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짱 켄짱
カトちゃんケンちゃん
허드슨이 1987년 11월 30일에 발매한 PC 엔진용 소프트. 카토 챠와 시무라 켄[1] 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카토짱 켄짱 기분좋은 테레비(加トちゃんケンちゃんごきげんテレビ)'[2] 의 코너인 'THE DETECTIVE STORY'를 모티브로 했다.
한국에서는 일명 '이주일과 자니 윤[3] 쇼'라고 불리며 오락실에서 시간제로 가동된 게임이다. 또는 이미 '이주일'이라는 이름으로 가동된 곤베에의 아임 쏘리 때문에 이주일 2라고 불리기도 했다.
북미에서는 '''J.J. and Jeff'''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으며, 일본판에 있는 요소들을 현지화 시키거나 수정하였다. 주인공 2인방의 외모를 아예 갈아엎었다. 게다가 방귀도 살충제로 바꿨다.
2007년 6월 15일에 북미 & 유럽 Wii 버추얼 콘솔에 수신되었다.
탐정인 카토짱과 켄짱이 납치당한 자산가를 구출하는 스토리이며, 카토짱은 발이 느린 대신 잘 미끄러지지 않아 초보자용으로 적합한 반면, 켄짱은 발이 빠르고 잘 미끄러지기 쉬워 상급자용 적합하다.[4] 전반적으로 원더보이와 비슷한 구조.
기본적으로 점프 버튼과 킥 버튼이 있으며, 앉아 있으면 방귀를 뀐다. 방귀는 일종의 필살기로 발차기보다 사정거리가 매우 길지만 쏘는데 시간이 걸린다.
킥버튼으로 화장실 문을 발로 찬 뒤에 들어가면 힌트를 가르쳐주는데 나갈 때에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북을 든 상태로 몇 번 치고 난 뒤 '괜찮아~ 괜찮아~'라는 장면이 나오면 플레이어가 일정시간 동안 무적이 된다.
화장실이나 문에 들어갔을 때 슬롯 화면이 나오면 도박 모드가 된다. 도박은 코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인을 열심히 모으는 게 좋다. 도박을 할 때 주의할 점은 허드슨의 마스코트인 호박벌을 잡는 것이다. 이걸 1개 맞추면 라이프 게이지가 증가하고 2개 맞추면 5UP, 3개 맞추면 '''10UP'''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특히 스테이지 5이후부터는 자주 죽기 때문에 잔기를 최소 25개 이상, 최대한 많이 모아야 게임을 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 그 외에도 코인을 맞추면 코인이 5~20개 정도 얻게 되는데 코인이 많아야 도박을 오래하므로 이 역시 나쁘지 않다. 플레이어들이 자주 실수하는 게 뭐냐 하면 호박벌과 똥파리가 모양이 유사해서 계속 똥파리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또한 킥으로 파이프나 다른 구조물들을 열심히 발로 차주는 게 중요하다. 동전이나 숨겨진 발판 및 1UP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솔로몬의 열쇠의 보너스 스테이지처럼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시스템이다.
해당 스테이지의 ○-3면에서는 보스와 싸우는 길로 가려면 열쇠가 필요한데,만약 그게 없으면 녹색 스프링의 점프대로 해당 면으로 다시가서 열쇠를 얻은 뒤 클리어해야한다. 그 밖에는 특정 발판을 밟았을 경우 스테이지를 건너뛰는 워프 요소가 있으며 이전 스테이지로 돌아가는 ZAP 요소가 있다.
게임 배경과 음악의 경우 비교적 밸런스가 맞지 않는 편이다. 특히 1-1의 나오는 BGM의 경우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미스시 나오는 BGM과 연결된다.
엔딩을 보고 스테프롤이 끝나면 마지막에 캐릭터의 얼굴을 클로즈업해주며, 북미판의 경우 THE END 패널에 매달린 모습이 나온다.
1. 개요
허드슨이 1987년 11월 30일에 발매한 PC 엔진용 소프트. 카토 챠와 시무라 켄[1] 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카토짱 켄짱 기분좋은 테레비(加トちゃんケンちゃんごきげんテレビ)'[2] 의 코너인 'THE DETECTIVE STORY'를 모티브로 했다.
한국에서는 일명 '이주일과 자니 윤[3] 쇼'라고 불리며 오락실에서 시간제로 가동된 게임이다. 또는 이미 '이주일'이라는 이름으로 가동된 곤베에의 아임 쏘리 때문에 이주일 2라고 불리기도 했다.
북미에서는 '''J.J. and Jeff'''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으며, 일본판에 있는 요소들을 현지화 시키거나 수정하였다. 주인공 2인방의 외모를 아예 갈아엎었다. 게다가 방귀도 살충제로 바꿨다.
2007년 6월 15일에 북미 & 유럽 Wii 버추얼 콘솔에 수신되었다.
2. 시스템
탐정인 카토짱과 켄짱이 납치당한 자산가를 구출하는 스토리이며, 카토짱은 발이 느린 대신 잘 미끄러지지 않아 초보자용으로 적합한 반면, 켄짱은 발이 빠르고 잘 미끄러지기 쉬워 상급자용 적합하다.[4] 전반적으로 원더보이와 비슷한 구조.
기본적으로 점프 버튼과 킥 버튼이 있으며, 앉아 있으면 방귀를 뀐다. 방귀는 일종의 필살기로 발차기보다 사정거리가 매우 길지만 쏘는데 시간이 걸린다.
킥버튼으로 화장실 문을 발로 찬 뒤에 들어가면 힌트를 가르쳐주는데 나갈 때에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북을 든 상태로 몇 번 치고 난 뒤 '괜찮아~ 괜찮아~'라는 장면이 나오면 플레이어가 일정시간 동안 무적이 된다.
화장실이나 문에 들어갔을 때 슬롯 화면이 나오면 도박 모드가 된다. 도박은 코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인을 열심히 모으는 게 좋다. 도박을 할 때 주의할 점은 허드슨의 마스코트인 호박벌을 잡는 것이다. 이걸 1개 맞추면 라이프 게이지가 증가하고 2개 맞추면 5UP, 3개 맞추면 '''10UP'''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특히 스테이지 5이후부터는 자주 죽기 때문에 잔기를 최소 25개 이상, 최대한 많이 모아야 게임을 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 그 외에도 코인을 맞추면 코인이 5~20개 정도 얻게 되는데 코인이 많아야 도박을 오래하므로 이 역시 나쁘지 않다. 플레이어들이 자주 실수하는 게 뭐냐 하면 호박벌과 똥파리가 모양이 유사해서 계속 똥파리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또한 킥으로 파이프나 다른 구조물들을 열심히 발로 차주는 게 중요하다. 동전이나 숨겨진 발판 및 1UP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솔로몬의 열쇠의 보너스 스테이지처럼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시스템이다.
해당 스테이지의 ○-3면에서는 보스와 싸우는 길로 가려면 열쇠가 필요한데,만약 그게 없으면 녹색 스프링의 점프대로 해당 면으로 다시가서 열쇠를 얻은 뒤 클리어해야한다. 그 밖에는 특정 발판을 밟았을 경우 스테이지를 건너뛰는 워프 요소가 있으며 이전 스테이지로 돌아가는 ZAP 요소가 있다.
게임 배경과 음악의 경우 비교적 밸런스가 맞지 않는 편이다. 특히 1-1의 나오는 BGM의 경우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미스시 나오는 BGM과 연결된다.
엔딩을 보고 스테프롤이 끝나면 마지막에 캐릭터의 얼굴을 클로즈업해주며, 북미판의 경우 THE END 패널에 매달린 모습이 나온다.
3. 적 캐릭터
- 토메조/퍼스퍼스
- 프라이마스/스팅커스
- 바버드/푸파트로스
- 모르린/모 몰레리
- 신들러/릭키 랫
- 가쟈부/도크
- 록키 잭/롤리 스톤즈
- 맥키와 택키/맥과 잭
- 카니분케/크래비
- 라디시/제리 죠스
- 페모페모/오토
- 미드4/해리
- 우니보/린트 임프스
- 썬디 보이/스카이러
- 타리네이도/윈드 재머
- 헤로보이/줄리오 콥터
- 논터 패밀리/피자노 패밀리
- 허시와 파이어 허시/네시와 파이어 네시
- 코허시/네스 주니어
4. 보스 캐릭터
- 모피드/블록 헤드
모히칸 머리스타일에 회색 런닝을 착용하고 있다. 킥 3방에 쓰러진다. 바위를 1개만 던진다.
- 리글 공/펌프킨 헤드
눈이 가려진 상태에다가 수염이 달린 것이 특징 킥 4방에 쓰러진다. 이 보스부터는 바위를 2개 던진다.
- 헤비 멜더/에어 헤드
- 야만 Z/스킨 헤드
- 그레이트 파파/캐비지 헤드
- 더블 헤더/너클 헤드
5. 기타
- BGM이 매우 찰져서 BGM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작곡을 담당한 쿠니모토 타케아키는 허드슨 재직 중 신인류, 봄버킹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BGM을 많이 남긴 작곡가. 요즘도 간혹 밴드활동을 하며 당시의 BGM을 공연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2019년 공연 중 카토짱 켄짱 파트
[1] 2020년 3월 29일 코로나 19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2] 카토의 '카'가 한자로 되어있다.[3] 공교롭게도 시무라 켄과 비슷한 시기에 작고하였다.[4] 네모난 놈이 카토짱(카토 챠), 둥그스름한 대머리 쪽이 켄짱(시무라 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