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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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오세아니아는 인류계를 선도하는 영향력을 자랑하며, 국제 권력의 정점에 위치한 인류계 최강대국이다. 부유하고 건강한 경제력 덕에 판오세아니아는 복지와 여가 사회의 최고의 예시다.

우주 탐사를 선도하고 인공지능 알레프를 개발하는데 앞장섰던 판오세아니아는 그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른 강대국들을 넘어섰다. 판오세아니아는 그 자신을 다른 이들이 따라야 할 모범이라 보고 있으며, 감히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그 누구와도 싸울 의지가 충만하다.

이 절대강국은 단순히 현상을 유지하는 대신 국제 정책 결정의 장에 자신의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 한다. 그 패권은 인류계에서 가장 발전한 파괴적인 기술들로 무장한 군대가 뒷받침한다.

최고로서의 삶이 당신이 바라는 바라면 판오세아니아가 당신의 자리다."

1. 소개
1.1. 역사
1.2. 정치
1.3. 문화
1.4. 군사
1.5. 판오세아니아의 행성들
1.5.1. 지구
1.5.2. 네오테라
1.5.3. 아콘테시멘투
1.5.4. 바루나
1.5.5. 스발라헤이마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3. 섹토리얼 아미
4. 병종
4.1. 경보병
4.2. 중형보병
4.3. 중보병
4.4. TAG
4.5. 리모트
4.6. 스커미셔
4.7. 캐릭터
4.8. 용병
4.9. 고문관(...)
4.10. 삭제된 병종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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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ceania.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진영 중 하나. 미래적인 서구 세력, 현대 자유민주주의 공화제 국가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면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방의 이미지, 기사단으로 대표되는 중세 유럽적인 이미지 등이 복합적으로 섞인 독특한 국가다. 인피니티의 배경인 인류계 최강의 열강이며, 작중에서는 절대강국(Hyperpower)이라는 단어로 자주 불리곤 한다.

1.1. 역사


판오세아니아가 형성된 계기는 21세기 중반의 아리아드나 개척 사건이었다. 당시에도 세계의 패권을 유지하고 있던 미합중국은 웜홀을 통해 던 행성을 발견하자 러시아와 유럽과 함께 손을 잡고 이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거대한 개척선을 두 척 보냈다. 하지만 두 번째 개척선인 오로라호가 웜홀을 통과하자마자 웜홀은 붕괴됐고, 그대로 던 행성과 연락이 두절되고 만다. 오로라 개척 계획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미합중국은 이 사건의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몰락하기 시작했다.
이 공백을 타고 중국이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자 주변 국가들은 이를 경계하며 공동전선을 펼치게 된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손을 잡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 국가도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해 경제 협력체를 조직했다. 이후 필리핀과 인도 같은 다른 동남 아시아 국가가 이 대열에 합류했고, 더불어 브라질과 칠레 같은 남아메리카 국가도 동참하면서 판오세아니아가 완성된다. 테슘의 발견 이후 지구의 기술이 극도로 발전하는 상황의 중심에선 판오세아니아가 있었다. SDK 디스트로이어 프로그램의 실패 이후, 미국 CIA는 캔버라의 해리스 나노과학 연구소에서 산업 스파이 시도를 하였으나 실패, 그로 인해 벌어진 캔버라에서의 대참사 이후 이를 명분으로 판오세아니아와 미국은 전쟁을 치뤘고, 그 결과 미국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판오세아니아는 완전한 절대강국의 지위를 얻을 기초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판오세아니아는 우주 개척에 성공하며 경쟁자 유징을 따돌리고 인류계 최대의 열강으로 자리잡는다. 유징이 아리아드나 사건을 생각하며 우주 개척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의심하는 동안 판오세아니아는 네오테라를 발견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이다. 이후로도 여러 행성을 손에 넣으며 판오세아니아는 단순한 강대국을 넘어서 인류계의 절대강국으로 자리매김한다.

1.2. 정치


본래 판오세아니아는 현재의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치체제 아래 운영되었지만 22세기 초, 캔버라 스캔들이라는 사건이 벌어지며 정치계에 큰 변동이 일어났다. 주요 정치인 태반이 부패 사건에 연루되면서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뚫고 내려간 것. 이후 판오세아니아에서는 기존의 정당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로비가 대신하는 기묘한 정치 체제를 보이게 된다.
판오세아니아에서는 정치 사안과 선거가 있으면 각 기업이나 개인 투자자등이 모여 로비 집단을 구성한다. 이들 로비 집단은 자신들의 정책과 이를 운영할 팀, 운영 방식등을 공지한다. 시민들은 전자 투표를 통해 해당사안에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로비집단을 뽑고, 각 행정부처를 이 로비 팀들이 운영하게 된다. 한 로비 집단이 모든 행정부처를 독식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사안마다 다른 로비 팀이 선출될 수 있기 때문에 판오세아니아 정권은 여러 로비 집단 출신의 다양한 운영팀으로 구성되곤 한다.[1]
총선에서는 각 로비 집단을 대표하는 후보가 입후보하고, 선출된 후보는 해당 사안이나 행정 부처를 독립적으로 관리한다. 따라서 각 로비들은 자신들이 가장 관심있는 사안에 집중하여 후보를 지원하곤 한다. 각 행성 마다 행성의 행정업무를 조율하는 행성총리가 선출되고, 판오세아니아 대통령은 이들 행성총리 중에서 투표로 뽑힌다.
특이하게도 판오세아니아는 기독교 국교회가 정치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이는 판오세아니아가 알레프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국 종교인에 대한 부활 프로그램 관리를 종교계에 위임하고, 그 중 기독교 국교회가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신자를 엄청나게 끌어모았기 때문이다. 국교회 자체만 해도 막강한 이익집단이기도 하고, 독자적인 군사집단을 운영할만큼 거대한 위세를 자랑하고 있다.

1.3. 문화


판오세아니아는 그 시작부터가 다국가 협의체였던 만큼 다양한 문화가 섞여있다. 헌법에서부터 다문화 통합 정책을 거론할 정도. 이런 노력은 성공을 거두어서 판오세아니아는 다양한 문화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고, 판오세아니아 시민들은 자기 출신지가 아닌 판오세아니아 자체를 조국으로 생각하고 있다. 높은 경제력과 두터운 중산층 덕에 시민들의 생활도 인류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영위하고 있다. 덕분에 판오세아니아 시민들의 자긍심은 높다 못해 다른 국가에게 오만함으로 비칠 지경이다.

1.4. 군사


판오세아니아 복합군(Panoceanian military complex)은 고도로 훈련받은 정규병이 중심인 세력이다.[2] 판오세아니아가 뛰어난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세력인만큼 판오세아니아 군대도 정밀한 화기와 첨단장비로 중무장한 집단이며, 특히 태그와 같은 강력한 기갑병력이 두드러진다. 판오세아니아 군수산업은 인류계 최고 수준이며 판오세아니아 군 역시 이런 측면을 반영한다. 작중에서는 다른 세력들이 인력과 시간으로 해결하는 일을 판오세아니아는 기술력으로 해결한다는 말이 나오기까지 한다.

1.5. 판오세아니아의 행성들



1.5.1. 지구


인류와 판오세아니아의 요람
지구의 판오세아니아 영토는 자연과 문화적인 경이로 가득하다. 판오세아니아의 지구 영토는 문화적으로 중요한 반쯤 빈 옛 도시들로 유명하다. 우주 이주가 본격적으로 이주되면서 판오세아니아 인구 상당수가 우주로 떠났고, 그만큼 옛 도시들은 텅 비게 된 것. 지구에는 옛 바티칸과 같은 사적지를 방문하려는 순례자들이 자주 찾아오며, 국교회에 관련된 종교조직들이 융성하고 있다.

1.5.2. 네오테라


네오테라, 위대한 보석
네오테라는 판오세아니아가 개척한 첫 행성이며, 동시에 인류가 성공적으로 개척한 최초의 행성이다(아리아드나는 명백히 망한 사업이니까). 전 인류계를 통틀어 가장 발달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최초로 개척된 행성이라는 이점 덕에 주요 우주 항로도 모두 네오테라에서 뻗어나간다. 네오테라는 판오세아니아의 머리와도 같다. 판오세아니아의 정치와 종교, 정보와 경제가 모두 이 행성에 집중되어 있다.
이 행성은 판오세아니아의 수도이며, 국교회의 네오 바티칸이 자리 잡은 산 피에트로, 금융 중심지인 튀로쿠아, 정보 중심지 아마라바티와 같은 주요 도시도 이 행성에 있다. 그리고 북방의 아퀼라 대륙은 그 전체가 판오세아니아의 강력한 군대를 지도할 미래의 지도자들이 훈련받는 군사 대륙이다.
네오테라의 궤도 우주항은 매년 수 억명의 승객들이 오가며 인류의 혈맥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아직 '위대한 보석'에서 일해본 적이 없다면, 진짜 비지니스를 겪어본 적이 없는 것이다."

1.5.3. 아콘테시멘투


아콘테시멘투는 판오세아니아가 두 번째로 개척한 행성이다. 네오테라가 판오세아니아의 두뇌라면, 아콘테시멘투는 그 심장이자 근육이다. 판오세아니아는 대규모의 중공업 단지와 농업지대를 필요로 했으며, 열대 기후의 행성 아콘테시멘투는 판오세아니아가 원하던 바로 그 행성이었다.
새로운 행성은 모든 것이 깨끗하고 새로웠고, 인도와 칠레, 브라질에서 수많은 개척민들이 희망을 품고 이 행성을 찾아왔다. 아콘테시멘투, 포루투갈어로 이벤트란 뜻인 이 행성의 이름도 이러한 역동적인 분위기를 타고 붙은 이름이다. 최첨단 기술로 가득 찬 네오테라에 비하면 기술적으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아콘테시멘투 역시 아름다운 행성이며 인류계에서 가장 활기찬 행성이다.

1.5.4. 바루나


판오세아니아가 세 번째로 찾아낸 행성으로 해양행성이다. 이 행성에서 지성을 갖춘 토착 양서류인 헬롯을 만나며 인류는 처음으로[3] 지적 생물체와 접촉하게 된다. 바루나의 육지는 군도 약간 뿐이라 주민들은 주로 부유 플랫폼이나 반해저 시설, 인공섬 같은 인공 시설에서 거주한다. 이 행성은 해저 공장과 해양농장, 생체공학 산업 등이 발달되어 있고, 많은 헬롯들이 바루나에서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빼어난 풍광 덕에 휴양 행성으로도 이름이 높은데, 지금은 헬롯 반정부 단체인 리베르토스의 테러 활동으로 판오세아니아 정부가 골머리를 썩고 있다.

1.5.5. 스발라헤이마


불화의 눈덩이
궤도가 항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극도로 온도가 낮은 행성. 적도 지역을 제외하면 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가혹한 행성이라 판오세아니아는 거주하기 좋고 자원이 풍부한 일부 지역만 살짝 개척한 뒤 반쯤 손을 놓고 있었다. 문제는 그 틈을 타 유징이 이 행성으로 기어 들어온 것. 이후 신 식민전쟁이 벌어지자 이곳의 자원과 공업단지를 두고 유징과 판오세아니아와의 혈전이 벌어졌다. 현재는 유징과 분할하여 이 행성을 점거한 채로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대략 3분의 2 가량을 판오세아니아가 점유하고 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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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교전에 최적화된 강력한 스탯과 장비를 바탕으로한 전면전형 팩션.#
팩션 특징은 대부분의 병력이 다른 팩션보다 BS가 높고, 반대급부로 WIP는 떨어진다는 것. 억실리아테크 비를 제외한 전 인간 병사들의 BS가 12이상이며, 다른 팩션들과의 총격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다. 그리고 인피니티는 총격전의 비중이 높은 게임이다. 대부분의 모델은 자잘한 장비나 스킬에 포인트가 새는 일이 없이 철저히 스펙에 집중되어 있다. 중화기도 남들만큼은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높은 사격능력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판오세아니아의 장점.
판오세아니아는 퓨질리어를 시작으로 훌륭한 고효율 기간 병력들과 강력한 중보병, 그리고 인피니티 전팩션을 통틀어 최고급의 기갑 전력을 자랑하며, 이런 전면적 병력의 화력으로 적들을 직접 분쇄하는 것이 판오세아니아의 기본적인 전략이다. 다만 MI와 스커미셔는 다른 팩션에 비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고, 판오세아니아 경보병이나 중보병이 BS 면에서 다른 팩션에 비해 확고한 우위를 자랑하는 것과 달리 이들 병종의 BS는 다른 팩션과 비슷한 수준. 더군다나 이들 병력이 직접 교전 보다는 미션 오브젝트 수행이나 아군 지원에 특화된 병력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필연적으로 판오세아니아는 테이블 컨트롤과 트릭에 약한 세력이라는 답이 나온다. 정직하게 강하지만, 그만큼 속임수나 트릭에는 취약하다.
해킹 디바이스 플러스 같은 고급 해킹 장비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고(물론 노매드 정도가 아니면 흔하진 않지만), 어설트나 킬러 해킹 디바이스도 그렇게 많진 않은데다 WIP도 전반적으로 떨어지기에 전자전 능력도 아리아드나나 토하 다음 가는 수준.
워밴드나 값싼 카모 인필트레이터가 비교적 희귀하기 때문에 이런 병력을 다수 기용하여 적의 진군을 방해하는 타르핏 전략에는 취약하다. 리액티브 턴에는 화망과 은엄폐한 병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적을 저지하고, 액티브 턴에 적이 제대로 공격을 못할 만큼 철저히 부숴놔야하는 극도로 공격적인 팩션. 병력의 성능이 단순하다고 해서 운용법이 단순한 건 결코 아니다.
인피니티 2판에서는 그냥 커터 배치하고 정면으로 밀어버리면 적들이 다 쓸려나가는 막장스러운 운영이 가능했으나, 3판 개정과 함께 태그 전반이 너프되며 무작정 태그만 배치해서 다 쓸어버리기는 힘들어졌다. 하지만 멀티라이플 상향과 함께 태반이 쓰레기 취급 당하던 판오세아니아 중보병진이 상당히 강력해졌고, 취약하던 스페셜리스트가 이럭저럭 버프를 받아 비교적 운용이 편해졌다. 더욱이 너프를 당했다고 해도 판오세아니아 태그의 성능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3차 공세 개정을 통해 판오세아니아에 부족하거나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여러 요소가 개정됐다. 바루나 즉응 사단과 함께 판오세아니아에 부족하던 이레귤러 병력, 카모플라주 침투병, 고성능 고효율 강하병이 추가됐고, 전선 임무와 성능이 중복되어 쓰이지 않는 모델이 많던 기사단의 사관 사제들이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차별화됐다. 이처럼 다양한 병종의 연계를 통해 어떻게 적에게 판오세아니아의 정밀한 화력을 퍼부을 것이냐가 판오세아니아 전술의 핵심.

2.1. 장점


  • 높은 BS와 엄청난 자기 턴 공격력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장점. 퓨질리어 부터가 10포 주제에 기본 BS 12에서 시작한다. 중견진들의 BS도 대부분 13 이상이며, 중보병은 2운드 워밴드오토바이 기사를 제외한 전원이 BS 14에서 시작하며 이 게임 내 최고 수치인 BS 15도 넷이나 보유하고 있다. 태그는 아주 당연히 전원 BS 15. 화기도 일반적인 인류계 병력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급 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액티브 턴 판오의 공격력은 인피니티 최강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 담백한 스탯
인피니티에서 가장 스킬 창이 깨끗한 팩션으로, 쓸데없는 스킬이나 독특한 무장을 들려줄 바에는 스탯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팩션이다. 덕분에 유닛들의 가성비와 전투력, 역할 수행력이 대부분 뛰어나다. 퓨질리어나 오크 병단이 대표적인 케이스.
  • 출중한 기간보병과 화려한 에이스진
퓨질리어, 레굴라, 억실리아, 기사단 종사 넷 모두 뛰어난 기간보병이다. 퓨질리어는 10포인트 BS 12라는 높은 사격능력으로 이름높고, 레굴라는 센서와 지뢰 등을 들고 나오는 방어 병력, 억실리아는 알보병 주제에 화방 로봇을 데리고 다니며, 기사단 종사는 본대에서는 SWC가 높아지긴 하지만 어쨌든 만능 모델이다. 에이스진은 BS 14 중보병 오크 병단이 특징 없다고 잘 쓰이지 않는 자본주의의 돼지(...) 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에이스진으로, 독보적으로 강력한 모델은 잔느 정도지만 3차 공세 개정 이후 중보병부터 태그까지 겹치는 포지션 없이 다양한 개성을 뽐내게 되었다.

2.2. 단점


  • 저열한 WIP
판오세아니아는 설정상 과학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시민들의 정신력이 나약한 국가[4]로, 인게임에서도 이가 충실히 반영되었다. WIP이 중요한 곳은 장교, 해킹, 치료 및 수리, 미션 수행 등이다. WIP이 낮으면 이 모든 것에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데, 기간보병들이나 전투병력들만 좀 낮다면 모를까 의사기술자가 12에서 시작하고, 해킹 디바이스 든 애들도 겨우겨우 13 찍는 수준이다. 장교는 잔 다르크라는 사기 유닛이 있어 커버 가능하고, 의사와 기술자는 안 쓰고 말지만 해킹 방어책이 부족한 것은 치명적이다.
  • 부실한 중견진
바루나 즉응 사단의 출시, 기사단과 네오테라 중앙군의 리워크 등으로 많이 나아진 문제이지만 여전히 판오세아니아의 인간 중견진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힘싸움에서 벗어나 변수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내야 하는데 판오에서 이런 역할은 리모트들이 한다(...) 중견진들도 너무 담백한 탓에 그냥 약해진 에이스로밖에 보이지 않는 점이 문제.
  • 하자가 많은 비정규전
이 점도 바루나 즉응 사단 출시 이후 많이 나아졌지만, 바루나 업데이트 전에는 카모를 쓰고 나오는 정상적인 스커미셔가 없다던가, 강하병들은 AD 4레벨을 단 주제에 PH가 11이라던가... 하는 상황이었으며, 줄루 코브라에코 브라보가 등장해서 그 문제는 조금 덜었다. 하지만 여전히 염가 워밴드가 없고 해커진이 부실해 정면 사격전 외의 선택지가 적은 건 사실이다.

3. 섹토리얼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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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단(Military Orders): 동력장갑복을 착용한 판오세아니아의 사관사제들이 주축이 된 집단. 전면전을 담당하는 기사들과 이들을 보조하는 기사단 종사로 이원화된 구성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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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루나 즉응 사단(Varuna Immediate Reaction Division): 폴리네시아계 이주민들이 개척한 해양 행성에 주둔하는 특수 부대. 견실하고 유연한 기간 링크팀과 다양한 속공, 타격, 위장, 침투 병력들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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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발라헤이마 동계군(Svalarheima Winter Force) : 북구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개척한 극지 행성 스발라헤이마의 주둔군. 지형돌파와 전면전에 특화된 구성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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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오세아니아의 수도 방위군. 근위대 등의 강력한 판오세아니아 최정예 병력을 이용한 파워플레이가 특징. 현재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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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인도, 남미계 이주민이 개척한 정글행성 아콘테시멘투에 주둔하는 돌격 부대. 인피니티 최고 수준의 돌격 부대와 다양한 저지 병력이 특징. 현재 생산 중단.

4. 병종



4.1. 경보병



4.2. 중형보병



4.3. 중보병



4.4. TAG


  • 스쿠알로, 판오세아니아 기갑 기병대 중창기병대(Squalos, PanOceanian Armored Cavalry Heavy Lancers)
  • 커터, 바루나 해군 엽기병대(Cutters, Varuna Naval Chasseurs)
  • 요튬, 스발라헤이마 기계화 흉갑기병대(Jotums, Svalarheima Mechanized Cuirassiers)
  • 드라강, 아콘테시멘투 용기병대(Dragões, Acontecimento Dragoons)
  • 스팅레이 3 시리즈(Stingray 3 Series)
  • 세라프, 기사단 기갑 기병대(Seraphs, Armoured cavalry of Military Order)
  • 원격 보조 유닛 크랩봇 (Crabbot, Ancillary remote unit)

4.5. 리모트



4.6. 스커미셔


  • 파라디소 크록맨 (Paradiso CROC Men)
  • 로커스트, 기밀 행동팀 (Locust, Clandestine Action Team)
  • 성삼위 재속회 (Trinitarian Tertiaries): 일반 기사단 종사의 변종이었던 특무 종사를 대체하는 기사단 전용 병과.

4.7. 캐릭터



4.8. 용병



4.9. 고문관(...)


  • 퓨질리어 앵거스(Fusilier Angus) : 물론 전투용 모델은 아니고 첫번째 다이어 포즈에서 민간인(?) 모델(HVT)로 등장했다. 다이어 포즈에서 등장시에는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했고.

4.10. 삭제된 병종



[1]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정치권의 로비보다는 정당 정치에 가까운 모습이다.[2] 게임 내에서도 판오세아니아는 다른 팩션보다 이레귤러 병력과 카모플라주 병력의 비중이 매우 작다. 제대로 된 이레귤러 전투병은 오로지 헬롯 민병대 뿐이고 이들도 백병전 병력의 비중이 큰 다른 팩션과 달리 사격 및 방어용 이레귤러 부대다. 워밴드에 그나마 가까운 마기스터 나이트도 제대로 된 정규병이다.[3] 사실 세 번째다. 두번째는 아리아드나 토착종인 안티포드. 그리고 첫 번째는….[4] 실제로 인피니피 설정상 아무런 활동이나 생각을 스스로 포기한 채 아무생각 없이 타인-주로 유명한 스타나 치열한 현장 요원과 같은 이들-과 직접 링크 된 감각 피드백만을 받으며 살아가는 무기력한 증상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엄밀히 말해서 판오세아니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판오세아니아만큼 과학기술이 발달되면서 사람 중심인 곳이 얼마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