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원피스)
1. 개요
'''Cancer / キャンサー'''
원피스(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해군 본부의 중장. 늘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입에 담배를 물고 있다.
2. 행적
첫 등장은 이스트 블루 편 막바지로, 해군 본부 회의에 참석해서 동쪽의 루키 해적 몽키 D 루피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있었다. 정상결전을 앞두고 해군이 칠무해를 소집했을 때 회의장에 앉아 있었는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해서 서로 싸우는 스테인리스와 모잠비아를 말리지 않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었다. 정상결전에 참전, 흰 수염 해적단의 산하 해적들을 막아서는 중장들 틈에 섞여 있었지만 별 활약은 없었다.[1]
2부에 와서는 별 등장은 없지만 필름 Z에서 중장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생존 신고.
3. 능력
3.1.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4. 기타
- 코믹스를 유의깊게 지켜보지 않았다면 지나가는 엑스트라 수준으로 보일 캐릭터였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캔서를 대충 그리거나 장면에서 빼는 일이 잦다. 블루딥에서 관등성명이 밝혀진 후에는 제파를 잡으러 온 중장들 사이에서 모습을 내비치는 등 애니 제작진도 챙겨주는 편이다.
- 캔서가 등장할 때 대부분 곁에서는 스테인리스도 함께 등장한다. 첫 등장 때는 스테인리스의 곁에서 루피에 관한 브리핑을 들었고, 두 번째 등장 때는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해서 모잠비아와 싸우는 스테인리스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정상결전 때는 스테인리스에게 가려져서 얼굴 일부만 나왔다.
[1] 굳이 활약이 있다면 흰 수염 해적단의 코팅선이 해저에서 나타나자 츠루의 곁에서 입을 벌린 채 놀라는 장면뿐이다. 누군가 '''"아뿔싸! 줄곧 해저에 숨어 있었어!"'''라는 대사를 내뱉었는데, 이 장면에서 입을 크게 벌린 게 캔서 밖에 없었으니 이 캐릭터가 내뱉은 대사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