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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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gar Maximum Security Team.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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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라헤이마의 알려지지 않은 구석에 비밀 기지가 자리 잡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외계 기술을 연구하고 역설계하는 시설, 정확히 그중에서도 부두테크를 다루는 시설 말이다. 이건 20세기 북아메리카의 51구역 설화로부터 내려오는 근본 있는 고전 음모론으로 우리의 사회적 상상 속에서 크게 한자리 잡은 도시 전설이다. 하지만 이 기지가 실제로 존재하고, 진짜로 외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이제는 누구라도 놀랄 차례다. 더군다나 이 기지는 컴바인드 아미, 거기다 일부 출처에 따르면 토하 포로까지 붙잡혀 있는 최고 보안 수용소를 겸하고 있어 외계인들이 자발적이던 아니던 기지 인원들의 연구를 돕고 있다. 이 기지의 코드네임은 울베슬뢰르, 노르웨이어로 늑대 둥지라는 뜻이다. 울베슬뢰르라는 이름은 그 기동성에서 붙은 이름인데, 울베슬뢰르는 마치 늑대들 마냥 순식간에 해체하고 다시 재배치되는 기동 기지이기 때문이다.
수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들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이 시설들의 위치는 극도로 민감한 정보로 간주된다. 비밀스러움이야말로 이런 기지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보안 수단이다. 한 번 위치가 노출되면 적의 침투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바로 기지 위치를 옮겨야만 해서다. 하지만 때로는 기지 재배치할 시간도 없이 적들이 튀어나올 때도 있다. 그리고 적들은 울베슬뢰르에 있는 달콤한 전리품들을 약탈하기 위해 최고 중의 최고 부대를 가려 뽑아 보낼 것이다. 그러니 울베슬뢰르의 보안팀은 결코 실패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 가장 솜씨가 뛰어나고, 그 어느 때라도 앞장서서 적들을 철저히 족칠 수 있는 실력자들로만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바로 바르가(Vargar)다. 그들이 바로 이 둥지에 거하는 늑대들이다. 이름을 따온 바로 그 북구 신화의 늑대들처럼 사납고, 감히 그들의 영역을 침범한 자들의 숨통을 물어뜯을 생각으로 만발한 자들이다. 바르가는 극한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부대이며, 언제나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고, 언제나 최고의 성과 수준을 달성한다. 바르가는 세 순환조로 이루어진다. 한 팀은 울베슬뢰르를 경비한다. 다른 팀은 출동에 대비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 팀은 헥사헤드론 아래에서 전쟁터에 투입된다. 이빨을 날카롭게 갈아놓는 데는 실전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바르가는 창설 이래 판오세아니아 복합군의 각 특수부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간 대회에서 대부분의 상을 쓸어갔다. 악담꾼들은 울베슬뢰르 기지에서 개발한 실험형 하드웨어나 증강 약물까지 운운하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더라도 이런 대회가 장난감 한두 개 가지고 승리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한 곳은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바르가는 대회뿐만 아니라 그 아무리 험악한 실전에서라도 승리를 쟁취할 모든 수단을 갖추고 있다. 울베슬뢰르 기지를 도시 전설의 미궁 아래 안전히 감추고 수호하기 위한 것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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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gar Maximum Security Team.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보병.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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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라헤이마의 알려지지 않은 구석에 비밀 기지가 자리 잡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외계 기술을 연구하고 역설계하는 시설, 정확히 그중에서도 부두테크를 다루는 시설 말이다. 이건 20세기 북아메리카의 51구역 설화로부터 내려오는 근본 있는 고전 음모론으로 우리의 사회적 상상 속에서 크게 한자리 잡은 도시 전설이다. 하지만 이 기지가 실제로 존재하고, 진짜로 외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이제는 누구라도 놀랄 차례다. 더군다나 이 기지는 컴바인드 아미, 거기다 일부 출처에 따르면 토하 포로까지 붙잡혀 있는 최고 보안 수용소를 겸하고 있어 외계인들이 자발적이던 아니던 기지 인원들의 연구를 돕고 있다. 이 기지의 코드네임은 울베슬뢰르, 노르웨이어로 늑대 둥지라는 뜻이다. 울베슬뢰르라는 이름은 그 기동성에서 붙은 이름인데, 울베슬뢰르는 마치 늑대들 마냥 순식간에 해체하고 다시 재배치되는 기동 기지이기 때문이다.
수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들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이 시설들의 위치는 극도로 민감한 정보로 간주된다. 비밀스러움이야말로 이런 기지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보안 수단이다. 한 번 위치가 노출되면 적의 침투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바로 기지 위치를 옮겨야만 해서다. 하지만 때로는 기지 재배치할 시간도 없이 적들이 튀어나올 때도 있다. 그리고 적들은 울베슬뢰르에 있는 달콤한 전리품들을 약탈하기 위해 최고 중의 최고 부대를 가려 뽑아 보낼 것이다. 그러니 울베슬뢰르의 보안팀은 결코 실패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 가장 솜씨가 뛰어나고, 그 어느 때라도 앞장서서 적들을 철저히 족칠 수 있는 실력자들로만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바로 바르가(Vargar)다. 그들이 바로 이 둥지에 거하는 늑대들이다. 이름을 따온 바로 그 북구 신화의 늑대들처럼 사납고, 감히 그들의 영역을 침범한 자들의 숨통을 물어뜯을 생각으로 만발한 자들이다. 바르가는 극한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부대이며, 언제나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고, 언제나 최고의 성과 수준을 달성한다. 바르가는 세 순환조로 이루어진다. 한 팀은 울베슬뢰르를 경비한다. 다른 팀은 출동에 대비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 팀은 헥사헤드론 아래에서 전쟁터에 투입된다. 이빨을 날카롭게 갈아놓는 데는 실전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바르가는 창설 이래 판오세아니아 복합군의 각 특수부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간 대회에서 대부분의 상을 쓸어갔다. 악담꾼들은 울베슬뢰르 기지에서 개발한 실험형 하드웨어나 증강 약물까지 운운하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더라도 이런 대회가 장난감 한두 개 가지고 승리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한 곳은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바르가는 대회뿐만 아니라 그 아무리 험악한 실전에서라도 승리를 쟁취할 모든 수단을 갖추고 있다. 울베슬뢰르 기지를 도시 전설의 미궁 아래 안전히 감추고 수호하기 위한 것들을 말이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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