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드/아케이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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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피드전 모드에서 벗어나 색다른 규칙을 적용한 모드.
스피드전에 비해 가볍고 캐주얼한 진행이 가능하니 한번씩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1. 아이템전
원작에서 독립 모드였던 아이템전이 본작에서는 아케이드 모드의 하위 모드로 들어갔다.[2]
일정 거리마다 배치되어 있는 아이템 박스를 획득하고 거기서 아이템을 얻어 적을 방해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모드. 아이템전은 개인전과 팀전이 있으며 아이템과 관련한 기능은 PC판의 아이템과 동일하니 참고. PC판과 마찬가지로 순위별 점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1등이 속한 팀이 승리한다.'''[3]
편의성을 위해 미사일이나 자석 같이 조준이 필요한 아이템들은 키를 계속 누를 필요 없이 누르면 바로 자동 조준이 되도록 바뀌었다. 그래도 급해서 실수로 아이템 버튼을 연타하면 잘못 써지니 쓰는 건 침착하게.
참고로 원작의 팀전 전용 아이템인 자물쇠[4]가 없다.
2. 이어달리기
러쉬플러스에만 있는 특유의 모드로써 2인 1팀으로 진행되며, 한 판에 최대 4팀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모드 특성상 맵을 달려서 다시 처음 출발선으로 돌아올 수 있는 맵들만 나온다.[38]
맵은 라이더 당 1바퀴씩, 팀 당 총 2바퀴를 달리며, 팀 별로 선발 라이더와 후발 라이더가 나뉜다. 선발 라이더가 후발 라이더에 가까워지면 "바통 터치까지 1,000m/500m" (남았다는) 문구가 옆에 나타난다. 선발 라이더가 후발 라이더에게 바통을 받고 나면 후발 라이더가 움직일 수 있게 된다. 후발 라이더가 먼저 들어가는 팀이 1등을 한다.
선발 라이더가 바통 터치를 할 때, 후발 라이더가 위치한 구역인 녹색 선 안으로 들어가서 터치하면 후발 라이더가 부스터 1개를 얻는다. (화면에는 '완벽한 바통 터치' 라고 표시된다.[39])
동료 라이더가 달리는 동안 관전하며 채팅을 보낼 수 있다. 우측 상단 말풍선 아이콘을 탭해 채팅을 끄고 켤 수 있다.[40]
2인 1팀이라는 특성상, 진행 중인 라이더나, 대기 중인 후발 라이더가 나가면 두 명 다 탈주 처리된다.[41]
본인의 실력이 특출나게 뛰어난 것이 아니면, 두 명의 실력 모두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야 하는 모드다.
3. 무한 부스터
일명 무부. 무한부스터는 스피드전과 동일하지만 드리프트를 살짝만 해도 부스터가 바로 채워지는 모드이다. PC의 무한부스터와 동일하며[42] 개인전, 팀전으로 나뉜다. 다만 스피드전과 달리 라이선스에 관련하여 채널이 나뉘지는 않는다.
4. 루찌 쟁탈전
루찌 쟁탈전은 특정 시간대[43]에 잠깐 열리는 이벤트 모드였으나, '''현재는 막혔다.'''
금화는 최대 50개를 먹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게임이 끝날 때까지 보유 횟수가 제일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템 방어와 공격이 중요한 게임이다. 만약 50개가 동일하다면 먼저 50개를 채운 사람이 1위로 지목된다.
중국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논란 때문에 삭제하였다.
아이디어는 괜찮지만 얼마 안 가 맵 표절 논란이 일어나서 현재는 '''모드 이용을 막아놓은 상태다.''' 다시 나오려면 최소한 맵 구조와 기믹을 뜯어 고쳐서 나와야 할 판.
5. 플래그전
원작 PC 카트라이더에 존재했었던[44] 그 플래그전이며 중국 서버에서는 시즌3 아이스 테마 신규 맵 업데이트와 대규모 패치 때, 한국 서버에서는 시즌2 도검 패치 즈음에 등장했고 '''두 서버 모두 완전 상시 운영'''이다. 어느 팀이 더 트롤링이나 즐겜러, 바보들이 없는지에 따라 승부가 결정나는 모드.[45]
플래그전은 필드에 스폰되는 깃발을 획득해서 자신의 기지로 가져와 점수를 득점하는 게임으로 팀원 간의 협력이 중요한 게임이다. 보통 고수들은 공격수와 수비수를 나누어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46] 모드 특성상 개인전은 존재하지 않고 팀전만 존재한다.[47] 깃발을 얻은 상태에서 아이템에 피격당하거나 상대 라이더와의 충돌이 발생하면 깃발을 놓치게 된다. 3분 안에 더 많은 점수를 득점하는 팀이 승리한다. 만약 두 팀 모두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동점 상태이면 연장전을 시작하며, 연장전에서는 먼저 득점하는 팀이 게임에서 승리한다. 또한 이 모드에서는 각종 아이템 카트바디들의 특수 효과나 풍선의 미사일 피격을 줄여주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6. 악당 잡기
러쉬플러스에만 존재하는 모드로서 팀전으로만 진행된다. 세가지 악당이 존재하며 각각 악당을 잡을때 초보 악당(검정색)은 10점, 중급 악당(파란색)은 15점, 고급 악당(빨간색)은 25점을 준다.
라이더의 시야에 가장 가까이 위치해있는 악당을 자동으로 록온하며, 화면의 밧줄 아이콘을 누르면 록온한 악당을 최종적으로 지목하여 그 악당 잡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지목된 악당은 사이렌 아이템을 사용한 것처럼 머리 위에 사이렌 표시가 나온다. 지목 시 일정 시간 이내에 잡아야 하며, 어느정도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캐릭터가 악당을 잡는다. 또한 그 악당을 지목하는 동안에는 다른 악당을 잡을 수 없다. 만약 악당을 발견했는데 상대방이 해당 악당을 지목한 상태라면, 자신은 상대방이 지목한 그 악당을 잡을수 없다. 악당이 멀리있거나 지목 상태가 포화상태일때 잡는게 가능한 악당과의 거리가 ~m가 남았다고 알려준다. 30초 남을 때는 밧줄 쿨타임이 없어지면서 언제든지 악당을 지목할 수 있어서 더 많이 더 빨리 잡을 수 있게 되며, 배경음악이 빨라져서 막판 뒤집기 분위기를 제대로 낸다. 최종적으로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원래는 중국에만 있었으나 인기가 제일 없었는지 중국에서는 이미 삭제된 지 오래고, 그래도 모처럼 만든 독창적인 모드라 버리기는 아까운지 한국 서버와 글로벌 서버에 추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흥행의 여부에 따라서 상시 오픈 여부 또한 결정될 듯 싶다.
7. 챔피언스 모드
2020년 9월에 도입된 모드로, 기간 한정 모드로서 PC의 챔피언스와 동일하게 32팀끼리 서로 붙는 아이템전 모드이다. 그래서 승리 규칙도 아이템전과 동일하게 '''1위를 차지한 플레이어 1명이 속한 팀 전체가 승리하는 승자독식제다.'''[48]
플레이어 4명이 방에 모이면 블랙컴퍼니, 해적팀, 황금팀, 궁중 팀, 무림 팀 등 각각 컨셉을 가진 봇 4마리로 구성된 인공지능 팀과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팀별로 탑승하는 카트나 사용하는 무기 등이 차이가 있으며[49], 4강 이상으로 올라가면 봇들의 인공지능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간다. 첫 경기인 32강전부터 최종 결승까지 5경기가 연속으로 진행되며 승리를 하면 곧바로 다음 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접속이 끊겨버리거나 강제종료로 탈주하지 않는 한 중간에 나갈수 없다 . 또한 한판이라도 패배할 경우 즉시 토너먼트가 종료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경기를 1회 승리하거나 1회 우승할 때마다 일정 수량의 페인트 조각들을 받는데, 이것으로 관련 이벤트에 사용하거나 필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필살기는 트랙 중간중간에 얻는 아이템과는 별개로 각 플레이어당 1회 경기에 총 2회를 사용할 수 있으며[50],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순위가 마구 요동치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일반 아이템전과 전략을 전혀 다르게 가져가야 하며, 일반 아이템의 비중이 훨씬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크게 뿅망치, 100톤 추, 시한폭탄, 공중 강습 등의 공격형 아이템과, 필살기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어형 대천사 아이템으로 나뉜다. 총 5경기여서 각 플레이어당 보유한 필살기 수량이 최소 10개 이상이어야 하며, 한 명이라도 수량이 모자라면 경고 메시지가 출력된다.
처음 모드가 오픈되었을 당시에는 대천사 아이템을 최소 1인 이상 반드시 끼워서 팟을 구성하거나[51],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공격형 필살기를 1회 사용하여 견제하고 시작하는 등 각종 플레이가 나왔지만, 어느 정도 공략법이 나온 뒤에는 필살기를 이악물고 모두 아껴두며 일반템으로 어떻게든 버티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모조리 쏟아부어 역전하는 방식으로 게임 스타일이 고착화되었다. 오히려 경기 시작하자마자 필살기 쓰는 짓은 트롤링으로 간주될 정도. 사용하는 필살기도 공중 강습이나 뿅망치 등 상대 팀원들의 속도를 늦추는 필살기보다 100톤추나 시한폭탄, 전자기 레이저 띄우기 등 아예 그 자리에서 정지시켜버리는 필살기들이 선호된다. 그리고 봇팀들 역시 필살기 수량이 정해져있고, 경기 중간중간 정해진 시간 대에 쓴다는 것이 알려지면서[52], 모드 오픈 기간 후반에는 대천사를 단 한 명도 착용하지 않고 1명은 100톤 추, 1명은 뿅망치, 1 명은 시한폭탄, 1명은 전자기 레이저 등 '''팀원들이 모조리 공격형 필살기만 들고 나오는 상남자 메타'''가 오히려 훨씬 유리하고 재미있기 때문에 대세가 되었다[53].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전략이 이렇다. 특히나 도검 용의 길 처럼 1바퀴짜리 단거리 맵에서 절반 남겨놓고 역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대팀을 두 번 더 멈춰세울 수 있느냐 없느냐는 천지차이이기 때문.
현재 한국서버에서는 기간이 지나 종료되었고 상점에서 필살기 아이템도 사라졌다. 그러나 모드 기간 동안에 얻은 전용 아이템과 필살기들은 고스란히 창고에 남아있는 상황. 다시 열릴 챔피언스 모드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2021년 2월 26일 챔피언스 모드 재오픈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 레어 카트바디 '유치원 버스' 가 등장할 예정이다.
8. RP[54](복불복) 모드
2020년 10월 5일부터 한국 서버에 도입된 모드로, 중카의 복불복 모드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존의 pc는 카트바디만 랜덤이였다면 여기서는 카트바디뿐만 아니라 '''스피드, 아이템, 무한부스터 등의 게임 모드'''까지도 랜덤이다[55]. 홀수인원은 개인전이며, 짝수인원의 경우 팀전도 매칭된다. 랭킹전으로는 아직 나와있지 않다. 스켈레톤이나 몬스터, 솔라, 쉐퍼 등 과금카트나 상점 카트 중 좋은 카트가 매칭되면 운이 좋다고, 스펙이 떨어지는 카트가 매칭되면 운이 없다는 메시지가 말풍선으로 뜨며, 핑크 코튼이나 유니콘 카트 등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는 방 인원에 관계없이 1명밖에 매칭되지 않으며'''[56], 이 카트가 매칭될 경우 사이드 메시지로 방 인원 전원에게 '''OOO님, 최고급 카트 XXX가 매칭되었다'''는 알림이 뜬다. 게임 모드나 카트바디, 팀전 및 개인전 여부[57]까지 모든 것이 완전히 랜덤이라 '''이걸루[58]'''처럼 한국서버에 출시도 안 된 카트나 '''할로윈 호박'''처럼 챔피언스모드에서 봇팀 전용으로 타던 카트들까지도 걸리기도 하며, 스피드전이나 무한부스터에서 스켈레톤이나 옐로 스쿠터 등 아이템 전용 카트가 걸리기도 하는 등 골때리는 상황도 연출된다. 스피드전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유료나 레어 고급카트인데 혼자 솔리드나 스톰, 심지어는 '''다로[59]나 디알지니[60]''' 같은 하급 카트가 걸리는 대참사도 왕왕 나오기도 한다.
챔피언스모드와 마찬가지로 기간제 모드로 현재는 종료되었다.
9. 중국 한정
[1] RP는 Random Playing의 약자로 추정된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랜덤인 모드.[2] 중국 서버에서는 클래식 모드의 하위 모드이다.[3] 그래서 뭐 혼자서 게임할 땐 상관없는데 4인이서 파티를 맺고 돌릴 경우 앞에서 달리는 러너와 후방에서 적들을 계속 패주는 딜러로 2명씩 나뉘어져서 활동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4명 다 앞으로 나갈 경우 좋은 광역 공격템을 5678등이 난사하면서 역전당할 수 있기 때문. 전방 러너는 그냥 방어 아이템 쓰면서 계속 달리면 되고 후방에 딜러들은 너무 멀어지면 부스터나 자석 밖에 안 나오니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앞에 가는 플레이어를 미사일이나 물파리 등등으로 공격해주면 된다. 가격이 미쳐 날뛰는 유니콘과 저스티스를 제외하고 설명하면 주로 러너(또는 딜러지만 러너 역할도 가끔 하는 사람)들은 자체 면역이 붙어있는 스켈레톤을 많이 타고 좀 자신이 레이싱 실력이 떨어진다 싶은 사람은 주로 은월검 또는 자체 스피드가 빠른 차를 타기도 한다.[4] 약 3초간 상대팀의 아이템 사용을 봉인한다.[5] 팀전일 경우 같은 팀이 1등이면 명중에 실패한다.[6] 같은 팀원도 밟을 수 있음.[7] 자석을 조준한 플레이어보다 앞에 가면 내 속도가 느려진다.[8] 피격당했을 때 화면을 빠르게 터치하면 빨리 나올 수 있다.[9] 많은 유저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꼭 자신이 아니더라도 같은 팀 플레이어가 피격당했을 때 '''전자파를 대신 써 줘서 방어해줄 수 있다.''' 게임 도중 우측 상단에 우주선을 맞는 플레이어 모습이 나타난다면 같은 팀 플레이어가 피격당한 것이므로 빨리 전자파를 써 주도록 하자.[10] 천사로 방어할 수 있다.[11] 공격받은지 '''1초 뒤부터''' 반전 효과가 발생한다! 헷갈리지 않도록 유의하자. 대마왕 뜨자마자 좌우 반전 효과를 받는 PC 카트와는 다르다.[12] 아이템 팀전 한정[13] 대마왕도 방어 가능하다.[14] 실드로 방어할 수 있다.[15] 만약 1등이 같은 팀이라면 바리케이드를 사용해도 설치가 되지 않는다.[16] 사실 그냥 멈춰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17] 만약 1등이 같은 팀이라면 발사해도 맞지 않는다.[18] 범위가 아래쪽으로도 적용된다.(구 형태)[19] 특정 카트를 착용해야만 쓸 수 있음[20] 스켈레톤, 러브미, 레인보우 스쿠터(막대사탕 미사일로 변환, 기능은 동일)[21] 방어를 성공하면 카트가 미끄러지는데,황금 미사일은 펫이나 풍선 상관없이 카트가 위로 붕 뜬다.[22] 카트에 바나나[23] 거북이[24] 옐로우 스쿠터, 눈덩이[25] 옐로우 스쿠터[26] 눈덩이[27] 은월검, 이걸루, 달려라 펭수[28] 저스티스[29] 세티[30] 지속 시간은 일반 실드의 지속시간 정도. 개인용 미니 천사라고 이해하면 쉽다.[31] 최대한 많이 막으려면 공격에 맞기 직전에 사용하자.[32] 세티[33] 이걸루[34] 할로윈 호박 카트[35] 피닉스[36] 피닉스[37] 현재 나온 모든 강화 부스터 중 가장 길다.[38] 예를 들어 트랙9, 월드 리오 다운힐과 같이 처음 출발선으로 돌아올 수 없는 맵들은 이어달리기 모드에 나오지 않는다.빌리지 붐힐터널,동화 프레티온 목마 등 일부 맵은 돌아올 수 있어도 안 나온다.[39] 그렇지 않을 경우, '순조로운 바통 터치' 라고 표시된다.[40] 현재 달리고 있는 라이더는 채팅을 보낼 수 없다.[41] 이 경우 남아있는 사람에게는 잠시 후 ''''팀원이 접속이 끊겨''' 팀이 해산됐습니다. 1명만 나가도 팀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라는 팝업과 함께 실격 처리되어 게임에서 퇴장된다.[42] 다만 인지도나 인기는 PC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 PC에서는 무부의 인기가 매우 좋다.[43] 오후 12시 ~ 오후 2시[44] 거기서는 깃발 뺏기 모드라는 명칭으로도 불렀다.[45] '''좀 험하고 거짓말같지만 사실이다.''' 미사일만 죽어라 모아놓고 막상 적이 깃발을 챙기면 맞추지도 못하는건 기본이요, 딜딸에만 미쳐서 실드를 갈아가며 공템만 난사하고 깃발은 안챙기기도 하고, 심하면 '''자기 팀 골인 위치도 모르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언제부턴가 팁 메세지가 뜨도록 패치되었으나 아무도 안 읽는 듯하며 게임하다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 조그맣게 떠서 있으나마나다.[46] 인식과는 달리 방어를 해가며 깃발을 골대에 넣는 역할이 공격수이며 미사일, 롤링 물폭탄, 몸빵 등으로 상대방의 깃발 획득과 득점을 방해하는 역할이 수비수이다. 보통 4:4 기준 공격수 1~2명, 수비수 2~3명으로 나눈다.[47] 참고로 PC 카트라이더에 플래그 개인전이 있긴 했었는데, 골대가 없이 깃발을 오래 소지한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이었다.[48] 그래서 일반 아이템전처럼 스피드와 주행실력 좋은 러너 한 명 앞으로 보내놓고 나머지 세 명이 맨 뒤에서 아이템 견제가 가능하다. [49] 유령팀과 해적팀을 제외하고는 거의 스피드전 카트나 방어력이 거의 없는 저질 템전 카트를 탑승하기 때문에 일반템 견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그래서 대진운만 좋으면 고인물들의 경우 필살기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일반템만으로 4강이나 결승까지도 올라갈 정도.''' 챔피언스모드는 일반템의 비중이 미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가능까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힘든 일이다. 일반템으로 견제하기 제일 까다로운 팀은 스켈레톤을 탑승하는 해적팀. 반대로 유령팀이 타는 할로윈 호박 카트의 경우 물폭탄 대신 호박 폭탄을 쓰는데, 호박폭탄의 피격 범위가 물폭탄보다 넓고 피격될 경우 아이템 사용이 1~2초간 잠겨버리는 기능이 있어서 견제당했을 때 대응이 어렵다. 무엇보다도 호박 폭탄의 경우 '''카트나 펫 등이 가진 확률적 물폭탄 방어 기능이 아예 통하지 않는다.'''[50] 그래서 경기당 플레이어 4인 기준 총 8회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51] 초보들은 안전빵으로 2명까지도 대천사 인원을 구성했지만, 그렇게 되면 공격력이 너무 떨어져버려서 2인 대천사 서포트 메타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후반에는 대천사 아이템 자체가 사장되다시피 하였다.[52] 주로 초반에 깔짝깔짝 쓰다가 중반쯤에 일정 간격을 두고 몰아친다. 그래서 오히려 마지막 한 바퀴 남겨놓은 경기 후반부터는 필살기 사용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봇들이 필살기를 유독 자주 쓴다고 느껴지는 구간이 있고 그 구간만 버텨내면 후반에 거의 백퍼센트 확률로 대역전극이 가능하며, 나중에는 아예 패턴으로 자리잡았다.[53] 대천사 아이템 자체가 상대가 공격하면 방어밖에 할 수 없는 수동적인 필살기라서 재미가 없고, 상대의 공격 타이밍에 적절하게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재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용 난이도가 높다는 것도 대천사가 사장되는 데에 한몫했다. 기본적으로 이런 게임은 방어보다는 공격이 훨씬 쉽고 재미있기 때문이다.[54] RP는 '''R'''andom '''P'''laying의 약자로 추정된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랜덤인 모드.[55] 모든 모드가 랜덤으로 걸리는 것은 아니다. 악당잡기나 이어달리기 모드는 열리지 않는다.[56] 즉, 풀방 기준 운이 좋다는 메시지가 4명이 뜬다고 가정하면 이 중 1명만이 레전드 카트바디를, 나머지 3명은 솔라, 쉐퍼 등 상위권 레어 등급의 카트바디를 타게 된다.[57] 방 인원이 홀수냐 짝수냐에 따라 어느 정도 정해지기는 한다. 홀수일 경우 무조건 개인전 모드만 열린다.[58] 화려하게 장식된 이글루 모양의 카트로 10월 16일 한섭에 출시되었다. RP모드에서는 이미 그 이전부터 등장해왔다.[59] 아이템전 전용 카트 중에서도 유일한 희귀등급이자, 루찌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카트로 사실상 최하위 카트이다. 스피드전 한정으로는 스톰이나 스트라이크만도 못한, 그야말로 연카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카트. 스피드 개인전 종목에서 이 카트가 나와버리면 남들 핑코, 몬스터, 백기사 탈 떄 혼자 연카 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60] 역시나 아이템전 전용 카트로 아이템전 카트 중에서 스펙이 최하위에 속한다. 스피드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