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스루에급 경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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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sruhe'''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전장
142.3m
전폭
13.7m
흘수
5.38m
기준배수량
4,900t
최대출력
37,885hp
최대속력
28.5kn
항속력
12kn로 5,000해리
무장
10.5cm 단장속사포 12기, 50cm 어뢰발사관 2문, 기뢰 120발
탑재기 수
없음
승원
375명
동형함
칼스루에, 로스토크


2. 개요


카를스루에는 독일 제국해군의 경순양함급으로, 함포와 어뢰 무장은 체급에 비해 강력했으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었다. 동형함은 <로스토크>가 있다. 본급은 이전급인 <마그데부르크>급의 개량형으로 설계되어 계획속력 27.8노트를 맞추기 위해 기관출력을 늘려 기관을 다른 형식의 보일러 탑재로 비교한 이전급까지의 경험을 살려 소닉크래프트 사의 라이센스 생산형인 해군식 슐츠 소닉크래프트형 수관보일러를 석탄전용기관 12기와 중유전용보일러 2기의 14기로 만들어 고속과 저속터빈을 각각 1기씩 1조로 하여 2조 2축 추진으로 계획성능을 상회하는 28.3노트를 달성했다.

3. 상세


본급의 선체는 이전과 같은 긴 선수루형 선체로 함수는 전방으로 강하게 경사진 클립퍼 보우형이었다. 중앙부는 좁은 함수갑판 위에 파도막이 판을 설치한 뒤에 주포인 10.5cm 속사포를 방어판이 달린 단장포가에 1번, 2번 주포를 계단식으로 배치했다. 그 배후에 사령탑을 기부로 한 선교와 박스형 함교, 전방 마스트 가 세워졌다.

선체 중앙부엔 간격을 두고 연돌 4개가 세워졌으며 연돌 주위는 함재정을 비치하여 2개 1조의 보트 다빗 크레인으로 운용했다. 현측갑판 위엔 10.5cm 속사포를 각현 4기씩 배치하고 4번 연돌의 후방에 후방 마스트와 다시 11, 12번 주포가 후방을 향해 계단식으로 배치되었다. 대함공격용으로는 50cm 어뢰발사관을 2문 장비했으며 기뢰도 120발을 탑재했었다.

1번함 <카를스루에>는 1911년 9월 21일 기공해 1912년 11월 11일 진수 후 1914년 1월 15일 취역해 카리브해로 이동하여 아이티와 바하마에 머무르다가 영국과 선전포고 후 통상파괴작전에 종사했는데 발바도스 제도로 향하던 <카를스루에>는 1914년 11월 4일에 의문의 선체폭발로 침몰하고 말았다.

2번함 <로스토크>는 1911년에 기공해 1912년 11월 12일 진수 후 1914년 2월 5일에 취역했는데 1916년 6월 1일의 유틀란트 해전에 참가해 분전하다가 영국 구축함들의 어뢰공격을 받고 격침되었다.


4.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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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순양함 4티어 트리로 나온다.
적절한 성능을 가졌던 실제 함선과는 다르게 워쉽에서는 4티어 최악의 기뢰로 악명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