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즈카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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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에 등장하는 인물. 애니판 성우는 후쿠엔 미사토
계급은 순사로 야쿠시지 료코 사단에서 비중있는 사람 중 가장 계급이 낮다. 원작 4권 클레오파트라의 장송부터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즈미다가 여왕을 받드는 기사(이하 수많은 표현 중복가능(...))라면 카이즈카 순사는 서포터. 료코와 이즈미다가 외근중 일을 벌이고 있을 때 경시청에서 자료를 보내주는 역할을 맡는다. 평소에는 료코와 마루오카 경부를 위해 차를 끓여주며, 가끔 여유가 있다면 이즈미다에게도 끓여준다. 그 외엔 얄짤없다. 료코가 못하게 한다.
21살이지만 몸집이 작고 중학생으로 오인당하는 동안의 소유자. 밤중에 현장잠복중인 그녀를 미성년자로 오인한 경관에게 붙들려 설교를 들은적이 있다. 성적도 나쁘지 않고 사고친것도 없음에도 료코 밑으로 쫒겨난 것도 이 사건 때문. 희대의 홍콩 마니아로 홍콩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일본에 태어난건 약간의 실수라고 생각한다. 휴가만 받으면 홍콩으로 날아가 지내기에 도쿄보다 홍콩 돌아가는 사정에 더 훤하며 사생활에선 카이즈카 사토미라는 이름 대신 홍콩식으로 뤼팡춘(한국어 한자발음으로 하면 여방춘)이란 이름을 사용한다. 사적으로 사용하는 명함과 인터넷에선 늘 뤼팡춘으로 자칭하며, 료코도 그녀를 뤼팡춘이라 부른다.
이토록 홍콩을 좋아하는만큼 광동어는 전문가 수준의 통,번역이 가능하다. 수사관에게 필요한 눈썰미도 제법이고 정보처리업무와 컴퓨터에도 능숙해서 이즈미다는 경험 좀 쌓으면 국제수사부에서 스카웃해갈만하다며 괜찮게 평가한다.
뤼시엔느와는 인터넷으로 만난 친구사이. 뤼시엔느가 누구의 메이드인지 알고 사귄건 아니고 우연히 친구먹었는데 알고보니 연결되어 있었다.
첫등장한 원작 4권부터 아이키도에 능숙하다는 설정이 있어 악역에게 고용된 경호원에게 실력을 발휘했지만 건장한 성인 남성, 그것도 전문적인 경호원이라 체격과 완력 차이가 너무 많이나 완벽하게 기술을 적중시켰음에도 제압에 실패하고 이즈미다가 급히 도와줘야 했다. 반면 만화판에선 중국무술을 구사해 멋지게 날려버린다.
말꼬리를 묘하게 끄는 어투(~요오)를 사용한다. 한국어 번역판은 소설에선 반영했으나 만화에선 무시했다.
키시모토 아키라와 잠깐 썸을 탄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게 료코의 뒷공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