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 공화국
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메이커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
대부분 왕정 체제인 국가들과 달리 세계관에 등장한 유일한 공화국이다.[1] 작중에서는 주로 '공국'으로 언급되는 편.
2. 외교
2.1. 아난 제국
'''동맹'''
1기 ~ 2기 사이에 벌어진 제국 내전에서 초반 후안(히어로메이커)을 지원했지만 후안이 프랭크 머튼에게 밀리면서 공국이 지원을 끊었다는 언급이 있다.
타국에서는 제국의 속국으로 보는 시선도 있는데, 2기 마법협회 편에서 붉은 탑 학장인 로체의 언급에 따르면, 카론 공화국은 제국에게 동맹과 결혼 전략으로 살아남은 국가라고 디스당했다.
2.2. 세날 왕국
계책 2편에 의하면 공국은 성국을 통해서 세날과 조금씩 거래하는 관계였다고 한다.[2] 그러나 성국 내전으로 사제 숙청 + 상인들의 도주로 무역이 막혀버렸다고 한다.
카론 공화국 상인 길드장과 스노우 삼은 세날+성국 무역권을 대가로 수송선 1대와 선원들 및 항해 기술을 받아내게 된다.
3. 발달한 기술력
대륙의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비행선을 만들 수 있다. 작중에서는 성국 혁명군이 공국의 비행선을 사용하는 묘사가 나왔다.
4. 마법탑
아난 제국과의 국경지역에 보라탑이 위치한다.
- 후잔: 현자의 가르침 편에서 잠시 언급된 보라탑의 유망주. 푸른탑에서 제자를 받을 수 없으니 대신 각 마법탑의 수재들을 제자로 받겠다는 로엔이 협박할 때 언급된다. 다만 마법협회가 로엔의 주장을 받아들여 푸른탑을 비난하고 카난 므리슬랑을 제자로 영입하면서 등장 가능성은 적을듯.
5. 인물
5.1. 쿠루다
카론 공화국에 위치한 마법탑인 보라탑의 학장. 1기 후반부인 로엔의 현자시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2기 마법협회 편에서도 잠깐 등장했다.
1기에서 로엔의 현자 인정을 위해서 세 인물들(힐리스, 칠성기사, 카사노)의 인정을 받으라고 로엔에게 시험을 내렸지만 로엔의 현자인정 저지에 실패했다.
본래 보라탑은 아난 제국과 가까운 만큼 회색탑과도 가까웠지만 회색탑이 베르미누 3세에게 파괴당할 때 보복을 두려워해 회색탑 지원을 꺼려서 마법협회의 대응을 주장하는 붉은 탑에게 제국 속국이라고 디스당한 것이 발끈했다.
6. 기타
1기 설정 지도(하단)에서는 제법 영토가 크고 디엔과도 국경을 접했지만 설정변경으로 현재의 영토가 되어버렸다. 다만 작중에서 등장은 바렌국, 베런 제국처럼 배경설정으로만 나오는 정도여서 세계관에 큰 영향은 없다.
히어로메이커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의 문양이 공개되었지만, 카론 공화국은 베런 제국, 바렌과 함께 문양이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히어로메이커 모바일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인 모든메이커와 그녀의 아버지가 카론 공화국 출신이다. 다만 이들은 히어로메이커 오리지널 스토리다보니 작중 묘사는 존재했던 라딘의 아들들과는 달리 현재까지 만화에서 등장은 없다.
7. 관련 문서
[1] 다만 투표로 선출되는 지도자는 성황이 유일하다는 언급을 보면 민주집중제 또는 귀족공화제 비슷한 체제로 추정된다.[2] 세날-제국 관계가 좋지 못한데다가, 카론 공화국은 아난 제국의 속국이나 마찬가지기에 직접 교류는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