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R 시스템
1. 개요
2. RF 마운트
3. RF 마운트 바디
4. RF 렌즈
4.1. 줌렌즈
4.1.1. RF 15-35mm F2.8L IS USM
4.1.2. RF 24-70mm F2.8L IS USM
4.1.3. RF 24-105mm F4L IS USM
4.1.4. RF 24-105mm F4-7.1 IS STM
4.1.5. RF 24-240mm F4-6.3 IS USM
4.1.6. RF 28-70mm F2L USM
4.1.7. RF 70-200mm F2.8L IS USM
4.1.8. RF 100-500mm F4.5-7.1L IS USM
4.2. 단초점 렌즈
5. 액세서리
1. 개요
'''Canon EOS R System'''
캐논 EOS R 시스템은 캐논 의 두 번째 미러리스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이다.
2. RF 마운트
RF 마운트는 캐논의 135포맷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위해 새로 짜여진 마운트로, 내경 54mm[1] , 플랜지백 20mm의 크기를 가지며 하단에는 12개의 전자접점을 설치하여 EF/EFs/EF-M의 8개보다 많아, 바디와 렌즈간에 최적화된 통신 및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다.
3. RF 마운트 바디
캐논의 언급에 의하면 현재 EOS R의 위치는 5D MarkⅣ와 6D MarkⅡ의 사이쯔음에 위치한 기종으로, 중급기의 위치에 포지셔닝 되어있다. 타사의 제품 개발 역사나 기술의 발달을 고려하면, 차후에는 RF 마운트로 플래그쉽 기종이 출시될 수 있다.
3.1. EO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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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 - 2018년 10월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2018년 10월 출시된 캐논의 새로운 RF마운트 미러리스 시스템의 초도 기종. 별칭은 에오쌀이다. EOS R 시스템은 니콘의 Z시리즈처럼 135 풀프레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소니 등의 경쟁사와 같이 고화소 버전, 영상특화 버전 등의 바리에이션을 출시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새로운 마운트를 또 만드냐는 논란이 있지만, EF/EF-S 대응의 마운트 어댑터를 출시 예정이며, EF/EF-S 렌즈들은 듀얼픽셀 AF를 사용하는 기존 캐논 DSLR의 라이브뷰처럼 작동하여 호환성과 AF성능 모두 문제가 없다. 다만 EF-M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방법은 없다.
바디는 전형적인 DSLR 형상으로, 상판에 OLED 정보창을 가지고 있으며 터치, 스위블 방식의 3,15인치 LCD를 갖추고 있다. 엄지가 위치하는 부분에는 독특한 터치 컨트롤러를 배치하여 기능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다. AF는 화면 상하 100%, 좌우 88% 면적에서 작동되는 듀얼픽셀 AF로 -6EV까지 초점을 검출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초점영역은 143분할이나, 1영역 선택시 최대 5,655개의 위치 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상판에는 기존의 DSLR이나 후지필름 GFX, H1 바디와 비슷하게 보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으며, OLED 패널을 사용했다. 후면 디스플레이는 회전, 터치를 지원하는 LCD로, 210만 도트 사양으로 해상도가 매우 높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캐논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루머가 돌고 있었고, 이미 소니가 미러리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제조사들도 미러리스 시장 확보를 위해 움직이고 있었기에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관한 기대치가 상당했다. 하지만 정식 발표가 되고 별로 좋지 못한 평을 듣고있다.
제일 비판을 받는 부분은 4K 촬영시 1.7배 크롭이 적용되고 또한 30FPS밖에 못 찍는 점, 메모리카드 슬롯이 하나, 그리고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이 없다. 가격 또한 다른 경쟁사들보다 조금 높게 잡혀서 이미 몇 달전에 나온 소니의 α7Ⅲ, 그리고 캐논보다 몇 주전에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발표한 니콘의 평가가 더 올라갔다.
2018년 시점에서 다른 경쟁사들보다 훨씬 늦게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발표해 놓고도 뒤떨어진 성능덕분에 비판을 받고있으며 해외 유투버나 웹진등 여러 리뷰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덕분에 몇몇 포럼에서는 오타를 가장한 비하의 의미로 201'''5'''년 최고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며 까인다.
뒤떨어진 성능과 별개로 바디 자체의 만듦새는 상당히 좋다. 거의 5D시리즈에 육박하는 큼직한 덩치를 가지며 DSLR의 LP-E6N 배터리를 공유하는 관계로 그립부 역시 빵빵하여 상당히 훌륭한 그립감 및 대형 렌즈 마운트시에도 꽤 안정적인 무게배분을 가진다. 방진방적 실링 역시 충실하며, 도장막도 튼실한 편.
조작계통은 기존 캐논 DSLR의 조작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캐논 DSLR을 써봤다면 큰 문제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원 스위치가 뜬금없이 '''왼쪽 어깨부'''에 올라붙음에 따라 ON/OFF시 양손조작을 강제당하는 점과, 모드 다이얼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후면 다이얼 위쪽의 모드 버튼을 누른 다음 다이얼을 돌려야 모드 선택이 가능한 점[5] , Av모드에서 후면 다이얼 또는 컨트롤링에 노출보정을 할당한 경우 우선 반셔터를 눌러 측광을 한 뒤에야 노출보정이 동작하는 점 등 소소하게 불편한 부분이 존재한다.
EOS R에서 최초로 들어간 후면 터치바도 터치 감도가 들쭉날쭉하다고 느낄 수준이란게 문제. 좌/우 슬라이드는 감도가 그다지 좋지 않으며, 엄지손가락이 닿기 좋은 위치에 배치되다 보니 촬영중 실수로 터치바를 건드려 설정이 바뀌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걸 막기 위해 터치바 양쪽 끝단을 1초 이상 터치해야 터치바 잠김이 풀리도록 설정이 가능하지만 이러면 또 즉각적인 사용이 안 되니 기껏 넣은 터치바가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다.
결국 DPReview에서 2018년 최신기종임에도 불구하고 노 메달 79%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를 얻고 말았다. 경쟁기기인 소니 α7Ⅲ와 니콘 Z 7의 스코어가 각각 금메달 89%(소니 α7Ⅲ), 은메달 89%(니콘 Z 7)인 것을 감안하면 굴욕적인 성과. 덕분에 EOS R을 찬양하며 소니와 니콘 미러리스를 무시하고 욕하던 캐논빠들은 단체로 역관광 당했다. 비교적으로 떨어지는 성능에도 불구하고 캐논의 브랜드파워와 오랜만에 보여주는 캐논의 혁신이 셀링포인트가 되어 2018년 후반기 미러리스 시장에서 캐논이 2위 업체로 자리잡는데 충분한 실적을 가져다주었다.
1.1.0 업데이트 후 RAW파일로 강한 역광 등의 상황에서 촬영 후 후보정으로 암부를 조금만 끌어올려도 죽죽 밴딩노이즈가 올라오는것이 확인되었다. SLR클럽 캐논포럼에서 처음 얘기가 올라왔을때 EOS R 사용자들이 테스트 후 동일한 증세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개별 기기의 문제가 아닌 EOS R 전체의 문제로 판단되었고, 같은 센서인 5D Mark IV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라 기기 자체의 결함으로 추정었으나 악질 캐논빠들의 인지부조화 및 실드,[6] 그리고 미칠듯한 신고폭격이 날아오면서 포럼이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악질 캐논빠들의 바램과는 달리 결국 19년 4월 1.2.0 펌웨어 업데이트 내용 중 "특정 촬영 이미지 품질 설정과 함께 특정 렌즈를 사용할 때 수평 노이즈가 발생할 수있는 현상을 수정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펌업된 바디에서 밴딩노이즈가 극적으로 감소하는것이 확인되어 1.1.0펌웨어가 뭔가 잘못되어 발생한 증상으로 종결처리되었고, 악질 캐논빠들은 다시 한 번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아울러 1.2.0 펌웨어에서 EOS RP처럼 SERVO AF시에도 EYE-AF가 동작하도록 기능이 풀렸는데, 절대로 소니의 EYE-AF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3세대 기준 동물 안구까지 추적 가능한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소니의 EYE-AF와 달리, 캐논의 EYE-AF는 현재 성능이 매우 많이 떨어진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인물 반신샷 정도 수준이 되면 안구추적을 포기하고 얼굴추적으로 자동전환될 정도이며, 격렬한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도를 전혀 신뢰할 수 없다. 안구에 정확히 초점을 맞춘다기보다는 조리개 개방 샷에서 초점이 코에 맞는 걸 방지하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는 것이 현재의 중론.
펌웨어가 1.4.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Eye-AF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1.2.0 버전의 펌웨어와 비교해보면 괄목할 수준의 향상이며 Eye-AF만 믿고 찍어도 될 수준.
3.2. EOS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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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P''' - 2019년 2월
EOS R에 이어 내놓은 보급기종.
성능보다는 완전히 가격과 경량화에 포인트를 맞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소니가 저가형 풀프레임에서 고가형으로 올라갔다면 캐논은 반대로 내려오는 모양새. 저렴한 가격과 캐논의 브랜드파워를 이용해 처음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입문하는 소비자를 노리는 모양이다.
EOS R과 비교하면 센서, 펑션 터치바 삭제, 최고 셔터속도, 뷰파인더, 배터리, 일부 동영상 기능 등에서 다운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센서 자체는 EOS 6D Mark II에 쓰인 센서를 미러리스에 맞춰서 쓰는 듯. 유저들은 보급기종이라는 이유로 동영상 촬영시 24fps 를 제거했다는 것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캐논 DSLR이나 미러리스중 24프레임을 일부러 제거한 기종은 이 카메라가 최초. 다행히 공식적으로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4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한다.
EOS R과의 급 나누기 중 하나로 전자선막을 끌 수 없는 점이 있다. 전자선막을 사용하고 1/2000 이하의 셔터스피드로 촬영하면 빛망울(보케)이 잘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원형으로 나와야 할 빛망울이 반달 모양으로 잘려 나오게 되고 피사체 전후의 빛번짐도 지저분하게 표현된다. # EOS R이나 소니 기종은 전자선막을 꺼서 고속셔터에서 이 현상을 막을 수 있지만 EOS RP는 끄는 옵션 자체가 없다. 현실적으로 .2 또는 .4의 빠른 렌즈로 주간에 야외 촬영을 할 경우 1/2000은 쉽게 넘어가기 때문에 인물촬영을 위해 구입한다면 고려가 필요할 수 있다.
소소하면서도 큰 차이로, EOS R과는 다르게 전원 off 후 렌즈를 제거해도 셔터막이 닫히지 않는다! 렌즈 교환 등에서 센서를 보호할 수 있어서 크게 호평을 받은 기능인데, 센서 및 셔터막 자체를 보급형으로 다운그레이드하면서 그 기능도 같이 사라진 듯 하다.[10]
또 의도된 것인지 상위기종들과는 다르게 가벼운(?) 셔터소리가 난다. M5, M50과 비슷한 소리니 셔터소리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참고하자.
3.3. EOS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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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a''' - 2019년 12월
캐논에서 출시한 최초의 천체관측용 미러리스 카메라. 기본적으로 EOS와 조작법과 스펙은 비슷하지만 Hα선의 민감도가 일반 센서의 4배로 증가하여 개조를 하지 않고도 붉은색 성운을 뚜렷하게 관찰할수 있고[15] , 라이브뷰에서 3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여 초점 조절시 촬영을 하지 않아도 뚜렷한 상을 포착하게 되었다. 다만 설계 자체부터 매우 특수한 용도의 카메라이기 때문에 수요가 아주 적은 편이라 국내에는 가뭄에 콩 나듯 입고되며, 300만원대 중반의 가격이라 다른기종과 비교하여 선뜻 나설만한 성능은 아닌지라 구매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천체관측 마니아들의 중론.
3.4. EOS 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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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5''' -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R 시리즈 중 하나로 2020년 7월 9일 공개되었다. 현재 캐논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출시가는 519만원# 이고 무게는 650g이다. 비싼 가격이지만 1DX mark III와 동일한 DIGIC X 새 센서에 초당 20매 연사와 4500만화소 센서를 탑재해 우수한 광학적 성능을 보인다. 캐논 카메라 최초로 IBIS(바디 내부 손떨림 보정 기구)를 설치했으며 특히 카메라 최초 노크롭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져 동영상 위주의 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을거라 예상...되었으나 출시후 심각한 과열 문제가 제기된다. 후술. 메모리슬롯은 CF EXPRESS 슬롯 1개와 uhs-ii 슬롯 1개를 지원한다.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2020년 2월 13일 개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캐논은 EOS R5를 새로운 세대의 EOS R 시스템 카메라의 첫 바디라 칭하고 있다.
바디는 2월 27일에 개막하는 'CP+ 2020'에서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3월 13일, 캐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영상을 통해 추가 스펙이 공개되었다.
3차 추가 스펙
캐논블로그 2차 스펙 공개
3.4.1. 과열 스캔들
출시 후 절대다수의 리뷰어들에 의해 상당한 과열 문제가 제기되었다. 사실 과열 논란은 정식 발매 전 베타테스터들 사이에서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캐논 홍보대사로 유명한 유튜버 Peter McKinnon이 특정 영상모드로 촬영 중 예상보다 빠르게 과열이 일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캐논은 출시 당시 8K30p 기준 20분, 4K30 HQ[16] 기준 약 30분을 연속 녹화할 수 있다고 공개했는데, 정식 출시 후 각종 리뷰어들이 직접 실험한 결과를 종합하면...
- 실온에서 장시간 미사용 후 처음 부팅했을 때 한정으로는 위 기준대로 촬영이 가능
- 과열 경고가 뜬 이후에는 2-3분 내로 촬영이 강제 종료됨
- 경고를 없애려면 실온에서 최소 20-30분간 전원을 완전히 끄고 사용을 중지해야 함
- 동영상 촬영을 종료하더라도 전원이 켜져있거나, 특히 사진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과열이 진행됨
- 일정 시간 냉각을 하더라도 처음과 같은 촬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 짧은 녹화를 여러번 반복해도 총 누적 촬영 시간은 위와 동일하게 제한됨
- 촬영 환경의 온도에는 별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음
- 저화질 모드(4K30p, 라인 스키핑)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허용하는 한은 촬영시간 제한이 사실상 없음
- 8K, 4K120P, 4K HQ 모드 사용시 촬영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듬
- 고화질 모드를 사용하려면 철저히 촬영 시간을 계획해야 하고, 대부분 라인스키핑[17] 모드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이렇게 발열이 극심한 이상, 실질적으로 홍보한 내용처럼 8K 등 고화질 촬영모드를 활용한 영상 프로덕션은 고사하고 사진-영상을 병행하는 Hybrid Shooting조차도 쉽지 않다. 전체 촬영시간을 기준으로 발열에 의한 촬영 제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극초기에는 8K/4K30 HQ가 고화질 촬영모드이니만큼 단순히 데이터 처리량에 따른 발열이라는 막연한 추측이 많았지만, 갈수록 실험 결과가 누적되면서 기이하게도 냉각 방법을 불문하고 촬영시간이 칼같이 제한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방진방적 설계로 인해 내외부간 열 교환이 차단되는게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었지만, 해답은 의외로 단순한 곳에 있었으니... 전문가들이 카메라를 분해한 결과 캐논이 일종의 내장 타이머를 이용 소프트웨어적으로 촬영시간을 제한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적외선으로 촬영시 발열 측정을 한 결과, 실제 냉각 설계에는 큰 문제가 없으므로 '발열'경고 및 촬영 제한은 철저히 소프트웨어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이 발열 경고 우회 방법이 인터넷 각지에서 알려졌지만, 카메라를 완전분해하거나 촬영시 안정성을 포기해야 하는 방법이 대부분이다. 캐논도 당연히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겠지만, 2020년 10월 현재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기미는 없어 보인다.
3.5. EOS 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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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6''' - 2020년 7월 9일에 출시된 EOS R 시스템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R5와 함께 캐논이 선보인 카메라이다. R5는 고화소 고속 연사, 8K 동영상 등 다방면으로 최고급 기종의 포지션이라면 R6는 준수한 성능의 중급기 포지션. 2020년 기준으로는 미묘하게 부족해 보이는 2010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고 8K 촬영이 불가하다[18] .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에서 강화 플라스틱으로 바뀌었고, 뷰파인더 역시 R5보다는 다소 저해상도의 패널이 들어간다.
그러나 R5와 공유하는 기능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1Dx III에도 사용된 DIGIC X 프로세서를 내장했으며 R5와 동일한 IBIS[19] 모듈을 탑재했다. 덕분에 크롭 없이 4K 60P 10bit 녹화를 지원하고, 전자셔터로 최대 초당 20 연사를 할 수 있으며 최대 8스탑의 보정 효과를 얻었다. 메모리는 R5와는 다르게 두 슬롯 모두 SD카드만 사용하지만, UHS-II 규격을 지원한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EOS R5와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영상 촬영모드에서 어느정도 과열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7월 9일 캐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디만 319만원으로 R5보다 2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매겨져 있다. RF마운트의 시작을 알린 EOS R보다도 출시가가 높은데, 전반적으로 사진 및 영상 처리 능력이 향상되었고 흔들림 보정을 얻은 반면 오히려 화소수는 3천만 화소에서 2천만 화소로 크게 줄어들어서 반응은 미묘하다.
3.6. EOS C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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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F 렌즈
새로운 RF 마운트에 맞추어 개발된 렌즈군으로, 2018년 9월 처음 시스템이 공개될 때 바디의 성능은 혹평을 받았지만 새로운 RF마운트 렌즈들은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여 여전히 좋은 평을 받았다. 새로운 시스템을 출범시키면서 내놓는 렌즈군으로는 보기 드문 물량공세인데, 50mm F1.2, 28-70 F2.0, 85mm F1.2 등 스펙이나 가격 면에서 범상치 않은 렌즈들을 속속 공개하며 처음부터 RF마운트 시스템에 충실도가 높은 코어 유저들을 공략하려는 듯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24-105L, 35mm F1.8에 24-240mm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가격과 화각 양면에서 중급이나 보급기로 알찬 구성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 일단 공식 EF-RF 어댑터를 판매하니 기존 아마추어급 유저들은 EF렌즈를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4.1. 줌렌즈
4.1.1. RF 15-35mm F2.8L IS USM
손떨림 보정을 갖춘 초광각 줌렌즈. 광각 쪽으로 1mm가 더 넓어졌으나 16-35mm 계열의 일반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유지하고 있다.
4.1.2. RF 24-70mm F2.8L IS USM
4.1.3. RF 24-105mm F4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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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R 시스템의 번들렌즈 포지션을 담당했던 렌즈. 기존 DSLR 사용자들에게 24-105 F/4L 렌즈가 번들렌즈인가 하면 캐논은 FF 바디를 출시하면 항상 24-105 F4L 렌즈 패키지를 같이 출시했었다. [21] EOS R 과 EOS RP등의 카메라마다 번들 패키지로 항상 출시되는 렌즈. 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번들과는 다르게 성능이 좋고,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보니 아직까지는 많은 수요가 없다. 같이 발매된 어댑터와 함께 기존의 EF마운트에 넘쳐나는 24-70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낮은 판매량에 기여하는 요인.
4.1.4. RF 24-105mm F4-7.1 IS STM
진짜배기 번들렌즈의 포지션을 맡을 렌즈. 소형 경량의 보급형 줌렌즈로 위의 RF 24-105mm F4L IS USM보다 300g 이상 가벼우며, 이전의 가변 줌렌즈에서 볼 수 없었던 최대개방값을 가지고 있으나 반대급부로 더 높은 줌비율을 제공한다.[24] 높은 근접 촬영능력을 장기로 한다. 이 기능은 Center Focus Macro로 이름붙여졌는데, 광각단(24mm)에서 MF 사용시 최단촬영거리는 13cm으로, 렌즈 끝에서부터의 작업거리는 2.5cm에 불과하며 최대 배율은 0.5배에 달하는데, 토이카메라 렌즈와 비슷한 주변부 묘사를 얻을 수 있다.
4.1.5. RF 24-240mm F4-6.3 IS USM
24mm 광각부터 시작하는 10배 고배율 줌렌즈. 비슷한 스펙의 소니 FE 24-240mm와 비교된다. 보급형 줌렌즈로서 굉장히 많은 렌즈 매수를 가지고 있으며, RF 렌즈의 특징인 컨트롤 링은 초점링과 통합되어 있어 스위치 조작으로 컨트롤 링/초점 링의 역할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둘을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게 되어 있다.
4.1.6. RF 28-70mm F2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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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계륵"
28-70mm 전구간 F2.0의 궁극의 표준 줌렌즈. f/2.8 고정 조리개인 일반적인 타사 고급 표준줌 렌즈들보다 한 스탑 빠르다. 24mm가 아닌 28mm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과 타사 계륵 대비 무지막지하게 크고 아주 심하게 무겁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렌즈의 광학계가 커지면 그만큼 AF 모듈도 커지므로 렌즈 전체의 부피/무게가 급격히 커지기 때문에 광각단을 어느정도 희생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례가 없는 설계 스펙인 만큼 렌즈 자체도 아주 비싼데, 한화 430만원정도로 출시 당시 RF마운트의 고급 기종인 EOS R의 가격도 넘었다.[25]
사실상 F2.0의 28mm, 35mm, 50mm 단렌즈의 심도와 밝기를 가지는 렌즈라는 점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화질 역시 매우 훌륭한 것으로 알려졌다.
4.1.7. RF 70-200mm F2.8L IS USM
기존 이너줌 형태의 70200들과 다르게 코가 나오는 형태를 취해서 사용성 보다 휴대성에 집중한 컨셉으로 발매했다. 다른 70200에 비해서 획기적으로 무게와 크기를 줄여서 가방에 넣었을 때 상당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다만 코가 나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의 이너줌 70200들에 비해서 촬영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생길 수 있다.
4.1.8. RF 100-500mm F4.5-7.1L IS USM
기존의 100-400mm나 150-600mm 등의 장망원 줌렌즈들의 중간에 있는 높은 줌비율의 고급 망원 줌렌즈로, 2020년 2월 EOS R5와 함께 개발발표되었다.
기존의 자사/타사 100-400mm 렌즈보다 망원 영역이 100mm 확장된 대신 망원단 조리개를 살짝 희생하여, 원래 100-400 급 렌즈보다 1/3~ 2/3 스탑 정도 어두운 조리개를 가지고 있다.
다만 Cameralabs의 실험 결과, 363mm까지 5.6 개방 조리개를 유지하며, 450mm까지도 6.3을 유지하고 450-500mm 영역에서만 7.1개방 조리개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100-400에 비해 조리개로 손해보는 범위는 극히 적다.
그러므로 탐론과 같은 서드파티 100-400mm 5-6.3 렌즈들과 비교할 때는 오히려 전 영역의 줌 범위에서 조리개 값이 우위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카메라 노출 스톱 표시를 1/3이 아닌 1/2로 두면 최대망원에서 7.1이 아닌 6.3으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니의 100-400GM, 자사 EF 100-400 ii과 비교하여 약 100g 정도 가벼울 정도로 화각을 늘리면서도 경량화에 성공하였다.
대신 가격도 좀 올라, EF 버전보다 300불이 오른 2699달러의 가격이 책정되었고, 한국 정발가는 370만원 가량이다.
4.2. 단초점 렌즈
4.2.1. RF 35mm F1.8 Macro IS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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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50.8과 함께 RF 마운트의 보급형 표준 렌즈를 대표하고 있다. 같은 표준 대역 단렌즈인 50mm도 있지만 2020년대의 트렌드가 24~35mm 이다 보니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편. 최신 렌즈답게 화질은 무난히 좋은 편이다.
4.2.2. RF 50mm F1.8 STM
35.8을 이을 RF 마운트 보급형 표준렌즈.
4.2.3. RF 50mm F1.2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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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마운트와 Z 마운트와는 다르게 첫번째 50mm를 f1.2로 찍어냈다. 기존 EF 마운트의 50.2와는 완전 다른 엄청난 크기와 무게답게 화질은 최대 개방에서도 중앙과 주변부 화질이 50mm 렌즈들 중 최고 수준일 정도로 매우 좋다.
1.2 최대개방에서도 시그마 Art 50mm 1,4와 맞먹는 선예도를 보여주며, 동 조리개로 비교할 시에는 색수차 억제력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된 EF 버전 50.2와 비교하면 천지차이.
초점 렌즈군이 무겁기 때문에 AF 모터가 나노 USM이 아닌 링 타입 USM이 들어갔고, 그 때문에 렌즈 구동음이 크기 때문에 영상에는 부적합하다.
4.2.4. RF 85mm F1.2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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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RF 85mm F1.2L USM DS
소니의 sal135f28g, sel100f28gm, 후지의 56.2APD처럼 APD 필터를 넣어서 아름다운 보케를 만들기 위한 렌즈. 렌즈에 DS 코팅[27][28] 을 입혀서 APD 효과를 줘서 유려한 보케를 만든다. 보케가 주변부까지 거의 원형을 유지하며 보케의 테두리가 부드러워서 보케끼리 겹쳐도 어지럽지 않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배경흐림을 보여준다.
소니의 100GM은 2스톱(T2.8 → T5.6), 후지의 56.2APD는 약 1스톱(T1.2 → T1.7) 어두워지는데 85.2DS는 그 중간 정도인 약 1.3스톱 만큼 어두워진다. 소니는 초점거리도 길고 APD 필터 농도도 높아서 결과물에 나타나는 효과가 강하지만 최대 개방 투과율이 T5.6인 점이 아쉽고, 후지는 조리개가 F1.2로 많이 열리고 투과율도 T1.7로 준수하나 APD 필터 자체의 효과가 약하며 위상차 AF를 사용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움이었다. 캐논이 이 두 제품의 아쉬움을 모두 어느 정도 절충하여 보완한 제품을 출시한 것. 다만 20년 7월 기준 네이버 최저가 4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제일 아쉬운 점[29] .
4.2.6. RF 85mm F2 MACRO IS STM
2020년 7월 정식 발표를 했다. RF 마운트의 두 번째 하프 매크로 렌즈로서 최대 촬영 배율 0.5 배를 지원한다. 손떨방도 탑재하고 있으며 렌즈 자체로 셔터 스피드 5 스톱의 보정 효과를 지녔다. EOS R5와 함께 사용시엔 최대 8 스톱 분의 보정 효과를 발휘한다. 2020년 10월 22일 정식 발매 예정
4.2.7. RF 600mm F11 IS STM(예정)
조리개 값을 크게 희생한 대신 초점거리 대비 매우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렌즈. 특히 침동식 렌즈 처럼 사용 할 때만 앞부분을 뽑아서 사용하는 방식을 취했다. 실제 사용시 길이에 비해서 휴대성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주광 하에서 가볍게 쓰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4.2.8. RF 800mm F11 IS STM(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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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m F11과 마찬가지로 조리개 값을 크게 희생한 대신 초점거리 대비 매우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렌즈. 800mm 역시 침동식 렌즈 처럼 사용 할 때만 앞부분을 뽑아서 사용하는 방식을 취했다. 실제 사용시 길이에 비해서 휴대성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주광 하에서 가볍게 쓰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엄청나게 빠른 셔터스피드가 요구되는 조류 촬영에는 11이라는 조리개 값 때문에 주광하에서도 아쉬울 수 있지만, 축구나 야구 같은 야외 스포츠 낮 경기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취미 수준의 스포츠 촬영에서 어느 정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 액세서리
5.1. 마운트 어댑터 EF-EO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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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렌즈와 RF 마운트 사이의 물리적 결합과 전자접점 변환을 수행하는 기본적인 어댑터.
5.2. 컨트롤 링 마운트 어댑터 EF-EO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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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마운트 렌즈의 특징인 컨트롤 링을 EF렌즈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운트 뿌리 부분에 링을 장착한 어댑터.
5.3. 드롭 인 필터 마운트 어댑터 EF-EO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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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L 필터 버젼
[image]가변 ND 필터 버젼
EF 렌즈와 RF 마운트 사이의 공간을 이용하여 초망원렌즈 등에서 볼 수 있던 드롭 인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드롭 인 필터 어댑터는 현재 두 가지 구성으로, 가변 ND 필터를 동봉한 킷과 원형 편광 필터를 동봉한 킷이 발매될 예정이다. 두 가지 필터는 어댑터에 장착된 상태에서도 회전시킬 수 있어, 편광 및 ND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터들은 어댑터와 별도로도 구입 가능하며, 드롭 인 클리어 필터도 발매 예정이다.
이것 때문에 EOS R로 넘어가겠다는 사용자들이 있는데, 이는 초광각 렌즈에서 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 단순히 필터를 렌즈 앞에 보호용으로 장착하는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필터는 전문적인 영역에 들어가면 쓰일 곳이 많다. CPL이라던지 각종 필터들. DSLR이나 그 동안의 미러리스에서 광각 렌즈들이 성능이 향상되며 대물렌즈가 볼록해지는 바람에 필터 사용 불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필터가 꼭 필요한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DSLR 렌즈 + 이 어답터 + EOS R로 넘어가면 사용의 제한이 넓어진다. 이것 때문이라도 EOS R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건축사진이나 초광각 풍경사진등 특수분야에서는 미러리스와 어댑터의 조합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열린 셈.
[1] EF-M보다 넓으며, EF와 같으나 의도되지는 않았다고 한다.[2] 중앙부 크롭으로 구현[3] 1점선택시 최대 5,655개 위치 선택 가능[4] 구형 LP-E6 호환 가능[5] 사용자에 따라서는 차라리 그냥 Q버튼 누르고 후면 액정 터치로 모드변경하는게 빠를 때도 있다. 특히 EVF대신 후면 액정으로 촬영시 등등...[6] 그 와중에 정노출로 찍지 않고 후보정으로 때우려 한 사용자 잘못이라는 화려한 드립이 작렬하였다.[7] 중앙부 크롭으로 구현[8] 펌웨어 업데이트로 24P 추가[9] 1점선택시 최대 4,779개 위치 선택 가능[10] 다만 셔터자체가 오히려 센서앞부분의 유리보다 더 약해서 위험할 수 있다. 더욱이 센서앞에 달린 유리는 소니 미러리스 기준으로 고작 5만원정도이지만 셔터는 완전히 갈아야하므로 가격이 훨씬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조심한다면 별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굳이 비싼 셔터를 이용해서 먼지를 막더라도 촬영이라도 하면 여전히 먼지가 들어오는 건 여전하다.[11] 일반적인 카메라의 경우 이미지 센서가 적외선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적외선과 그에 가까운 파장인 Hα선을 내부 필터로 미리 걸러낸 뒤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필터는 적외선의 영향으로 검은색 영역에 붉은색 내지는 보라색이 묻어나는 현상을 방지해 주지만, 천체 촬영에서 붉은 성운을 촬영하는 등의 특수한 환경에서 붉은색의 표현을 방해하는 문제점도 있기 때문에 천체 촬영가들은 적외선 필터를 DIY로 제거하기도 하였다. EOS Ra의 센서는 처음부터 Hα선의 민감도를 높게 설계하였기 때문에 굳이 필터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 없이도 천체 촬영에 사용할 수 있다.[12] 중앙부 크롭으로 구현[13] 1점선택시 최대 5,655개 위치 선택 가능[14] 구형 LP-E6 호환 가능[15] 대신 일반피사체 촬영시 붉은색이 더 나타날 수 있어 캐논에서도 일반 피사체 촬영은 권장하지 않는다.[16] High Quality[17] 픽셀비닝[18] 센서 스펙 상 물리적으로 불가능. 8K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16:9 비율 기준으로 약 3300만 화소가 필요하다.[19] In-Body Image Stabilization, 바디 내장 흔들림 안정화. 흔히 말하는 손떨림 보정, 손떨방이 바로 이것이다.[20] 각기 광각단/망원단[21] 캐논의 EF 24-105L 렌즈도 출시가에 비해 중고가가 빠르게 내려가는 이유도, 24-105를 패키지로 내놓다보니 그렇다. 환산하면 단품보다 싼 가격으로 시장에 풀려버리니까.[22] AF/MF[23] AF @105mm / MF @24mm[24] 이전 시대의 위상차 검출 AF 시스템은 F5.6 정도보다 느린 조리개의 렌즈에서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였다. RF마운트에서 F7.1 개방의 렌즈를 선보이는 것은 단가절감의 의미가 우선하겠으나, 이 정도의 개방조리개에서도 쾌적한 위상차 AF 동작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25] 단 어느 카메라 시스템이건 고급 렌즈가 고급 바디보다 비싼 건 흔한 일이다. 그마저도 2020년 10월 기준으로는 EOS R5이 520만원에 출시되며 과거의 이야기.[26] 삼각대 마운트 탈/착[27] 렌즈 주변부를 어둡게 칠해서 보케 주변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28] 아포제다이션 필터 효과를 캐논은 DS(Defocus), 소니는 STF(Smooth Filter), 후지는 필터 이름 그대로 APD라고 부른다. 이름만 다를 뿐 모두 같은 원리로 작용.[29] 같은 날짜 기준으로 소니의 100GM은 16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