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문
1. 개요
- KMS: 커터문
- GMS, EMS, BMS: eviscerator (내장 적출자)
- JMS: カッタームーン
- CMS: 月灵戟 (월령극)
- TMS: 月靈戟
2. 오리지널 커터문
'참창'과의 인터뷰 영상'참창'과의 인터뷰를 다룬 포스트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 중 가장 잘 알려진 유저로는 '참창'이 있었으며, 그는 위의 착용샷을 올렸다. '참창'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제니스 서버는 아직 자쿰을 격파하지 못했으며 '번개의신vv'[1] 가 커터문은 자쿰이 아닌 크림슨 발록 드랍인 것으로 말했다고 했다. 또한 공격 속도가 나름 빨랐다는 낭설과 달리 실제 공격 속도는 표기와 같이 매우 느려서 보드 계열의 무기를 쓰다가 커터문을 쓰면 답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참창의 커터문은 본인이 획득한 게 아니라 다른 유저에게 구매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운영진이 커터문을 획득한 이용자들의 커터문을 수거하면서 현재 남은 커터문이 있는지, 있다면 몇 개인지 등의 정보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아직 세 개가 남아있다, 해커들이 다 가져가서 더 이상은 남아있지 않다 등의 설만이 무성할 뿐이다. 그리고 80제 아이템 추가 당시 본섭에 커터문을 모티브로 한 '월아산'이 나오면서 커터문은 잊혀지는 듯 했고, 이후 참마도와 청운검, 본헬름 등 커터문과 비슷한 대우를 받던 아이템들은 정식 출시가 되면서 일반 아이템이 되었지만 커터문은 여전히 소식이 없었다.
그러나 2019년 10월, 인벤에서 활동하는 한 인터뷰어가 스카니아 서버 유저 중 '브래드퍼트'가 오리지널 커터문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이윽고 2019년 10월 11일, 오랜 의문과 미스테리만 남겼던 레벨 80제 '매우 느림' 공격속도의 오리지널 커터문이 드디어 등장했다.
그리고 '''인벤은 불탔다.''' 주작, 합성, 프리메이플 논란이 불거졌지만, 인터뷰어는 이 아이템이 오리지널 커터문임을 천명했다. 결국 아잉눈과 고확을 보고 랭킹까지 대조한 결과 본섭이 맞았고, 수많은 주작 논란은 일시에 잠재워졌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커터문 소유주는 자취를 감췄고, 커터문 또한 행방이 묘연해졌다. 인터뷰어와의 대담 중 계정 5개로 작업을 했다고 털어놓았으니 또 부정 습득으로 낙인찍혀 회수당했을지도 모를 일이나,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2020년 12월 2일, '''또 인벤은 불탔다'''
[image]
한 유저의 창고에서 발견된것이다!
#신해조에게 가면 방송 출연도할수있고 돈도 받을수 있다고한다. 프리메이플이 아니라면...
3. 크리스탈 천칭 커터문
세월이 흘러 '''캐시 아이템'''인 크리스탈 천칭에서 세계여행 일본 맵 고유의 창인 '''스키 오렌지'''[2] , '''죽창'''[3] 등과 같이 돌아왔다. 캐시+확률의 조합 때문에 쓴소리를 많이 들었으며, 크리스탈 천칭이 단종된 뒤로는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 커터문은 오리지널 커터문과 달리 레벨 제한이 120이고, 공격속도 역시 매우 느림에서 느림이 되었다. 따라서 오리지널 커터문이 그대로 돌아온 건 아니며, 이 크리스탈 천칭 커터문은 수집용으로서는 원본과 같은 가치를 지니지는 못했으나 모루용으로는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