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미티
1. calamity
재앙, 재난을 뜻하는 단어.
2. 특촬판 자이언트 로보에 등장하는 로봇
2.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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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등장. 메르카 공화국이 자국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일본 정부에게 설계도를 받아 만든 자이언트 로보의 동형기다. 아즈마 지부장은 설계도를 주는 것에 반대 하였지만 일본 정부에서는 정치적인 결정이라는 이유로 설계도를 줘 버리고 그로 인하여 캘러미티가 만들어진다.
2.2. 상세
외형은 자이언트 로보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으며 모든 공격을 반사시키는 자동반사장치와 소형 중성자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 전자 두뇌에 이상이 생겨 가동 실험에 실패하고 실험 도중에 미스터 골드가 보낸 스파키에게 캘러미티를 탈취 당한다. 캘러미티는 가동하지 않았지만 자동반사장치만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어서 자이언트 로보가 로켓탄을 쏴도 멀쩡했으며 레이저 광선을 반사시켜 눈을 손상시켰다. 그 뒤에는 자이언트 로보가 잡아 던진 스파키와 충돌하여 절벽으로 떨어져 스파키와 함께 폭발하고 만다. 미스터 골드는 "캘러미티는 허수아비가 아니다."[1] 라고 말했지만 제대로된 활약은 하지 못했다. 아마도 자동반사장치가 작동한걸 보고 그런 말을 한 모양이다.
OVA판 자이언트 로보 코믹스의 속표지에 자이언트 로보와 닮은 로봇의 머리가 살짝 나오는데 캘러미티를 모티브로 한 로봇으로 추정된다. GR 자이언트 로보에 등장하는 GR-4의 모티브가 되었다.
슈퍼특촬대전 2001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대철인 17의 적대 조직인 브레인당의 협력이 있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가동에 성공한다. 분명 설정상 소형 중성자 폭탄이 내장 되어있다고 하는데 사용하는 무기는 자이언트 로보와 같은 그냥 로켓탄이다. 그것도 다른 무기 없이 로켓탄만 쓴다. 그리고 자동반사장치는 광 계열 무기만 무효화 된다. 즉 스페시움 광선은 무효화 되지만 미사일은 무효화가 안되는 이상한 사양이 돼버렸다.
AZITO 3에서는 정의와 악역 양쪽에서 사용 가능한 병기로 등장한다.
3. 제노기어스의 기어
마리아 발타잘의 조부이기도 한 현자 아이작 발타잘가 만든 인공지능에 의한 자립행동기어의 시험제작기.[2] 대 솔라리스용으로 개발된 이 기어의 외관이나 동작은 아들이 설계한 제프첸과 완전히 동계이며 그 이름에는 인기융합 기어에의 슬픈 야유와 경종이 담겨져 있다.
「큰 불행」을 의미하는 영어에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