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티나 제국

 


'''Ca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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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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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문장
약식문장
'''황실의 이치'''[1]
'''Volente Deo
(신의 뜻대로)'''
'''보통문장에 있는 글귀'''
'''Imperium Castina
(카스티나 제국)'''
1. 개요
2. 상세
2.1. 작중 제국의 상황
3. 황실
4. 황궁
4.1. 내궁
4.2. 외궁
4.2.1. 궁내부
4.2.2. 행정부
4.2.3. 기사단
4.3. 여름 별궁
5. 정책
5.1. 기사단
5.1.1. 규율
5.1.2. 근위 기사단
5.1.3. 제 1, 2기사단
5.1.4. 제 3, 4기사단
5.2. 작위와 단승 작위
5.3. 궁내부의 구성원
5.4. 화폐
5.5. 성년
5.6. 제국 귀족 명부
5.7. 황족의 장례식
5.8. 영지전
6. 계파
6.1. 황제파
6.2. 귀족파
7.1. 의전 서열 순위
7.2. 주요 상징


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배경 국가.

2. 상세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스티나는 버황과 여진혼 세계관 대륙의 유일한 제국이자 황가로, 약 천 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곳이다. 여러 황제의 치세하에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망해가던 제국을 제 33대 황제가 큰 개혁을 일으키며 다시 제국을 부활시켰지만 회귀 전에는 34대 황제 루블리스가 독에 중독되는 등의 이유와 제나 공작의 반란으로 다시 제국이 망해 버렸다.
하지만 회귀 후에는 아리스티아를 황후로 맞이한 루블리스가 제국을 잘 다스리며 카스티나 제국 중흥기를 이끈 두번째 황제로 기록되어 제국을 살려냈다.
상징하는 것은 포효하는 황금 사자와 푸른색, 금색이다. 카스티나의 황족은 대대로 청발과 청안을 가지고 있다. 수도는 카스티야. 건국일은 10월 1일로 추정된다.[2]

2.1. 작중 제국의 상황


카스티나 제국의 제 33대 황제 미르칸 루 샤나 카스티나의 치세. 미르칸 황제의 유일한 단점은 혈육이 없다는 것. 그러나 뒤늦게 루블리스 황태자가 태어나고, 루블리스 황태자의 반려가 태어날 것이라는 신탁이 내려온다. 그리고 그 신탁의 주인공으로 아리스티아가 태어난다.[3]

3. 황실




4. 황궁



4.1. 내궁


  • 중앙궁
황제가 머무르는 궁. 알현, 정무회의, 황실 무도회와 같은 것은 모두 중앙궁에서 이루어지므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근위 기시단만으로 모든 경비를 서기에는 규모에 비해 그 숫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경비는 제 1기사단과 2기사단이 격일로 선다. 근위 기사단은 황족의 지근거리에서, 즉 알현실, 침실 등의 근접 호위를 맡는다.
  • 황후궁
황후가 머무르는 궁. 내궁의 수장이자 황제와 동등하게 대우받는 황후가 머무르는 궁이므로 역시 규모가 방대하다. 황후의 집무실, 알현실 등이 있으며, 중앙궁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황후의 호위 및 경비에 관한 것은 중앙궁과 같다.
  • 황비궁
황비가 머무르는 궁. 황제의 제2부인이므로 황후궁 다음으로 중앙궁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경비에 관한 것은 중앙궁과 같다.
  • 황태자궁
황태자가 머무르는 궁. 차기 황제가 머무르는 곳인 만큼 많은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황태자의 호위 및 경비에 관한 것은 중앙궁과 같다.
  • 후궁들의 궁
후궁들은 소생이 있을 경우 자신의 소생이 받은 궁에서 함께 생활하거나, 후궁들만을 모아 놓은 궁에서 생활한다. 보통은 소생을 낳을 경우 비어있는 내궁[4] 중 하나를 받아 그곳에서 생활한다. 후궁은 황족이 아니므로 근위 기사의 호위를 받지 못하며 경비에 관한 것은 중앙궁과 같다.

4.2. 외궁



4.2.1. 궁내부


황궁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곳으로, 황족들을 보필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전통적으로 황후의 관할이라 황후는 궁내부장, 각 내궁의 시종장, 시녀장을 비롯한 모든 시종/시녀, 하인/하녀를 총괄하며, 황궁의 모든 예산을 집행한다.

4.2.2. 행정부


행정 관료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곳으로, 외무부와 내무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재상은 외무부와 내무부를 통괄한다. 총 9급의 관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무부 및 내무부의 장이 각각 1급, 각 부서의 이인자가 2급이다.

  • 외무부
제국과 다른 국가 간의 관계의 조율하는 곳으로 군사적인 문제는 정규 기사단과 협의하여 해결한다.
  • 내무부
제국의 내부 정보, 사회, 경제, 법률과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곳으로 업무 분량이 매우 방대하다.

4.2.3. 기사단


전통적으로 카스티나 제국의 정규 기사단은 총 다섯 개로, 근위 기사단, 제1기사단, 제2기사단, 제3기사단, 제4기사단으로 이루어진다. 근위 기사단, 제 1기사단, 제 2기사단, 제 3기시단, 제 4기사단의 건물이 각각 따로 존재하며, 각 기사단의 연무장 역시 따로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는 약 십 년 전에 있었던 미르칸 황제의 귀족파 숙청 사건으로 인해 총 세 개로 축소되었다. 과거에 정규 기사단의 총원은 6,300명 이었으나 현재는 4,700명으로 기사의 숫자가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정식 기사를 뽑는 기준에는 변화가 없으며, 그 때문에 견습 기사의 비율이 다소 늘었다. 근위 기사단을 제외한 모든 기사단 들은 격일, 2교대로 근무한다. 제 1기사단장과 2기사단장은 번갈아 가며 격일로 출근하며 황궁에 항상 일인 이상의 기사단장이 존재하도록 하고 있다.

4.3. 여름 별궁


유독 더웠던 어느해의 여름, 11대 황제의 황비가 더위로 인해 쓰러지자 황제는 그 당시 존재했던 궁중 마법사를 찾아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하였다. 흔치 않은 대마법사였던 그 궁중 마법사는 특수한 마법으로 나무를 키운 뒤, 그 나무를 엮어 황궁의 지붕에 차양을 형성해주었다. 마법이 걸린 차양이었기에 그 차양 아래에 있으면 매우 시원했고 한동안은 두 사람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11대 황제와 궁중 마법사의 사이가 틀어져 그 마법사는 제국을 떠났고 차양은 겨울어도 남아있게 되어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심각할 정도로 추워 황궁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장소가 되고 말았다. 결국 11대 황제는 새로운 수도인 카스티야로 황궁을 새로 지었고 이 새로운 황궁이 지금의 황궁이다. 마법이 걸린 황궁은 역대 황제의 여름용 별궁이 되었다고 한다.

5. 정책



5.1. 기사단


전통적으로 카스티나 제국의 정규 기사단은 총 다섯 개로, 근위 기사단, 제1기사단, 제2기사단, 제3기사단, 제4기사단으로 이루어진다. 근위 기사단, 제 1기사단, 제 2기사단, 제 3기시단, 제 4기사단의 건물이 각각 따로 존재하며, 각 기사단의 연무장 역시 따로 존재한다. 제 1기사단장과 2기사단장은 번갈아 가며 격일로 출근하며 황궁에 항상 일인 이상의 기사단장이 존재하도록 하고 있다.

5.1.1. 규율


  • 항상 단정한 복장을 엄수한다. 평상시에는 약식 제복(바지, 셔츠, 재킷, 휘장)을 착용, 행사시에는 정복을, 전투시는 갑옷을 착용한다.
  • 항상 개인용 검과 단검을 패용하며 마창술 연습 시에는 장창을 사용하여 무장한다.
  • 향수나 액세서리 착용은 불가하다. 머리는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단정한 길이를 유지하고, 언제나 검을 빼 들 수 있는 상태를 유지, 즉 양손이 비어 있어야 한다.
  • 가문의 지위, 작위 여부 등과 관계없이 단장, 부단장, 분대장, 정식 기사, 견습 기사의 순으로 서열이 나뉜다.
  • 근위 기사단은 열두 시간 근무, 이십사 시간 휴식, 나머지는 사 교대로 이틀에 한 번, 열두 시간씩 근무를 원칙으로 근무한다.
  • 업무
    • 근위 기사단: 오직 직계 황족만을 호위하며 다른 업무는 하지 않는다.
    • 제1~4기사단: 황궁 경비, 황족을 제외한 주요 요인 경호, 유사시 수도 경비대와 연계하여 수도 수호 및 치안 유지, 일반 병사 지휘를 힐다.
  • 기본 일정
개인/단체 수련[5], 업무 수행, 전략 및 전술의 이해 및 공부, 병사들의 지휘 연습.
  • 황실과 제국, 기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했을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징계의 수위는 감봉 → 정직 → 강등 → 제명 순 이다.
  • 2년마다 한 번씩 모의 전투를 치른다. 1기사단과 2기사단의 기사들이 각각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 황궁을 함락 혹은 방어 하는 것을 목표로 겨루는 기사단의 정기 훈련 중 하나이다. 공격팀은 반나절 내에 내궁을 함락한 뒤 특정 궁에 잡혀있는 그들의 기사단장을 구해야 승리를 거두고 수비팀은 공격팀이 그들의 단장을 구하지 못하게 방어해야지 승리를 거둔다.

5.1.2. 근위 기사단


  • 단장 가문
제국의 방패 카이실 공작가 → 펜릴 백작가[6]
  • 구성원
단장 1명, 부단장 4명, 일반 기사 295명 → 총원: 300명[7]
  • 특징
견습 기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삼교대로 근무한다. 단장 가문이 멸문하면서 부단장 중 일인인 펜릴 백작이 단장 자리를 승계받은 상태이다. 황족을 지근거리에서 수호해야 하는 근위 기시단의 특성상 황실에 충성하는 자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로 단승 귀족 및 단성 귀족으로 이루어져 있다.[8] 엄격한 테스트 및 신분 조회 후 황제의 재가를 받아 입단한다.
  • 주된 임무
황제와 황후, 직계 황족을 수호한다. 황족의 호위가 주된 임무이므로 일이 고되다는 단점이 있으나, 황족의 눈에 들기 좋고 공을 세우기 쉬운 편인기에 작위를 원하는 이들이 선망한다.
  • 복식
정복과 약식 제복 모두 새하얀 바탕에 금실로 수놓은 휘장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기사단과는 다르게 근위 기시단 제복에는 오로지 근위 기사단 휘장과 황실의 문장, 그리고 훈장만을 달 수 있으며, 가문의 문장은 달 수 없다.[9]

5.1.3. 제 1, 2기사단


  • 단장 가문
1기사단: 제국의 검 라스 공작가/2기사단:제국의 창 모니크 후작가
  • 구성원
(과거)
정식기사: 단장 1명, 부단장 4명, 일반 기사 495명
견습 기사: 1000명
총원: 1500명
(현재)
정식기사: 단장 1명, 부단장 6명, 일반 기사 693명
견습 기사: 1500명
총원: 2200명
  • 특징
전통적으로는 총원이 1500명이었으나 현재는 다섯 개였던 기사단을 세 개로 축소하면서 총원이 약간 증가하였다. 기본적으로 사 교대로 이틀에 한 번, 열두 시간씩을 원칙으로 근무한다.
  • 주된 임무
황실과 제국을 수호한다. 황궁을 경비하고, 직계 황족을 제외한 주요 요인을 경호한다. 유사시에는 수도 경비대와 연계하여 수도를 지키며, 일반 병사를 지휘한다.
  • 복식
정복과 약식 제복 모두 1기사단은 검은 바탕에 붉은 실, 2기사단은 군청색 바탕에 은실로 수놓은 휘장으로 이루어진다. 제복 소매에는 황실의 문장, 가슴에 가문의 문장을 작게 수놓고[10], 어깨끈의 개수로 지위를 구분한다. 어깨끈 1개는 견습 기사, 2개는 정식 기사, 3개는 기사단장이다.

5.1.4. 제 3, 4기사단


미르칸 황제에 의해 기사단 규모가 축소되면서 해체되었으나, 현재 제 1, 2기사단의 포화 상태가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다시 창설하자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에네실 후작과 미르와 후작이 상경하며 4권 부터는 다시 제3, 4기사단이 생기며 기사단이 다섯 개로 늘어났다.

5.2. 작위와 단승 작위


'''작위'''
황가
공작가
후작가
백작가
자작가
남작가
'''중간성'''[11]
샤나





'''단승작위'''[12]
x



x
x
초대 황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제국법에 따르면, 카스티나 제국에서 가문의 작위는 오로지 후계자 한 사람에게만 물려줄 수 있으며, 그 외의 형제들은 스스로 공을 세워 작위를 받지 않는 한 단승작위를 받는다. 원칙으로는 남자 형제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작위를 받을 수 없고 장남이 작위를 받아야 하지만 그들보다 여자 또는 차남이 뛰어날 경우 후계자 경합을 통해 원칙 상으로 작위를 물려받지 못하는 자 또한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 가문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 이들은 단승작위를 받지만 '''단승'''작위이기에 그들의 자식에게는 작위를 물려줄 수 없다. 그 자식들은 가문의 성은 있지만 중간성은 없어 평민은 아니지만 사실상 지위는 평민과 같다. 단승작위의 경우, 본가의 작위에서 두 단계 아래의 작위를 받으며 중간성은 본가의 중간 성에 'ㄴ'받침을 붙인다.[ex1] 그래서 공작가의 차남이 분가하면 단승백작[ex2], 후작가의 차남이 분가하면 단승자작, 백작가의 차남이 분가하면 단승남작이 된다. 그 자식은 중간성이 없다.[ex3] 본가가 자작가이거나 남작가일 경우, 후계자가 되지 못한 자식들은 단승작위를 부여받지 못한다. 그들이 분가를 한다면 중간성도 사라지며 사실상 평민이 된다.

5.3. 궁내부의 구성원


시종과 하인 궁내부의 구성원들이다. 총 6계급인 상급 시종, 중급 시종, 하급 시종, 상급 하인, 중급 하인, 하급 하인으로 나뉜다. 시종들은 대부분 하급 귀족 출신이며 하인들은 대부분 평민 출신이다. 시녀와 시종은 황족들의 시중을 들고, 상급 및 중급 하인과 하녀는 청소, 세탁, 요리 등 잡다한 업무를 담당하며, 하급 하인과 하녀는 귀족인 시녀와 시종들의 시중을 든다.

5.4. 화폐


제국 화폐의 단위는 카나, 스틴,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뉘며 1카나=100스틴, 1스틴=100골드, 1골드=100실버, 1실버=100브론즈이다. 이들은 각각 동그란 원 형태의 동전으로 지름은 손가락 하나 정도 되는 길이이며, 금속 재질이기에 무게가 상당하다. 카나 단위는 황실 혹은 대귀족 정도가 아니면 평생 만져보기 어렵다. 평민 기준 4인 가족의 한 달 생활비는 약 4골드 정도이다.

5.5. 성년


미성년이었던 귀족이 성년이 되며 치루는 연회인 성인식. 남자의 성인식은 18세, 여자의 성인식은 16세이다. 성인식의 주인공은 성년이 되어 처음으로 추는 춤을 이성에게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을 받은 이성은 무조건 같이 춤을 추어야 한다. 이 춤의 이름은 성년의 춤이며 성인식을 맞이해 새롭게 태어난 주인공이 처음으로 세상에 자신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5.6. 제국 귀족 명부


제국 황실에서는 오 년에 한 번씩 귀족 명부를 발행하여 각 귀족가에 배부하며, 이전의 것은 환수하여 폐기한다. 따라서 오 년 이전의 명부는 오직 황실에서만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제국에 존재하는 모든 귀족가와 각 가문의 문장, 작위, 영지의 위치, 현 가주와 그 후계자 및 직계의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5.7. 황족의 장례식


제국 황실의 국장 절차는 다음과 같다. 황제의 경우 백 일 간의 추모 기간을 가지며, 이 기간 동안 모든 귀족 및 제국민들은 검은 상복을 입는다. 황후는 황제의 유일한 반려이자 황제와 동등한 존재이므로 황제의 경우와 동일하다. 황비와 황태자의 경우 오십 일간의 추모 기간을 가지며, 황제와 황후는 상복을 입지 않는다. 황자와 황녀의 경우 한 달간의 추모 기간을 가지며, 후궁은 황족이 아니기에 국장으로 장례를 치르지 않는다.

5.8. 영지전


황제의 허락하에 영지를 가진 귀족들끼리 대결을 벌이는 것. 보유 기사들 사이의 대장전이나 영주 저택, 성의 점령을 두고 벌이는 형태로 이뤄지며, 승자가 상대 영지에 대한 모든 권한을 취득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작중 시점에선 귀족들이 사병을 두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되어 예외적으로 모니크 후작가와 라스 공작가를 제외한 모든 귀족 가문들이 사병을 둘 수 없어 사실상 영지전 또한 금지된 상태다.

6. 계파



6.1. 황제파


황제를 중심으로 국정을 주도하는 것을 지지하는 파벌이다. 다만 이쪽도 기존의 클리셰를 비틀어 버리는 버황답게 황제파도 100% 정의가 아니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선 황실과 대립하거나 필요에 따라선 아리스티아를 외면하기도 한다. 심지어 아리스티아가 약혼을 파혼하려고하자 아리스티아에게 접근하여 모나크 후작가의 재산과 지위를 강탈하려는 황제파 자제들이 있었고 아리스티아가 불임판정을 받을 때 계파의 어느 누구도 아리스티아를 도와주지 않고 모두 외면하여 이에 실망한 아리스티아가 드레스를 다 태우기도 한다.[13] 그러다가 제나 공작이 몰락한 후에는 귀족파와 합심하여 지은의 공은 누락시키고 지은의 처형을 주장하는 정치보복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티아가 혐오감을 느끼기도. 애초에 이들도 베리타,모나크,라스 가문을 제외하면 황제에게 잘보여 권력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에 불과하다.

6.2. 귀족파


황실과 황제파 등 왕당파와 대립하여 귀족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파벌로 제나 공작가를 필두로 구성되어있다. 본래 미르칸 황제가 남은 귀족파도 숙청하려고 했으나 이들을 숙청하면 국가 체제 운영에 큰 공백이 생기기에 일부로 살려 두었다고 한다.
황제가 이들이 없으면 국가 체제 운영에 큰 공백이 생긴다고 직접 언급할 정도로 중요한 세력으로 나오는데, 정작 작중에서 나오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귀족파들은 '''선민사상에만 찌든 찌질하고 무능 그 자체인 작자들.''' 자신들의 특권을 위해서는 반란과 매국 등 온갖 추잡한 짓은 다하고 작중에서 끊임없이 아리스티아를 모함하고 위협하며[14] 황태자비를 자신들의 가문에서 배출하기 위해 애를 쓴다. 결국 제나 공작의 반역이 들통나 제나 공작가가 멸문하면서 미르와 후작가와 그와 연계한 가문을 제외하곤[15] 거의 모든 귀족파 가문들은 처형당하거나 평민으로 강등당해 추방당한다.
그나마 살아남은 일부 귀족파들도 제나공작이 몰락하자 황제파와 합심하여 지은의 공을 누락시키고 지은의 처형을 주장하는 등 제대로 된 작자들이 아니다.

7. 가문




7.1. 의전 서열 순위


====# 과거 #====
  • 제국의 방패 카이실 공작가
  • 붉은 장미 하이델 공작가
  • 승리의 영광 라우렐 공작가
  • 제국의 검 라스 공작가
  • 검은 장미 제나 공작가

7.2. 주요 상징


가문
주요 상징
상징 색[16]
카스티나 황가
포효하는 황금 사자
'''푸른 색''', 금색
라스 공작가
검과 장미
'''붉은 색''', 금색
베리타 공작가
교차된 두 개의 열쇠와 월계수 잎
'''녹색'''
모니크 후작가
교차된 네 자루의 창과 방패
'''은색''', 군청색
제나 공작가
자수정 티아라와 검은 장미
'''보라색''', 검은색
[1] 약식문장에 있는 라틴어 문장을 번역한 것이다.[2] 건국 기념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 티아가 쓰러졌고 연회는 3일동안 했기 때문.[3] 다만 비타의 잘못으로 지은이 이 세계에 떨어진 것일뿐, 진짜 신탁의 주인공은 지은이 맞다.[4] 베르 궁, 로즈 궁, 로터스 궁 등[5] 검술, 마상술, 마창술, 그 외 각종 무기술 등.[6] 후에 후작가로 승급.[7] 전원 정식 기사[8] 공을 세워 계승 작위를 갖고자 충성을 다하기 때문.[9] 과거에는 근위기사단장에게만 카이실 공작가의 문장, 즉 금빛 방패를 다는 것이 허용됐으나, 카이실 공작가의 멸문으로 현재는 허용되지 않는다.[10] 다만 단승 작위를 가진 자들과 중간 성을 가지지 못한 기사들은 가문의 문장을 수놓을 수 없다.[11] 중간성은 오직 후계자만 이어받는다.[12] 중간성은 오직 후계자만 이어받는다.[ex1] 데->덴, 라->란, 세->센[ex2] 카르세인 데 라스(라스공자)->카르세인 덴 라스(단승백작)[ex3] 카르세인의 아들 그라디스의 이름은 그라디스 라스이다.[13] 드레스를 다 태운다는 것은 자신이 여인이기를 포기한다는 뜻이다.[14] 가볍게는 악성 소문을 퍼트리는 것에서부터, 후반부에는 아예 아리스티아를 암살하기 위해 자객을 고용하기까지 한다.[15] 심지어 아리스티아와 루블리스의 독살사건에 연관되지 않은 미르와 후작 가문마저 의전 서열이 최하위로 떨어지고 영지의 일부를 황실에 반납, 스스로 4기사단장 직을 내려놓는 등, 꽤나 큰 처벌을 받았다. 귀족파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념있는 인물이었던 미르와 후작도 이런 불이익을 받았는데, 독살사건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다른 귀족파들의 최후는 안봐도 뻔하다.[16] 볼드체는 각 가문의 머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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