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야마시

 



1. 개요
2. 지리
3. 역사
4. 교통/철도
5. 기타


1. 개요


카미노야마 시(上山市,かみのやまし)는 일본 야마가타현의 남동부에 위치한 시이다. 에도 시대에는 가미노야마 번의 성시이자 우슈 가도의 역참 마을로서 번창했고 현재는 온천으로 알려진다. 대표적으로 카미노야마 온천이 있다. 성시·역참 마을·온천 마을의 3개를 겸비한 도시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고 여겨진다.

2. 지리


야마가타 현의 동부에 있는 무라야마 지방의 최남단에 있고 현청 소재지인 야마가타시와 접한다. 남북으로 국도 13호선과 오우 본선(야마가타 선)이 달리고 스가와 강과 마에카와 강의 합류 지점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퍼진다.

3. 역사


1954년 10월 1일 - 미나미무라야마 군 가미노야마 정, 니시고 촌, 혼조 촌, 히가시 촌, 미야오 촌, 나카가와 촌이 가미노야마 시가 탄생하였다.
1956년 11월 15일 - 혼자와 촌 구보테 지구를 편입하였다.
1957년 1월 1일 - 아카유 정 나카야마 지구의 일부를 편입하였다.
1957년 3월 21일 - 야마모토 촌, 야마가타시 자오카나카메 지구를 편입하였다.

4. 교통/철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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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타워 41(スカイタワー41)
1999년 완공된 133.95m의 현내 최고 높이의 건물. 현청 소재지 야마가타시를 제치고 굳이 인구 33,000명의 소도시 카미노야마 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이 세간의 이목을 끈 것은 다름아닌 '''한적한 시골마을 한복판에 위치하여 이질적인 경관을 자아낸다는 점.''' 원래 이 지역에는 인구 3만 명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였으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여 개발은 흐지부지되고 결국 이 건물만 지어졌다고. 알고보면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의 슬픈 흔적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