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애니메이션)

 





원피스
ワンピース
ONE PIECE

작품 정보 ▼
장르
해적, 모험, 배틀
원작
오다 에이이치로
시리즈 디렉터
우다 코노스케: 1~278화
시미즈 준지: 131~159화
사카이 무네히사: 244~372화
미야모토 히로아키: 352~679화
후카사와 토시노리[48]
이토 사토시[49]
나가미네 타츠야[50]: 892화~
시리즈 구성
타케가미 준키: 1~195화
우에사카 히로히코 (上坂浩彦): 196~798화
요네무라 쇼지: 799화~
캐릭터 디자인
코이즈미 노보루: 1~425화
히사다 카즈야 [51]: 385~891화
마츠다 미도리: 892화~
음악
타나카 코헤이 & 하마구치 시로
애니메이션 제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방영 기간
[image] 1999. 10. 20. ~ 방영 중
[image] 2003. 05. 20. ~ 방영 중
방송국
[image] 후지 TV
[image] KBS2, 투니버스, 대원방송
국내 심의 등급
12세 이상 시청가[52]
15세 이상 시청가[53] (폭력성, 선정성[54])
관련 사이트

}}}
1. 개요
2. TVA
2.1. 일본 방영
2.1.1. 방영의 품격
2.1.2. 느린 진행
2.1.3. 특이 사항
2.1.4. OST
2.1.5. 아이캐치
2.1.6. 함께 보기
2.2. 한국 방영
2.2.1. KBS 2TV
2.2.4. 애니맥스
2.2.5. olleh tv VOD
2.2.6. 번역 문제
2.3. 미국 방영
2.3.1. 4Kids Entertainment
2.3.2. FUNimation
2.4. 수상
4. 비판
5. 기타
6. 바깥 고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만화 원피스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2. TVA



2.1. 일본 방영



원피스 1화 예고 동영상
[image]
헌터×헌터와 콜라보하여 애니메이션 첫 방영을 홍보하는 당시 소년 점프 표지[1]
1999년 10월 20일 첫 방영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방영중이다. 장기 방영작중 90년대에 가장 마지막으로 방영을 시작한 애니이기도 하다.[2] 애니메이션 제작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방송국은 후지 테레비.
원래는 토리야마 아키라 원작 애니메이션이 약 18년동안(닥터 슬럼프 구판→드래곤볼드래곤볼 Z드래곤볼 GT닥터 슬럼프 신판) 방영되었던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영하였다.
[image]
이후 이런 저런 일로 방영 요일을 일요일로 옮기고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애니메이션과 연달아 방영되었고 코치카메 종영 이후에도 시간대를 옮기게 되었다.
현재 방영 시간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방영 화수가 많은 애니메이션이다.[3] 또한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중 사자에상(1969년 -), 마루코는 아홉살(1990년 - 1992년, 1995년 -)에 이어서 3번째로 장수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2004년 10월 31일 207화부터 점프 애니메이션 중 16:9 HD방송을 처음 개시하였다.[4]
시청률 또한 일본 내의 주류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는 사자에상,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 등과 함께 꾸준히 다섯손가락 안에 들고 있을 정도로 소년 액션 애니를 대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5]
OST 등의 음반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연관이 깊은 음반사인 일본 콜롬비아가 발매했다가 중간에 에이벡스로 넘어갔다. OP/ED곡은 일본 콜롬비아, 소니 뮤직 등 여러 음반사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담당하다가 이쪽 역시 에이벡스가 소속 음반사인 아티스트로 완전 고정. VHS/DVD 등의 영상 매체는 처음부터 일관적으로 에이벡스가 발매해 오고 있다.
일본판은 아무래도 작품 자체가 처음 만들어진 시기가 시기다 보니 주연 성우진의 평균 연령대가 60년대생부터 70년대 초반생까지로 노령인 편이다. 특히 작품 후반에 나왔고 꽤 젊은 나이인 사보코즈키 오뎅의 경우 40년대생의 원로 성우가 맡아, 등장인물의 나이나 외관에 상관없이 나이가 많은 성우를 캐스팅하는 것이 불문율인가 하는 의혹도 있다. 이에 반해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대원판, 미국 퍼니메이션 더빙판은 기본적으로 재더빙이다 보니 성우진 평균 연령대가 젊은 편.
2020년 4월 26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인해 방영이 무기한 연기되었는데, 6월 들어 성우들이 녹음을 재개하였고, 드디어 막주인 6월 28일에 방영이 재개되었다.

2.1.1. 방영의 품격


TV애니메이션판은 만화판보다 스릴러 바크 후반~홀케이크 에피소드가 작화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밝은 채색이나 얇은 선 굵기 등의 요소때문에 아동용 애니메이션 같다는 평이 많다. 작붕도 심심찮게 보이는 수준이였고, 2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 빈도가 늘어 거의 모든 작화가 원작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퀄리티가 되었다. 특히 2부에서 가장 큰 중요도를 차지했던 드레스로자 에피소드에서의 전투씬 대부분[6]에 대해 시청자들은 "전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다음 챕터인 토트랜드 편의 경우 토미타 요시카주, 쿠로요나기 켄지, 니시노 타케시 등 나름 실력있는 작화팀이 투입되었다고 하나 역시 작화의 질이 낮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이거는 감독의 책임이 크다. 그래서인지 주요 에피소드는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더라도 무리해서 극장판이나 TV 스페셜로 다시 만들었다. 극장판 8편에서 알라바스타 왕국 이야기가, 극장판 9편에서는 쵸파 이야기를 다시 만들었다.[7] 이럴 거면 처음부터 질 높게 작업을 하라는 얘기들이 나오는 것은 덤.
게다가 스토리 진행이 대단히 느리다. 드래곤볼(애니메이션) 문서 내지는 드래곤볼 Z 문서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장기 연재 만화 작품의 장기 애니메이션화 때마다 대두되는 문제라는 의견도 있지만 몇 컷만에 끝날 이야기를 한화 20분 가득 채워서 사용한다든가 전 화에 대한 설명도 5~10분 들어가면 심할 때는 만화로 두 페이지 짜리의 내용으로 한 화가 끝나버리는 상황 등은 연출상의 문제로 결국 애니팀의 실력 부족으로 초래된 일이기에 '장기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라는 옹호는 적절하지 않다.
장기 애니메이션이니 당연하게도 스태프가 자주 바뀌었다. 그중에서 좀 인정받는 사람들이 초창기 시리즈 감독이었던 우다 코노스케 감독. 그리고 와노쿠니 편을 담당하는 나가미네 타츠야가 있다.[8] 이 두 사람 사이에 낀 시기는 회사에서 시켜서 만들었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성의가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존 내용이 비틀어지거나 원작의 대사를 다른 인물이 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2.1.2. 느린 진행


드래곤볼로 예를 들면 기만 모으다 한 화 다 보내는 식의 느린 진행이, 원피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9] 실제로 기어 세컨드의 첫 등장 때도 만화에서는 스피디하게 진행되었던 부분이, 애니메이션에서는 혈관 부풀리는 데만 10분 가까이 잡아먹는 식의 느린 진행이었다. 전화 설명말고도 심심하면 나오는 총집편도 많은 편, 하지만 이 쪽은 드래곤볼과는 달리 애니 진행이 잡지 진행을 다 따라잡고, 오리지널 스토리를 무리하게 넣을 수 있는 타이밍도 아닌 상황에서 자주 튀어 나온다. 가장 심각한 예는 에니에스 로비과 레벨리 편. 로빈 구하겠다고 뛰어 내리던 해적단이 한명 한명 그간 서로 만난 얘기를 뜬금없이 회상하며 몇 화를 잡아먹는다. 로빈을 만나는 회상도 아니고, 진짜 초창기부터, 게다가 해상도 비율도 다르고 그림체도 심하게 달라 위화감이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레벨리 편도 당장 첫 화인 878화부터 원작에서는 그다지 회상신 한 컷도 안나오는데 그냥 15분을 여행하기 전에 총집편으로 집어 넣었고 879화에서도 코비가 나오면서 첫 에피소드 총집편으로 넣었다. 그리고 백미는 881화~882화 그화는 완전 정상전쟁 총집편이다. 883화는 사보 어렸을 때 총집편이고, 884화도 알라바스타 총집편이였고, 884화도 드럼왕국 총집편이였다. 그나마 총집편 없는 화는 현재까지 13편중 3편[10] 뿐이다.
회상신들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는데, 위의 총집편 들처럼 뱅크신 활용이므로 가격면이나 시간면에서 쉽다는 이유 때문인지, 만화에서는 한 마디 한 컷만 회상이 나와도 애니는 뜬금없이 몇 분~십 분가량을 회상하는 당시 화를 다 보여준다.
두 번째로 대사간에 어색할 정도로 침묵이 심하다. 만화라는 특징상 등장인물의 대사들 사이에 있는 침묵은 짧은 편에 속하는데, 애니에서는 이 침묵을 최대한 늘리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기법으로는 대사 한마디 끝날 때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얼굴을 일일이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거나, 말을 마친 후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걸음걸이 속도를 미칠 듯이 느리게 만든다거나... 물론 애니 특성상 침묵과 쉼표 없이 대사로 바득바득 채워야 할 수는 없고 몇몇 장면에서는 수백 마디 대사보다는 약간의 침묵 등등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정말 불필요한 상황[11]이나 빠르게 진행돼야 할 개그신이나 말다툼신에서도 툭툭 끊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애니메이션 특유의 시간끌기 작전으로 각종 오리지널 스토리가 삽입되기도 한다. 천년용 에피소드나 무지개 안개 에피소드가 그 좋은 예. 원작의 팬들은 이런 오리지널 스토리에 그다지 호의적인 평가를 보내지는 않는 편이지만 만화책에서는 보이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적인 요소나 작중 전개 상황을 엿보게 해주는 에피소드도 종종 포함되는지라 호응 또한 존재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우솝의 고잉 메리 호 사랑이나 상디의 오올블루 떡밥 같은 것. 원작에서는 한두 번 언급되고 넘어갈 일에 대해 애니메이션은 해당 사항의 에피소드를 잊을 만하면 편성해 주기에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2.1.3. 특이 사항


  • 1부까지의 쵸파의 럼블볼 복용은, 6시간 안에 2개를 먹으면 제어를 잘 못하고, 3개를 먹으면 폭주하는데, 폭시해적단과 데비백 파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2개를 먹어도 쌩쌩하다. 사실 데이비 백 파이트 에피소드는 애니판에서 분량이 두배로 늘어났는데 안그래도 원작에서부터 폭풍까임 당하던 에피소드인데다가 루피가 동료 다 찾아놓고 폭시가 리게임을 제안하자 바로 승낙하는 병맛 전개 때문에 평이 안 좋았다.
  • 신세계(어인섬 포함)에 들어서면서 퀄리티가 더 떨어졌다는 평이 많다. 일단 작붕만 해도 장난이 아니고 특유의 느려터진 진행이 액션신에까지 적용이 돼서 원작에선 주먹 한방으로 끝난게 쓸데없는 힘겨루기가 들어가 긴박해야 할 액션신조차 늘어지고. 연출도 힘이 빠졌다.[12] 그림체도 펜선이 너무 얇아져 그림들이 하늘하늘해 보인다. 어인섬에서 부터 점점 부각되더니 펑크해저드와 드레스로자편에서 정점을 찍었다. 드레스로자의 경우 잦은 작붕과 성의없는 연출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고 지나치게 밝은 톤의 채색때문에 어린이용 동화를 보고있는것 같다는 시청자도 생겨났다.
  •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애니에서는 입에 게거품을 무는 연출을 절대로 그리지 않는다. 원작에서 입에 거품을 물거나 기절한 캐릭터들이 애니판에서는 거품이 다 생략되어서 나온다. 대표적인 예시로 패왕색 패기로 기절한 엑스트라들, 조로에게 당해 기절하는 미스 먼데이, 피카를 쓰러뜨리는 조로를 보고 감동한 바르톨로메오, 우솝에 의해 기절한 페로나, 상디의 인사에 정신 못 차리는 푸딩 등이 있다. 간질에 관련된 문제 때문. 게거품을 무는 것은 간질로 인한 발작의 대표적 질환인데, 장애를 희화화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생략된 것.
  • 일본애니 답지 않게 성우가 사망하여 해당 캐릭터의 성우를 교체해야할때 아예 새성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기존의 다른 캐릭터의 성우를 중복으로 맡게하는 특징이 있다. 그로인한 자문자답도 나온적이 있었다.
  • "시다 나오토시"가 작화감독을 맡을 때마다 퀄리티가 급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13][14] 과감한 구도와 역동적인 연출, 특유의 뾰족뾰족한 명암처리 때문에 금방 잘 드러나는 편이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그 강력한 작화의 개성 때문에 만화적 과장이 필요 이상으로 크게 드러나고, 등장인물들이 위화감 느껴질 정도로 작화가 날카로워 보인다는 것. 그러나 그것을 사소한 문제로 여기게 할 만큼 그의 작업물은 시청자들에게 오아시스와도 같다. 그가 맡았던 장면들은 다음과 같다.
    • 스릴러바크에서 상디가 오즈의 발목을 공격하는 장면
    • 키자루에게 죽을 뻔한 조로를 레일리가 구해주었을 때의 장면
  • 루피의 '기간트 스탬프' VS 마젤란의 '베놈데몬'
  • 마르코의 열매 능력 공개 장면
  • 흰수염이 능력으로 대기를 뒤집어 존 자이언트 중장의 균형감각을 잃게 했을 때의 장면
  • 센고쿠가 세운 특수 방어벽에 흰수염이 펀치를 날렸을 때 충격파가 퍼지는 장면
  • 아카이누의 공격으로 모비딕 호가 침몰하는 장면 중 일부
  • 루피가 징베의 어시스트를 받아 해류를 타고 삼대장 앞에 등장하는 장면
  • 에이스 구출 직후 장면
  • 호디 존스가 용궁 왕국의 국왕을 처형하려고 하는 순간, 루피가 상어의 뱃 속에서 튀어나와 호디의 배를 걷어차는 장면
  • 베르고와 스모커의 전투씬 중 일부
  • 펑크 해저드 끝부분에서 스모커를 처리하려는 도플라밍고 뒤에 쿠잔이 나타나는 장면
  • 그린비트 철교위 로와 도플라밍고 전투신 중 로가 D의 의지를 피력하는 장면
  • 사보가 이글이글 열매를 얻은 직후 '불주먹' 시전 장면
  • 라오 G VS 돈 사이
  • 루피vs도플라밍고 전 전투씬 일부
  • 도플라밍고 전에서 기어 4 최초 등장 장면
  • 카이도가 키드 연합군 앞에 등장하는 장면
  • 즈니샤가 내뿜은 물에 휩쓸린 루피를 캐럿이 구하는 장면
  • 즈니샤가 잭의 함대에게 거대한 코를 휘둘러 침몰시키는 장면
  • 다과회장에서 제르마 66이 레이드 슈트로 변신하여 빅 맘 해적단에게 반격을 가하는 장면
  • 루피 VS 카타쿠리 최종전[15]
  • 카이도우가 뇌명팔괘를 시전하여 루피를 리타이어시키는 장면(뇌명팔괘vs킹콩건)
  • 상디가 레이드 슈트로 변신하는 장면

2.1.4. OST


여러가지로 비판받은 원피스지만, OST하나는 누구도 이견을 달지 못할 정도로 최고급이다. 특히 BGM 중 追いつめられた(궁지에 몰렸다)란 곡은 왠지 원피스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곡[16]으로, 합성이나 패러디에도 많이 사용된다. 무슨 BGM인지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 보자. 그외에도 마성의 BGM이나 처형용 BGM도 상당히 많다.

2.1.5. 아이캐치


광고 시작
광고 끝
1화~206화
207화~516화
517화~746화[17]
747화~891화
892화 ~
수배서가 나온다.[18]
캐릭터가 나온 뒤 그 캐릭터를 상징하는 물건이 나온다.
다시 수배서가 나온다.[19]
각 인물들의 기술 보여준후 밀짚모자 일당이 등장한다.
아이캐치가 등장하는 인물 목록
몽키 D. 루피 외 6명의 밀짚모자 일당[20]네펠타리 비비
1부 종료 시점 기준 밀짚모자 일당 9명[21]
2부 시작 시점 기준 밀짚모자 일당 9명[22]트라팔가 로.
징베 합류 전 시점 기준 밀짚모자 일당 9명[23]바르톨로메오, 트라팔가 로
와노쿠니에 나온 밀짚모자 일행들[24]
BGM으로 해당 캐릭터의 테마곡이 나오지만, 가끔 아이캐치 이전 장면의 BGM이 이어지기도 한다. 조로의 비명소리가 하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진은 루피의 아이캐치를 사용했으나 캐릭터가 매 화마다 번갈아 가며 나온다. 주로 그 화에서 비중이 많은 캐릭터가 나오는 편.

2.1.6. 함께 보기



2.2. 한국 방영


한국에선 대원C&A홀딩스수입하여 KBS2에서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그 후엔 투니버스, 대원방송, 애니맥스, 재능TV[25], 니켈로디언, 카툰네트워크등의 여러 케이블 방송사들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는 원피스가 이누야샤처럼 어느 한 방송사만의 독점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투니버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채널들은 이스트 블루편과 알라바스타편만 몇 년째 우려먹고 있으며[26], 그나마 투니버스가 유일하게 매년 꾸준히 방영하는 편이었다.
원피스의 판권료가 상당한지 방영 채널 모두가 시즌이 진행될 때마다 총 방영횟수도 미친 듯이 줄었다. 투니버스 같은 경우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1년에 30화 정도 겨우 방영했다.[27]
그리고 2011년 3월부터는 대원에서 원피스 original이란 이름으로 1화부터 재더빙을 하였고 투니버스가 CP9편을 끝으로 원피스의 방영을 중단한 이후부터는 대원에서 계속해서 방영중이다. 대원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토에이와 가깝게 지낸 기업이다 보니 판권료도 다른 방송국들에 비해 저렴하게 들여오는걸로 보인다. 투니버스때에 비하면 진도가 정말 속전속결로 나가고 있다.[28] 다만 더빙의 품질은 다소 하락하여 시기에 따라 번역된 내용이 어색한 경우도 있고 성우 배치가 못한 경우도 존재한다.

2.2.1. KBS 2TV


KBS 2TV 월요일 애니메이션
2003.1.27~2003.5.19

2003.5.26~2007.6.4

2007.6.11~2008.3.17
요리킹 조리킹

원피스

태극 천자문 재방송[29]
KBS 2TV 화요일 애니메이션
2003.3.11~2003.5.13

2003.5.20~2003.10.28

2003.11.11~2004.5.25
요리킹 조리킹

원피스

마하특급 델타트레인
KBS에서 방영한 최후의 순수 해외 제작 TV 애니메이션인데, 이미 2006년 1월 20일 방영을 마지막으로 디즈니 만화동산이 종영되었으며, 프랑스 애니메이션 내사랑 미운오리새끼(The Ugly Duckling & Me)을 끝으로 서양 애니메이션 방영이 끊겼고 이후 원피스 마저 종영되면서 KBS에서 순수 일본 및 해외 애니메이션이 편성되지 않고 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2008년 추석에 방영된 아쥐르와 아스마르(Azur Et Asmar)(재더빙) 끝으로 KBS를 포함한 지상파에서 해외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방영되지 않고 있다...가 2019년 3월 15일에 독립영화관을 통해 러빙 빈센트가 방영되긴 했지만 독립영화관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자막판이었다.
KBS2에서 2003년 5월 20일 ~ 2007년 6월 4일까지 총 219화(폭시 해적단 편까지)를 방영하다가 종영했으며, 일본과는 달리 폭시편은 SD 4:3 화질로 송출해 방영했다.[30] 초창기 5월 20일 부터 10월 28일까지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영했으나, 동년 11월 11일[31] 부터 화요일에 마하특급 델타트레인 편성 시작으로 방영 반 년도 안 돼서 매주 월요일로 축소되었으며 이후 소소한 시간대 변경만 있다가 최후에는 매주 월요일 5시 30분에 방영되었다. 번역은 이서린/허상희, 연출은 이원희 PD가 각각 맡았다.
가장 큰 장점은 중복이 흔하디 흔한 지상파 방영 애니 속에서도 성우가 무려 81명이나 투입된 것. 물론 중복 더빙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특히 윤세웅은 시리즈 바뀔 때마다 다른 배역을 맡는 등 그야말로 엄청나게 굴렀다. 여기서 맡은 배역만 나열하더라도 쟝고, 카르네, 네펠타리 코브라, 카루, Mr.9 등등. 하지만 전속성우를 라디오 외에 투입하지 않는 공영방송 특성을 고려하면 별 특징적인 문제는 아니라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늘 있었던 심의상 편집 문제를 제외하고 가히 더빙 퀄리티는 원판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편이었다. 당장 투니버스 더빙판도 이 KBS판 성우진을 대부분 그대로 계승해서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한 덕분에 퀄리티를 최고로 유지시킬 수 있었던 것. 대신 편수는 줄었다. 대원방송의 경우 안 그래도 비싼 방영권을 단 3년만에 투니버스의 CP9편까지 뛰어넘는 무리수의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저하를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또 갓 프리가 된 KBS 성우들을 에피소드 주요 배역에 파격적으로 캐스팅한 것들도 특징이었다. 대표적으로 비비 역을 맡은 은영선도 프리랜서가 된지 얼마안된 시기였고[32] 니코 로빈을 맡은 소연 같은 경우는 당시에 로빈에 베테랑 성우인 강희선을 추천하는 분위기가 많아서 나중에 밀짚모자 해적단에 합류하는데 너무 신인 성우를 캐스팅해서 아쉬웠다란 글들도 시청자 게시판에서 볼 수 있었으나 소연이 호연해주면서 그녀를 상징하는 대표 배역으로 남았고 또한 갓 에넬을 맡은 이광수도 당시 프리랜서가 된지 얼마안된 시기였는데 적절한 캐스팅과 더불어 개성있는 연기를 들려주면서 경력이 있는 성우인줄 알았는데 신인이라 놀랐다는 반응이 나오는등 전형적이고 보수적인 느낌이 강한 KBS의 성우 캐스팅의 틀을 깨기 시작해 신구조화가 적절히 이루어진 모습을 보여준게 특징이었다.
지상파 방송의 빡빡한 규정 덕분에 어마어마한 편집을 당했다. 대표적으로 담배의 사탕화[33]와 검들의 몽둥이화이며,[34][35] 스모커가 '포기'로 개명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당시에는 원작 팬들에게 심할 정도로 까였다. 그러나 담배를 사탕으로 바꾸는 건 알다시피 지상파에선 흡연 장면 자체가 금지됐다는 점, 더불어 주요 시청연령층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편집이다. 다만 연령대를 생각해도 큰 문제가 없는 것까지 편집했던 부분은 지속적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렇게 많은 편집이 이뤄지고 있었음에도 결국 2004년 6월에 방송위원회에서 폭력적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가 있다.#
여캐들의 노출 같은 경우 1기에서 2기 초반부까지는 가슴골 등은 편집이 되지 않았지만 2기 중반부부터 가슴골 등의 사소한 노출도 죄다 삭제 및 편집됐다. 그중에서 레전드는 하늘섬 편에서 나미가 브래지어만 입고 다니는 장면들은 파란 옷을 입은걸로 편집했는데 퀄리티가 그림판으로 칠한듯한 퀄리티여서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었다. 남캐들 대부분은 상의탈의 해도 별 다른 편집이 없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에이스만 흰색 민소매를 입은걸로 편집했다. 또한 부딪치거나 맞는 장면에선 뱅크신으로 별이 튀는 화면을 자주 사용하였다.[36] 그 외에 통편집된 장면은 크로와의 싸움에서 루피가 회상하는 부분이 살갗이 칼날에 베이는 것 때문인지 통편집되었다.[37] 버기의 경우도 그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잘려진 절단면 부분이 흰색으로 칠해졌다.[38] 해군 장교의 등짝에 적힌 정의란 한자나 현상금 수배지 등의 외국어가 적힌 경우도 예외없이 전부 한글로 바뀌었다. 때문에 발라티에 에피소드에선 시도 때도 없이 한글로 적은 발라티에란 글자의 크기가 들쭉날쭉한 결과가 일어나기도 했다(...) 한 때 술에 대한 심의가 빡셌는지 몰라도 2기에서는 조로가 마시고 있던 술병의 색을 파란색으로 채운 뒤 거기다 조잡하게 생수(...)라는 글자를 적기도 했다. 이후에는 별다른 편집없이 술이 나와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 때문에 원작 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이렇게 막대한 수정/삭제를 거치면서까지 방영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 이럴 거면 아예 방영 자체를 하지 말자'는 여론도 있었고, 위와 같은 편집신공 때문에 타 애니[39]까지 'XXX를 KBS에서 방영한다면'이란 가상 패러디 게시글을 올려 풍자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작가가 'SBS' 코너에서 이걸 디스했다. 많이 늦긴 했지만... 그러나 가장 많이 까대던 담배 - 사탕부분은 오다가 공영방송이라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자신부터가 심의필을 먼저 밀어붙였다고 확답했다. 질문을 볼 때 KBS판을 말하는 게 맞다. 단, 날붙이까지 포함인진 애매하다.
또한 번역으로 설정구멍을 본의 아니게 뚫어놓은 경우가 많다. 우선 '인어'(상체가 사람, 하체가 물고기)와 '어인'(상체는 물고기 하체가 인간)은 명백히 다른 종족이지만 아론파크 에피소드에서는 싸잡아 인어라 칭했다.[40] 물론 이는 어인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니까 어쩔 수 없다 쳐도 루피와 에이스를 친형으로 만들거나, 구슬의 시련을 담당하는 사토리(샤이안)를 여자로 만들어버려서[41][42] 어떤 일이 있어도 여자를 때리지 않는 상디가 여자를 잘도 패는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예고편에 나오던 배경음은 143화까지는 우리들의 꿈 MR를 사용했으나 이후부터는 일본판과 동일한 we are MR로 변경됐다.
여담으로 KBS판 오프닝 곡과 엔딩 곡은 첫 방영 때부터 종영까지 그대로다.[43]
원피스는 KBS에서 방영된 마지막 일본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2007년 종영 이후로 더 이상 KBS에서 순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은 방영되지 않고 있는데, 그나마 2011년까지는 라라의 스타일기, 태극천자문, 천하무적 크래쉬비드맨, 엘리먼트 헌터, 쥬로링 동물탐정, 마법전사 라이너 등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이라도 방영되었지만 이마저도 마법전사 라이너에서 워낙 거하게 사고친 탓인지(...) 2012년 이후로는 한일 합작조차 방영되지 않고 있다.
KBS 더빙판은 대원미디어에서 DVD로 정식 발매되기도 했다. 1기만 출시되어 52화까지만 볼 수 있다.

2.2.2. 투니버스




2.2.3. 대원방송




2.2.4. 애니맥스


애니맥스에서 2기까지는 KBS 방영분을 방영했는데 갑자기 3기부터 대원방송 재더빙판으로 방영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대원방송 재더빙판이 KBS 판보다 더 싸서 대원방송 재더빙판을 샀냐고 추측하고 있다. 결국 이 이후에도 대원방송 재더빙판으로 방영하고 있다.
현재는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7~9기를 모두 7기로 표기해서 우려먹기 방영을 3년 동안 하는 중이다. 방영도 우솝루피가 갈라진 시점에서부터 프랑키 합류까지만 방영 중이어서 더더욱 까야 하지만 지금 현재는 대원방송이 방영권을 쥐고 있어서 뭘 어떻게 방영할 수가 없나 보다.
그렇게 뱅뱅이만 돌릴 줄 알았으나...
갑자기 2018년 1월에 11기인 스릴러 파크 편을 방영했다. 뭐 지금은 진도도 너무 안 나간 뿐만 아니라 대원 걸 그대로 방영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금 이 상태로 방영하다간 아마 원피스도 얼마 못 버티고 종영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매년 시즌을 올려가며 방영해주는 편이다. 다만 쥐도 새도 모르게 방영 소식도 없어 그냥 새 시즌을 방영해주는 방식이다. 지금 방영중인 명탐정 코난 또한 그렇다.

2.2.5. olleh tv VOD


2011년 7월 KT에서 하는 olleh tv에서 원피스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원피스가 여기서 제작한 것이다. 게다가 유료다. 그리고 광고까지도 대원에서 광고한 것 그대로 광고하고 있다.
덧붙여 원피스의 대한민국 내 캐릭터사업권은 대원방송의 모기업인 대원미디어에서 맡고 있다.
그리고 6기부터 외주 제작사가 영상 네트워크로 변경되었고 연출도 심상보 PD로 바뀌었다.[44]
원피스 시대극(290화, 291화, 303화)은 투피스에선 더빙이 없었으나 대피스에선 9기의 19~21화로서 방송.
참고로 대원 원피스의 경우엔 과거 대영팬더대원영상 시절처럼 한번 제작할때 10편 이상 제작하는지 기본적으로 밀짚모자 해적단 성우 + 전속 2~6명으로 구성된 성우진인데 저 전속 2~6명안에서 다음 녹음때 기존 담당하고 있는 전속 성우가 없을 경우 다른 전속 성우로 갈아치우는 일이 매우 많다.

2.2.6. 번역 문제


원피스의 경우 국내에 방영하는 방송사가 자주 바뀌면서 분명하게도 성우의 연기에 따라 같은 작품도 그 질이 달라진다는 명제를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특히나 KBS 방영판의 로컬라이징 대사를 지나치게 순화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예를 들면 술을 마실 것으로,[45] 문신을 그린 것 혹은 무늬로 바꾼다든지, 죽인다를 없애 버린다, 해치운다, 끝장낸다 로 바꿨다.[46]
이런 주먹구구 현지화/언어순화는 진행에 있어서 오류를 만들게 된다. 참고로 바솔로뮤 쿠마는 큰곰 바톨로뮤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플라밍고 돈키호테로 변경.[47] 그런데, 하늘섬의 신병장 야마는 야마가 일본말로 산이라고 쿠마로 바꾸었다.
게다가 토니토니 쵸파도 원래는 순록인데, 정발판 번역에서 사슴으로 오역한 걸 그대로 썼다.
하지만, 투니버스 방영땐 젠코코로 개명당한 센고쿠가 드디어 원래 이름으로 나왔고, 토니토니 쵸파순록으로 제대로 번역되었다. 또한, 번역기보다 못한 수준을 자랑하는 대원판과 너무 순화시켜서 의미 자체가 달라진 KBS 번역과는 달리 투니버스는 말장난이 아닌 이상에서야 훼손시키지 않는 번역을 하는 덕분에 투니버스판 원피스 번역에 대해서는 팬들도 많이 인정하는 추세이다. 참고로 '도깨비 검법'이 투니버스에 와서야 올바르게 '도깨비 참수'로 번역된 걸 보면 투니가 기술명의 번역에 대해서도 꽤나 신경을 쓰는 듯.

2.3. 미국 방영



2.3.1. 4Kids Entertainment


4Kids Entertainment에서 배급될 때는 한국의 KBS 이상으로 심의가 강해서 여캐의 가슴골, 유혈 및 흡연 장면 등을 죄다 검열해 버렸다. 그나마 편집해 놓은 모양새라도 그럴싸한 KBS판과는 달리 이쪽은 편집의 질도 엉성하기 짝이 없는데, 가령 연기를 지우지 않아 때문에 춥지도 않은 곳에서 입김이 훅훅 나오는 건 예사에 츄파춥스에서 연기가 나는 장면까지 나온다. 유튜브에 4Kids판을 퍼니메이션판과 비교하며 까는 영상이 있을 정도.
한국에서도 원피스는 한국판을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라는 식의 제목으로 거의 선동식으로 KBS판을 까는 게시물이 여러 곳 올라오곤 했는데, 정작 KBS판은 별로 없고 절반 이상이 4Kids판이라 4Kids판을 KBS판으로 착각하여 KBS판이 공연히 까이곤 했다.
음질도 꽝인지라 전체적인 더빙 퀄리티가 저하되었으며, OST 쪽에서도 오프닝을 번안한 것까진 좋았는데 마지막 소절의 가사를 싹 갈아엎어 혹평을 받았다. 게다가 4Kids라는 회사의 이미지 자체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 퍼니메이션 재더빙판이 다방면에서 극강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4Kids판은 더더욱 까인다. 그리고 4Kids Entertainment는 2012년에 파산으로인해 방영했던 프로그램도 폐지되었다.

2.3.2. FUNimation


이후 퍼니메이션에서 재더빙을 거쳐 방영 및 DVD로 발매하였다. 기존 4Kids판에 비해 화질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요, 작품 자체의 수요 연령층이 올라감에 따라 심의에 구애받지 않고 무삭제판으로 녹화되었다. 무엇보다도 미국의 일애니 더빙 시장을 책임지는 퍼니메이션의 초호화 성우진들이 대거 투입, 가히 4Kids판 따위와는 비교 자체가 실례인 명품 더빙의 탄생에 양덕들은 그야말로 환호의 도가니.
여담으로 내레이션 담당은 원로 성우인 빌 젠킨스로, 마르코의 성우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펑크 해저드 편부터 방영이 끊긴 듯하다. 그러다 2019년 10월 20일에 발표하기를 다시 방영한다고 한다...지만 2020년 11월 기준으로 이제서야 드레스로자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도 공영방송보다는 DVD발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2.4. 수상




3. 극장판 및 특별판




4. 비판




5. 기타



6. 바깥 고리



[1] 원피스와 헌터 구작 애니는 방송사가 후지TV로 같았다.[2] 이전에는 20세기 마지막이라고 작성되어 있었으나, 20세기의 마지막은 1999년이 아닌 2000년이다. 덧붙여 21세기의 시작은 2000년이 아닌 2001년이다.[3] 게다가 원작이 100권이상의 대장편을 그린다고 하기에 아직까지 애니가 계속된다고 생각하면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게될 것이다.[4] 나루토, 블리치는 2008년 4월, 가히리는 그해 10월에야 HD로 전환하였다.[5] 물론 시간대가 일요일 오전인 만큼 시간대 버프도 있겠지만 비슷하게 황금시간대에 방영되었던 토리코타임보칸 24는 이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었고 그 드래곤볼 슈퍼마저 시청률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원피스에 밀리며 차기 소년 점프의 대표 만화라 여겨지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조차도 오히려 타임보칸 24보다 시청률이 낮은걸 보면 원피스의 일본내 대중적 위상을 알 수 있다.[6] 돈 사이의 막타장면과 조로의 일대삼천 대천세계, 기어4의 첫 등장이 그나마 잘 나왔다고 한다.[7] 쵸파 이야기에서는 본편 진행상황과 맞추기 위해 로빈과 프랑키가 나오는 평행세계를 그렸다.[8] 와노쿠니 편 들어서 좀 봐줄만 해졌다는 소리가 많은데 나가미네 타츠야로 감독이 바뀌고 나가미네 타츠야와 친한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스태프들이 들어오면서 질이 좀 높아졌다.[9] 사실 이전부터 드래곤볼, 슬램덩크 등 장기 애니에서 원작이 따라잡힐 경우 일부러 느리게 진행하는 애니가 많았다.[10] 880화와 886화, 890화[11] 대표적인 예시로, 토트랜드 편 중 카타쿠리가 메리엔다를 갖기 전 요리사들과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홍차가 식었다는 요리사의 말에 대한 카타쿠리의 대답인 "아이스티라도 상관없다"가 자그만치 12초의 침묵 후에나 나온다.[12] 원작에서는 그리즐리 매그넘으로 한방에 날려버린 시저전에 정말로 쓸데없는 힘겨루기가 들어가 늘어지거나, 캐릭터의 점프가 거의 공중부양이 되거나. 정말 중요한 장면에서도 작붕이 등장하거나 등등.[13] 드래곤볼 무인편 시절부터 활약한 베테랑으로 토에이의 진심작화라고 불리는 감독이라 프리큐어 시리즈드래곤볼 신극장판, 토리코 등에도 간간히 비추고 있다.[14] 드래곤볼 슈퍼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이 작화감독이 참여하는데 드래곤볼 슈퍼의 작화 퀄리티에 지친 팬들이 이 작화감독의 이름이 올라온것만 봐도 작화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는것만 봐도 이 감독의 위엄을 확인 할 수 있다.[15] 해당 편은 기어포스 킹코브라의 변신장면만 담당했다.[16] 보통 삼대장 등장 브금으로 통한다.[17] 처음엔 다른 아이캐치들처럼 캐릭터가 나오는 아이캐치가 두 번씩 나왔으나, 광고 끝을 알리는 아이캐치는 535화부터 위의 원피스 로고로 바뀌었다.[18]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수배서 사진이 진짜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수배서 사진이 아니다.[19] 첫 번째 아이캐치와는 다르게 수배서 사진이 진짜 수배서 사진이다.[20] 롤로노아 조로, 나미, 우솝, 상디, 토니토니 쵸파, 니코 로빈.[21] 몽키 D. 루피(밀짚모자와 조끼), 롤로노아 조로(검 세 자루), 나미(해도, 귤, 바람개비), 우솝(고글과 다트 과녁판), 상디(요리 테이블), 토니토니 쵸파(벚꽂과 X자 가방), 니코 로빈(책과 포네그리프 문자), 프랑키(기계장치와 콜라), 브룩(바이올린, 악보, 차).[22] 몽키 D. 루피(밀짚모자), 롤로노아 조로(검 세 자루), 나미(기록지침), 우솝(새총), 상디(정장), 토니토니 쵸파(가방), 니코 로빈(책), 프랑키(콜라), 브룩(바이올린).[23]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 나미, 우솝, 상디, 토니토니 쵸파, 니코 로빈, 프랑키, 브룩.[24] 959화까지 루피와 조로만 나오고있다.[25] 앞의 채널들에 비해 늦은 편인 2009년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여담으로 3기 방영시 때때로 조로가 Mr.1과의 전투 후에 입은 상처가 그대로 나오는 등 무편집 영상이 튀어나왔다. 다만 현재는 방영을 하지 않는다.[26] 투니버스가 7기 방영 예고했을 때 이 점을 노리고 광고하였다.[27]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누가 신동식 PD 블로그에 댓글로 물어봤는데 신동식 PD가 "원피스가 그렇게 싸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28] 그런 나머지 일부를 방영에서 빼는 게 있다. 대표적으로 애니에스 로비 편은 몇몇 에피소드 끝에 '밀짚모자 극장'이라는 단편극 외전이 있었는데, 투니버스는 이 외전까지 모두 방영했지만 대원은 아예 빼버렸다.[29] 태극천자문의 본방은 2TV가 아닌 1TV에서 방영되었지만 방영시간이 아침 7시 30분에 방영했다. 이후에도 2TV에서 재방송했으며, 종영 후에도 같은 해 6월과 2010년 그리고 다음해 1TV에서 한번 더 방영하여 총 5번 방영했다.[30] 참고로 이는 국내 지상파에서 방영한 애니 중 최장 방영기간이며 이때 일본에서는 312화까지 했다.[31] 11월 4일에는 국제청소년축구대회<한국:슬로바키아> 중계로 결방됐다.[32] 2004년 당시 갓 A급을 넘긴 상황이었다.[33] 이 당시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게 어느정도냐면 TV 시청자 비평 등의 시청자 의견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도 왜 멀쩡한 걸 바꿨냐는 항의사항으로 나왔을 정도이고, 차라리 사탕이 아니라 나뭇가지를 무는게 어떠냐는 의견도 보였을 정도였다. 그만큼 원작팬들의 항의가 심했던 걸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었다. 4kids의 북미판에서도 상디의 담배는 보다 더 리얼한(...) 사탕으로 바뀌었고 그 외에 스모커 등이 피고 있던 시가(담배) 등은 국내판에서 옷등에 붙어있던 걸 삭제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옷에 붙어있는 시가까지 전부 삭제됐다. KBS판에서는 더빙 당시에는 무편집판 영상을 사용했는지 담배와 관련된 대사가 삭제되지 않았는데, '후~'하는 연기를 내뿜는 표현 또한 잘리지 않고 그대로 들어갔다.[34] 참고로 4kids 판본의 북미판은 아예 총을 물총으로 바꿨다. 똑같은 북미판인 퍼니메이션 판본은 무편집으로 출시.[35] 다만 기수가 진행되면서 칼날만 검은색으로 편집하고 날카로운 칼날 끝부분은 그대로 놔두는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처음에는 검의 끝부분이 뭉툭하게 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조금은 나아진 부분이다. 하지만 이후 작중에서 무장색 패기로 칼을 검게 경화시키는 흑도라는 개념이 등장해서 편집된 영상을보고 개나소나 흑도를 쓰느냐는 말이 많이 나오는중.[36] 초반에는 별이 튀는 화면이 거슬리다 싶을 정도로 많았다. 어느 정도냐면 알비다가 쇠몽둥이로 직접 배를 부수고 들어가거나 알비다의 발길질에 코비가 날아가 얼굴을 배 갑판위에 부딪치는 장면까지 죄다 이 장면으로 편집했는데, 정말 시청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색하기 짝이 없다(...).[37] 더 정확한 이유는 칼날에 베이는 소리의 연출이 지나치게 많아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신이상을 불러올 것을 염려하여 통편집한 것이다.[38] 이것도 그나마 편집이 완화된 거다. 버기 등장 초반에는 몸이 분해될시 아예 통편집을 하거나 잘린 신체 부분을 서로 이어붙였다(...). 여담으로 이후 일본어판에서도 버기가 능력을 사용할 때 나오는 몸의 절단면이 살색이라는 게 문제가 되었는지 현재는 KBS판처럼 흰색으로 칠해지고 있다.[39] 예시: 이누야샤, 강철의 연금술사, 나루토, 데스노트 등.[40] 원작 단행본 정발판도 샤본디 제도편 전까지 '인어'라 번역했다.[41] 단지 성우만 여자가 아니라, 작중 '아줌마'라고 사토리를 부르는 장면까지 있다(...)[42] 하지만 이후 사토리의 동생들은 사토리를 형님이라고 부른다.[43] 영상은 때때로 바뀌었다. 또한 엔딩의 경우는 2절을 틀어준 때도 있다고 한다.[44] 6기 이후의 장점을 굳이 말하자면... 엔딩 크레딧에 성우들이 중복으로 맡은 배역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기 성우인 서원석 외에도 외부 성우인 이상헌, 민응식, 이호산 등도 기용되었다.[45] 후반부에는 그래도 술이라고 제대로 언급되고, 초반부처럼 술을 생수로 고치거나 하는 경우는 줄어들었다.[46] 그런데 이것과 별개로 실제 코믹스 원판에서도 가면 갈수록 악당들도 죽인다는 표현 사용이 줄어든다. 이는 사실 오다의 불살주의하고도 연관이 있는데, 중반까지는 주인공들은 죽인다는 표현을 삼가고 악당들이 이 표현을 자주 쓰게 했지만, 오다의 할머니가 이것마저도 너무 살벌하다고 했기 때문이라고..[47] 다만 도플라밍고가 베라미를 조종하는 장면에서는 그 장면을 보는 사람들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고 제대로 이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