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파워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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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새 역사의 시작에서(왼쪽)[1]
1. 개요
2. 소개
3. 만렙 달성
4. 만렙 확장 이후
5. 신격화
6. NPC로서의 타락파워전사
7. 여담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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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유명 유저. 본명은 '''권순국'''으로, 1955년생이다. 직업은 히어로, 월드는 카이니(現 루나) 소속. 메이플 최초의 만렙(200레벨)을 달성한 유저로 유명하며, 유저들과 개발진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다.

2. 소개


빅뱅 전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거의 모두가 아는 유저이며, 게임 서비스 개시 이래 최초의 만렙이라는 점에서 이후의 만렙 달성자들과 차원이 다른 상징성을 가진다. 타락파워전사(200) 이후로는 베베(250), 오늘만징징(275)으로 계보가 이어지지만 이 중에서도 타락파워전사의 인지도가 단연 독보적이다.
패치에 패치를 거듭하며 레벨업이 쉬워지고 각종 정보력과 고자본으로 초고속 육성을 하는 요즘 스트리머들과 달리, 타락파워전사가 만렙을 달성한 시기의 메이플스토리는 절대 레벨업이 쉬운 게임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2차 전직도 하루만에 뚝딱 가능한 수준이 아니었고, 3차 전직만 해도 고렙이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지금에 비해 편의성이나 여러 부분에서 고렙 육성이 '''매우''' 어려웠다[2]. 그런 환경에서 레벨 200을 달성했기 때문에 그 위상은 가히 압도적이다. 공식에서도 그를 특별 대우해주는 것이 납득되는 업적.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한 동기는 자신의 아들이 게임 상에서 구걸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나서게 됐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 구걸을 했다던 그의 아들은 어느새 성인이 되었다.[3]

3. 만렙 달성


2007년 4월 7일, 메이플스토리에서 '''만렙을 최초로 달성했다.''' 캐릭터 생성부터 레벨 200 찍기까지 3년 8개월 걸렸다. 만렙을 달성할 당시 전사의 고향인 페리온에서 만렙을 달성하기 위해서 와일드보어의 땅에서 사냥을 했다고 한다. 이때 수많은 유저들이 구름같이 모였다고. 홈페이지 메인에는 캐릭터와 캐릭터 옆에 만렙 라이딩인 레드 드라코가 나와 잔치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본인 혼자 한 것이 아니고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키운 게 비결이라는 듯. 이것은 당시 랭커들 거의 모두가 해당하는 사항이다.
이것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빅뱅 업데이트 이전'''에 이룬 쾌거였다는 점. 250레벨을 최초로 달성한 글자네는 '''현재 250 찍기가 빅뱅 전 200 찍기보다 쉽다'''고 증언했다. 멀리 갈 것 없이 글자네는 만렙 풀리고 난 후 '''1년 뒤인''' 2014년 2월 22일에 만렙을 찍었다. 반면 빅뱅 전 200 찍기는 최소 3년 이상 걸렸다.[4] 과거의 흉악한 필요 경험치와 약하디 약한 데미지[5]와 더불어 이 당시 더블점프를 가진 직업은 허밋의 플점 뿐이었고, 2007년 4차전직의 추가로 생긴 돌진이 전사의 기동력에 그나마 변수를 줄수 있는 스킬이었다. 게다가 지금처럼 사실상 전 직업들이 플점을 쓰고 광역기를 남발하는 상황도 아니었고 주력기들의 타격범위는 대부분 y축은 100을 넘기 어렵고 x축은 200픽셀 언저리를 넘기 힘들었다.[6] 게다가 몹들의 처절하게 낮은 경험치[7] 등을 감안했을때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자쿰은 레이드를 뛰지 않는 이상 도무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던 시기이며, 혼테일은 당시 난공불락이었고[8], 학교에선 레벨 60만 되어도 고렙이라 칭송받는 시기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07년 당시에 추가된 4차 전직의 직업 밸런스 중 히어로, 보마, 나로가 TOP 3 직업군으로 꼽히며 190레벨대 부터 과열경쟁에서 치고 올라오는데 박차를 가하는데 유리한 조건이었고, 소속 길드인 JrFIM의 탄탄한 조직 기반으로 제네난사 비숍과의 높은 연계율로 인해 타 경쟁자에게 추월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9]
옛날 타락파워전사가 카이니 내에서만 알려졌을 시절, 신전 벽에서 공격스킬만 난사하는 모습이 목격돼서 매크로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그 시절엔 매크로가 대부분 좋지 못해서 점프를 하지 못 하고 벽에 박기 일쑤였다. 그 때문에 당시 카이니 유저들 중에선 매크로라고 믿는 유저들도 있었는데 타락파워전사는 조카가 잘 몰라서 작동이 서툴렀을 뿐이라고 해명. 사건은 일단락 됐고 추후 타락파워전사가 고렙이 되었을 때 매크로로 의심되는 행위를 한 적이 없어서 조카가 매크로를 썼거나 정말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해프닝이라는 의견도 있다. 현재는 플레이포럼 폐쇄 사건으로 글이 전부 지워져서 타락파워전사의 매크로 의심 글과 해명 고확 스샷을 찾기가 힘들다.
제니스의 랭킹 유저 '번개의신vv'와 마지막까지 경쟁했으며, 2007년 4월 7일에 만렙을 찍음으로서 결국 타락파워전사가 승리했다. 그 이후 다들 번개의신vv가 2위가 되리라 예상했으나 옐론드(現 엘리시움)의 lkc1031가 2007년 5월 5일 2위를 차지하는 반전이 일어나고, 번개의신vv는 2007년 5월 22일에 만렙을 찍어 3위가 된다.
여담으로 타락파워전사가 만렙을 찍은 뒤 1년 뒤인 2008년에는 3개월만 열심히 노력하면 레벨 200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레벨업에 들어가는 노력이 매우 많이 줄어들었다. 아란으로 200레벨을 처음 달성한 'Kara'가 2009년 7월 9일에 캐릭터를 생성하여 2009년 9월 14일 만렙을 달성한 것이 그 사례.

4. 만렙 확장 이후


만렙 달성 이후엔 메이플스토리를 잘 하진 않으나 가끔씩 들어와서 고확으로 인사를 했다. 타락파워전사가 있던 당시 카이니에서는 타락파워전사가 한번 접속했다 하면 그를 보기 위해 수많은 유저들이 몰려왔다. 카이니 서버에서 가장 큰 패밀리는 당연하게도 타락파워전사 패밀리고 접속만 하면 해당 패밀리 유저 모두에게 접속 메시지가 뜨기에 당연한 처사이다.
이렇게 그가 최초 만렙 달성의 위상을 떨쳤으나, 2013년 1월 31일 250으로 만렙이 확장되었다. 이에 타락파워전사의 입지가 곤란하게 되었고 이에 우려대로 많은 유저들이 타락파워전사의 랭킹 문제에 대해서 논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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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이 확장되자 그는 레벨을 올리기 위해 아이템을 새로 맞췄다. 위의 스크린샷들을 확인하면 알겠지만 이카루스의 망토를 끼고 있던 캐릭터가 차차 여제 아이템 세트를 맞춰가는 중인 모습이 보인다. 기왕 이렇게 된거 타락파워전사가 1위를 다시 등극하기를 희망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았지만, 타락파워전사가 반드시 랭킹 1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랭커를 노리는 다른 유저들을 팅벅으로 제압하겠다거나 1위를 하면 욕을 하겠다는 식의 유저들도 많았다. 또한 카이니의 몇몇 스틸길드나 무개념 유저들은 타락파워전사의 레벨업을 방해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214레벨에서 랭커 도전을 포기하였다. 그 탓에 3위였던 순위가 계속 하락하였다. 한때 타락파워전사가 캐릭터를 삭제했다는 루머가 돈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그 루머를 믿고있는 사람이 있다. 여전히 레벨을 올리고는 있는 상황. 아무래도 메이플을 주력으로 삼는 유저들의 광렙을 따라가기는 벅찬 듯 하다. 네임드 유저들은 레벨업 방법을 수없이 알고 있고, 그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직업인 사람들이기에 무서운 속도로 레벨업을 할 수 있던 것이다. 물론 타락파워전사도 레벨업 방법을 강구하고 찾았겠지만 우월한 캐릭터 성능과 더 많은 레벨업 방법을 보유한 이 시대의 네임드가 더욱 강력하다. 빅뱅 이전의 괴물과 빅뱅 이후의 괴물의 차이는 분명 있을 수밖에 없다. 과거에 비해 쉬워진 레벨업과, 직업의 차이 역시 하나의 요인인 듯 하다. 특히 히어로는 전 직업 최악의 사냥 성능을 자랑했다. 오히려 그 거지같은 사냥 성능의 히어로로 3위를 유지한 타락파워전사의 능력은 빅뱅 후 레벨링의 달인들과 견줘도 이상하지 않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메이플에서는 2013년 1월 31일 이전까지의 랭킹을 따로 분류하고 있다.

5. 신격화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메이플스토리 유저들과 운영진이 별다른 이견없이 인정하는 유일한 네임드 유저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메이플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이후까지 활동을 보이는 네임드 유저는 타락파워전사와 빅토리 메이플스타 작가인 싸비 둘 뿐. 메이플스토리 10주년 프로모션 동영상에서도 '''타락파워전사 세상 위에 우뚝 서다.''' 라는 소개로서 등장했다.
이는 메이플의 빅뱅 전과 후의 시스템적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빅뱅 이후 메이플이 본격적인 현질력 측정 게임이 되면서 게이머의 실력이나 노력, 근성같은 요소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으며, 인격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유저들이 부모의 재력을 앞세워 네임드가 되고 일반 유저들의 눈이 찌푸려지는 행동을 하다 보니 유저들은 빅뱅 후의 네임드들에 대한 반감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었다. 이에 유저들은 인격적으로도 큰 문제점이 없었으며[10] 점점 과거의 잔재들이 없어져가는 메이플스토리에서 그나마 과거의 추억을 회상시키는 타락파워전사를 인정하게 되었다. 거기에 타락파워전사가 활동하던 당시 학생이던 유저들이 성인이 되었기에 아버지 뻘인 타락파워전사의 수 년에 걸친 근성에 존경심을 표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타락파워전사는 만렙 확장 이후 수 많은 스틸러들에게 스틸을 당했지만 예전 비숍보다는 낫다며 부처 멘탈로 넘긴 것을 보면 인격이 매우 좋다. 크고 작은 사건이 많은 세글자나 만렙까지 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며 메이플 인벤에 부주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쓴 글을 올렸으나 정작 본인도 부주를 채용한 것이 들통나니 해당 글을 바로 삭제해버리는 오늘만징징같은 역대 랭킹 1위들과는 확연한 차이점.
2018년 7월 3일 오후 1시 루나서버 16채널에 등장해 유저들을 반겼다. 다만 본인이 아닌 JrFIM의 길드마스터. 해당 링크 5차 전직을 마쳤다고 하며 간간히 접속해서 육성할 것이라고 한다. 타락파워전사 본인이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과, 그래도 존재 자체만으로 포스가 느껴진다는 반응이 공존했다. 2020년 1월 28일 기준 242레벨로, maple.gg 기준 마지막 활동일이 12일 전으로 뜨는 것으로 보아 레벨링은 하지 않아도 간간이 접속은 하는 듯.

6. NPC로서의 타락파워전사


'''저는 레벨 200을 달성한 타락파워전사입니다.'''

페리온의 전사의 성전에 NPC로 있다. 다른 만렙들은 전부 만렙 전용 맵에 있고, 말을 걸어도 딱히 이벤트는 생기지 않는 반면 타락파워전사는 전직 NPC 바로 옆에 있는지라 보기도 쉽고, 관련 퀘스트가 있을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는다. 심지어 JMS에도 일본어로만 바뀌고 동일한 NPC로 존재한다.
에반의 라이딩 퀘스트 때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만렙 전용 라이딩인 레드 드라코가 드래곤이었기 때문. 에반이 미르를 타기 위해 타락파워전사를 찾아오는 이유가 이것이다.
2018년 9월 6일 패치로 만렙이 275로 확장되면서 기존에 250을 달성한 캐릭터들의 분신들은 모두 전당에서 삭제되었는데, 타락파워전사의 분신만은 삭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다시 한번 클라스를 증명했다.

7. 여담


  • 과거 유명 유저였던 '아시안느'와 친했다고 한다. 캐릭터 직업은 헌터로, 메이플의 초창기부터 플레이하여 캐릭터를 삭제하는 시점까지 거의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인물로 당시 메이플 유저라면 모르는 유저가 없을 정도였다. 아시안느는 타락파워전사를 '아버지'라고 불렀다. 참고로 아시안느가 1위였을 당시 타락파워전사는 5위였다. 아시안느가 캐릭터를 삭제하고 랭킹에서 없어졌을 때,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의 카이니 서버 게시판에 직접 그 사유[11]를 밝히기도 했을 정도.
  • 템페스트 당시 벼루의 기자간담회 영상에도 출연. 하지만 그림체가 그림체다보니 이를 알아보는 유저는 거의 없었다.
  • 한때 젤라비 피자하우스라는 피자집을 운영하기도 했었는데, 이후 퓨전 레스토랑으로 전향했다. 하지만 레스토랑 4층의 전세 문제를 시작으로 거주민들과의 마찰로 인해 문을 닫은 상태이다.
  • 이스터 에그로 모험의 서 7장에서 파괴된 메이플 아일랜드의 초보자 NPC들 중에 그의 이름을 딴 암흑파워법사가 있다. 메이플 월드가 검은 마법사의 공격으로 인해 초토화되자 하필 이 때 메이플 아일랜드에 도착한 다른 모험가들은 무슨 상황이냐며 당황하거나 이벤트냐고 현실도피를 하는데 반해 홀로 자신에게 "강력한 무기만 있었다면.." 이러면서 상황을 똑바로 인지하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8. 관련 문서



[1] 오른쪽에 있는 두 청년은 각각 그의 조카 장영재와 아들 권홍인이다.[2] 이는 3번째 만렙 유저 번개의신vv가 2020년 2월 복귀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이 경악할 정도로 엄청난 레벨업 속도를 보여주면서도 "경뿌 경쿠 그런거 없어도 옛날보다 훨씬 레벨업 빠른데?"라거나 "꼭 한방으로 사냥을 해야 돼?"라는 되묻는 등 당시의 고레벨 랭커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사냥을 해왔는지를 몸소 증명하고 있다.[3] [반가워 또만나/반또 인물]10대 존경 한몸에 받는 50대… 그는 ‘타락파워전사’였다[4] 참고로 이 말은 5차 전직 출시 이전인 2014년도에 한 말이다. 당시에는 아케인 리버는 커녕 타락한 세계수기계무덤도 존재하지 않았고, 미래의 문, 황혼의 페리온이 최고레벨 지역이었으며 스타포스 지역도 없어서 만렙이 275레벨인 지금보다도 레벨업 하기 더욱 힘들었다. 애초에 만렙에 가까운 유저들을 위한 고레벨 사냥터 자체가 기계무덤부터 추가된 것이며, 그 이전에는 몬스터의 레벨이 만렙과 한참 동떨어진 것이 당연했고 부실한 경험치는 그저 몹을 많이 잡는 것으로 커버하며 레벨을 올리던 시절이다.[5] 혼테일 격파 전 시즌 당시의 맥뎀은 199999, 물론 '''이당시 대다수 유저들이 스공이 1만이 채 되지 않았다.'''[6] 대략 캐릭터사이즈에서 좌우로 2명의 캐릭터, 높이는 캐릭터의 키에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7] 보스몹을 제외한 제일 높은 몬스터 레벨이 T-스켈로스로 113레벨이다. 경험치 획득량을 보면 4차 초기엔 시간당 1000만도 꿈의 경험치였다. 그런데 199에서 200 찍는 데 필요한 경험치는 약 21억.[8] 혼테일은 2006년 9월 27일 나와서 1년이 다 지나도록 격파되지 않다 2007년 8월 9일 데메토스 서버에서 최초 격파되었다.[9] 브랜디쉬의 타격범위는 다크나이트의 버스터, 팔라딘의 블래스터나 차블에 비해 근소한 차이지만 당시로서는 무시하기 힘든 조작 여건을 만들 정도로 우월했으며 화력마저 보스형 단일딜링으로 최상위 직업군의 70%에 달하는 딜링에 3마리 타겟을 보유했었다. 가장 핵심은 혼테일 격파전까지의 사실상 등장하지 않은 마스터리북에 주 화력 스킬인 브랜과 어콤이 포함되지 않았다.[10] 메이플스토리/빅뱅 이전의 필드 파티 사냥이 주를 이루던 메이플에서 비매너 행위를 행한다는 것은 곧 파티 사냥, 즉 레벨업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었고 일반적으로 레벨이 높으면 신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빅뱅 후에는 파워 인플레이션의 효과로 솔로잉, 던전형 컨텐츠가 주를 이루게 되고 캐릭터의 스펙 강화조차 캐시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다보니 빅뱅 전후 유저들에겐 상당한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11] 20대 중반이 되면서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1위 자리에 대한 정신적 압박감과 랭킹에서 밀리는 추한 모습을 보이기가 싫어 아예 캐삭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