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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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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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변화
뱀파이어

인간
Katherine Pierce
뱀파이어 다이어리조연이자 민폐녀. 배우는 니나 도브레브(Nina Dobrev).[1] 1473년 불가리아 태생의 뱀파이어로, 본명은 카트리나 패트로바(Katerina Petrova). 엘레나와 외모는 같지만 계산적이고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다. 데이먼스테판을 뱀파이어로 만든 장본인.
1860년대에 마녀 에밀리[2]와 함께 미스틱폴스로 이주했으며 이 때 스테판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 이후 최면(암시)를 동원해 그를 자신의 연인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스테판의 형 데이먼도 유혹하여 미스틱폴스 사교계에 데뷔한다. 매력적인 외모와 화술로 미스틱폴스 유수 가문들의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밤마다 데이먼, 스테판과 밀회를 나누고 그들에게 자신의 피를 먹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가 탄로나 체포된다. 이 때 다른 뱀파이어들과 함께 화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3]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고, 의식을 잃은 스테판에게 마지막 키스를 한 후 종적을 감춘다. 이후 100여 년간 신분을 숨기며 살아가다가,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4] 그리고 클라우스보다 먼저 월장석을 확보하기 위해 미스틱폴스로 돌아온다. 그리고 엘레나와 같은 외모를 십분 활용하여 주변인물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500여 년 한 평생 1세대 뱀파이어를 피해 걸쳐 도망을 다녔으니 가히 놀라운 생존 능력의 보유자.[5] 이 과정에서 미국 전역에 다양한 떡밥을 뿌려놓았다.
거의 모든 시즌마다 그 시즌의 대표 악당편에 서거나 그 악당 못지않게 엘레나 일행을 괴롭히는 지속적인 악역이다. 하지만 시즌4에서 엘레나를 죽이려다 역으로 당해서 치료제를 억지로 삼키고 인간이 돼버린 후엔 그동안 만들어온 수많은 적들에게 쫓겨 사람답지못한 삶을 살게된다.
여담으로 배우인 니나 도드레브는 엘레나를 연기할 때는 직모, 캐서린을 연기할 때는 웨이브 머리로 분장을 하는 편.

[1] 엘레나 길버트와 동일하다. 1인 2역.[2] 보니 베넷의 조상[3] 이 과정에서 데이먼과 스테판 또한 뱀파이어로 변화한다.[4] 그녀가 화형 직전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미스틱폴스의 뱀파이어들이 부활하자, 이들이 1세대 뱀파이어들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을 쫓을 것을 염려한 것. 그러나 결국엔 그녀가 살아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난 100여 년 간 도망 생활은 물거품이 되었다(...) [5] 그녀는 클라우스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도플갱어였다. 죽음을 당하기 싫었던 캐서린은 클라우스 몰래 뱀파이어의 피를 섭취하고 자살을 기도해 뱀파이어로 변했는데, 이 때문에 주술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 클라우스는 떼꿀멍. 이후 캐서린 잡기에 혈안이된 1세대 뱀파이어를 피해 500여 년에 걸쳐 도망다녔다. 작중 도망 능력만 놓고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