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언 풋볼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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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캐나다의 스포츠 리그로서 미식축구와 같은 그리드아이언 풋볼의 일종인 '''캐네디언 풋볼'''의 프로리그이다.
1958년부터 리그가 시작되어왔으며, 1993년에는 CFL USA라는 이름으로 미국 진출을 시도해서 미국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도 참가한적이 있었으나 3년만에 철수하고 현재는 캐나다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만 참가중이다.
캐나다 출신 못지 않게 NFL에 진출을 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미국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고, 감독과 코치도 미국 출신이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끔 워렌 문처럼 NFL에 진출하기도 한다.
2. 참가 구단
2.1. 해체된 구단
- 오타와 러프 라이더스
- 오타와 레니게이즈
- 애틀랜틱 스쿠너스(리그 참가 전 해체)
- CFL USA
- 볼티모어 스탈리언스
- 버밍험 바라쿠다스
- 라스베이거스 포시
- 멤피스 매드독스
- 새크라멘토 골드마이너스
- 샌안토니오 텍산스
- 슈리브포트 파이리츠
3. 미식축구와의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크게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의 숫자가 11명이 아닌 12명이고, 필드의 길이가 100야드가 아닌 110야드로 럭비와 동일하다. 골대도 럭비와 마찬가지로 골라인에 걸쳐 설치한다. 4번의 기회에 10야드를 전진해야 다운이 갱신되는 것이 아닌 3번의 기회에 10야드를 전진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리걸 모션 반칙이 없다. 즉 선만 넘지 않는 한 러닝백과 리시버는 정지할 의무가 없다. 즉, 리시버가 먼저 뛰고 센터가 공을 넘겨줘도 반칙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