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섀너한
1. 개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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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명장인 아버지를 따라 일찍부터 미식축구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 사람의 아버지 마이크 섀너한(Mike Shanahan)은 AFC 서부지구의 명문 덴버 브롱코스의 헤드코치로 유명하며, 명예의 전당 쿼터백 존 엘웨이를 이끌고 슈퍼볼 33,34에서 애틀랜타 팰컨스,그린베이 패커스를 꺾고, 1984년 LA 레이더스 우승후 슈퍼볼에서 무려 13연패를 당한 AFC의 자존심을 살리는 선봉장 역할을 했었다.[4] 이런 아버지 밑에서 미식축구를 배운 탓에, 전략전술에서 아버지의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