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후
Karhu Special Team. 판오세아니아의 고기동 특수 경보병.
1. 배경 스토리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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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 말기에 스발라헤이마 동계군과 함께 등장한 뒤 N4 개정과 함께 인피니티 유저들에게 충격을 가저온 신병종. 기존 경보병들과 차원이 다른 무지막지한 성능에 황당한 섹토리얼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며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낳았다.
기본적으로 BS 13에 6-2의 기동성을 고기동 타격부대로, 터레인(토털)에 클라이밍 플러스가 붙어 어지간한 지형은 신속하게 돌파하여 최적의 사격 지점을 선점할 수 있다. 여기에 MSV Lv1과 미메티즘 -3이 붙어 가뜩이나 높은 전투력이 더더욱 강화되며, NCO룰 덕에 전략적인 효용성도 높다. 기본 무장이 멀티라이플이며, 기본적인 부무장은 블리첸에 필요하다면 이마랏으로 대체할 수 있어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이정도 성능이라면 이미 스핏파이어 같은 평범한 지원화기만 붙어도 훌륭한 타격 부대겠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카르후의 지원화기는 포이어바흐 B+1. 그렇다. 쌍포이어바흐다. 순식간에 높은 사격 포인트로 기어올라가 적의 면상에 로켓 추진탄을 세 발씩 갈겨댈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끔찍한데, 경악스럽게도 스발라헤이마 동계군에서는 카르후를 최대 5기 투입 가능하며 자그마치 '''와일드 카드'''로 분류된다. 파이어팀 코어를 구축하면 BS 16으로 포이어바흐 네 발을 갈겨댄다는 의미이며, 아무 하리스에 대충 끼워넣어도 BS 13으로 포이어바흐 네 발을 갈겨대는 소름끼치는 지원화기수로 운용가능하다는 뜻이다. 바로 동계군의 요튬을 비롯한 그 어떤 병종이라도 포이어바흐 네 발에 노출되고 나면 살아남기는 요원하다.
니세나 바르가 같은 동계군의 동포인트 대의 유사 병종들은 카르후에 밀려 사실상 구축당한 상황으로, 가뜩이나 포인트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탄받던 니세는 MSV Lv1의 버프와 맞물려 멸종 위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