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 소개
2. 프로필
'''검성 카일님의 이야기가 또 한 편 시작되는군!'''
3. 대사
- 이동
- 후훗. 검성의 화려한 모습 잘 보고 있지?
- 아아.. 검성의 길은 멀구나..
- 다들 이 몸을 잘 따라 오고 있어?
- 강화 가능
- 어서 날 강화하라구!
- 진화 가능
- 어서 날 진화시키라구!
- 각성 가능
- 육성 가능
- 어서 날 육성시키라구!
- 특성 선택 가능
- 어서 내 특성을 선택해줘!
- 원정대 출발
- 맡겨두라구! 금방 다녀 올게.
- 원정대 대성공
- 대기중 반복대사
- 검성 카일님의 이야기가 또 한 편 시작되는군!
- 정의의 히어로 등장!
- 나만 믿으라구!
- 걱정 마! 금방 처리할 테니까..
- 이 몸의 멋진 모습을 한순간도 놓쳐서는 안돼.
- 자고로 검성이란 잠을 잘 때도 검을 놓지 않는 법이지.
- 오직 이 검 한 자루만이 내 마음의 안식처지
- 이런이런.. 선택받은 자란 너무 힘들단 말이야
- 나 생각보다 강하다구! 어서 날 키워!
- 혹시 날 버리는 건 아니지?.
- 헛! 금방 봤어? 내손에서 흑룡의 기운이 나왔다고!
- 장난치지 말라고? 언젠간 모두 날 인정할 걸!
- 흥! 나중에 사인해 달란 말이나 하지마!
- 역시 영웅은 무게감이 중요하지..
- 어때? 이러면 좀 진지해 보여? 뭐? 너무 과하다고?
- 빨리 영웅이 되고 싶어!
- 그랑디엘이 다른 세계 용사들이라고 그랜드체이스에 대해 얘기해 줬어.
- 크으.. 나도 이세계인이고 싶다. 그게 아니면 마족이나 신족..
- 아.. 아까 신디한테 맞은 게 좀.. 쓸데 없이 힘만 세서는..
- 아, 아무것도 아냐.. 이 정도는..
- 흠냐.. 심심해
- 흠냐.. 졸려
- 어린 시절? 글쎄..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 걸.. [1]
- 그랑디엘이랑 신디? 그냥 첨부터 같이 살았는데..
- 더미데이터
- 대기중 반복대사
- 언젠가는 그랜드체이스를 만날 수 있을까?[2]
- 대기중 반복대사
4. 스킬
5. 평가
- 그랜드체이스 코어 팬층에게는 한없는 듣보잡 캐릭터이기에 스토리 극초반부에서는 증오의 대상으로까지 여겨진다. 엘리시스의 호감도 스토리에서까지 등장하면서 굉장히 비호감도가 높다. 다행히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준다.
- 게임이 막 출시되었던 2018년에는 기본적으로 지급된다는 점, 적당한 몹몰이, 즉발 기절 상태 이상 부여 덕분에 사용처를 끊임없이 연구하던 당시 유저들에 의해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때는 S급의 올리비아가 엘리시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아르메가 메테오 한 번 쓰려면 SP3을 들이고 A급의 마조람, 사이가 대전 방어대에 기용되던 시절이라서 캐스팅 끊기, 스킬 끊기, 어그로 관리 목적으로 써먹었다. 하지만 이건 파워 인플레가 비교적 덜해서 랭커가 전투력 40만 정도 되던 시절의 얘기이고, 지금은 합성 재료 혹은 프라나로 갈려나간다.
6. 여담
-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 처음에는 겉멋만 들고 입만 산 소년이지만 동료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씨와 열혈스러움[3] ,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신과 같은 존재[4] 에게 힘을 받아 강력해짐, 히로인과의 썸이 있음 등 일반적인 소년만화 주인공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랜드체이스를 즐겼던 유저들은 한참 나이든 이후여서 멋있기는커녕 중2병 급식 관종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5] 데카네에게 다짜고짜 아줌마라 하지를 않나, 신디 팬티를 훔쳐본 주제에 로난의 신사다움을 칭찬하는 신디에게 "로난이면 보여도 된다는 거야?"라는 헛소리를 하지 않나, 과거 코우나트에서 진짜 검성, 이스나르 딘 카나반에게 단지 자칭 검성이라고 나대는 모습 등, 예의 없는 민폐 짓도 많이 했다.[6] 실력 자체로는 카나반은 고사하고 엘스커트에게도 크리티컬 X를 크리티컬 X로 되받아쳐져서 패배하는 등 검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7] 오죽하면 코우나트 붕괴 레이드는 마리가 가장 핵심인데도 카일만 집중시켜 마리는 스토리에서 쩌리로 떨어졌다. 게다가 호감도 증가를 통한 엘리시스 개인서사에서까지 카일을 집중시켜서 엘리시스 스토리를 보려는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어 카일과 카일만 지나치게 밀어주는 제작진들에 대한 분노가 크다. 다만 시즌 4부터는 마계 스토리로 넘어가는데 여기부터 카일과 신디의 비중이 하락하고 그랜드체이스 멤버의 비중이 증가한다. 그것도 아니면 새로 나오지만 예전에 언급만 되었지, 등장하지는 않았던 오즈와 피터, 혹은 신캐지만 이전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피노 등, 비중만 놓고 보면 신캐 쪽은 하락했다. 이미 시즌 2부터 신캐는 악역 아니면 비중이 하락하고 있었다.
- 카일, 신디, 리디아, 돌리 4인 파티로 증오의 장을 끝까지 밀어버린 유저가 존재한다. 이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회고하긴 했지만 일단 가능은 한 듯. 그 후에 이 유저... 코우나트 레이드 스토리 모드도 이 조합으로 밀고 있다.
- 원래는 대사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패치가 되었는지 신디와 함께 대사가 꽤 많이 늘어났다. 나름 주인공 푸쉬일지도... 꽤 떡밥성 대사가 있는데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잘 없다는 점. 그랑디엘과 신디는 처음부터 같이 살았다고만 하고 뚜렷한 기억이 없는 듯하다. 이는 신디 대사 중에서도 어린 시절 기억은 없다는 대사가 있는데 아무래도 무언가 더 떡밥이 있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버리지 말아달라거나 키우면 은근 강하다고~ 같은 메타성 대사도 몇 개 들어가 있다.
- 주인공 보정인지 A급 중에선 유일하게 진화할 때 키와 스킬 모션, 이펙트가 달라진다. 3, 4성은 대기 동작만 다를 뿐 키가 같지만 5성으로 진화하면 갑자기 키가 커지고 대기 동작도 바뀌며 스킬들의 이펙트와 모션도 달라진다.
- 심심하면 한 번씩 나오는 소리로 언젠가 S급으로 슬쩍 나올 것 같다는 소리가 있다. 성능 외적인 부분[8] 으로 보면 상당히 푸쉬를 받는 캐릭터이기는 하니까 불가능한 건 아닐 수도? 이후 유저들이 로그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흑화 카일 이미지를 찾아냈다. 몸이 차균의 보스처럼 흑화돼있으며 왼팔에서 보랏빛 기운도 솟아나오고 있다. 눈도 한 쪽은 상처로 덮이고 적안으로 변한 상태. 그리고 이는 6장에서 밝혀지는데 카일이 자신의 무력함 때문에 힘을 원하게 되자 아스타롯의 본성과 뒤바뀐 상태다.[9] 이 상태에선 카일에게 꺼림칙한 기운이 느껴지기만 한다는 지크하트도 정확히 아스타롯이라 인식할 정도로 아스타롯과 다를 바 없는 상태인 모양.
- 작중에 동료들에게 가장 민폐를 끼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본인은 동료들에게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 듯하다. 생명의 숲에서 이전에 임프 왕국 마지막 파트에서 신디 대신에 마조람의 저주에 걸린 걸로 힘들어했는데 그게 심해졌음에도 끝까지 숨기려 들었다가 신디가 "힘들면 힘들다고 말 좀 하라고!" 라는 소리를 듣고 아무 말도 못했다. 후에 따르면 이러한 성격은 바르디나르의 영향, 바르디나르는 그게 원래 자신의 성격이었다고 한다.
- 검사라 그런지 테로카 공성전 레이드 직전에 라스에게 검술을 배우려고 했다가 라스가 "너와 내가 쓰는 검은 다르다. 엘리시스라면 너를 가르칠 수 있을지도..." 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다가 코우나트에서 마침내 엘리시스를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엘리시스는 카일의 크리티컬 X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말을 하는데 그러면서 동작이 너무 크다며 거리를 줄이고 검을 간결하게 움직이라는 조언을 해주었는데 그 말대로 한 결과 신디에게서 뭔가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고 이후 바로나스를 격퇴하였다. 하지만 안습하게도 네피림의 힘이 빠져나가자 제대로 된 전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 스토리 전에는 인근 지역 몬스터들에게는 악명이 대단했던 모양. 릭쿤 설정에는 '침략자 카일'이라고, 페페 설정에는 아예 '학살자 카일'이라고 나와 있으며 릭쿤이 살던 숲에서 그야말로 릭쿤도 어쩌지 못하는 강자였다. 그나마 만드라고라가 카일을 부려먹기도 했지만 그건 카일이 어릴 적 일이니 예외. 콜렉션에서 '수도원의 숲'은 페페 4성, 릭쿤 6성, 만드라고라 6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카일과 악연이 있었던데다가 아예 설명도 수도원 숲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대부분 카일의 이름만 들어도 이를 간다. 카일... 당신은 대체 어떤 삶을 사신 겁니까... 라는 후덜덜한 설명이 있다. 수도원 숲에 있는 생명체들이라곤 몬스터뿐인 걸 감안하면 그냥 몬스터를 쉼없이 갈아먹은 모양이다.
- 확실히 보면 성격이 나쁜 건 아니다. 초반기에도 신디가 자꾸 카일을 지적한 건 성격 때문이 아니다. 그냥 철없어서 그랬지. 문제는 그 철없는 태도.
- 엘리시스의 평가에 의하면 "기본기가 없으나 재능이 없는 건 아니고 오히려 검에 대한 센스는 뛰어난 편, 하지만 검에 기운이 실리지 않는다." 이다. 이때 말했을 때가 카일은 제 몸 상태도 아닌데다가 리르가 "엘리시스님이 칭찬할 정도라니..." 라고 한 것을 보면 확실히 주인공이 다 그렇듯이 잠재력은 있는 듯하다. 다만 전력으로 활용할 수 없는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서 그렇지... 더욱이 현실은 더 시궁창으로 되어가고 있는데 기껏 오즈를 찾아갔더니 오즈 자신은 카일의 상태를 두고 영혼의 구속력이 약해져 있다며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흩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창생[10] 의 말로란 이런 거라고... 다만 카일이 환청과 환각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변수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여담으로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거라는 성우의 말에 속아 가진 재화를 써서 카일 6초월을 만든 유저도 존재한다. 3채널에서 자주 출몰하니 사연을 듣고 싶다면 3채널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눈에 띄는 유저라서 금방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7. 정체
스토리상 꾸준히 카일의 정체에 관한 떡밥들이 던져지고 있고, 드디어 코우나트 레이드 스토리까지 나오며 카일에 관한 떡밥이 풀리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들 참조.
[image]
- 크릭트리아 스토리의 생명의 숲 최후의 날(6-9) 스토리에서 카일와 그랜드체이스 일행은 베라일과 조우하게 된다. 카일은 이 때 베라일에게 당해 죽을 뻔하나, 네피림의 힘을 받아 베라일을 쫓아내고 목숨도 건지게 된다. 이후 그랑디엘은 드디어 운명에서 벗어났다는 말을 하는데, 후에 코우나트에서 그랑디엘이 과거의 자기 자신과 만났을 때 과거의 자신이 미래에서 온 자기자신을 만났을 때는 카일은 이미 생명의 숲에서 베라일에게 죽어서 없었고, 그랜드체이스 일행들은 코우나트 대폭발에 의해 전부 죽었다. 그렇지만 지금 카일이 살아있는 것을 보다시피, 미래는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 시간의 사원 레이드에서 타락한 가이안을 물리치고 나면, 과거의 코우나트로 간 데카네와 엘스커드를 쫓아갈 방법이 없는 그랜드체이스 일행들에게 가이안이 자신의 힘을 통해 그들을 과거로 보내주겠다 할 때, 카일을 보고 '당신이 네피림이 선택하신 분이군요. 비록 인간이 아닐지라도 굳은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있네요.' 라는 이야기를 한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다는 얘기를 봤을 때, 누군가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인공적으로 만든 존재가 아닐까라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
- 코우나트 스토리에서 페르마의 실험실에 있는 실험관 속에 아기 형태의 카일과 신디가 담겨있는 것을 마리가 발견하는 장면이 나온다. 코우나트 스토리 초반에 카일 꿈 속에서 '다시 시작하자 바르디나르' 라는 대사가 나온 것도 그렇고, 페르마의 실험실이 바르디나르 산하의 실험실이라는 것도 고려하면 카일과 신디가 어떤 식으로든 바르디나르와 연관된 건 확실해보인다.
- 이후 코우나트 레이드 스토리에서 바르디나르와 싸운 후에 진실이 밝혀지는데, 카일은 '바르디나르가 돌아가고 싶어했던 과거의 활기차고 당당한 자신의 모습', 신디는 '바르디나르가 사랑했던 죽은 연인의 모습'의 조각에[12]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르디나르는 이들을 보며 원래는 나 자신의 일부였지만, 이제는 나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며, 죽기 전에 자기가 가장 사랑했었던 사람과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시절의 자신을 만나게 해준 그랑디엘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 말한다. 바르디나르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카일이 가지고 있던 네피림의 힘을 이용하여 일행들을 전부 현재 시간대로 돌려주겠다고 한다. 카일이 베라일에게 죽었던 과거에서는 이 때 일어난 코우나트 대폭발에 휘말려서 그랜드체이스 일행들이 전부 죽었다고 하니, 그랑디엘의 말마따나 카일이 살아남아 미래가 바뀌게 된 것.[13]
- 다만 카일은 원래 프라나가 계속 빠져나가 죽을 뻔했던 것을 네피림의 힘을 이용하여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었고, 네피림의 힘이 사라지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바르디나르도 네피림의 힘을 사용해서 일행들을 과거로 돌려보내기 전에 카일에게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할거냐고 묻는다. 카일은 검을 쓰는 자라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때가 있는 법이야 [14] 라며 네피림의 힘을 바르디나르에게 넘겨주게 된다. 이후 코우나트 대폭발은 일어나게 되나, 과거와는 달리 그랜드체이스 일행들은 현재로 돌아와 전원 살아남게 된다.
- 추가적으로 어린 카일과 신디를 발견한 건 그랑디엘. 그랑디엘은 원래 헤이타로스의 완전한 부활을 막기 위해 이 둘을 제거할까 하다가, 차마 그러진 못하고 데려와서 키우게 된다. 카일과 신디는 아기의 모습에서 몇 달 정도 만에 지금처럼 자라났다고 한다.
- 이후 네피림의 힘이 빠져나감에 따라 카일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레이는 이를 보고 자기 병을 치료해 준 마계에 있는 권위있는 의사를 찾아가보자 하며 스토리 3 종료
- 사실 카일의 정체에 관한 떡밥은 크릭트리아 초반 스토리에도 있었다. 수도원을 습격한 베라일이 카일을 보고 '마지막 조각'이라고 한 것과 으스스 광산에서 일시적으로 소환된 지크하트가 카일을 보고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드는데.. 뭔가 기분 나쁜 느낌 같기도 하고.."라는 말을 한 것인데, 카일이 바르디나르의 영혼의 조각이란 걸 생각해보면...[15]
- 스토리 3 이후로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그랜드체이스의 비중이 늘면서 카일과 신디의 비중은 줄어들었는데 중간중간 카일은 많이 힘들어한다. 게다가 기껏 오즈를 찾아갔더니만 오즈는 카일의 상태가 마치 처음부터 없던 것이었던 것처럼 영혼의 구속력이 약해져 흩어져가고 있는 상태라 말한다. 카일 본인은 이 말을 듣고도 크게 개의치는 않아하지만 동료들에게는 이 사실을 숨긴다. 이후 오즈랑 다시 만났을 때에야 카일의 상태가 매우 나쁘다는 것을 동료들이 알아챈다.
8. 둘러보기
[스포일러] 후술하겠지만 카일은 바르디나르가 과거의 당당하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만들어낸 모습이다. 그렇게 놓고 생각해보면 과도한 자신감은 오히려 당연한 일 심지어 여행 전에는 근처 숲의 몬스터들을 갈아마시다시피 했다.[1] 아래쪽에 나와있는 카일의 정체에 대한 일종의 떡밥성 대사. 신디에게도 비슷한 투의 대사가 있다.[2] 그랑디엘의 더미데이터 대사와 이어진다.[3] 여기저기 참견하기 좋아하지만 따지고 보면 하는 일에 악행은커녕 죄다 영웅다워야 하는 모습을 취하기 위함이지만 어쨌든 남을 돕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 일행들도 대체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서브 미션 쯤으로 간주하고 따라가준다. 단 상당수는 카일이 먼저 제멋대로 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당연히 그러다가 사고를 치기도 한다.[4] 여기서는 신의 대리인인 네피림[5] 확실히 스스로 영웅으로 인식하고 그에 걸맞은 책임감을 보이려고 하지만 너무 무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지나치게 자기 자신을 어필하려고 한다. 또한 어릴 적에 만드라고라의 잎을 뗐다가 만드라고라에게 고생하기도 하는 등 사고뭉치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좀 알맹이가 부족하다.[6] 단 이후에 카나반에 대해서 마음이 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고는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아 자신의 모자란 모습은 누군가에게 배워서 채울 수 있다면 채워야 한다는 나름 개념적인 모습도 있다. 그리고 진짜로 이 말을 하고 나서는 꼬박꼬박 사부님이라고 부른다.[7] 더군다나 엘스커트는 무려 5:1로 혼자서 카일, 라스, 라이언, 로난, 진을 상대하고 있었다가 카일의 공격을 받았다. 카일 빼고는 그랜드체이스로 엘스커트를 나름대로 상대했을 것이고 엘스커트 자신도 그들을 향해서 제법이라고 했으니 엘스커트 자신도 이들을 쉽게 제압하지 못 했을 텐데 그런데도 카일을 단숨에 제압했다.[8] 스토리상 비중, 대사 개수, 키 변경, 스킬 모션 변경[9] 오즈의 언급에 따르면 본성과 역전되는 건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만큼 카일의 무력감이 매우 크다는 얘기.[10] 제로도 창생이라 하는 걸 보면 누군가의 의지로 인해 인위적으로 창조된 생명체를 말하는 듯하다.[11] 왼쪽 하늘에 떠있는 건 레이드-신세계에서의 바르디나르, 중간은 바르디나르의 원래 모습이다.[12] 실제로 과거회상에서 신디랑 닮은 여성이 등장한다. 이후에 한번 더 등장한 듯한데 맞다면 바르디나르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상상이 가능하다. 코우나트 한쪽 구역에서 마족화 질병이 돌아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자 바르디나르는 해당 지역을 폐쇄하고 감염자들은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는데(여기까지만 보면 바르디나르가 맛이 가서 그런갑다 싶겠지만 그 곳에는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는 카나반의 말에 쓸쓸히 이해하달라고 설득하고 이 방법밖에는 없냐는 그랑디엘의 말에는 나는 신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최고대신으로서 내가 아무 조치도 내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하는 등 맛까지 간 것은 아닌 것으로 나온다.) 해당 명령을 받은 병사들만 고생시킬 수 없다고 말하고 본인도 해당 지역으로 가는데 그곳에 가서 본 것은 바로 사랑하던 사람이 죽어있는 모습이었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바르디나르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셈 혹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된거다.[13] 이건 단순히 미래가 바뀐 정도가 아니다. 원래대로면 그랜드체이스는 무한루프의 피해자가 되는 건데 이거 하나로 무한루프 탈출이 된 셈[14] 다만 카나반 때와는 상황이 달라 카나반이 더 간지 소리를 들을 수 있긴 하다. 왜냐면 저 대사 칠대 카나반은 바르디나르의 일격을 받던 순간 카일에게 했던 대사이다. 아무래도 카일에게는 사부님이 한 말씀이라 생각나서 친 대사일 수도... 카나반은 작중에서 유일하게 카일이 스승으로 존경한 인물이다.[15] 지크하트는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아스타롯, 그러니까 바르디나르에게 동포들을 잃은 적이 있다. 어쩌면 카일에게서 바르디나르의 기운을 약간 느낀 걸 수도... 그 외엔 생각할 수 없다. 지크하트가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바르디나르, 마족이고 그랑디엘도 싫어하긴 하지만 바르디나르 급은 아닌데다가 당시 옆에 있었다. 마족도 생각하기 어려운 게 마족이었다면 정확하게 "뭔가 마기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 라는 식의 대사를 했을것 같다. 하이랜더는 마도전쟁 때 마족 상대를 위해 창설된 부대라 마기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느낀다. 바르디나르조차 자신의 마기를 억누르고 있었음에도 하이랜더에게 들통났을 정도 즉 바르디나르 빼고는 생각할 건더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