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1. 설명
riddle, conundrum
어떤 사물에 대하여 바로 말하지 아니하고 빗대어 말하여 알아맞히는 놀이로 1990년대의 한국과 일본의 코믹북에서 수수께끼에 대한 문제가 유행이었다. 중세시대에서는 수수께끼가 악마의 비밀문서라고도 했다.
창작물에서는 주로 머리가 돌인 캐릭터나 주인공 보정을 받은 사람들이 수수께끼를 간단히 풀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인공 김전일이 연쇄살인사건의 트릭과 범인, 동기 등 모든 진상을 알아냈을 때 " 謎はすべてとけた", 즉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고 한다.
2. 수수께끼의 사례들
- 널리 알려진 퀴즈
- 스핑크스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답을 못 맞힌 사람들을 잡아먹었다.
- DC코믹스의 리들러는 아예 이름 부터가 에드워드 니그마(에니그마 = 수수께끼)일 정도로 수수께끼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쓰인 독일의 암호기기인 에니그마의 명칭은 이 뜻. 같은 이름의 스탠드와 록맨 X5에 등장하는 무기, 연재만화도 동일하다.
- 디아블로 2에서 갑옷 3소켓으로 만들 수 있는 룬워드 아이템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설정상 등장인물이자 신의 탑 세계관 최강자인 펜타미넘의 이명.
- 군터 오딤
- 아재개그가 수수께끼와 비슷한 면이 있으며 언어유희를 바탕으로 한 수수께끼라고 생각하면 된다.
- 호빗에서 골목쟁이네 빌보와 골룸간의 수수께끼 대결도 유명하다. 여기서 빌보는 절대반지를 손에 넣는다.
-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여주인공 투란토트 공주는 청혼한 왕자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고 못 맞힌 왕자는 다음 날 참수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