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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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덴''' ''Kaden'' ''ニシキ''(니시키) 생일: 7월 12일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유타/맥스 미틀먼.
백야왕국의 외진 곳에 사는 여우족 청년. 클래스는 여우족, 주술사.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일족을 이끌고 있다.
2. 게임상 성능
본작의 다그엘에 해당하는 여우족. 여우족 자체가 성장률이 좋고, 속도 성장률이 매우 좋아 추격타가 자주 나오며, 피하기도 잘 피한다.
체력 성장률도 좋지만 수비쪽은 낮기에 주의가 필요. 상급 직업은 구미호로 보다 더 강화된다. 안타깝게도 후반에 갈 수록 밀려서 출격 멤버에서 빠지게 되는 캐릭터로, 다른 무기와 마찬가지로 수석도 상위 단계일수록 강력해지지만 그만한 패널티가 붙는다. 거기에 수석이나 용석은 연성도 불가능하기에 화력에서 밀리게 되는 문제가 있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솔직한 성격이다. 키튼이 츤데레인거와 완전 대비되는 성격.
예쁘고 아름다운것을 좋아하고 스스로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세상물정 모르는 건 키튼과 비슷한...어쩌면 키튼보다 더 심한 수준. 남을 쉽게 믿는다. 합류할때도 주저하다 합류하는 키튼과 달리 자신의 은인을 도와준 카무이를 보고 은인 대신 은혜를 갚아야겠다며 냉큼 들어온다.
애초에 백야의 여우족이 흘러흘러 암야까지 오게 된 것도 심심한 나머지 '''촌장이면서''' 마을을 뛰쳐나왔다가 도움을 받을 때마다 은혜를 갚아야겠다며 이런저런 일에 끼어들다보니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기까지 가게 된 거(...).
금전맵에서는 금화란 걸 처음 봤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반짝반짝 빛나는데다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이라 자기도 좀 자세히 봐야겠다며 투마병에게 덤빈다.
4. 작중행적
백야 루트를 탈 경우 어뮤지아에서 곤란에 빠진 가희 라라를 도와주게 되면서 부대에 들어온다. 라라는 자신의 은인인데 그녀를 도와준 카무이 일행은 은인의 은인이니 라라 대신 은혜를 갚아주겠다는 게 이유.
암야 루트에서는 백야 왕국을 치기 위해 우회 진군하다가 여우족의 마을로 들어선 주인공 일행을 반긴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을 털가죽을 노리고 쳐들어온 밀렵꾼 무리로 착각하고 공격하려고 포위한다. 이에 카무이가 방금전에 인간들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냐고 당황하자 카덴은 밖에서 만난 사람은 착했지만 마을로 직접 찾아온 사람들은 털가죽을 노린 밀렵꾼외엔 없었다고 대답한다. 카덴은 카무이의 얼굴을 보고 믿음직하다 여기지만 부족의 안녕을 위해서 공격을 하고 결국 전투 끝에 사망하고 만다.
투마 루트를 탈 경우 키튼과 함께 습격당하는 수인들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주인공의 도움을 받고 부대에 들어온다.
투마 루트에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사실 늑대인간과 여우족의 마을은 한 산에 모여있었다(...) 국경 지대의 산이라 백야쪽 기슭에는 여우족의 마을이, 암야쪽 기슭에는 늑대인간의 마을이 있었다.
엔딩 이후에는 원래 살던 마을로 돌아가 평화롭게 살았다고 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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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덴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선 남성 캐릭터 24위를 차지했다.
[1] 지팡이로 회복을 받을 시 회복시전자도 회복량의 절반만큼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