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루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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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각도를 잘 잡아서 좀 괜찮게 나온 거고 사실은 굉장히 뚱뚱하다.
1. 개요
2. 암살 당시 그림
3. 가족


1. 개요


생애 : 1863년 9월 28일 ~ 1908년 2월 1일(만 44세)
재위기간 : 1889년 10월 19일 ~ 1908년 2월 1일
카를루스 1세는 포르투갈 왕국의 국왕이다. 1863년 9월 28일 루이스 1세와 마리아 피아의 장남으로 출생한 카를루스는 부왕이 사망하자 왕위에 올랐다. 카를루스 1세는 명석했으나 세력이 커진 공화주의자 및 여러 세력들의 갈등을 막지 못했다. 거기다 1890년 앙골라와 모잠비크를 육로로 연결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지역을 식민지로 삼으려 했지만 역시 남아프리카를 탐내고 있던 영국의 최후통첩을 받고 포기해야 했다. 오랜 동맹국이자 최대의 무역 상대국인 영국의 위협에 굴복하는 모습은 군주제에 대한 반감을 키웠다. 결국 포르투에서 공화주의자들의 폭동이 일어났다. 나름대로 개혁 정책을 펼치고 주앙 프랑쿠를 총리로 임명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1908년 2월 1일 리스본 거리에서 장남 루이스 필리프와 함께 암살당했다. 왕위는 차남인 마누엘 2세가 계승하였다.

2. 암살 당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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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당시 모습

3.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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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오를레앙의 아말리아(1865년 9월 28일 ~ 195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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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왕과 함께 암살된 루이스 필리프(1887년 3월 21일 ~ 1908년 2월 1일)와 훗날 왕위를 이어받는 차남 마누엘(1889년 11월 15일 ~ 1932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