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트시(가면라이더 위자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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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위자드에 등장하는 팬텀. 모티브는 캐트시. 인간체의 배우는 베르나르 악카[1] 성우는 안효민[2] . 국내판에서는 인간체는 마이클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3] , 팬텀 모습은 '''캣토'''시.
기본적으로 양 손의 손톱을 검으로 변형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위자드로부터 도주할 때 유용하게 써먹었다. 또한 몸의 노란색 가시를 늘리는 능력이 있다. 리퀴드를 쓴 위자드에게 잡혀서 움직일 수 없을 때 가시를 늘려서 위자드를 찌르려고 했지만 각도가 안 닿아서 무산.
2. 작중 행적
자동차 지붕 위에서 자고 있다가 메두사와 피닉스가 찾아내 게이트인 타카기 에이사쿠(백유진)를 절망시키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그냥 무시하고 자려다가 메두사가 조용히 실력행사(?)를 하자 순순히 따른다. 그 외에도 "귀찮아"라는 말을 자주 하며 그 귀차니즘은 피닉스가 "뭐 저런 녀석이 있냐?"라고 말했을 정도.
타카기를 습격하지만 그것을 감지하고 나타난 위자드와 전투를 벌이다가 한번 도주. 그리고 인간체로 타카기의 집을 찾아가지만 코요미(마리)에게 들켜서 또 도주. 얼마 후 타카기와 둘이 조우하면서 타카기의 손을 잘라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만들어 절망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타카기가 얼른 손 자르고 꺼지라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여 당황하던 찰나 다시 위자드가 나타난다. 위자드의 바인드에 묶여 킥 스트라이크를 맞나 싶었지만, 위자드가 마력이 바닥나 살아난다.
5화에서 팬텀의 정체를 알아채는 코요미와 가면라이더 위자드에 의해 되는 일도 없고 해서 귀찮아서 다 포기하고 도주하려다 메두사에게 걸렸다. 이후 구울을 받게 되고 구울들과 함께 콩쿠르장을 습격. 하지만 마력을 회복하고 미리 기다리고 있던 소우마 하루토에 의해 콩쿠르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허리케인 스타일의 슬래쉬 스트라이크에 맞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