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네 아마르티어

 

정발판에서의 이름은 카노네 아말티아. FC 종장에서 정보부 인물 조사시에 단 한번 풀네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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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볼루션에서의 성우는 카이다 유키.
앨런 리샤르의 충실한 부하. 계급은 대위. 리샤르와 동일하게 작품내 호칭이 "카노네 대위"이다. 리샤르처럼 이름에 가깝다. 풀 네임 자체가 한번밖에 안 나오고, 아루온의 캐릭터 소개에도 카노네 대위라고 적혀있는 등.
리베르왕국군 정보부 소속으로 리샤르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그녀는 거의 리샤르빠순이로, 리베르 왕국군에 충성한다기보다는 리샤르에게 개인에게 충성을 하는 인물이다.
한편 머리색에서부터 시작해서 날카롭고 꼼꼼하며 의심 많은 성격이 작중 곳곳에서 드러나며, 때문에 그녀와 마주친 일행들은 대체로 그녀를 '불여우'라는 별칭으로 인식하는 편이다. 주인공 일행이 정보부에 비해 힘의 열세를 보이는 처지일 때 리샤르의 선악을 구분하기 힘든 성격을 대신해서 정보부가 명백히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는 관계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와 비중을 갖는 조연이기도 하다.
사관학교 시절부터 성적이 우수했던 인물로 같은 여자에 성적이 우수했던 유리아 슈바르츠와 동기였던 탓에 "문의 카노네, 무의 유리아"라고 비교되면서 경쟁했던 사이였던 듯 하다.
리샤르 대령쿠데타 당시 정보부를 총괄하며 쿠데타에 앞장섰지만, 결국 쿠데타가 실패했다. 그러나 그녀는 혼란을 틈타 도망가고 결사와 결탁, 신형 도력전차 오르귀유를 탈취해 리샤르의 구출을 시도하지만 에스텔 일행과 유리아의 저항으로 실패한다. 그리고 리샤르의 설득에 포기하고 함께 복역..하다가 리샤르가 결사에 대한 비장의 카드로 쓰이면서 정보부와 그녀도 결사의 엽병들을 제거하는데 공적을 세우고 리샤르와 함께 사면받는다.
이후 R&A 리서치를 운영하는 리샤르의 보좌역으로 일하고 있다. 벽의 궤적에서 R&A 리서치 소속임이 드러난 기자 레인즈가 '이 기계 부숴먹으면 부소장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난처해하는 대목이 있는데, 부소장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능히 짐작할 만한 부분.
적으로서의 능력치는 FC, SC, TC 때나 변화가 전무하다.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아츠와 크래프트, S크래프트급 기술도 있지만 대인 공격인데다 쓸모없기 때문에 쓰러트리기 수월하다. 전투불능0에 도전하는 경우 즉사면역 악세사리가 없을때 즉사확률 10프로의 아츠 섀도우스피어가 짜증나는 정도. TC evolution판에선 무려 데스스크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