말하지만 B5반 멤버는 다 같이 지구가 뭐냐는 듯이 어리둥절해하고 그럼 너희들은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우리들은 행성 아스트라에서 왔다."라고 말한다.
다음날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잭은 어제 카나타에게 말했던 감정 결과를 다시 발표한다. 다들 감정 결과에 당황하며 혹시 일란성 쌍둥이라던가 푸니가 인공 동명을 했다거나 하는 의견도 제시해보지만 전부 억지로 가정해야 해서 틀릴 것이라고 하고 카나타는 아마도 또 하나의 가설이 정답일 것이라면서 또 한가지 가설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카나타의 또 하나 가설이란 B5반 멤버 전원이 클론 그러니까 전원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이다.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B5반 멤버는 다 같이 회의를 하면서 자신들의 부모들이 회춘을 목적으로 클론을 만들었고 기억을 이식해서[32] 몸을 갈아탈 생각이었지만 게놈 관리법[33] 이 시행되면서 자신들의 처지가 곤란해졌기 때문에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DNA가 남지 않도록 우주 저편으로 보내 없앨 계획을 세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자신들은 그저 오리지널의 그릇일 뿐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들 울면서 좌절하지만 우리가 가족이라며 다 같이 돌아가서 모두를 놀라게 해주자는 카나타에 말에 모두 마음을 다 잡고 기운을 차린다. 회의가 끝난 후 카나타는 멤버들을 각자 찾아가 얘기를 해보는데 의외로 다들 기운을 차리고 좌절하지 않는 B5반 멤버들을 보고 내심 안심한다. 또한 샤르스와 대화중 "카나타 너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는데 이에 카나타는 과거 산에서 조난당했다가 구출되었을 당시 자기의 크게 다친 모습을 보고 평소 아버지 답지 않게 매우 경악한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역시 훗날 자신의 육체가 또다시 대회 출전을 못하게 될까 봐 그랬던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실이 어쨌든 나는 내 의지로 아버지에게 트레이닝을 부탁했고 스스로 선택한 결과, 단련된 이 몸이 그럭저럭 도움이 되고 있으니 별로 상관없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키트리와 잭이 약혼중이며 후에 결혼할 것이라는 전해 듣고 두 사람을 축하해준다. 이런 두 사람의 결혼 소식 덕분인지 전보다 더욱 활기를 되찾은 B5반 멤버들은 마음을 다 잡고 다음 행성인 갈렘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마음을 다 잡고 여행을 계속하는 도중 아크 6호의 파츠 덕분에 고쳐진 우주망원경으로 자신의 고향 행성을 보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다 같이 기뻐한다. 뒤늦게 합류한 폴리나는 저 행성은 지구가 아니니 다시 한번 확인해보라는 말하지만 B5반 멤버는 다 같이 지구가 뭐냐는 듯이 어리둥절해하고 그럼 너희들은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우리들은 행성 아스트라에서 왔다."라고 말한다.
- 애니메이션 10화
폴리나는 지도를 보고 여러 대륙들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여기는 어디냐고 계속 물어보지만 카나타와 B5반 멤버들은 폴리나가 전혀 알지 못하는 대륙의 이름들을 말한다. 그렇게 폴리나와 B5반 멤버는 서로가 같은 인간이며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모성이 다르다는 최대의 모순을 품고 있다는 문제에 막히게 된다. 폴리나는 지금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이며 모국은 러시아인데 혹시 알고 있냐고 물어보자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에리스만이 "나라죠? 알고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그 말은 들은 잭은 "나라... 옛날에 있던 영토 형태."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은 들은 폴리나는 나라가 없다는 말에 경악한다. 이후 에리스가 계속해서 지구를 가리키며 현재의 대륙이 과거에는 어떤 나라였는지 구시대의 지역을 하나하나 대조하며 설명하는 이야기를 들은 폴리나는 엉터리지만 대충은 맞아떨어진다며 아무래도 서로의 역사를 맞춰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야기를 주고받은 폴리나는 너무 대략적인 지식밖에 없다며 학교에서 구시대에 대한 것은 안 배우냐고 질문한다. 이에 B5반 멤버들은 "수업은 있지만 구시대 이야기를 별로 안 한다." "자세한 책도 별로 없다." "학교에서는 과거를 돌아보기보다는 미래에 눈을 돌리자고 말한다."라고들 대답한다.[34] 그 말을 들은 폴리나는 일부러 역사를 가르치지 않으려는 뭔가 작위적인 느낌이 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폴리나가 생각에 잠겨있을 때 에리스는 냉전 후 중요한 사건인 1962년 제3차 세계 대전을 맞이한다는 말을 하자 폴리나는 크게 놀라며 "제 3차 세계대전? 어떻게 된 거야? 1962년은 쿠바 위기가 있던 해잖아!"라고 대답한다. 이에 에리스가 쿠바는 당시 폭격을 당한 기지가 있던 나라 이름이며 그것 때문에 전쟁의 방아쇠가 되었다고 말하자 폴리나는 내가 알고 있는 역사에선 그 기지는 폭격 당하지 않았고 전쟁도 안 일어냈다고 대답한다. 쿠바 위기 때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리를 듣고 당황을 금치 못하는 폴리나는 "신이시여"라며 신을 찾는 모습을 보이자 카나타는 "폴리 누나, 신이 뭐야?"라고 물어보게 되고 이에 폴리나는 종교도 국가도 없다는 소리에 또 다시 당황하며 도대체 너희들의 역사에서는 그 이후로 뭐가 일어났는지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부탁한다.[35]
B5반 멤버들이 알고 있는 역사를 전해 들은 폴리나는 전혀 모르는 역사라며 왜 역사가 분기했는지 의아해한다. 이번엔 우리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달라는 카나타의 말에 폴리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를 가르쳐준다. 폴리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에서는 평화로웠다고 하긴 힘들지만 제 3차 세계대전급의 세계 규모의 전쟁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인간 사이의 분쟁을 날려버릴 만한 거대한 사건이 2049년에 찾아왔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8년 뒤인 2057년에 지구와 충돌하는 거대 운석이 발견된 사건이었다. 이에 인류는 인공 웜홀[36] 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자는 계획을 세웠다는 말을 해준다.[37] 그렇게 이주 계획을 세우고 아크호 시리즈를 이용해 이주 행성까지 조사해가며 계획을 실행한 결과, 인류는 아스트라로 이주에 성공했고 B5반 멤버들은 이주한 지구인이며 현재의 지구는 B5반 멤버들이 맥파에서 인공 웜홀로 날아간 우주에서 보였던 얼음 행성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허나 2057년부터 2063년까지 고작 6년 만에 인류가 이주해서 지금과 같은 문명을 개척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모순이 존재하기에 어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의심을 계속하는 중 험악한 분위기가 싫었는지 자세한 진실은 아스트라로 돌아가서 조사하자는 에리스의 말에 이야기를 중단하게 된다.
그날 밤, 카나타는 자객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첫날 맥파에서 했었던 B5반 멤버들의 대화를 재현해본다. 그렇게 대화를 재현해본 뒤 어느 중요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에리스를 찾아가 어떤 사실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38]
그렇게 이야기가 종료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5번째 행성 갈렘에 도착하게된다. 카나타는 5번째 행성 갈렘에 상륙한 이후 에리스와 단둘이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자신은 엄마와 같이 살게되겠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럴 수도 없다면서 앞으로 어찌 될지 모두를 걱정하는 에리스의 말에 카나타는 "이만큼 우주를 누비고 왔는데 이제 뭐가 무섭냐, 우리는 이제 혼자서도 살 수 있다."라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그런 말을 들은 에리스는 자신도 이 여행으로 조금은 강해진 것 같다며 전부 카나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한다.
이후 에리스와 잠시 헤어진 카나타는 자객이 내심 걸리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자객에게도 우리처럼 유대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그러니 이대로 아무 일 없이 돌아간다면 애초에 자객은 없었다는 것이라고 결론지으려는 순간... 인공 웜홀이 나타나 카나타를 추격해온다. 인공 웜홀에 쫓겨 도망치는 카나타는 동굴에서 에리스와 만나는데 어째서인지 인공 웜홀이 에리스와 마주치자 곧바로 사라져버린다.
카나타는 자객의 정체를 눈치챘다며 다음날 함정을 파서 자객에게 싸움을 걸기로 마음먹는다. 다음날 카나타는 잭과 샤르스에게 자신은 어제 인공 웜홀에게 공격받았고 여기서 우리를 전원 해치울 생각인듯하니 우리 쪽에서 먼저 공격하자고 말한다. 범인이 누구냐는 샤르스의 질문에 카나타는 울가가 자객의 정체라고 말하지만 확증은 없기에 이쪽에서 함정을 파서 공격하자는 계획을 짠다. 우선 샤르스가 미끼가 돼서 울가를 동굴로 꾀어내 단둘이 있게 되면 멤버를 1명씩 제거하려고 하는 울가는 기회다 싶어서 총을 써서 샤르스를 죽이려 들것이다. 하지만 카나타가 총을 손봐서 총알이 발사 안 될 것이니 공격하려면 또 다른 무기인 구체를 꺼낼 것이고 카나타와 잭은 이 구체를 꺼내서 공격하려고 할 때 뒤에서 기습한다는 계책을 세우게 된다.
샤르스는 울가를 동굴까지 순조롭게 유인하지만 갑자기 카나타에게 푸니시아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긴급 연락을 받는다. 샤르스가 그 말을 듣고 급하게 돌아가려는 순간 울가는 샤르스에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긴다. 총알이 발사가 안 돼서 당황하는 울가 앞에 인공 웜홀이 등장하게 되는데 카나타는 이때를 노려 자객의 팔을 붙잡고 인공 웜홀을 해제시킬 것을 요구한다.
>카나타 : "구체를 해제해, 역시 네가 자객이었구나 샤르스, 이 장치로 구체를 조작한 거야?"
샤르스 : "어떻게 된 거지, 카나타?"
카나타 : "구체를 꺼내는 걸 봤어, 조작 장치도 빼앗았어, 자객은 너야, 샤르스."
그런데 이때 자객의 정체가 공개되길 자객의 정체는 울가가 아닌 샤르스였다. 어째서 나란 걸 알았냐는 질문에 카나타는 멤버 전원을 인공 웜홀로 몰살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자객은 그 장면을 목격하기 위해 가장 마지막에 빨려 들어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고 그 혼란스러운 와중에 그걸 일일이 기억했냐는 샤르스의 말에 누가 가장 마지막에 빨려 들어갔는지는 영상기억능력이 있는 에리스가 기억하고 있었고 그런 에리스에게 직접 전해 들었다고 한다.[39] 이후 카나타와 나머지 멤버들은 샤르스가 왜 이런 사명을 맡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야기를 주고받은 폴리나는 너무 대략적인 지식밖에 없다며 학교에서 구시대에 대한 것은 안 배우냐고 질문한다. 이에 B5반 멤버들은 "수업은 있지만 구시대 이야기를 별로 안 한다." "자세한 책도 별로 없다." "학교에서는 과거를 돌아보기보다는 미래에 눈을 돌리자고 말한다."라고들 대답한다.[34] 그 말을 들은 폴리나는 일부러 역사를 가르치지 않으려는 뭔가 작위적인 느낌이 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폴리나가 생각에 잠겨있을 때 에리스는 냉전 후 중요한 사건인 1962년 제3차 세계 대전을 맞이한다는 말을 하자 폴리나는 크게 놀라며 "제 3차 세계대전? 어떻게 된 거야? 1962년은 쿠바 위기가 있던 해잖아!"라고 대답한다. 이에 에리스가 쿠바는 당시 폭격을 당한 기지가 있던 나라 이름이며 그것 때문에 전쟁의 방아쇠가 되었다고 말하자 폴리나는 내가 알고 있는 역사에선 그 기지는 폭격 당하지 않았고 전쟁도 안 일어냈다고 대답한다. 쿠바 위기 때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리를 듣고 당황을 금치 못하는 폴리나는 "신이시여"라며 신을 찾는 모습을 보이자 카나타는 "폴리 누나, 신이 뭐야?"라고 물어보게 되고 이에 폴리나는 종교도 국가도 없다는 소리에 또 다시 당황하며 도대체 너희들의 역사에서는 그 이후로 뭐가 일어났는지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부탁한다.[35]
B5반 멤버들이 알고 있는 역사를 전해 들은 폴리나는 전혀 모르는 역사라며 왜 역사가 분기했는지 의아해한다. 이번엔 우리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달라는 카나타의 말에 폴리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를 가르쳐준다. 폴리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에서는 평화로웠다고 하긴 힘들지만 제 3차 세계대전급의 세계 규모의 전쟁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인간 사이의 분쟁을 날려버릴 만한 거대한 사건이 2049년에 찾아왔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8년 뒤인 2057년에 지구와 충돌하는 거대 운석이 발견된 사건이었다. 이에 인류는 인공 웜홀[36] 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자는 계획을 세웠다는 말을 해준다.[37] 그렇게 이주 계획을 세우고 아크호 시리즈를 이용해 이주 행성까지 조사해가며 계획을 실행한 결과, 인류는 아스트라로 이주에 성공했고 B5반 멤버들은 이주한 지구인이며 현재의 지구는 B5반 멤버들이 맥파에서 인공 웜홀로 날아간 우주에서 보였던 얼음 행성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허나 2057년부터 2063년까지 고작 6년 만에 인류가 이주해서 지금과 같은 문명을 개척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모순이 존재하기에 어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의심을 계속하는 중 험악한 분위기가 싫었는지 자세한 진실은 아스트라로 돌아가서 조사하자는 에리스의 말에 이야기를 중단하게 된다.
그날 밤, 카나타는 자객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첫날 맥파에서 했었던 B5반 멤버들의 대화를 재현해본다. 그렇게 대화를 재현해본 뒤 어느 중요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에리스를 찾아가 어떤 사실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38]
그렇게 이야기가 종료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5번째 행성 갈렘에 도착하게된다. 카나타는 5번째 행성 갈렘에 상륙한 이후 에리스와 단둘이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자신은 엄마와 같이 살게되겠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럴 수도 없다면서 앞으로 어찌 될지 모두를 걱정하는 에리스의 말에 카나타는 "이만큼 우주를 누비고 왔는데 이제 뭐가 무섭냐, 우리는 이제 혼자서도 살 수 있다."라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그런 말을 들은 에리스는 자신도 이 여행으로 조금은 강해진 것 같다며 전부 카나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한다.
이후 에리스와 잠시 헤어진 카나타는 자객이 내심 걸리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자객에게도 우리처럼 유대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그러니 이대로 아무 일 없이 돌아간다면 애초에 자객은 없었다는 것이라고 결론지으려는 순간... 인공 웜홀이 나타나 카나타를 추격해온다. 인공 웜홀에 쫓겨 도망치는 카나타는 동굴에서 에리스와 만나는데 어째서인지 인공 웜홀이 에리스와 마주치자 곧바로 사라져버린다.
카나타는 자객의 정체를 눈치챘다며 다음날 함정을 파서 자객에게 싸움을 걸기로 마음먹는다. 다음날 카나타는 잭과 샤르스에게 자신은 어제 인공 웜홀에게 공격받았고 여기서 우리를 전원 해치울 생각인듯하니 우리 쪽에서 먼저 공격하자고 말한다. 범인이 누구냐는 샤르스의 질문에 카나타는 울가가 자객의 정체라고 말하지만 확증은 없기에 이쪽에서 함정을 파서 공격하자는 계획을 짠다. 우선 샤르스가 미끼가 돼서 울가를 동굴로 꾀어내 단둘이 있게 되면 멤버를 1명씩 제거하려고 하는 울가는 기회다 싶어서 총을 써서 샤르스를 죽이려 들것이다. 하지만 카나타가 총을 손봐서 총알이 발사 안 될 것이니 공격하려면 또 다른 무기인 구체를 꺼낼 것이고 카나타와 잭은 이 구체를 꺼내서 공격하려고 할 때 뒤에서 기습한다는 계책을 세우게 된다.
샤르스는 울가를 동굴까지 순조롭게 유인하지만 갑자기 카나타에게 푸니시아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긴급 연락을 받는다. 샤르스가 그 말을 듣고 급하게 돌아가려는 순간 울가는 샤르스에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긴다. 총알이 발사가 안 돼서 당황하는 울가 앞에 인공 웜홀이 등장하게 되는데 카나타는 이때를 노려 자객의 팔을 붙잡고 인공 웜홀을 해제시킬 것을 요구한다.
>카나타 : "구체를 해제해, 역시 네가 자객이었구나 샤르스, 이 장치로 구체를 조작한 거야?"
샤르스 : "어떻게 된 거지, 카나타?"
카나타 : "구체를 꺼내는 걸 봤어, 조작 장치도 빼앗았어, 자객은 너야, 샤르스."
그런데 이때 자객의 정체가 공개되길 자객의 정체는 울가가 아닌 샤르스였다. 어째서 나란 걸 알았냐는 질문에 카나타는 멤버 전원을 인공 웜홀로 몰살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자객은 그 장면을 목격하기 위해 가장 마지막에 빨려 들어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고 그 혼란스러운 와중에 그걸 일일이 기억했냐는 샤르스의 말에 누가 가장 마지막에 빨려 들어갔는지는 영상기억능력이 있는 에리스가 기억하고 있었고 그런 에리스에게 직접 전해 들었다고 한다.[39] 이후 카나타와 나머지 멤버들은 샤르스가 왜 이런 사명을 맡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애니메이션 11화
여기서 밝혀지길 샤르스는 사실 귀족이 아니라 빅시아 왕 노아의 클론이었다.[40] 작중에서는 게놈 관리법이 이미 시행 중이라 클론임이 발각되면 안되기 때문에 귀족이라는 직위로 활동한 것. 이후 샤르스는 거짓 없는 자신의 진짜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과거, 샤르스는 어렸을 때부터 왕에게 자기는 왕의 대리품에 지나지 않으니 몸을 건강히 한다는 생각만을 주입받아왔으며, 훗날 왕이 육체를 갈아탈 때를 대비해 여러 제왕학을 배우는 삶을 살아왔다.[41] 그에게 즐거움은 생물학과 자신의 사정을 아는 왕녀 세이라와 같이 놀 때 뿐이었다. 세이라는 왕의 친딸이었으나 샤르스를 친동생처럼 대해줬고, 이에 샤르스는 세이라를 사모해왔었다. 그러나 세이라는 훗날 왕의 자리를 노린 자객에게 추락사라는 형태로 살해당한다.
이 일로 세이라를 지키지 못했다는 명목으로 감옥에서 감금생활을 한다. 훗날 육체를 갈아탈 왕의 클론인지라 처형은 하지 못한것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샤르스가 17살이 되던 해, 게놈 관리법이 통과되면서 클론의 제조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왕은 직접 웜홀 조작 스위치를 주면서 샤르스에게 다른 클론들과 함께 우주로 튕겨나가 죽을 것을 명령한다. 이것이 작중 처음 발생했던 조난의 진상이었던 것.
비라버스 행성에 나타났던 웜홀 구체가 도중에 사라진 건 그가 에리스에 대해 눈치채면서 방침을 바꿨기 때문이다. 에리스는 세이라의 클론으로, 세이라 본인은 원하지 않았지만 왕이 일방적으로 세포를 채취하여 제조했다. 이에 일행 중 왕가의 피를 이은 에리스만 살려서 아스트라로 돌려보내 그녀가 왕위에 즉위할 수 있게끔 했던 것.[42] 즉 샤르스는 생물학적으론 에리스의 아버지와 동일인이다. 에리스가 마음이 잘 맞는다고 할 때 "전생에 부녀가 아니었을까?"라고 농담을 던지는데 거짓말이 아니었던 것.
에리스를 빅시아왕에게 데려가 왕녀 세이라로써 부활시킬 생각이라는 샤르스의 말에 카나타는 "웃기지 마! 에리스는 에리스다. 세이라가 아니야 이 멍청아!"라면서 화를 내고 만약 에리스를 왕에게 데려가면 너는 어찌할 거냐는 말에 샤르스는 다시 우주로 날아가 혼자 죽겠다고 답변한다. 그 말을 들은 카나타는 샤르스에게 죽빵을 날리고 그게 너의 진짜 바람이냐면서 친구라면 진심을 말하라고 소리친다. 카나타는 샤르스가 이 여행을 즐거워한 이유, 그러니까 좁은 성을 나와 넓은 세계를 둘러보는 것을 누구보다 즐거워했던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카나타는 샤르스가 계속 진심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진작에 파악했다. 때문에 카나타와 B5반 멤버들은 같이 돌아가 좀 더 세상을 보자며 샤르스를 설득하고 함께 돌아가자며 샤르스를 용서해주지만 그런 모두의 말을 듣고 마음이 약해졌는지 샤르스는 모든걸 체념하고 포기하듯이 인공 웜홀로 자살을 시도한다. 사실은 모두를 좋아한다고 본심을 말하며 인공 웜홀에 빨려들어가 자살하려는 그 순간 카나타가 뛰어들어 샤르스를 감싼다. 샤르스가 급히 장치를 중지시켜서 목숨은 건졌지만, 빨려 들어가 버린 카타나의 오른팔이 잘려나가 버린다. 카나타의 희생에 샤르스는 오열하지만 카나타는 샤르스에게 자신의 오른팔이 되어 내 옆에서 보좌하라고 명하고 샤르스는 카나타의 오른팔이 될 것을 맹세하게 된다.
과거, 샤르스는 어렸을 때부터 왕에게 자기는 왕의 대리품에 지나지 않으니 몸을 건강히 한다는 생각만을 주입받아왔으며, 훗날 왕이 육체를 갈아탈 때를 대비해 여러 제왕학을 배우는 삶을 살아왔다.[41] 그에게 즐거움은 생물학과 자신의 사정을 아는 왕녀 세이라와 같이 놀 때 뿐이었다. 세이라는 왕의 친딸이었으나 샤르스를 친동생처럼 대해줬고, 이에 샤르스는 세이라를 사모해왔었다. 그러나 세이라는 훗날 왕의 자리를 노린 자객에게 추락사라는 형태로 살해당한다.
이 일로 세이라를 지키지 못했다는 명목으로 감옥에서 감금생활을 한다. 훗날 육체를 갈아탈 왕의 클론인지라 처형은 하지 못한것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샤르스가 17살이 되던 해, 게놈 관리법이 통과되면서 클론의 제조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왕은 직접 웜홀 조작 스위치를 주면서 샤르스에게 다른 클론들과 함께 우주로 튕겨나가 죽을 것을 명령한다. 이것이 작중 처음 발생했던 조난의 진상이었던 것.
비라버스 행성에 나타났던 웜홀 구체가 도중에 사라진 건 그가 에리스에 대해 눈치채면서 방침을 바꿨기 때문이다. 에리스는 세이라의 클론으로, 세이라 본인은 원하지 않았지만 왕이 일방적으로 세포를 채취하여 제조했다. 이에 일행 중 왕가의 피를 이은 에리스만 살려서 아스트라로 돌려보내 그녀가 왕위에 즉위할 수 있게끔 했던 것.[42] 즉 샤르스는 생물학적으론 에리스의 아버지와 동일인이다. 에리스가 마음이 잘 맞는다고 할 때 "전생에 부녀가 아니었을까?"라고 농담을 던지는데 거짓말이 아니었던 것.
에리스를 빅시아왕에게 데려가 왕녀 세이라로써 부활시킬 생각이라는 샤르스의 말에 카나타는 "웃기지 마! 에리스는 에리스다. 세이라가 아니야 이 멍청아!"라면서 화를 내고 만약 에리스를 왕에게 데려가면 너는 어찌할 거냐는 말에 샤르스는 다시 우주로 날아가 혼자 죽겠다고 답변한다. 그 말을 들은 카나타는 샤르스에게 죽빵을 날리고 그게 너의 진짜 바람이냐면서 친구라면 진심을 말하라고 소리친다. 카나타는 샤르스가 이 여행을 즐거워한 이유, 그러니까 좁은 성을 나와 넓은 세계를 둘러보는 것을 누구보다 즐거워했던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카나타는 샤르스가 계속 진심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진작에 파악했다. 때문에 카나타와 B5반 멤버들은 같이 돌아가 좀 더 세상을 보자며 샤르스를 설득하고 함께 돌아가자며 샤르스를 용서해주지만 그런 모두의 말을 듣고 마음이 약해졌는지 샤르스는 모든걸 체념하고 포기하듯이 인공 웜홀로 자살을 시도한다. 사실은 모두를 좋아한다고 본심을 말하며 인공 웜홀에 빨려들어가 자살하려는 그 순간 카나타가 뛰어들어 샤르스를 감싼다. 샤르스가 급히 장치를 중지시켜서 목숨은 건졌지만, 빨려 들어가 버린 카타나의 오른팔이 잘려나가 버린다. 카나타의 희생에 샤르스는 오열하지만 카나타는 샤르스에게 자신의 오른팔이 되어 내 옆에서 보좌하라고 명하고 샤르스는 카나타의 오른팔이 될 것을 맹세하게 된다.
- 애니메이션 12화
사건이 종료된 후 샤르스는 자신이 용서가 안 된다며 자신을 감금하고 아스트라에 도착하면 경찰과 함께 넘기라고 말하지만 카나타는 내가 선택해서 행동한 결과이기 때문에 널 원망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살라고 한다. 그러다 또 배신당하면 어쩔 거냐는 울가의 질문에 카나타는 그때는 왼팔이라도 내주겠다며 지금 안 믿으면 어쩌냐면서 불만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말하지만 울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카나타 의견에 이견을 제시하지 않고 그를 따른다. 그렇게 용서받는 샤르스는 일행들과 같이 현재를 살아갈 결심을 다진다. 그 후 샤르스는 아직 풀리지 않은 역사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할 생각이었지만 카나타의 몸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게 된다.
그렇게 카나타는 팔이 절단된 여파로 영양 보급과 휴식만 취해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런 카나타가 불쌍해 보였는지 에리스는 카나타를 따로 불러 갈렘 행성의 경치를 감상하며 말상대가 되어준다. 얼마 후 모든 준비가 갖춰진 B5반 멤버는 그렇게 5번째 행성 갈렘을 떠나 자신의 모성인 아스트라로 떠나게 된다. 또한 아스트라로 돌아가는 중 B5반 멤버들은 샤르스에게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한때 지구라 불리던 행성이 있었고 이곳에서 사는 인류는 운석 충돌로 인류 멸망을 피하기 위해 행성 이주 계획을 세우고 인공 웜홀을 이용해 행성 조사를 시작한지 2년 후에 발견된 아스트라로 이주에 성공했다.[43]
그러나, 이 인공 웜홀 기술과 아스트라에서의 영유권을 독점하기 위해 각 나라들이 전쟁을 벌인 결과 인류의 절반이 죽는 괴멸적인 피해가 발생했고,[44] 살아남은 인류는 인공 웜홀을 사용하여 이주하는 동시에 전쟁의 상처를 잊고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나라와 언어를 통일하고 종교, 무기, 인공 웜홈[45] 을 매장하고 세계를 한번 리셋함으로써 진정한 평화를 되찾았다. 2053년부터 시작된 이주계획을 2057년에 소행성이 충돌하기 전에 무사히 끝낸 인류는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정부를 수립한 뒤 이주 역사를 없애고 서력을 100년 되돌림으로서 거짓 역사를 만들어내는 개찬 작업을 시행한다.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서는 전쟁의 방아쇠가 된 인공 웜홀을 완전히 봉인하고 그 존재 자체를 지워버려야 했지만, 인공 웜홀의 존재 없이는 이주 계획 역시 설명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이주 역시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야 했던 것. 여기서 발생하는 시간적인 문제와 문명 수준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서력을 되돌린 것이다. 그리고 '쿠바 미사일 사태로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를 시작으로 하는 가짜 역사를 만들어내고, 역사를 경시하게 하는 교육방침을 세워서 자잘한 모순점들에 눈이 가지 않도록 만듦으로서 후대에 진실이 전해지지 않도록 해왔던 것이다. 그렇게 작중 시점은 세계 역사를 개변하기 시작한지 딱 100주년이 되는 해로 실제 서력은 2163년이 된다. 허나 현시점에서 진실을 아는 것은 정부의 요직에 있는 사람들과 왕가의 사람들, 100살이 넘는 노인 등 극히 소수의 사람들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샤르스에게 모든 역사에 대한 비밀을 들은 B5반 멤버들은 상당히 복잡한 심정이었지만 곧 바로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의심하고, 진짜 자신이 된단 건 그런 것이다."라는 에리스의 말과 "무거운 이야기지만 우리끼리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아스트라에 사는 인간 전원이 생각해야할 문제이다. 그걸 위해서라도 우리는 이 이야기를 무사히 가지고 돌아간다."라는 카나타의 말에 의해 B5반 멤버들은 기운을 차리고 마음을 다 잡는다.
이후 아스트라에 무사히 상륙하기 위해 어찌할지 다들 고민하고 있을 때 에리스가 우선 우리 엄마에게 메일을 보내서 울가가 소개해준 그레이스란 경찰에게 내용을 전달하는게 어떠냐는 의견을 내보고 다들 이 의견에 따르게 된다.
에리스는 오리지널의 체포 소식을 듣고 무사히 귀환하게 되었을 때 각자 가장 추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이었냐는 말을 꺼내는데 카나타는 지금 이 착륙 순간이 가장 큰 추억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카나타를 포함한 B5반 멤버는 아스트라에 무사히 상륙 함으로써 긴 캠프 끝에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B5반 멤버들이 무사히 아스트라 호에 상륙한 뒤 시점을 바꿔 아스트라에서는 B5반 멤버들의 생환에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고있었다. 귀환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클론이라고 주장하며 밀조한 인물들을 고발, 이를 토대로 경찰은 조사 끝에 범행에 가담했던 클론들의 오리지널의 신병을 구속[46] , 오늘 치뤄진 B5반 멤버들의 기자회견 같은 내용들이 보도되었고[47] 이후에 대한 이야기는 에리스의 나레이션으로 통해 전해진다. B5반 멤버들의 생환극은 전 세계의 보도될 정도로 유명해졌고 카나타와 샤르스가 여러 차례 정부 회의에 출석해 정부가 숨기고 있는 역사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한 끝에 정부는 숨기고 있던 정보를 모두 공표, 세상은 큰 소동에 빠졌지만 카나타가 집필한 '아스트라호의 모험'이라는 자신의 눈으로 세계를 보는 것의 중요성이 쓰인 책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줘, 세상의 혼란은 이윽고 진실의 역사를 배우면서 평화를 맹세하자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또 샤르스는 아스트라로 귀환한 후 클래스메이트 살해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사건 당시 강한 세뇌상태였다는 점, 피해자인 동료들이 옹호했다는 점이 참작되어 풀려나고, 그 후 여러가지 일을 거쳐 게놈 관리법 위반으로 잡혀간 왕을 대신해 왕으로 즉위한다. 왕족으로서의 권력을 전부 내려놓고 평민과 귀족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만들었다. 또한 왕국이 비밀리에 관리했던 웜홀을 포함한 모든 기술을 세상에 공개했다고 한다. 잘생긴 외모와 파격적인 행보가 시너지를 얻어 키트리의 질투를 살정도의 범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일상을 되찾은 카나타와 B5반 멤버들은 어느새 케어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한다.
후일담으로 카나타는 책을 팔아 모은 돈으로 7년 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아스트라 호를 다시 사서 개인 탐험대를 꾸려 잭,[48] 샤르스[49][50] 와 함께 우주 탐험을 떠난다. 웜홀 기술을 이용해 행성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웜홀 좌표를 따서 만드는 작업을 잭, 샤르스와 같이 하게 된 모양. 또한 에리스에게 청혼했다고 한다.[51]
또한 공식 미니 팬북의 언급에 따르면 카나타는 우주 탐험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행성 조사 회사에 입사해서 자금을 모은 후, '스타 아일랜드 탐사'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잭과 함께 미지의 행성 조사를 하청 받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카나타는 팔이 절단된 여파로 영양 보급과 휴식만 취해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런 카나타가 불쌍해 보였는지 에리스는 카나타를 따로 불러 갈렘 행성의 경치를 감상하며 말상대가 되어준다. 얼마 후 모든 준비가 갖춰진 B5반 멤버는 그렇게 5번째 행성 갈렘을 떠나 자신의 모성인 아스트라로 떠나게 된다. 또한 아스트라로 돌아가는 중 B5반 멤버들은 샤르스에게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한때 지구라 불리던 행성이 있었고 이곳에서 사는 인류는 운석 충돌로 인류 멸망을 피하기 위해 행성 이주 계획을 세우고 인공 웜홀을 이용해 행성 조사를 시작한지 2년 후에 발견된 아스트라로 이주에 성공했다.[43]
그러나, 이 인공 웜홀 기술과 아스트라에서의 영유권을 독점하기 위해 각 나라들이 전쟁을 벌인 결과 인류의 절반이 죽는 괴멸적인 피해가 발생했고,[44] 살아남은 인류는 인공 웜홀을 사용하여 이주하는 동시에 전쟁의 상처를 잊고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나라와 언어를 통일하고 종교, 무기, 인공 웜홈[45] 을 매장하고 세계를 한번 리셋함으로써 진정한 평화를 되찾았다. 2053년부터 시작된 이주계획을 2057년에 소행성이 충돌하기 전에 무사히 끝낸 인류는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정부를 수립한 뒤 이주 역사를 없애고 서력을 100년 되돌림으로서 거짓 역사를 만들어내는 개찬 작업을 시행한다.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서는 전쟁의 방아쇠가 된 인공 웜홀을 완전히 봉인하고 그 존재 자체를 지워버려야 했지만, 인공 웜홀의 존재 없이는 이주 계획 역시 설명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이주 역시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야 했던 것. 여기서 발생하는 시간적인 문제와 문명 수준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서력을 되돌린 것이다. 그리고 '쿠바 미사일 사태로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를 시작으로 하는 가짜 역사를 만들어내고, 역사를 경시하게 하는 교육방침을 세워서 자잘한 모순점들에 눈이 가지 않도록 만듦으로서 후대에 진실이 전해지지 않도록 해왔던 것이다. 그렇게 작중 시점은 세계 역사를 개변하기 시작한지 딱 100주년이 되는 해로 실제 서력은 2163년이 된다. 허나 현시점에서 진실을 아는 것은 정부의 요직에 있는 사람들과 왕가의 사람들, 100살이 넘는 노인 등 극히 소수의 사람들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샤르스에게 모든 역사에 대한 비밀을 들은 B5반 멤버들은 상당히 복잡한 심정이었지만 곧 바로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의심하고, 진짜 자신이 된단 건 그런 것이다."라는 에리스의 말과 "무거운 이야기지만 우리끼리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아스트라에 사는 인간 전원이 생각해야할 문제이다. 그걸 위해서라도 우리는 이 이야기를 무사히 가지고 돌아간다."라는 카나타의 말에 의해 B5반 멤버들은 기운을 차리고 마음을 다 잡는다.
이후 아스트라에 무사히 상륙하기 위해 어찌할지 다들 고민하고 있을 때 에리스가 우선 우리 엄마에게 메일을 보내서 울가가 소개해준 그레이스란 경찰에게 내용을 전달하는게 어떠냐는 의견을 내보고 다들 이 의견에 따르게 된다.
에리스는 오리지널의 체포 소식을 듣고 무사히 귀환하게 되었을 때 각자 가장 추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이었냐는 말을 꺼내는데 카나타는 지금 이 착륙 순간이 가장 큰 추억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카나타를 포함한 B5반 멤버는 아스트라에 무사히 상륙 함으로써 긴 캠프 끝에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B5반 멤버들이 무사히 아스트라 호에 상륙한 뒤 시점을 바꿔 아스트라에서는 B5반 멤버들의 생환에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고있었다. 귀환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클론이라고 주장하며 밀조한 인물들을 고발, 이를 토대로 경찰은 조사 끝에 범행에 가담했던 클론들의 오리지널의 신병을 구속[46] , 오늘 치뤄진 B5반 멤버들의 기자회견 같은 내용들이 보도되었고[47] 이후에 대한 이야기는 에리스의 나레이션으로 통해 전해진다. B5반 멤버들의 생환극은 전 세계의 보도될 정도로 유명해졌고 카나타와 샤르스가 여러 차례 정부 회의에 출석해 정부가 숨기고 있는 역사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한 끝에 정부는 숨기고 있던 정보를 모두 공표, 세상은 큰 소동에 빠졌지만 카나타가 집필한 '아스트라호의 모험'이라는 자신의 눈으로 세계를 보는 것의 중요성이 쓰인 책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줘, 세상의 혼란은 이윽고 진실의 역사를 배우면서 평화를 맹세하자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또 샤르스는 아스트라로 귀환한 후 클래스메이트 살해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사건 당시 강한 세뇌상태였다는 점, 피해자인 동료들이 옹호했다는 점이 참작되어 풀려나고, 그 후 여러가지 일을 거쳐 게놈 관리법 위반으로 잡혀간 왕을 대신해 왕으로 즉위한다. 왕족으로서의 권력을 전부 내려놓고 평민과 귀족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만들었다. 또한 왕국이 비밀리에 관리했던 웜홀을 포함한 모든 기술을 세상에 공개했다고 한다. 잘생긴 외모와 파격적인 행보가 시너지를 얻어 키트리의 질투를 살정도의 범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일상을 되찾은 카나타와 B5반 멤버들은 어느새 케어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한다.
후일담으로 카나타는 책을 팔아 모은 돈으로 7년 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아스트라 호를 다시 사서 개인 탐험대를 꾸려 잭,[48] 샤르스[49][50] 와 함께 우주 탐험을 떠난다. 웜홀 기술을 이용해 행성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웜홀 좌표를 따서 만드는 작업을 잭, 샤르스와 같이 하게 된 모양. 또한 에리스에게 청혼했다고 한다.[51]
또한 공식 미니 팬북의 언급에 따르면 카나타는 우주 탐험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행성 조사 회사에 입사해서 자금을 모은 후, '스타 아일랜드 탐사'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잭과 함께 미지의 행성 조사를 하청 받고 있다고 한다.
[1] 이름인 카나타(カナタ)와 제목의 저 너머(彼方)의 독음이 같다. 그래서 일본식으로 제목을 읽으면 "카나타의 아스트라"라고 중의적으로 읽힐 수 있다.[2] 해당 설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능력을 요구하는 분야. 그렇기에 2화에서의 활약이 엄청나게 대단하다는 느낌이다.[3]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4] 아버지가 트레이너였고, 자신의 못다이룬 꿈을 아들에 맡기려는 경향이 있었다. 카나타는 거기에 반항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5] 여기서 담임선생이 벼랑에서 떨어질 뻔한 학생들을 구하려다 사고로 추락사했다.[6] 애니메이션 1화에서 사용.[7] 애니메이션 9화에서 잭이 사용.[8] 애니메이션 1화에서 사용.[9] 애니메이션 3화에서 사용.[10] 애니메이션 8화에서 사용.[11] 원작 2권에서 사용.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12] 애니메이션 4화에서 사용.[13] 원작 2권의 4컷 만화에서 사용.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14] 애니메이션 3화에서 사용.[15] 애니메이션 7화에서 사용.[16] 소매치기 범을 잡을 때 킥으로 인한 충격으로 반중력 슈츠가 망가졌다.[17] 루카-울가-키트리-잭-푸니-윈화-에리스-카나타-샤르스 순으로 빨려들어갔다[18] 카나타가 에리스를 구하기 위해 달려와서 손을 뻗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바로 1화 시작 부분에서 나왔던 장면이다.[19] 원작에서는 이때가 아닌 비라버스에서 자기소개를 한다.[20] 원작에서는 에리스가 애니에서는 카나타가 제안했다.[21] 이 말을 하면서 애들끼리 막 싸우고 있는 과거의 모습을 회상하는데 이걸로 보아 과거의 카나타는 숲에서 조난당했을때 제대로된 리더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한듯 하다.[22] 빌라버스에 서식하는 익룡같이 생긴 생물[23] 반중력 슈즈가 있었으면 무서워할 필요도 없이 마음껏 뛸 수 있었겠지만 1화에서 소매치기를 잡을 때 받은 충격으로 망가져 버렸기에 카나타는 극도의 긴장감과 부담감을 떠안으며 절벽을 뛰어야 했다. 실수하면 자신도 떨어져 죽을 높이를 뛰는 것이기 때문에...[24] 물론 일방적으로 꿈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꿈은 잇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 큰 변화점을 준 선생님의 꿈을 잇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25] 에리스는 옷 갈아입을 때를 제외하면 항상 카나타와 함께 있었다고 하고, 샤르스는 생물 지식이 풍부하고 잘 생기고 요리를 잘해서 뭔가 열 받는다고 하고, 잭은 통신기 고장을 발견해준 본인이니 수상해 보이진 않는다고 하고, 푸니시아는 10살짜리 여자애니 논외, 루카는 손재주가 좋아 잔꾀를 부릴 기술이 있다고 하고, 키트리는 제일 불만 많은 애니 도저히 범인 같진 않다고 하고, 윈화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무해해 보이지만 속을 가장 알 수 없는 멤버이라고 하고, 창고 앞에서 만난 울가는 개인주의적인 모습에 동료니까 자신을 의지해 달라고 말해보지만 동료 같은건 17년동안 없었으니 나 한테 신경쓰라는 말을 듣는다.[26] 셔무어에 서식하는 타조같이 생긴 생물. 인간에게 친근하며 먹이를 주면 이를 보답하기 위해 태워줄 정도로 의리가 강하다.[27] 카나타는 미리 들어서 알고 있었다.[28] 애니에서는 그냥 물이 가득 담긴 선인장으로 전부 해결하지만 원작에서는 그걸로도 모자라서 동굴 안에 있는 호수의 물 까지 챙기고 나서야 물 문제가 해결되었다.[29] 울가는 며칠 후 동생에게 생일 선물을 전해주려고 했던 형이 자살을 할리가 없다고 확신했다.[30] 신기하게 사격 연습을 하는 동안에는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복수야말로 빌어먹을 내 생활의 유일한 보람이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31] 또한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생물 수업은 없었기에 샤르스는 생물 수업을 받은 적이 없었다.[32] 잭이 말하길 자신의 아버지가 연구한 기억 이식을 이용해 기억을 옮기면 몸을 옮겨 탄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고 말했다.[33] 모든 인류의 DNA를 정부에 등록해 관리하도록 하는 법.[34] 또한 에리스는 자신이 좋아서 책을 보며 공부했었다고 말한다.[35] 이에 대한 것은 에리스의 나레이션으로 '1962년 10월 27일 미국과 소비에트가 개전, 핵 미사일 사용으로 세계를 끌어들여 전면 핵 전쟁에 돌입, 전쟁은 두 달 만에 종결되었지만 세계 인구는 절반으로 감소, 인류는 자신의 어리석은 행위를 후회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다시 만들기로 맹세, 1963년 세계 통일 정부 수립, 나라와 총기 폐지, 인종의 벽을 넘은 단결 끝에 부흥은 맹렬한 속도로 진행해 인류는 이번에야 말로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이라고 설명된다.[36] 시공을 뛰어넘는 터널 같은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37] 이 이야기를 듣고 B5반 멤버는 맥파에서 자신들을 덮쳤던 구체가 인공 웜홀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38] 카나타가 에리스에게 무엇을 물어봤는지 아래 후술.[39] 그날 밤, 에리스에게 확인하려고 했던 중요한 사실은 바로 이것이었다.[40] 7화에서 이야기했었던 과거 이야기는 샤르스가 만들어낸 거짓말이었다.[41] 샤르스가 생물을 광적으로 좋아하던 것은 성에 갇혀 생활하던 중 보지 못한 미지(未知)의 학문이었기 때문.[42] 맥파 행성 이후로 나타나는 구체에는 모두 공통점이 있었는데, 모두 에리스가 휘말릴 위기에 처했을 때만 갑작스럽게 사라졌다.[43] 여기까지가 B5반 멤버들이 폴리나와 역사를 맞춰보며 알게 된 사실들이다.[44] 전쟁 과정에서 인공 웜홀 기술도 쓰였다고 한다. 인공 웜홀 좌표를 우주로 설정하고 사람을 밀어넣으면 손쉽게 암살할 수 있기 때문.[45] 이것은 아스트라에서 어느 정도 개척이 끝났을 때 쯤이 돼서야 영구 봉인에 들어갔다.[46] 루카의 양아버지 마르코 에스포지토 역시 범행에 관여했다고 보고 조만간 사정 청취를 할 방침이라고 전해진다.[47] 조난이 매우 괴로운 경험이었으리라 짐작하는 세간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B5반 멤버들은 누가 카나타의 의수를 잘 만들나, 너무 많이 먹어서 2kg 쪘다같은 조난 상황을 매우 즐거웠던 경험으로 술회하면서 세계에 파장을 일으킨다.[48] 잭한테 젊은 나이에 개인 탐험대를 만들 거라고 했다가 "젊은 나이에 배를 구하고 선장이 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태클을 당했었는데 결국 해냈다.[49] 카나타는 샤르스가 연 웜홀 때문에 오른팔을 잃었는데, 이 때 여행 중에 샤르스가 오른팔이 되어 준다는 말을 기억하며 샤르스를 보고 "너는 내 오른팔이다."라고 말해주며 샤르스에게 살아야할 이유를 주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50] 잭이 새로운 의수를 만들어준다. 카나타 왈 쓸데없는 기능이 너무 많다고.[51] 의식으로서 유전학적 아버지인 샤르스에서 "따님을 주십시오."라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