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추리 왕조
1. 고중세 인도 중서부의 왕국 560 ~ 620
560년에 동시에 멸망한 바카타카 왕조의 북부, 말와의 남부를 얻어 건국되었다. 615년, 하르샤의 바르다나 왕조의 공격을 받아 라자스탄 북부를 상실하였고 616년에는 라자스탄 서부, 617년에는 라자스탄 남부를 빼앗긴다. 618년에는 찰루키아 왕국와 하르샤 제국의 협공으로 나르마다 강을 경계로 각각 남북으로 분할하여 사실상 멸망에 이르렀고, 아잔타 인근의 잔당도 619-620년의 공세 후 찰루키야 왕조에 의해 620년에 일소된다.
2. 중세 인도 중동부의 왕국 914 ~ 1207
973년, 라슈트라쿠타 왕조의 분할로 세력을 키웠고
1069년, 차티스가르의 바나 왕조를 멸망시켜 11세기 말 ~ 12세기 까지 인도 중동부를 지배하였으나 1207년, 남진하는 델리 술탄 왕조, 동진하는 야다바 왕조, 북진하는 카타키야 왕조, 서진하는 동 강가에 의해 분할되어 멸망한다. ..
이래봐도 세 개의 데칸 왕조들에 꿀리지 않은 국가.
다만 라슈트라쿠타와 야다바 사이의 서 찰루키야 왕조와는 별일 없이 지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