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팰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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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엠블럼 [1]
워드마크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애틀랜타 팰컨스'''
'''Atlanta Falcons'''
'''창단'''
1966년(58주년)
'''NFL 가입'''
1966년(58주년)
'''연고지'''
조지아 주 애틀란타
'''연고지 변천'''
애틀랜타 (1966~)
'''구단명 변천'''
'''애틀랜타 팰컨스''' (1966~)
'''소속 변천'''
'''내셔널 풋볼 리그''' (1966~)
동부 컨퍼런스 (1966)
서부 컨퍼런스 (1967~1969)
- 코스탈 디비전 (1967~1969)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1970~)
서부 지구 (1970~2001)
'''- 남부 지구''' (2002~)
'''홈 구장'''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Atlanta-Fulton County Stadium, 1966~1991)[2]
조지아 돔 (George Dome, 1992~2016)[3]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Mercedes-Benz Stadium, 2017~)[4]
'''구단주'''
아서 블랭크 (Arthur Blank)
'''사장'''
리치 매케이 (Rich McKay)
'''단장'''
테리 폰테놋 (Terry Fontenot)
'''감독'''
아서 스미스 (Arthur Smith)
'''역대 한국인 선수'''
구영회 (2019~현재)
'''약칭'''
'''ATL'''

우승: 0회
'''NFL 우승'''
-
'''슈퍼볼 우승
(0회)'''
-
컨퍼런스 우승: 2회
'''NFC'''
1998, 2016
디비전 우승: 6회
'''NFC West(2회)'''
1980, 1998
'''NFC South(4회)'''
2004, 2010, 2012, 2016
플레이오프 진출: 14회
'''NFL'''
1978, 1980, 1982, 1991, 1995, 1998, 2002, 2004, 2008, 2010, 2011, 2012, 2016, 2017
'''팀 컬러 / 유니폼'''
[ 펼치기 · 접기 ]
'''팀 컬러'''
검은색 빨강색 은색 흰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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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et'''
'''Home'''
'''Away'''
'''Alternate'''


1. 개요
2. 역사
2.1. 창단과 격동기
2.3.1. 2013년 시즌
2.3.2. 2014년 시즌
2.3.2.1. 실패한 올인의 말로
2.3.2.2. 불수능으로 제일 큰 이익을 얻을 뻔 하다.
2.3.3. 2015 시즌
2.3.4. 2016 시즌
2.3.5. 2017 시즌
2.3.6. 2018 시즌
2.3.7. 2019 시즌
2.3.8. 2020 시즌
2.3.9. 2021 시즌
3. 홈구장


1. 개요


NFL미식축구팀. NFC 남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애틀랜타.

2. 역사



2.1. 창단과 격동기


1960년 출범한 AFL이 NFL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팀을 유치하며 한참 경쟁력을 끌어올리자 두 리그는 흥행경쟁에 돌입하게 되고, 이때 주목받기 시작한 곳이 미국 남동부지역의 거대시장. 일찌감치 대학풋볼의 명문팀들이 대거 포진하여 흥행가치가 있던 이 지역의 중심은 단연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 그래서 NFL은 미리 애틀랜타에 손을 뻗치고 1965년 이곳에 NFL팀을 만들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AFL은 애틀랜타를 놓친 대신 플로리다마이애미를 선택하고 그곳에 마이애미 돌핀스를 만든다.
1966년 NFL 참가 후 초대 구단주는 향토사업가 랜킨 M. 스미스(1924~1997), 감독은 전 그린베이 패커스 DB코치 놉 헤커로 각각 구성됐다. 대다수 후발주자들이 그렇듯 창단 이래 10여 년을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이렇다 할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었다. 다만 1975년 드래프트에서 UC버클리 출신 프로토타입형 쿼터백 스티브 바트코스키를 뽑아 팀 컬러 확립에 나섰고, 1978 시즌에는 리먼 베넷 감독이 취임 후 제리 글랜빌 수비코치를 수비 코디네이터로 승격시켜 '그릿츠 블릿츠'라고 불린 막무가내식 수비전법을 구사해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다.
1978년의 영광 이후 플레이오프에 두 번 진출한 걸 빼고 공격과 수비 면에서 평범함을 보이며 하위권 팀으로 전락했는데, 그 원인은 1976~1988년까지 드래프트 과정에서 뽑은 1라운드 픽 15명 중 12명이 부상, 수준 미달 등으로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1989년 FSU 출신 코너백 디온 샌더스를 드래프트에서 뽑고 1991년 드래프트에서 서던 미시시피대 출신 쿼터백 브렛 파브도 뽑아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만 워싱턴 레드스킨스에 패해 슈퍼볼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파브가 그린베이로 가고 1993 시즌 뒤 샌더스마저 FA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이적하면서 암흑기로 돌입하는 듯 했다.
다만 1997년에는 전 뉴욕 자이언츠 감독 댄 리브스가 영전되어 쿼터백 크리스 챈들러와 러닝백 자말 앤더슨 콤비를 완성하고 라인배커 코닐리어스 베넷, 저스틴 터글, 수비엔드 척 스미스와 레스터 아캄부 등이 나선 프런트 4에서 29.5 쌕을 합작하는 강력한 프런트라인을 만들어내면서 1998년 14승 2패의 컨퍼런스 1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앤더슨은 경기 때마다 터치다운 성공 시 새처럼 팔꿈치를 접어 날갯짓하듯 뛰어다니는 '더티 버드 댄스'라는 세레모니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리브스 감독이 심장마비 수술을 받았음에도 겨우 진출한 플옵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미네소타 바이킹스를 각각 3점차, 연장승부 접전 끝에 꺾고 팀 창단 첫 슈퍼볼에 진출했다. 슈퍼볼에서는 덴버 브롱코스존 엘웨이, 러닝백 테렐 데이비스를 막지 못하고 패했지만 처음으로 팀이 주목받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98년의 활약도 잠시. 주전 수비수들이 이탈하면서 수비가 무너지고 자말 앤더슨의 러싱에 의존하던 팰컨스는 다음해 바로 5승 11패로 무너졌고, 2000년에도 4승 12패로 주저앉았다. 그리고 그해 꼴찌로써 샌디에이고 차저스에 5위 지명권 등을 내주고 전체 1위 지명권을 받게 된다.

2.2. 마이클 빅 시대


이때 받은 1순위 지명권으로 선택한 선수는 바로 마이클 빅으로, 버지니아 텍 시절 대학무대에서 듀얼스렛 쿼터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이클 빅을 1순위로 선택한 팰컨스는 이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러닝백 워릭 던, 드래프트로 지명한 파워러닝백 T.J 더켓, 타이트엔드 알지 크럼플러로 공격진을 갖췄다. 현란한 러싱공격을 앞세워 2002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패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의 컨디션에 따라 팀의 기복이 심했던 팰컨스는 2003년에 다시 가라앉았고, 2004년에는 리브스의 후임으로 짐 L. 모라가 부임한 후 구단은 빅에게 역대 최고액인 10년간 1억 3천만 불 계약을 체결했다.
부친인 전 뉴올리언스 세인츠 감독 짐 E. 모라처럼 수비전술을 다듬는데 능했던 모라는 러닝플레이를 극대화한 팀 전술과 수비엔드 패트릭 커니,수비태클 로더릭 콜먼,라인배커 키스 브루킹을 앞세운 강력한 수비로 2004년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하지만 슈퍼볼을 목전에 둔 리그 챔피언쉽에서 또다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패해 슈퍼볼 진출이 좌절된다.
2004년의 패배 이후 팰컨스의 기나긴 슬럼프가 시작됐다. 마이클 빅의 현란한 러싱공격은 보는 눈은 즐거울지 몰라도 패스를 주로하는 쿼터백에게 어울리지 않는 기술이고 그가 경기 내적으로는 크고작은 부상에, 외적으로는 프로답지 못한 행실, 거기에 2007년 투견도박 혐의로 빅이 실형을 선고받아 리그에서도 제명되면서 팀은 풍비박산이 났다. 동년도에 모라 감독의 후임 바비 페트리노는 시즌 도중 팀 성적이 주저앉자 루이빌 대학교로 도망가는 등 바닥까지 떨어지자, 2008년에 단장을 리치 맥케이 대신 토머스 디미트로프로 갈아엎고 전체 3번 지명권을 손에 쥔 채, 잭슨빌 재규어스의 수비 코디네이터 출신 마이크 스미스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2.3. 맷 라이언 시대


스미스 감독의 선택은 빅의 감옥행으로 비어버린 쿼터백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보스턴 칼리지의 쿼터백 맷 라이언을 지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스미스는 이전해 지명한 와이드 리시버 로디 화이트라는 타겟이 있었고, 샌디에이고 차저스에서 러닝백 마이클 터너를 영입하여 공격진을 만들었다. 1999~2002년까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라인배커 코치 시절 레이 루이스, 피터 불웨어, 제이미 샤퍼, 아달리우스 토머스 등 특급 라인배커를 키워낸 전력이 있는 커티스 로프턴, 숀 웨더스푼등의 젊은 선수와 존 에이브러햄 등의 라인을 구축하고 2009년에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명 타이트엔드 토니 곤잘레스를, 2011년 트레이드 업으로 지명한 앨라배마대 출신 와이드 리시버 훌리오 존스를 각각 영입하여 로디 화이트와 삼각편대를 구축하여 강팀으로 떠올랐다.
라이언이 이끄는 팀은 5시즌 연속 5할 승률을 넘기고 있으며 2012년에는 독보적인 NFC 선두를 달리면서 13승 3패의 성적으로 NFC 남부지구 우승에 NFC 1번시드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플레이오프 첫게임에서 시애틀 시호크스를 상대로 3쿼터까지 27-7로 압도하고 있었으나 4쿼터에만 터치다운 3개를 허용하면서 28-27로 역전. AFC의 덴버와 함께 양대리그 1번시드가 전부 디비전 플옵에서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질 뻔 했으나 경기종료 13초를 남기고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30-28로 진땀승했다. NFC 챔피언쉽에서는 쿼터백 맷 라이언이 396야드에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던지면서 맹활약 했고 1쿼터 초반 46야드짜리 패스로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초반 17-0까지 앞서갔으나 샌프란시스코의 러닝백 프랭크 고어와 신인 러닝백 라마이클 제임스의 러싱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결국 28-24 역전패. 플옵 두게임에서 모두 막판 수비불안을 드러내 슈퍼볼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2.3.1. 2013년 시즌


AFC의 휴스턴 텍산스랑 비슷한 행보. 베테랑 타이트엔드 토니 곤잘레스를 잔류시키고 눈에 띄는 전력 누수가 없었던지라 무난하게 지구 1위를 먹을 수 있을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현실은 2승 5패로 시궁창. 그나마 쿼터백 맷 라이언이 저쪽의 쿼터백 맷 슈왑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쪽은 러싱이 문제다. 경기당 러싱야드가 독보적인 꼴지를 기록중이며, 라이언이 14개의 터치다운을 던지는 동안 러닝백들은 단 3개의 터치다운을 찍었을 뿐이다.
원인은 리그에서 밑바닥인 오펜스 라인때문이다. 때문에 맷 라이언과 빅3 로디 화이트-훌리오 존스-토니 곤잘레스만 믿고 가는 형국인데 화이트는 부상중, 존스는 발부상으로 시즌아웃되어 사실상 곤잘레스 원맨팀이 되어버린 상황. 수비는 이전부터 나빴지만 올해는 주전선수들 줄부상 크리로 루키선수들이 주전으로 잔뜩 나오는등 더욱 심각하다. 이 와중에 맥을 끊는 턴오버까지 빈발해서 턴오버 마진이 -5를 기록중. 벌써부터 독주 체제를 보이고 있는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따라 잡기엔 많이 힘겨워 보인다.
결국 별다른 반등도 없이 4승 12패로 지구 3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곤잘레스도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3.2. 2014년 시즌



2.3.2.1. 실패한 올인의 말로

훌리오 존스를 영입하기위해 픽을 던져넣는 결단으로 빠르게 성적을 내긴 했지만, 이때 보강하지 못한 뎁스는 결국 올해 독이 되었다. 맷 라이언-훌리오 존스-로디 화이트 삼각편대는 제몫을 어느정도 하지만, 이를 받쳐줄 오펜스 라인이나 지원 멤버들의 능력이 시궁창이다. 거기다 지난해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 루키들에게 맡길수 밖에 없는 수비진의 경험부족으로 인해 번번히 대량실점으로 무너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2.3.2.2. 불수능으로 제일 큰 이익을 얻을 뻔 하다.

12월이 된 지금 상대하는 북쪽의 팬들에게 한마디.

애틀랜타 팰컨스 : 이봐 막 7승 6패하는데 지구 꼴찌하는 기분이 어때?

캐롤라이나 팬서스 : 이봐 오늘도 너네들한테 와방 깨졌지만 우리도 잘만하면 플레이오프 갈 거 같은데? 기분이 어때? 막 부들부들 떨리고 그래? (그리고 진짜로 팬서스는 7승 1무 8패 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팬들 : ㅂㄷㅂㄷ.....[5]

이 팀의 최고 행운은 올해 NFC 남부가 역대급으로 약한 디비전이라는 것. 13주차가 끝난 현재, 5승 7패를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디비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승률은 5승 7패로 같지만 애틀랜타가 디비전 전적 4경기 전승으로 디비전 현재 1위이다. 16주차에서 세인츠를 이기고 이제 마지막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단두대 매치를 해야한다. 승률이 막장이라 무조건 이겨야만 지구선두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수있기때문. 그리고 결국 그 단두대 매치에서 홈 경기라는 유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팬서스에게 떡실신 당하면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했다. 승리한 팬서스나, 진 팰컨스나 다 같이 승률 5할이 안 된다는 점에서 막장이기는 매 한가지.

2.3.3. 2015 시즌


새가슴 경기력으로 지난해 안습한 플옵 탈락의 원흉이 된 마이크 스미스 감독을 경질하고 댄 퀸 前 시애틀 시호크스 DC를 감독으로 영전해 수비 보강에 돌입했다. 널널한 지구 스케줄 덕에 초반 5승 0패를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해냈지만, 이후 어이없이 무너지고 있다. 게다가 하필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리그를 박살내고 있는 상황. 14주차가 지난 현재 6승 7패. 지구 2위를 기록중인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 동률이지만, 디비전 내 두 경기를 모두 패해버린 관계로 와일드카드 진출이 힘들어졌다. [6] 결국 데본타 프리먼이 부상으로 아웃된 이후 러싱 공격이 완전히 실종되어 맷 라이언의 어깨 및 특급 리시버 훌리오 존스의 재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현 팰컨스의 문제점.
14주차 경기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에게 무려 38-0으로 셧아웃 당해버렸다.
15주차 경기에서 잭슨빌 재규어스에게 승리를 거두어 7승 7패를 만들었다. 각 팀끼리 2경기씩 남은 상황에서 애틀랜타 팰컨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팰컨스 전승+시애틀 시호크스 전패+미네소타 바이킹스 전패'''가 필요했던 상황. 그리고 16주차 경기 상대는 지금까지 14승 무패를 달리던 캐롤라이나 팬서스였다. [7] 누구나 팰컨스가 캐롤라이나 팬서스에 패하여 시즌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애틀랜타 팰컨스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무패 행진을 종결지어 버렸다!!'''
애틀랜타 팰컨스는,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20-13으로 이겼다. 그 동안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하던 쿼터백 맷 라이언도 306야드, 훌리오 존스도 오랜만에 178야드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여기에다 '''시애틀 시호크스세인트루이스 램스에게 패했다!!''' 이 역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 최근 들어 시호크스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반면, 세인트루이스 램스는 침체되어 가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시호크스가 세 번의 턴오버를 저지르며 자멸했고, 램스는 이번 시즌 시호크스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하였다.
이렇게 애틀랜타 팰컨스는 실날같은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갔으나...
미네소타 바이킹스가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애틀랜타 팰컨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되어 버렸다. [8]
이래저래, 확실히 잡아야 하는 팀들을 잡지 못하고 패배한 것이(템파베이와의 2경기 전패, 세인츠경기 패배, 포티나이너스 경기 패배) 결국 팰컨스의 플레이오프 발목을 잡아버렸다. 왜냐하면, 당연하게도 템파베이와의 경기에서 단 한 경기라도 잡거나 최소한 세인츠전 혹은 포티나이너스 같은 약팀에게 딱 1승만 챙겼다면, 16주차에서 시애틀 시호크스와의 승률이 동률이 되는데, 시호크스의 마지막 17주차 경기는 지구 1위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경기고, 팰컨스는 지구꼴지 세인츠와의 경기였기 때문에 팰컨스가 상당히 유리한 고지였기 때문. 다만, 시호크스가 카디널스를 이겼다면 설령 저 시나리오가 맞게 떨어지고 마지막 17주차 세인츠 경기에서 이겨도 탈락이 확정이 되는 것이, 컨퍼런스 승률은 동률이지만 common game(그 시즌 tie-teams들이랑 모두 맞붙은 상대팀들과의 승률)에서 밀리기 때문에 시호크스가 진출하게 된다.

2.3.4. 2016 시즌


다음 시즌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으로 홈을 이전하기 때문에 1992년 이래 홈구장이었던 조지아 돔에서 치르는 마지막 시즌.
3월 2일부로 10년간 함께 했던 와이드 리시버 로디 화이트가 방출되었다. 리시버로써 팰컨스 프랜차이즈 기록은 대부분을 기록한 프렌차이즈 스타이지만 역시 세월은 못 속이는 듯 2013 시즌부터 꾸준히 실력이 하향세를 보여왔었다. 결국 이후 1년여동안 화이트는 다른 팀의 부름을 기다리나 새 계약을 얻지 못하자 2017년 4월 14일 은퇴한다.
시즌 첫 경기는 지구 라이벌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패배하는 걸로 시작은 삐끗했지만, 이후 NFC 최강의 모습을 보이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뒤져서 그렇지, 안 보이는 데서 착실하게 연승으로 승리를 챙겨나가면서 결국 11승 5패로 시즌을 마치고 2번 시드를 차지, 부전승으로 플레이오프 디비저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런 좋은 성적은 MVP 시즌을 보내고 있는 QB 맷 라이언, 엘리트급 활약을 보이고 있는 WR 훌리오 존스, RB 데본타 프리먼 그리고 C 알렉스 맥 등 공격진 전반, 그리고 NFL 최고의 패스 러셔 중 하나로 거듭난 LB 빅 비즐리가 이끄는 수비진의 공헌 덕분에 가능했다.
첫 상대는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꺾고 올라온 시애틀 시호크스. 정규 시즌에 패배를 당했었던 상대지만, 팰컨스는 S 얼 토마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영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시애틀이 세이프티까지 범하게 만드는 등 36-20으로 관광을 태우고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다음 경기는 1번 시드인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힘겹게 꺾고 올라온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하는, 팀이 조지아 돔에서 맞이할 최후의 홈 경기. 여기서마저 팰컨스는 전반 종료 때에 벌써 24-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최종 점수 44-21로 패커스를 무자비하게 격파하는 데 성공, 18년만에 팀 역사상 두번째 슈퍼볼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2016 NBA 파이널 '''GSW ''', 2016 MLB 월드시리즈 '''클리블랜드''', '''2016년 미 대선'''으로 이어진 저주 마무리
슈퍼볼 51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25점차[9]의 우세를 끝내 지키지 못하고 '''슈퍼볼 역대 최초의 연장전 승부'''까지 간 끝에 패배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볼 LI 항목 참조.

2.3.5. 2017 시즌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 보였으나, 우여곡절 끝에 와일드카드를 따냈다.
LA램스와의 와일드카드전은 26 대 13으로 승리.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그러나 디비전 플레이오프전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게 역전패를 하며 슈퍼볼 진출은 좌절된다. 후반전에 무득점을 하며 지난 슈퍼볼의 악몽을 되풀이하며 허무하게 패배.
여담으로, 필라델피아가 결국 여세를 몰아 슈퍼볼 우승을 하게 되면서, 맷 라이언이 이끄는 애틀랜타 팰컨스를 포스트시즌에서 꺾는 팀(2008시즌 애리조나 카디널스, 2010시즌 그린베이 패커스, 2011시즌 뉴욕 자이언츠, 2012시즌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2016시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당연하지만), 2017시즌 필라델피아 이글스)은 무조건 슈퍼볼에 진출한다는 괴상한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2.3.6. 2018 시즌


드래프트가 끝난 직후인 5월 3일, 주전 쿼터백 맷 라이언과 미식축구 선수로서 역대 최대인 5년에 1억 5천만 달러, 1억 달러 개런티의 초대형 계약을 했다. 이로써 라이언은 사상 최초로 연봉 3천만 달러의 고지를 넘은 NFL 선수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는 웬일로 실력자로 평가되는 WR 캘빈 리들리를 전체 26번으로 지명, 안 그래도 훌리오 존스, 모하메드 사누 등이 버티고 있어 상당한 실력으로 평가되는 리시버진을 더욱 강화했다.
1주차 필라델피아 전에서 눈이 썩는 레드존 공격을 보여주며 12-18로 패했다. 훌리오 존스의 약 40야드짜리 패스가 인컴플리트 선언되며 오심 논란이 있었지만 라이언이 공을 잘 끌고 가다 20야드 안쪽에만 들어오면 갑자기 초보 QB로 변해버리는 경기였다. 마지막 플레이에서는 기껏 폭발적으로 전진하며 레드존까지 끌고 왔더니 4번의 공격 기회를 모두 실패시켰다. 심지어 경기 종료 1초 전 이글스 페널티로 공격 기회를 한번 더 날렸지만 너무 높은 위치에서 잡은 훌리오를 수비수가 사이드라인 밖으로 밀쳐내며 경기 종료. 한편 이글스는 슈퍼볼에서 패츠에게 시전했던 쿼터백이 스냅 후 얼른 공을 토스해 달려나가 다시 공을 받는 작전을 다시 썼는데 보기 좋게 당했다(...)
1,2주차 경기를 치른 이후 각각 세이프티, 라인배커, 러닝백 포지션의 핵심멤버인 키아누 닐, 디온 존스, 데본타 프리먼이 부상으로 아웃되어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상당히 힘들게 되었다.

2.3.7. 2019 시즌


드래프트 이전 패스러셔[10], 코너백, O-Line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있었다. 그리고 2019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4픽 Christopher Lindstrom(G, Boston College), 1라운드 31픽 Kaleb McGary(T, Washington), 4라운드 111픽 Kendall Sheffield(CB, Ohio State), 4라운드 135픽 John Cominsky(DE, Charleston), 5라운드 152픽 Qadree Ollison(RB, Pittsburgh), 5라운드 172픽 Jordan Miller(CB, Washington), 6라운드 203픽 Marcus Green(WR, Louisiana-Monroe) 총 7명을 뽑았다.
그리고 현재 7주차까지 팰컨스의 상황은 그야말로 망했어요. 2주차의 필라델피아 이글스전을 빼고 모두 졌다. 대놓고 탱킹하는 마이애미 돌핀스나 워싱턴 레드스킨스와는 달리, 이쪽은 나름 플레이오프까지 노려볼 만한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1승 7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열받은 팰컨스 팬들 대다수가 헤드코치 댄 퀸을 짜르라며 아우성을 치는 중. 심지어 7주차의 램스전은 홈 구장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 빈자리가 굉장히 많이 보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는 등, 구단 자체에 대한 팬들의 신뢰 역시 바닥을 치는 중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9년 10월 30일 구영회와 계약했다.[11]
10주차에서는 현재 NFC 최강으로 평가받는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만큼은 공수 양면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세인츠를 9득점으로 묶어버렸고, 특히 구영회는 필드골 4번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13주차에서는 추수감사절에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렀는데, 경기 막판 온사이드킥을 2번 연속[12] 성공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다만 경기는 마지막 공격 기회를 공격팀이 날리며 26대18로 패했다. 구영회는 첫 필드골(42야드)과 보너스킥을 놓쳤으나 그 다음 45야드, 42야드 필드골을 넣었고, 위에서 언급한 연속 온사이드킥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14주차에서는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만났는데, 쿼터백 맷 라이언이 NFL 역대 10번째로 50,000패싱야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 40대20으로 낙승.
15주차에서는 NFC 단독 선두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상대로 5점차로 뒤진 종료 5초전 공격에서 극적으로 역전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갈길바쁜 49ers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시즌 최종전인 17주차에서는 템파베이 버카니어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28대22로 승리하였고, 지구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9시즌은 전반기와 후반기가 극명하게 갈렸는데, 8주차까지 1승 7패를 기록했으나 바이위크였던 9주차에 한 주 쉰 후로는 대반전하여 8경기 6승 2패를 거두었다. 전반기에 성적을 너무 깎아먹은 탓에 후반기 질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지만 후반기에는 NFC 1번시드 49ers와 NFC 3번시드이자 같은 지구 1위팀 세인츠를 한번씩 잡아내는 등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3.8. 2020 시즌


2020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6픽 A. J. Terrel(CB, Clemson College), 2라운드 47픽 Marlon Davidson(DT, Auburn), 3라운드 78픽 Matt Hennessy(C, Temple), 4라운드 119픽 Mykal Walker(LB, Fresno State), 4라운드 134픽 Jaylinn Hawkins(S, California), 7라운드 228픽 Sterling Hofrichter(P, Syracuse) 등 6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한편 2012년부터 썼던 유니폼을 변경했다. 이번 유니폼 변경과 동시에 프라이머리 컬러가 빨간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홈 유니폼도 검은 유니폼을 사용하게 된다.
1주차 시호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후반 들어 공수 모두 급격하게 무너지며 38대25로 패했다.
2주차 댈러스전은 또한번 팀컬러인 역전패..... 가 도지며 어이없는 패배를 당했다. 초반부터 20점차로 넉넉하게 앞서 있었고 4쿼터에도 15점차로 이기고 있었는데 터치다운 두개를 내주더니 온사이드킥을 스페셜팀이 그냥 멀뚱멀뚱 바라보면서 어이없이 내주고 그대로 필드골 맞고 져버렸다. 마지막 4초까지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으나 지는 진기한 기록을 작성했다.[13]
3주차 시카고전은 역시 그 팀 아니랄까봐 4쿼터 전까지 26-10으로 리드했는데 닉 폴스가 4쿼터에 각성하면서 무려 20점을 헌납하며 30-26으로 또 역전패를 당했다.
4주차 먼데이 나잇 풋볼로 진행된 그린베이 원정 경기에서도 완패를 당했고, 5주차 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경기에서도 전력상 우세했지만 다시 한번 패배하면서 시즌을 5연패로 시작했다. 이 경기 직후 댄 퀸 감독과 토머스 디미트로프 단장이 해고되었다.
10월 12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라힘 모리스 수비 코디네이터를 감독대행에 선임했고, 제프 울브리히 수석코치 겸 라인배커 코치가 수비 코디네이터로 이동했다.
7주차 디트로이트전은 아주 예술적인 플레이로 22-23 역전패를 당했다. 14-16으로 뒤진 채 디트로이트 진영 10야드에서 퍼스트다운을 따낸 팰컨스 오펜스팀. 시계는 4쿼터 1분 12초에서 디트로이트의 '''마지막 타임아웃 사용'''으로 멈춰있는 상황, 팰컨스 오펜스팀은 러싱공격을 시도하여 러닝백 토드 걸리가 터치다운을 성공시킨다! 골라인 근처에 최대한 접근한 후 시간을 다 보내고 필드골로 끝내면 되는 상황에서(위에서 언급했듯이 디트로이트는 타임아웃을 다 써서 시계를 멈출 수 없었다) 토드 걸리의 정말 이상한 플레이로[14] 디트로이트에게 마지막 공격 기회를 내줬고, 역전(패)의 팀 답게 팰컨스 디펜스팀은 남은 1분 4초동안 디트로이트에게 터치다운+보너스 킥을 허용하면서 결국 패하고 만다.
결국 4-12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 픽, 전체 35번 픽을 획득하였다.[15]

2.3.9. 2021 시즌


테네시 타이탄스 OC였던 아서 스미스가 21시즌 이후를 책임질 새 감독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코칭스태프 4명을 한꺼번에 선임하며 오랫만에 일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아서 스미스 밑에 찰스 런던(쿼터백 코치), 프랭크 부시(라인배커 코치), 드웨인 레드포드(오펜시브 라인 코치), 대니 브레이어(오펜시브 어시스턴트)를 임명했는데, 이는 20시즌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OME급 공격력을 제대로 한번 바꿔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듯 하다.

3. 홈구장



[image]
  • 2016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조지아 돔은 조지아 주립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의 홈구장이기도 했다.[16] 그리고 2017년에 조지아 돔 바로 옆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17]을 새롭게 건설해서 사용하고 있다. 애틀랜타대학 풋볼의 메이저 보울 중 하나인 피치 보울과 SEC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는 미식축구의 성지 중 하나인데, 조지아 돔이 고작 90년대에 지어진 구장인데도 바로 옆에 새 구장을 짓는 이유는, 섬유 재질로 된 현 구장의 지붕이 날씨 상태에 따라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완공 이후 조지아 돔은 폭파해체되고 주차장 부지로 쓰이고 있다. 한편, 조지아 주립대는 20년동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었던 터너 필드의 부지와 그 주변 부지를 낙찰받아 2017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1] 얼핏 보면 그냥 날아다니는 팰컨을 그린 로고 같지만 잘 보면 팀 닉네임의 머릿글자인 F를 팰컨의 모습으로 형상화 했다. [2] 96년까지 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공용[3] 97년부터 99년까지 NBA 애틀란타 호크스와 공용[4] 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와 공용.[5] 그래도 AFC 북부지구의 다른 3팀은 꿀스케줄에 힘입어 시즌 막판에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6] 승률이 동률인 팀 끼리 와일드카드 타이브레이커를 셀 때에는 먼저 같은 디비전 내 끼리 타이브레이커를 적용하여 디비전에서 한 팀 씩만 뽑게 된다. 결국 애틀랜타 팰컨스가 탬파베이 버캐니어스를 누르고 와일드카드에 진출하려면 이들보다 한 경기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7] 참고로 16주차 경기 스케줄상 애틀랜타 팰컨스가 가장 먼저, 그 다음으로 시애틀 시호크스, 마지막으로 미네소타 바이킹스 경기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었다.[8]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마지막으로 NFC 쪽 플레이오프 진출 팀 6팀이 모두 확정되었기 때문[9] 이 25점차의 스코어가 28대3 이었기 때문에 '28-3'이 팰컨스와 팰컨스 팬을 놀리는 일종의 밈이 되었다.[10] 그나마 프랜차이즈 태그를 부여함으로써 DT Grady Jarrett이 떠나는 것을 막았기 때문에, D-Line에서는 DE를 보강하는 데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11]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한국인 키커였고 2017시즌 마이애미의 대결에서 킥을 실패해 방출된 그선수 맞다.[12] 26대15로 뒤진 4쿼터 막판에 역전을 위한 도박수로 온사이드킥을 시도했고 성공했으나 플래그가 나왔고(오심이었다), 다시 시도해서 성공했다. 그 공격에서 42야드 필드골을 넣고 다시 온사이드킥을 시도해서 또 성공했다.[13] 참고로 NFL 역사상 39득점에 턴오버를 기록하지 않은 팀이 진 적은 오늘 경기 이전에 단 한번도 없었다.[14] 물론 토드 걸리도 터치다운 직전에는 터치다운을 하면 안된다는걸 떠올렸는지 필사적으로 넘어졌다. 그러나 넘어질 때 공이 정확히 골라인 위에 꽂혔고, 그걸 본 디트로이트 디펜스팀은 두 손을 번쩍 드는 득점 시그널을 취했다.[15] 전체 36번이 아니라 35번인 이유는 팰컨스가 텍산스와 4승 12패 동률인데, 텍산스의 스케쥴 강도가 더 낮아 텍산스가 1라운드에 3픽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서는 2라운드에는 지명 순서가 타이브레이커인 스케쥴 강도의 역순이 된다. 참고로, 텍산스가 가진 전체 3번 픽과 전체 36번 픽은... '''작년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돌핀스로 넘어가 버렸다.''' 처참한 성적과 더불어 이러한 한심한 현실에 텍산스 팬들은 아예 해탈해버렸다.[16]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는 애틀랜타에서 30분 운전 거리에 있는 애선스에 위치하였으며 홈구장 이름은 샌퍼드 스타디움이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축구 경기장으로 쓰이기도 했었다.[17] 네이밍 라이츠를 팔았다. 원래 이름은 뉴 팰컨스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