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페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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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3월 21일 ~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케빈 페더라인의 행복한 한때
백댄서 출신의 랩퍼……라기보다는 그냥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
'''그리고 전세계 모든 브리트니 팬들의 원수.'''
브리트니와 만나기 전에는 엔싱크(N'Sync)[1] 백댄서를 하던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지만, 최고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전격적으로 결혼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었고 본인은 유명인으로 신분이 수직상승했다. 초혼이었던[2] 브리트니와 달리 본인은 이미 이혼 경력이 있는 데다가 동거하고 있던 여자도 있었고, 그 여자는 '''케빈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아이도 임신 중인 아이를 포함 3명이나 있었다.
이런 케빈 페더라인과의 결혼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은 '''뒷목잡고 쓰러졌다'''.
브리트니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다. 브리트니와 함께 자신들의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앨범을 발매하는 등 잘 나갔다. 물론 앨범은 평론가에게도 혹평을 받고 대중에게도 인기를 획득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가 잘 나갈 동안 브리트니는 몸매가 망가지고 아줌마가 되어 버린 데다가 안 좋은 구설수에 오르는 등 좋은 일이 없었기 때문에 브리트니의 팬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브리트니의 팬들 사이에서 그는 '''개빈'''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할 정도.
그래도 그럭저럭 잘 살고 있었는데, 브리트니는 2006년 그에게 '''문자메세지로 이혼을 통보했다'''. 통보 직전까지만 해도 부부애를 과시하던 인터뷰를 했었고 문자메세지로 이혼을 통보받고 좌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그 모습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브리트니와의 이혼으로 일정 금액의 위자료를 받고 아이들의 양육권도 그에게 넘어가는 등 본인에게는 별 문제가 없었으며, 새 여자를 만나서 동거 중이라고 한다.
브리트니는 케빈과 결혼 이후에 머리를 박박 깎거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의 자기학대적인 정서불안에 시달렸다.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파파라치, 그리고 케빈의 부적절한 행동이 원인인 건 사실이지만 부모로서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상태의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은 학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므로 법원에서도 페더라인에게 양육권을 넘긴 것이다. 그가 비난받는 이유야 명백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아이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선 브리트니의 혹이라고 비난을 많이 받고 있지만 애초에 그를 선택한 것은 브리트니였다. 브리트니는 이전에 경솔한 결혼을 했다가 금방 다시 이혼한 전력도 있는만큼 사람 보는 눈이 없고 충동적인 성향이 많았는데 조금만 더 주변의 충고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꼬이지 않았을 문제를 브리트니가 부득부득 우겨서 결혼한 것이므로 딱히 혹이라고 할 여지도 없다. 당시 주변에서 그 결혼은 안 된다고 결사하는 이들도 많았고, 심지어 매니지먼트 측에서 직접 케빈의 뒷조사까지 해가며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당시 케빈은 사실상 자식까지 있는 유부남이었는데, 가정이 있는걸 뻔히 알면서 그와 결혼하겠다고 고집부린 브리트니가 당당한 입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심지어 이 당시 케빈의 딸은 학생이었는데, 이러한 스캔들에 휘말리는 바람에 학교에서 따돌림까지 당했었다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 있다. 즉, 브리트니의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이 있었다는 것.
케빈 본인의 인성이나 행실이 부적절한 건 사실이지만 그로 인한 트러블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수정하거나 돌이키지 않은 것은 브리트니 자신이기 때문에. 케빈이 브리트니를 학대하거나 모욕을 줬다면 비록 그를 선택한 건 그녀였어도 피해자로서의 동정의 여지가 충분하나 케빈은 브리트니를 학대한 적이 없었다. 그에게 음반을 낼 비용을 대준 것도 브리트니 자신이었다. 더군다나 결혼 전 사실혼 관계의 여자와 자식이 있다는 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추진한 건 브리트니의 잘못도 크다. 그렇다고 케빈이 노답이 아니란 건 아니다.
2006년에 새로 나온 앨범[3] 홍보도 할 겸 해서 WWE에 출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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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에게 깝죽대다가 FU[4] 를 먹었다. # 그리고 2007년 새해 첫날, 쟈니 나이트로를 트레이너로 데리고 나와 무적 존 시나와 경기를 가졌는데, 이겼다(...) 정확히는 우마가가 난입해 시나에게 벨트샷을 먹이며 승리. 이로서 페더라인은 WWE 전적 1승 무패
1978년 3월 21일 ~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케빈 페더라인의 행복한 한때
백댄서 출신의 랩퍼……라기보다는 그냥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
'''그리고 전세계 모든 브리트니 팬들의 원수.'''
브리트니와 만나기 전에는 엔싱크(N'Sync)[1] 백댄서를 하던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지만, 최고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전격적으로 결혼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었고 본인은 유명인으로 신분이 수직상승했다. 초혼이었던[2] 브리트니와 달리 본인은 이미 이혼 경력이 있는 데다가 동거하고 있던 여자도 있었고, 그 여자는 '''케빈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아이도 임신 중인 아이를 포함 3명이나 있었다.
이런 케빈 페더라인과의 결혼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은 '''뒷목잡고 쓰러졌다'''.
브리트니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다. 브리트니와 함께 자신들의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앨범을 발매하는 등 잘 나갔다. 물론 앨범은 평론가에게도 혹평을 받고 대중에게도 인기를 획득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가 잘 나갈 동안 브리트니는 몸매가 망가지고 아줌마가 되어 버린 데다가 안 좋은 구설수에 오르는 등 좋은 일이 없었기 때문에 브리트니의 팬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브리트니의 팬들 사이에서 그는 '''개빈'''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할 정도.
그래도 그럭저럭 잘 살고 있었는데, 브리트니는 2006년 그에게 '''문자메세지로 이혼을 통보했다'''. 통보 직전까지만 해도 부부애를 과시하던 인터뷰를 했었고 문자메세지로 이혼을 통보받고 좌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그 모습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브리트니와의 이혼으로 일정 금액의 위자료를 받고 아이들의 양육권도 그에게 넘어가는 등 본인에게는 별 문제가 없었으며, 새 여자를 만나서 동거 중이라고 한다.
브리트니는 케빈과 결혼 이후에 머리를 박박 깎거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의 자기학대적인 정서불안에 시달렸다.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파파라치, 그리고 케빈의 부적절한 행동이 원인인 건 사실이지만 부모로서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상태의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은 학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므로 법원에서도 페더라인에게 양육권을 넘긴 것이다. 그가 비난받는 이유야 명백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아이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선 브리트니의 혹이라고 비난을 많이 받고 있지만 애초에 그를 선택한 것은 브리트니였다. 브리트니는 이전에 경솔한 결혼을 했다가 금방 다시 이혼한 전력도 있는만큼 사람 보는 눈이 없고 충동적인 성향이 많았는데 조금만 더 주변의 충고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꼬이지 않았을 문제를 브리트니가 부득부득 우겨서 결혼한 것이므로 딱히 혹이라고 할 여지도 없다. 당시 주변에서 그 결혼은 안 된다고 결사하는 이들도 많았고, 심지어 매니지먼트 측에서 직접 케빈의 뒷조사까지 해가며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당시 케빈은 사실상 자식까지 있는 유부남이었는데, 가정이 있는걸 뻔히 알면서 그와 결혼하겠다고 고집부린 브리트니가 당당한 입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심지어 이 당시 케빈의 딸은 학생이었는데, 이러한 스캔들에 휘말리는 바람에 학교에서 따돌림까지 당했었다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 있다. 즉, 브리트니의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이 있었다는 것.
케빈 본인의 인성이나 행실이 부적절한 건 사실이지만 그로 인한 트러블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수정하거나 돌이키지 않은 것은 브리트니 자신이기 때문에. 케빈이 브리트니를 학대하거나 모욕을 줬다면 비록 그를 선택한 건 그녀였어도 피해자로서의 동정의 여지가 충분하나 케빈은 브리트니를 학대한 적이 없었다. 그에게 음반을 낼 비용을 대준 것도 브리트니 자신이었다. 더군다나 결혼 전 사실혼 관계의 여자와 자식이 있다는 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추진한 건 브리트니의 잘못도 크다. 그렇다고 케빈이 노답이 아니란 건 아니다.
2006년에 새로 나온 앨범[3] 홍보도 할 겸 해서 WWE에 출연했으며,
[image]
존 시나에게 깝죽대다가 FU[4] 를 먹었다. # 그리고 2007년 새해 첫날, 쟈니 나이트로를 트레이너로 데리고 나와 무적 존 시나와 경기를 가졌는데, 이겼다(...) 정확히는 우마가가 난입해 시나에게 벨트샷을 먹이며 승리. 이로서 페더라인은 WWE 전적 1승 무패
[1] 브리트니의 전 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리더로 있던 보이그룹이다. 백댄서 생활을 하면서 브리트니를 만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2] 사실 라스베가스에서 동창생과 술김에 결혼했다가 몇시간 만에 이혼한 적은 있다.(...)[3] 참고로 그가 2006년에 낸 앨범의 제목은 'Playing With Fire'으로, 비평가들에게 역대급 혹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에서 100점 만점에 '''15점'''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받은데다가 이는 메타크리틱의 모든 앨범을 통틀어서 제일 점수가 낮다. 심지어 뒤에서 2등이 33점일 정도니 말 다했다.[4] 위 사진의 프로레슬링 기술, 기술명이 욕설이다보니 현재는 AA(Attitude Adjustment)로 기술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