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기 미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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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凪 雅
라이트 노벨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의 히로인.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1]/브리트니 칼보우스키.
쇼고의 클래스 메이트로 수영부 소속. 약간 마요라 속성이 있다. 교실에서의 자리는 쇼고의 왼쪽.
또래에 비해 몸집이 작은 편이다. 또한 과묵하면서도 가시돋힌 성격으로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이 거의 없는지라, 코노에와는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이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모른다. 허나 쇼고에 대해서는 처음에 티격태격하는듯 했으나 곧바로 코노에처럼 애정공세를 펼친다.
부모가 이혼한 탓에 작은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아버지와 둘이서 살고 있다.

코노에와 함께 가장 중요한 히로인 2명 중 하나이다.
과거 부친이 상처치료를 위해 쇼고가 입원하고 있던 병원에 갔다가 쿠마고로와 친해진 것을 계기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그녀 역시 병원에서 쇼고와 함께 놀게 되었고 그 후 자신이 쇼고를 좋아하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호쇼 유즈리나의 가짜 여동생 소동이 벌어진 끝에 4권에서 쿠마고로의 장례식때 여동생이라고 밝힌 게 미야비로 밝혀져[2] 미야비가 쇼고의 여동생이라고 밝혀지는듯 했으나 이후 호쇼 유즈리나가 따로 조사한 부분에서 의심이 든 것도 그렇고 DNA 검사로 확증되지 않는 등 여러가지로 애매모호했던 데다가 3권 프롤로그에서의 소녀와 4권 미야비의 증언을 비교해보면, 3권에서 쿠마고로는 병문안 온 소녀를 자신의 딸이라 인식하였지만 미야비는 쿠마고로가 '딸'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하였고 각자 가져갔던 병문안 선물도 차이가 나고 쇼고의 모친인 카노코의 태도도 영 미덥지 않았다. 더욱이 어릴 적 유즈리나 및 쇼고와 함께 놀면서 쇼고를 오빠라고 불렀던 '후우짱'이라는 여자아이[3]에 대한 떡밥 역시 남아있었다.
결국 7권에서 미야비는 여동생 문제 및 코노에와의 관계 때문에 카노코와 충돌한 쇼고를 도와, 그녀의 아버지 칸나기 카즈마에게 사실을 증언하도록 담판을 지으러 갔다가, 오히려 미야비가 여동생이 아니라는 반전[4]이 나와 4권에서의 여동생 판정이 완전히 무너졌다. 단 카즈마가 쿠마고로와 무언가를 한 건 확실하고 그에 대해 숨기고 있기 때문에 미야비에 대한 떡밥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다.[5]
8권에서 쇼고의 사촌동생으로 확정.[6] 결국 쇼고의 마음을 알면서도 정식으로 고백하여 차이게 된다. 그러나 9권에서 아버지 카즈마가 쇼고의 어머니 카노코와 결혼하기로 함에 따라 쇼고의 의붓여동생이 되어 여동생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7화에서 쇼고가 체액을 요구하자 소변을 받는 상상을 하고는 쇼고를 응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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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같은 해 4분기 방영작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친구를 잃은 등장인물 역을 맡았다. 그 살인마의 배후 역을 맡은 성우가 미카도노 쇼고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2] 그날이 미류인 학원 입학 시험일인데 미야비의 경우는 수영부 활동으로 한 추천 입학이라 올 수 있었던 것을 쇼고가 간파해냈다.[3] 7권 에필로그에 따르면 그 후우짱이 쿠마고로의 친딸인 걸로 나온다.[4] 오히려 카즈마 쪽에서 그런 의심을 한 것에 충격을 받아 정 그러면 DNA 검사하자고 한다.[5] 더구나 세리 리사가 미야비와 카즈마의 DNA를 입수해 검사를 의뢰했기 때문에 무언가가 있는 게 분명하다.[6] 미야비가 보았던 양육비는 쿠마고로가 사촌인 카즈마에게 코노에의 양육을 맡기고 싶어했기 때문에 건넨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