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제 0시 : 대통령을 죽여라)
1. 소개
[image]
제0시: 대통령을 죽여라의 등장인물.
대통령 직속경호 초인부대중 하나로서 홀쭉한 얼굴에 백발 그리고 주근깨가 나있는 청년이다. 다른 초인경호부대와 달리 좀비들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그 안에서 자신에게 잘해주었던 김씨 할아버지를 몰래 숨겨주는 등 그나마 인정이 보이는 초인. 머큐리가 김씨 할아버지를 죽인 것에 분노하여 주먹을 휘두르지만 머큐리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멈칫하고 곧 우라노스에게 저지당했다. 이후 머큐리와 함께 네레이드가 남긴 것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썬이 자신들의 기억을 조작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와중 썬이 호출하자 괜한 의심을 피하기 위해 청와대로 돌아가나 머큐리가 좀비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머큐리를 죽이고 귀환하게 된다. 플루토가 치료를 받으러 간 동안 플루토를 변화시킨 소녀와 대화하다가 치료를 마치고 나온 플루토에게 자신이 알게 된 진실을 말하나[1] 플루토의 기억에서 그는 빨갱이로 조작되어버렸다. 이후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머큐리는 죽이기는 커녕 그냥 자신의 능력인 수수깨끼로 움직임만 막아 놓은 상태였고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사실도 썬에게 들통나버렸다.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플루토에게 봄이와의 사이를 허락한다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플루토에게 사살당한다.
5화에서 플루토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서우현'. 플루토 방에 있는 과거 사진에선 뚱뚱한 모습이었다.
2. 능력
카론의 능력은 두가지이다.
[image]
하나는 손을 잡은 상대와 같이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는 것으로 거리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2]
[image]
또 하나는 상대에게 수수께끼를 걸어서 상대가 아무 행동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이 능력에 걸린 상대는 자신이 수수께끼를 풀면 능력이 해지되는지 아니면 카론이 풀어주기 전까지는 영원히 그 상태로 있는지는 불명. 인간이 아닌 생명이 사라진 좀비에게도 먹혔다. 듣기만 한다면 인간 이외에 동,식물에게만 쓸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움직이는 무생물(ex- 기계)에게도 발동이 가능한 것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