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 루 페이
1. 캐릭터 설명
일리에의 수뇌부, 카다피아 대의회의 하원의원. 페이 남작가의 차남이며 어릴 때 부터 아버지, 전 페이 남작으로부터 칸 델 제나를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자라며 조국 수호의 열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베르니에 내전에서 베르니에 공작을 돕던 페이 남작이 전 베델 공작에 의해 처형당하고, 작위를 이어받은 형이 조국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함을 당해 좌천되는 것을 보며 불타오르던 정의감은 차갑게 식어버렸다.
일리시아 사관학교 졸업 후 군에 임관, 어떤 일이든 대충대충 처리하고 매사에 진지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지탄받지만 참모장 미하일은 그를 눈여겨보며 카다피아 대의회에 하원의원으로 올려놓았으나 본인은 여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듯. 제국 내 귀족들 사이에서도 스캔들로 유명한지 수많은 여인들이 호불호의 반응을 보인다. 특히 마법병단 부단장 조슈아는 벌레를 보는 듯한 태도로 일관 할 정도...
임페리움 렉스가 습격당한 어느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죽은 척'하며 적당히 빠져나갈 궁리를 하다가 장미 공작과 함께 일리시아로 들어온 개척 가문과 마주하게 되는데...
2. 상세
공방 전환형 버프 스킬.
3. 성능
4. 스토리
5. 화이트울프
제국 전역의 귀족들을 상대로 물건을 훔치는 괴도 화이트 울프. 언제나 흰 코트를 입고 가면을 쓴 채 귀족들의 집의 진귀한 물건들을 훔쳐 불우한 제국의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많은 귀족이 그를 생포하고자 병력을 동원했지만 날렵하고 임기응변이 뛰어난 그가 체포되는 일은 없었다. 시민들에게도 인망이 두터운지 도주하는 그를 돕는 시민들도 많다는 듯. 다만 도주 중에도 여성에게 치근덕대다가 뺨을 맞고 구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가 누구인지 밝혀내려고 많은 사람이 찾아보았으나 결과는 빈 손. 그런 와중에 자칭 라이벌이라며 대결을 신청해온 도적 '블랙캣'에 의해 그의 가면이 벗겨지게 되는데...
6. 전용 아이템
7. 대사
7.1. 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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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델 제나? 지나가는 개한테나 주라고 그래.
- 어딜가던 쓰레기는 있기 마련이지.
- 대충 해.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 자유와 평등 따위 애초에 없었어.
- 명예로운 죽음이란 없다.
- 꿈꾸는 건 나쁘지 않지.
- 명령하지마. 내가 가.
- 느려터졌구만.
- 내 길은 내가 정해.
- 이정표가 있었다면, 해메는 일따위 없었겠지.
- 대충 가자, 어차피 길은 하나니까.
- 느려!
- 찢어주지!
- 귀찮으니 쉽게 가자!
- 손은 눈보다 빠르다.
- 모두 비키라고!
- 잔챙이들은 저리 꺼져!
- 허술하다고!
- 한번 막아 봐!
- 정의따윈 애초에 없었어.
- 설마 그걸 믿은거야?
- 노력은 인정해주마.
- 잠깐! 거기까지.
- 받아랏!
- 숨통을 끊어주지!
- 그림자를 거둬주지!
- 이건 대충 할 생각 없어!
- 이제부터 시작이다!
- 공격은 최고의 방어다!
7.2. 화이트울프
- 선택
- 해이해진 정의, 바로 나의 모습이다.
- 쓰레기는 내 손으로 처리한다.
- 모두가 행복한 일리에를 원해.
- 정의를 꿈꿀 수 있게, 도와주겠어?
- 꿈으로만 남기지 마, 부딪히라고!
- 한번, 가 보실까.
- 방해되진 말아줘.
- 갈길이 멀구만.
- 너무 늦다, 먼저 간다.
- 따라와.
- 잘 따라오라고.
- 좀 더 빠르게!
-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를 찢으면 돼.
- 손 맛 좋은걸?
- 이게 보여?
- 어때요, 참 쉽죠?
- 저리 비켜!
- 경고는 괴도의 기본이지. 피해!
- 지금 간다. 피해!
- 난 괴도지 마술사가 아니야.
- 그런 거 안 통해.
- 해봤는데, 안 돼.
- 응. 안 돼.
- 그 목숨 받아가겠다.
- 모두 비켜!
- 가서 장의사 좀 불러.
- 텐 카운트, 들어갑니다.
- 이것이 나의 정의다!
- 칸 델 제나의 서약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