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올
Carry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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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듄에서의 캐리올
하베스터가 스파이스 멜란지를 채취하던 중 샌드웜의 접근이 감지되면, 캐리올은 하베스터를 채취 장소에서 들어올려 긴급 호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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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조작이 불가능한 완전자동 유닛이다.
정제소를 처음 건설할 때 하베스터를 실어다주며(가져다만 준다. 그리고 도로 집에 간다), 이후 하이테크 공장에서 생산하면 기지 주변을 선회하면서 대기하다가 하베스터를 스파이스-정제소간 수송하거나 딸피가 된 유닛들을 수리공장에 떨궈준다. 출구가 막힌 건물에서 유닛들을 빼내주기도 한다. 가격은 800크레딧.
참고로 게임판 듄의 캐리올 디자인은 듄 백과사전(Dune Encyclopedia)[1] 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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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2의 캐리올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일견으로는 좋아보이지만, 문제는 듄2000의 인공지능이 '''똥망'''이라는 것. 캐리올이 없을 경우엔 수리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전장을 나와 수리소로 가던 차량들이, 캐리올이 있는 상태에서 수리명령 내리면 캐리올이 올 때까지 가만히 적의 공격을 맞고만 있다가 터져 죽는다.(...) 하베스터 역시 캐리올이 없을 때는 열심히 아군 정제소로 달려와 쏟아놓고 다시 가지만, 캐리올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태만 모드로 돌입한다.(...)
결론은 버려버려.
여담으로 듄 시리즈를 사실상 베낀 국산 게임인 삼국지 천명 1에는 이 캐리올을 어레인지한 긴급후송기라는 유닛이 모든 국가에 등장한다. 그런데 이 긴급후송기는 수송하려는 유닛이 멍청하게 기다리게 하지 않아 '''듄2000의 캐리올보다 월등히 성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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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소의 삭제와 더불어 손상된 메카닉을 수송하는 능력이 없어지고, 하베스터 전용으로 바뀌었다. 인공지능과 속도가 대대적으로 개선되어 상당히 쓸만해진 편. 무엇보다도, 전작들에서는 별도로 거금을 주고 캐리올을 생산해야 하던 것과 달리 정제소를 지으면 하베스터와 같이 자동으로 하나가 딸려오게 되었다.
일반 메카닉 유닛의 수송은 어드밴스드 캐리올이라는 별도의 유닛이 담당하게 되었다. 이 어드밴스드 캐리올은 특이하게도 '''적 메카닉도 수송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한 엽기플레이도 가능하다. 유일한 흠이라면 2000$라는 무지막지한[2] 가격 정도.
듄 시리즈의 캐리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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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750이 들며 헬리패드, 수리소가 필요하다. 운영하기가 은근히 어려운데, 이동과 하차가 구분되지 않기에 유닛을 싣고나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면 이동한 지점에 유닛을 내려버리기 때문.
가끔 맘모스 탱크 Mk.II를 실어서 운영하는데 쓰곤 한다.
@대사집(영상 1분 부터/59초까지는 Ox의 대사집이다.)
TS에선 GDI 측의 수송기로 등장한 것과는 정 반대로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Nod측의 수송기로 등장한다.
이건 V-35 Ox 수송선에도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왠지 실을 수 있는 유닛 규모가 스콜피온 탱크까지로 줄어들었다. GDI가 액화 타이베리움 부속 연구소를 습격할 때 캠페인 한정 플레임 탱크 수송 캐리올도 있다.
V-35 Ox는 속도가 빠르나 몸빵이 약하며 캐리올은 느리나 몸빵이 조금 더 강하다.
블랙 핸드에선 공군 자체가 비겁한 수단이라며 쓰지 않는다.
1.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하베스터 수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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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듄에서의 캐리올
하베스터가 스파이스 멜란지를 채취하던 중 샌드웜의 접근이 감지되면, 캐리올은 하베스터를 채취 장소에서 들어올려 긴급 호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1. 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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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조작이 불가능한 완전자동 유닛이다.
정제소를 처음 건설할 때 하베스터를 실어다주며(가져다만 준다. 그리고 도로 집에 간다), 이후 하이테크 공장에서 생산하면 기지 주변을 선회하면서 대기하다가 하베스터를 스파이스-정제소간 수송하거나 딸피가 된 유닛들을 수리공장에 떨궈준다. 출구가 막힌 건물에서 유닛들을 빼내주기도 한다. 가격은 800크레딧.
참고로 게임판 듄의 캐리올 디자인은 듄 백과사전(Dune Encyclopedia)[1] 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것 같다.#
1.2. 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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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2의 캐리올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일견으로는 좋아보이지만, 문제는 듄2000의 인공지능이 '''똥망'''이라는 것. 캐리올이 없을 경우엔 수리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전장을 나와 수리소로 가던 차량들이, 캐리올이 있는 상태에서 수리명령 내리면 캐리올이 올 때까지 가만히 적의 공격을 맞고만 있다가 터져 죽는다.(...) 하베스터 역시 캐리올이 없을 때는 열심히 아군 정제소로 달려와 쏟아놓고 다시 가지만, 캐리올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태만 모드로 돌입한다.(...)
결론은 버려버려.
여담으로 듄 시리즈를 사실상 베낀 국산 게임인 삼국지 천명 1에는 이 캐리올을 어레인지한 긴급후송기라는 유닛이 모든 국가에 등장한다. 그런데 이 긴급후송기는 수송하려는 유닛이 멍청하게 기다리게 하지 않아 '''듄2000의 캐리올보다 월등히 성능이 좋다.'''
1.3. 엠페러 : 배틀 포 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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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소의 삭제와 더불어 손상된 메카닉을 수송하는 능력이 없어지고, 하베스터 전용으로 바뀌었다. 인공지능과 속도가 대대적으로 개선되어 상당히 쓸만해진 편. 무엇보다도, 전작들에서는 별도로 거금을 주고 캐리올을 생산해야 하던 것과 달리 정제소를 지으면 하베스터와 같이 자동으로 하나가 딸려오게 되었다.
일반 메카닉 유닛의 수송은 어드밴스드 캐리올이라는 별도의 유닛이 담당하게 되었다. 이 어드밴스드 캐리올은 특이하게도 '''적 메카닉도 수송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한 엽기플레이도 가능하다. 유일한 흠이라면 2000$라는 무지막지한[2] 가격 정도.
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듄 시리즈의 캐리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2.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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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750이 들며 헬리패드, 수리소가 필요하다. 운영하기가 은근히 어려운데, 이동과 하차가 구분되지 않기에 유닛을 싣고나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면 이동한 지점에 유닛을 내려버리기 때문.
가끔 맘모스 탱크 Mk.II를 실어서 운영하는데 쓰곤 한다.
2.2.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대사집(영상 1분 부터/59초까지는 Ox의 대사집이다.)
TS에선 GDI 측의 수송기로 등장한 것과는 정 반대로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Nod측의 수송기로 등장한다.
이건 V-35 Ox 수송선에도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왠지 실을 수 있는 유닛 규모가 스콜피온 탱크까지로 줄어들었다. GDI가 액화 타이베리움 부속 연구소를 습격할 때 캠페인 한정 플레임 탱크 수송 캐리올도 있다.
V-35 Ox는 속도가 빠르나 몸빵이 약하며 캐리올은 느리나 몸빵이 조금 더 강하다.
블랙 핸드에선 공군 자체가 비겁한 수단이라며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