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린(그라나도 에스파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황도 일리시아에서 영입 가능한 NPC.
11레벨에 공격등급 +1, 공격력 +11%, 캐스팅 시간 33% 감소, 명중률 +11이 붙어있고 평타 공격시 대상에게 '검은빛 십자표식'을 중첩시킨다.
전격 팔찌를 착용하면 마법 캐릭터면서, 밀리 캐릭터가 입는 레더아머를 착용해 높은 생존성을 담보한다. 또한 민첩이 70에다 평타가 4타이기 때문에 마딜러치고 강력한 평타딜이 특징. 즉 기본적인 컨셉 자체는 다분히 PVP에 적합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유저들이 딱히 딜이 강하다고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PVP에서 처참한 픽율을 보인다. 그리고 이는 곧 PVE에서도 외면받는 요소가 되었다.
그래도 출시 이후 꽤 상향을 받아서 피해량이 증가함에 따라 2019년 기준으로는 꽤 좋은 딜탱으로 분류되고는 한다. 다만 실질적으로 에일린 영입퀘스트까지 도달하기가 극악인지라 실제 성능에 관한 정보 찾기가 유난히 어렵다. 일단 에일린의 스킬 구성 자체는 비교적 PvP에 가깝고, 루비아나는 PvE에 가깝다. 하지만 일반 에일린도 간단한 미션이나 시나리오에서 쓰기에는 평타 위주로 딜할 수 있을 경우 루비아나를 압도하는 딜량을 보인다. 또 루비아나와 스킬 구성이 매우 흡사하며 레더갑을 입음으로 인해 좀더 폭넓은 역할로 사용가능하다.
일리시아 3차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4차를 끝까지 진행해야 카드를 주기 때문에 영입 난이도가 제법 높다. 다행스러운 점은 별도의 영입 퀘스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만 끝까지 진행시키면 되므로 따로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다.
일단 초보의 도달 한계점인 키엘체와 중수급은 되어 도전하는 아르모니아 지역보다 더 뒤쪽, 일리시아에 등장한다는 자체가 그만한 준비를 요구한다.
가장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부분은 던전에서 에일린을 찾아야 하는 시나리오. 이벤트 발생 위치가 랜덤이다. 이벤트, 그러니까 캐릭터가 보이는 게 아니고 랜덤한 어느 포인트(...)에 도착하면 해당 이벤트가 발생한다.
에일린, 즉 루비아나 일리시아는 현 황제의 딸이자 황실 계승권 서열 1위인 일리에 제국의 황녀이다. 10여년 전, 자신의 후계자가 나약하지 않길 바랬던 황제에 의해 계승권을 두고 피의 다툼을 벌였고, 자신의 혈육이었던 갓난아기 동생을 제외하고는 모든 후보를 죽였다. 차마 자신의 친동생을 죽일 수 없었던 루비아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 종적을 감춘다.
플레이어 가문은 황도 일리시아에서 황궁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괴도 블랙캣을 만나게 되는데, 로그 마스터에게 의뢰를 받은 뒤 의뢰를 해결하는 식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어둠의 세계에서의 평판도 좋은 편. 헌데 블랙캣이 의뢰를 수행하다 오르덴에게 사로잡히자 그녀를 구하자는 카엘 루 페이를 추궁해 그녀가 10여년 전 사라졌던 황녀 루비아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불어 일리시아의 도구상인 닐리(Neelie-에일린의 애너그램) 또한 에일린의 다른 변장이다. 또한 카엘을 전령으로 몽블란트 베델에게 은밀한 지령을 내려 일리에의 내전을 유발한 것도 에일린이다.
황녀를 구하러 도착한 가문은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황녀는 선조로부터 오르덴의 힘을 이어받은 가문의 후계자, 즉 오르덴의 파편 중 하나이며 오르덴은 힘을 되찾기 위해 그녀를 흡수하려고 하고 있었다. 또 10여년 전 있었던 황족끼리의 배틀로얄은 오르덴의 수하인 명신관 비올란테의 계략으로써 피의 힘으로 하늘길을 열기 위함이었다.
오르덴을 물러나게 하고, 하늘길까지 쫓아가 다시 한번 오르덴을 격퇴했지만 하늘길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에일린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개척가문. 놀랍게도 죽은 줄 알았던 에일린은 멀쩡하게 다시 귀환해 도구상인으로 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궁에서의 사태로 루비아나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황제에게까지 알려지고 황녀를 데려오라는 황명이 떨어지지만, 에일린은 유유히 가신들을 쓰러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리하여 괴도 생활은 청산하고, 도구 상인으로 돌아온 에일린.[1] 카엘과 조슈아를 통해 황명이 내려지는데 에일린이 황녀로써 뜻이 없을지라도 살아있음이 알려졌으니 동생의계승권이 위협을 받을 수 있어 국외로 추방한다는 황령이었다. 에일린을 용병단의 수장으로 임명하고 알트리아의 개척을 전임한다는 내용과 함께. 더불어 아버지로써의 개인적인 사과도 전해져 내려왔다.
황명을 듣고 조금 홀가분해진 에일린은 ‘언제부터 추방되는 지 적혀있지 않으니 들키지 않도록 조심만 하면 된다’면서, 세상을 둘러보고 싶다며 개척가문에 합류하는 것으로 일리시아 슼토리가 종료된다.
헌데 모든 시나리오를 끝내고 일리시아에 다시 입장하면. ‘반전’ 시나리오가 시작되는데 충격적이게도 베일에 쌓여 있던 일리에 스트라타비스타 지부장이 바로 에일린이었던 것. 에일린은 베아트리체에게 일리에를 멸망시키지 않는 것이 스트라타비스타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을 뿐이라며 알트리아에서도 스트라타비스타와 연락을 주고받겠다는 것으로 스토리가 종료된다.
에일린의 어디까지가 진심인지는 마지막 반전으로 미궁 속에 남게 되었다.
이후 알트리아 시나리오에서는 전초기지 프루리오에서 다시 황녀의 모습으로(=루비아나의 모습으로) 일리에 마법병단과 다이어울프 용병단을 이끌고 개척에 나선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럭저럭 협력을 통해 개척을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퀴리타티오 전투 이후 벌어진 개척지의 자원 지분 쟁탈전에서 전쟁 물자를 생산할 수 있는 카멜리아 테아의 자원 소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이후 전쟁을 준비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것이 스트라타비스타의 뜻일지 조국 일리에의 뜻일지 알수 없어서 떡밥으로 남았다. 또한 전쟁의 대상이 베스파뇰라일지, 일리에와 긴 전쟁을 했던 타르가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에일린의 '''예전''' 모습. 한 캐릭터를 영입용과 소장용으로 나누고[스포일러] 게임상 설정과 성능을 달리하여 선보이는 정책에 따라 등장한 캐릭터이다.
일리에 황실 족보상 계승 서열 1위이다. 즉 황녀. 더구나 약육강식의 논리에 젖어 맛이 간 황제가 자식들에게 왕위 계승을 놓고 서바이벌 게임을 시켰고, 서열 1위에 '''도전했던 형제자매들을 모조리 죽인''' 철혈의 황녀이다. 하지만 갓난아이인 마지막 동생은 차마 죽이지 못하고 스스로 황실을 저버렸다. 즉 루비아나가 살아있는 이상 일리에 황실의 계승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왕위를 계승하는 중이라는 것.
마딜 최고존엄.
루비아나의 진가는 4번째 스킬 샤프 스피어. 7초 남짓한 시전시간 동안 최대 20발 전격을 꽂아넣는다. 명중률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써야하고, 각종 상태 이상이나 넉백 등으로 도중에 스킬이 끊기면 답이 없지만, '''그 정도 리스크를 사소한 단점으로 치부해도 좋을 만큼'''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한다. 덕분에 마법 저항이나 전격 내성이 높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미션의 보스 캐릭터들은 줄줄이 녹아내린다.
단점은 전격계열 특유의 명중률. 그놈의 널뛰기 하는 명중률 때문에 이것 저것 셋팅해야될 것이 많아서 번거롭다는 것이 흠이다. 또 직업스킬이 구리구리한 편이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둠 슬레이브, 수호자 루, 크루세이더 다리아, 용병단장 칼리, 배럴 상사 등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밀리와 사격 캐릭터인데 반해, 마딜러는 루비아나로 대동단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게임중 마딜러가 절대 부족하다는 지속적인 건의 때문인지 아크비숍과 샬롯, 힐데가르트 등 마딜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최고존엄 자리에서 내려왔다. 다만 OP 마딜이 새로이 추가되었을 뿐 2020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게임 전반적으로 마딜의 입지는 좁기 때문에 에일린과 루비아나 역시 강력한 마딜러로 분류되고 있다.
1. 설명
황도 일리시아에서 영입 가능한 NPC.
2. 상세
11레벨에 공격등급 +1, 공격력 +11%, 캐스팅 시간 33% 감소, 명중률 +11이 붙어있고 평타 공격시 대상에게 '검은빛 십자표식'을 중첩시킨다.
- 적 플레이어 캐릭터 : 공격력, 명중률, 이동속도가 감소하며 에일린의 일반 공격을 맞으면 SP가 증발하며 최대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입는다.
- 적 몬스터 : 에일린의 일반 공격을 맞으면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3. 성능
전격 팔찌를 착용하면 마법 캐릭터면서, 밀리 캐릭터가 입는 레더아머를 착용해 높은 생존성을 담보한다. 또한 민첩이 70에다 평타가 4타이기 때문에 마딜러치고 강력한 평타딜이 특징. 즉 기본적인 컨셉 자체는 다분히 PVP에 적합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유저들이 딱히 딜이 강하다고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PVP에서 처참한 픽율을 보인다. 그리고 이는 곧 PVE에서도 외면받는 요소가 되었다.
공홈에 올라온 이 질답이 에일린이 처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Q 미션에서 에일린 어떤가요?
A 미션에서 이쁘지여.
그래도 출시 이후 꽤 상향을 받아서 피해량이 증가함에 따라 2019년 기준으로는 꽤 좋은 딜탱으로 분류되고는 한다. 다만 실질적으로 에일린 영입퀘스트까지 도달하기가 극악인지라 실제 성능에 관한 정보 찾기가 유난히 어렵다. 일단 에일린의 스킬 구성 자체는 비교적 PvP에 가깝고, 루비아나는 PvE에 가깝다. 하지만 일반 에일린도 간단한 미션이나 시나리오에서 쓰기에는 평타 위주로 딜할 수 있을 경우 루비아나를 압도하는 딜량을 보인다. 또 루비아나와 스킬 구성이 매우 흡사하며 레더갑을 입음으로 인해 좀더 폭넓은 역할로 사용가능하다.
4. 스토리
일리시아 3차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4차를 끝까지 진행해야 카드를 주기 때문에 영입 난이도가 제법 높다. 다행스러운 점은 별도의 영입 퀘스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만 끝까지 진행시키면 되므로 따로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다.
일단 초보의 도달 한계점인 키엘체와 중수급은 되어 도전하는 아르모니아 지역보다 더 뒤쪽, 일리시아에 등장한다는 자체가 그만한 준비를 요구한다.
가장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부분은 던전에서 에일린을 찾아야 하는 시나리오. 이벤트 발생 위치가 랜덤이다. 이벤트, 그러니까 캐릭터가 보이는 게 아니고 랜덤한 어느 포인트(...)에 도착하면 해당 이벤트가 발생한다.
에일린, 즉 루비아나 일리시아는 현 황제의 딸이자 황실 계승권 서열 1위인 일리에 제국의 황녀이다. 10여년 전, 자신의 후계자가 나약하지 않길 바랬던 황제에 의해 계승권을 두고 피의 다툼을 벌였고, 자신의 혈육이었던 갓난아기 동생을 제외하고는 모든 후보를 죽였다. 차마 자신의 친동생을 죽일 수 없었던 루비아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 종적을 감춘다.
플레이어 가문은 황도 일리시아에서 황궁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괴도 블랙캣을 만나게 되는데, 로그 마스터에게 의뢰를 받은 뒤 의뢰를 해결하는 식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어둠의 세계에서의 평판도 좋은 편. 헌데 블랙캣이 의뢰를 수행하다 오르덴에게 사로잡히자 그녀를 구하자는 카엘 루 페이를 추궁해 그녀가 10여년 전 사라졌던 황녀 루비아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불어 일리시아의 도구상인 닐리(Neelie-에일린의 애너그램) 또한 에일린의 다른 변장이다. 또한 카엘을 전령으로 몽블란트 베델에게 은밀한 지령을 내려 일리에의 내전을 유발한 것도 에일린이다.
황녀를 구하러 도착한 가문은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황녀는 선조로부터 오르덴의 힘을 이어받은 가문의 후계자, 즉 오르덴의 파편 중 하나이며 오르덴은 힘을 되찾기 위해 그녀를 흡수하려고 하고 있었다. 또 10여년 전 있었던 황족끼리의 배틀로얄은 오르덴의 수하인 명신관 비올란테의 계략으로써 피의 힘으로 하늘길을 열기 위함이었다.
오르덴을 물러나게 하고, 하늘길까지 쫓아가 다시 한번 오르덴을 격퇴했지만 하늘길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에일린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개척가문. 놀랍게도 죽은 줄 알았던 에일린은 멀쩡하게 다시 귀환해 도구상인으로 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궁에서의 사태로 루비아나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황제에게까지 알려지고 황녀를 데려오라는 황명이 떨어지지만, 에일린은 유유히 가신들을 쓰러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리하여 괴도 생활은 청산하고, 도구 상인으로 돌아온 에일린.[1] 카엘과 조슈아를 통해 황명이 내려지는데 에일린이 황녀로써 뜻이 없을지라도 살아있음이 알려졌으니 동생의계승권이 위협을 받을 수 있어 국외로 추방한다는 황령이었다. 에일린을 용병단의 수장으로 임명하고 알트리아의 개척을 전임한다는 내용과 함께. 더불어 아버지로써의 개인적인 사과도 전해져 내려왔다.
황명을 듣고 조금 홀가분해진 에일린은 ‘언제부터 추방되는 지 적혀있지 않으니 들키지 않도록 조심만 하면 된다’면서, 세상을 둘러보고 싶다며 개척가문에 합류하는 것으로 일리시아 슼토리가 종료된다.
헌데 모든 시나리오를 끝내고 일리시아에 다시 입장하면. ‘반전’ 시나리오가 시작되는데 충격적이게도 베일에 쌓여 있던 일리에 스트라타비스타 지부장이 바로 에일린이었던 것. 에일린은 베아트리체에게 일리에를 멸망시키지 않는 것이 스트라타비스타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을 뿐이라며 알트리아에서도 스트라타비스타와 연락을 주고받겠다는 것으로 스토리가 종료된다.
에일린의 어디까지가 진심인지는 마지막 반전으로 미궁 속에 남게 되었다.
이후 알트리아 시나리오에서는 전초기지 프루리오에서 다시 황녀의 모습으로(=루비아나의 모습으로) 일리에 마법병단과 다이어울프 용병단을 이끌고 개척에 나선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럭저럭 협력을 통해 개척을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퀴리타티오 전투 이후 벌어진 개척지의 자원 지분 쟁탈전에서 전쟁 물자를 생산할 수 있는 카멜리아 테아의 자원 소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이후 전쟁을 준비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것이 스트라타비스타의 뜻일지 조국 일리에의 뜻일지 알수 없어서 떡밥으로 남았다. 또한 전쟁의 대상이 베스파뇰라일지, 일리에와 긴 전쟁을 했던 타르가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5. 루비아나
에일린의 '''예전''' 모습. 한 캐릭터를 영입용과 소장용으로 나누고[스포일러] 게임상 설정과 성능을 달리하여 선보이는 정책에 따라 등장한 캐릭터이다.
일리에 황실 족보상 계승 서열 1위이다. 즉 황녀. 더구나 약육강식의 논리에 젖어 맛이 간 황제가 자식들에게 왕위 계승을 놓고 서바이벌 게임을 시켰고, 서열 1위에 '''도전했던 형제자매들을 모조리 죽인''' 철혈의 황녀이다. 하지만 갓난아이인 마지막 동생은 차마 죽이지 못하고 스스로 황실을 저버렸다. 즉 루비아나가 살아있는 이상 일리에 황실의 계승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왕위를 계승하는 중이라는 것.
5.1. 상세
마딜 최고존엄.
루비아나의 진가는 4번째 스킬 샤프 스피어. 7초 남짓한 시전시간 동안 최대 20발 전격을 꽂아넣는다. 명중률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써야하고, 각종 상태 이상이나 넉백 등으로 도중에 스킬이 끊기면 답이 없지만, '''그 정도 리스크를 사소한 단점으로 치부해도 좋을 만큼'''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한다. 덕분에 마법 저항이나 전격 내성이 높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미션의 보스 캐릭터들은 줄줄이 녹아내린다.
단점은 전격계열 특유의 명중률. 그놈의 널뛰기 하는 명중률 때문에 이것 저것 셋팅해야될 것이 많아서 번거롭다는 것이 흠이다. 또 직업스킬이 구리구리한 편이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둠 슬레이브, 수호자 루, 크루세이더 다리아, 용병단장 칼리, 배럴 상사 등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밀리와 사격 캐릭터인데 반해, 마딜러는 루비아나로 대동단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게임중 마딜러가 절대 부족하다는 지속적인 건의 때문인지 아크비숍과 샬롯, 힐데가르트 등 마딜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최고존엄 자리에서 내려왔다. 다만 OP 마딜이 새로이 추가되었을 뿐 2020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게임 전반적으로 마딜의 입지는 좁기 때문에 에일린과 루비아나 역시 강력한 마딜러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