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나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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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 주 웨스트 뉴버리 출신,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이자 배우. 2005년 이후 '''북미 메이저 프로레슬링 업계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The Champ! Is Here!"'''
"'''You can't see me."'''
'''"HUSTLE, LOYALTY, RESPECT."'''
'''''And his name is JOHN CENA!!!'''''
스티브 오스틴 이후 사상 최고의 상품성을 가진 프로레슬러로, 빈스 맥마흔 회장의 총애를 받고 있으며[10] 호감형의 잘 생긴 외모와 알기 쉬운 선역 캐릭터로 라이트 성향의 팬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바탕으로 PG 등급이 된 이후의 WWE를 이끈 '''PG 시대의 아이콘'''이다.[11] 따라서 WWE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가 추정한 WWE 스타들의 연봉 순위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12]
그의 기믹은 'The Champ'로, 이에 걸맞게 '''최다 WWE 월드 챔피언 등극 레슬러'''(16회)이자 WWE 역사상 일곱 번째로 챔피언 자리를 장기간 지켜온 레슬러[13][14] 이며 시나가 3번 챔피언을 할 동안 방어 기록을 합치면 800일에 가깝다. 업계의 위상 관리 또한 철저해서 깨끗한 핀폴 패로 지는 건 보기 힘들며[15] 아주 가끔 있는 패배도 DQ 정도에 불과하다.[16] 게다가 2005년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단 한 번도 탭아웃 패를 당한 적이 없다.'''[17]
그러나 이런 과도한 푸쉬에 대해 브렛 하트나 숀 마이클스 등의 뉴 제네레이션 시절 테크니션 거장들의 시대와 스티브 오스틴, 더 락의 제 2의 프로레슬링 황금기 애티튜드 시대를 경험했던 성인 팬들은 증오에 가까운 야유로 화답했다. 간략히 말해 00년대 후반~10년대 중반까지 레슬링 업계에서 가장 많은 팬과 안티를 보유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18] 이런 조롱과 야유를 딛고 그를 2000년대 이후의 시대를 대표하는 프로레슬러로 인정받게 한 것은 그의 성실함과 프로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멘탈 덕분. 때문에 WWE를 꾸준하게 시청해온 사람들에게는 온갖 만감이 교차하는 존재.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주로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해당 기믹을 가지고 있는데, 이 역시 후술한다.
3. 경력
4. 평가
5. 존 시나/라이벌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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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성대한 스페셜 이벤트 레슬매니아에선 성가대 합창, MGK의 라이브 공연이나 갱스터, 군인 설정이 적용된 특별한 컨셉의 등장신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꽤 있다. 사실 시나도 트리플 H, 언더테이커 못지 않게 특수 등장 씬을 많이 선보인 선수이다.
- 하루 중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보낸다고 하는 그는 보조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1RM으로 180kg의 벤치프레스 및 파워리프팅의 합계기록이 656kg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엔트런스 비디오[20] 도 짧은 영상이 단순히 반복되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거의 노래 1절이 끝날 때까지 하나하나 박자에 맞고 스토리 있는 화면 구성이다. 시나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 취급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이탈리아계라는 게 사생활에서는 잘 드러나진 않지만 성(姓)에서 볼 수 있다.
- 그의 아버지는 쟈니 페뷸러스라는 이름으로 인디단체에서 매니저 및 해설 등을 맡고 있고, 때때로 아들 존 시나의 경기를 보러 올 때가 있다. [21]
- 의외로 아직까지 WWE 그랜드슬램 달성을 못했는데, 이는 존 시나가 단 한번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따 본 적이 없기 때문, 계속 스맥다운에 있었고 US 챔프만 5번을 들었지만, RAW로 이적한 후에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디비전과는 엮이지 않았다. 2017년 MSG 라이브 이벤트에서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패한게 유일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샷. [22]
- 2014년 7월에 벌어진 하우스 쇼에선 릭 플레어에게 벨트를 받음으로서 사실상 후계자로 인정받았다.
- 왼손잡이이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오른손을 많이 사용 하는 편이다.
- 2012년 5월 12일 아내 리즈 시나와 이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혼의 원인이 리즈 시나에게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시나 안티들 사이에서도 이혼 떡밥은 잘 안 쓰이는 편.[23]
- 어느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어릴 적엔 몸이 연약했던터라 학교에서 힘쎈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24] 그래서 아버지께 허락을 받아 열심히 운동을 해 몸을 만드니 이후부턴 괴롭혔던 급우들이 먼저 다가와 친하게 지내자는 요청을 했다고. 참고로 시나와 같은 연유로 운동을 시작해 운동선수를 생업으로 삼게된 경우가 미국에선 흔한 에피소드다.
- 타일러 렉스에 의해 백스테이지에서 권력을 휘두른다는 이유로 디스당했다. 그 전까지의 '착하고 성실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존 시나만 디스한 것이 아니라 빅 쇼까지 디스해서 그다지 큰 호응은 못 얻고 있다.#[25]
- 한편 알렉스 라일리와는 매우 사이가 안 좋다고 하는데 시나가 라일리에게 약간 짓궂은 농담을 했고, 이를 라일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둘의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시나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라일리를 묻어버리다시피 했다는 루머가 있다.[26]
- 라이백과도 사이가 안 좋은 편인데 라이백은 넥서스 시나리오가 망가진 게 전적으로 존 시나의 잘못이라며 비난했고[27] , 자신은 시나와는 폰 번호도 서로 모른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백이 WWE를 퇴사한 이후 진행 중인 팟캐스트로 지속적으로 시나를 까는 중.
- 이혼한 이후엔 벨라 트윈스의 니키 벨라와 사귀는 중[28] 이라고 한다. 참고로 쌍둥이 자매인 브리 벨라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부부 사이. 그러나 2018년 4월, 6년간의 약혼관계를 끝내고 결별한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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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 디바스를 보면(각본이 들어가 있지만) 존 시나와 니키 사이를 대강 알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매너남이지만 싫은거/아니다 싶은 건 확실하게 표현하며 니키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 니키 벨라와 결별한 뒤로는 캐나다 출신의 일반인과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 공식 비디오 게임인 WWE 2K15의 커버 모델이 되었다.
- WWE 2K16을 직접 출연해서 플레이하기도 했다.
- 의외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데 그중에 북두의 권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업로드하기도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이 보여진다.
- 의외로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많이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2번이나 그레이트 칼리와 펀자브어로 대화를 하는 모습이 나왔고 [30] , 대만 투어 홍보를 위해 중국어를 사용하며 홍보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2012년 9월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Monday Night Raw에서는 프랑스어도 구사했다. 2016년 6월 상하이의 PPTV와 업무제휴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2분 가량 중국어를 구사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 예전에는 존 시나가 턴 힐 할 것이라는 루머가 간간히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루머조차도 나오지 않고 있다. 참고로 예전에 실제로 턴 힐이 고려되었던 것은 사실이며, 존 시나 본인도 그렇게 알고 준비를 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천하의 헐크 호건도 턴 힐을 했었는데 이 분은 전혀 그럴 일이 안 생길 것 같은데, 가장 최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응원해 주는 많은 어린 팬들에게 실망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턴 힐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턴 힐에 대해서는 가벼운 농담으로 대답하는 등 하고 있어 악역으로 활동하는 시나의 모습은 역사 속에서만 볼 수 있을 듯 하다.
- 인터뷰를 통해서 결혼과 2세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WWE의 바쁜 스케쥴 속에서 가정에 충실하기 어려운 점을 언급하였다. 아마도 예전의 결혼과 이혼에 대하여 본인도 깊게 생각을 한 듯 하다. 이 때문에 니키가 토탈디바스에서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장면이 나온다.
- 10년 넘게 짧은 해병대 스타일의 머리 모양이라 크게 티는 나지 않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수리 부분에 살짝 탈모 증세가 보이고 있다.#[31] 최근엔 복귀하면서 모발 이식수술을 받았는지 거의 2004년도의 시나처럼 풍성풍성해진 모습으로 회춘해서 돌아왔다. 2018년에 와서는 영화 촬영을 위해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살짝 정수리가 허전한 감은 있지만 듬성듬성 있지는 않는다.
- 슈퍼히어로의 진실(Bigger Stronger Faster)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사진과 싸인으로 잠깐 모습을 비춘다. 영화 내용이 헐크 호건이나 크리스 벤와 등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고 이로 인해 문제가 불거진 슈퍼스타들을 까는 데 초점이 맞춰진 데 불구하고, 존 시나는 잊혀진 옛 레슬러 동료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레슬러는 "빅 존은 언제나 진국이지!"라는 말로 그의 인성을 칭찬한다.[32]
- 더 마린을 비롯해 영화를 여러 편 찍었지만 더 락같은 흥행 배우가 되지는 못 했는데, 2015년 그가 조연으로 출연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원제 : Trainwreck)#라는 영화가 대박이 나면서[33] 드디어 흥행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에서 시나가 맡은 배역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이 돋보이지만 눈치가 없는 에이미 슈머의 연하 남자친구. 영화와 관련해 주연 여배우인 에이미 슈머는[34] 긴장한 존 시나가 베드신 촬영 중에 진짜로 검열삭제를 하려고 했다고 농담했다. 19금 영화답게 시나의 엉덩이를 무삭제(...)로 볼 수 있기도..이후 더그 라이만이 감독하는 'The wall'이라는 영화에는 아론 테일러 존슨과 함께 주연으로 등장하고, '대디스 홈'에선 마크 월버그의 현재의 아내의 우락부락한 전 남편으로, 토르: 라그나로크에선 지구인 출신의 검투사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본인이 영화계 활동을 차츰 넓혀가려는 의향이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새 트랜스포머 영화에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외에도 분노의 질주 9편에도 캐스팅이 되었는데 악역으로 출연예정이라 한다.
- 데이브 멜처는 존 시나가 가진 헐리웃에서의 잠재력을 무한대로 보았다. 실제로 더 락이 WWE를 떠날 때 쌓았던 인기와 인지도를 현재 존 시나는 아득히 초월한 상태고, 그는 존 시나기 때문에 실패한 작품을 만나도 전혀 이미지 손상이 없으며 잘된 작품 한두 개만 만나도 전 세계적인 헐리웃 스타로 올라갈 것으로 보았다. # 하단부 참조
- 래퍼 기믹 시절, WWE 로얄럼블(2003)에 출전했지만 무려 3분간 자신의 등장곡인 Basic Thuganomics를 라이브로 부르며 입장했고 체인과 마이크를 구석에 놓고 올라가는 순간 탈락한 전적이 있다. 이 당시에는 무명에 가까웠고, 엄청난 스타들(당시의 바티스타, 케인, 언더테이커 까지 링 위에 있었다.)에 가려져 쉽게 잊혀졌다. 본격적으로 존 시나가 레슬매니아 헤드라인에 오르기 시작한 건 이듬해인 2004년부터.
- 뛰어난 근력이나 벌크를 꾸준히 유지하는 성실성 등이 앞서 언급되었지만, 또 다른 놀라운 특징으로는 부상 회복력이 무척이나 빠르다는 점이다. 존 시나/경력을 읽다보면 8개월 정도의 진단을 받은 부상들을 그 절반의 기간에 치료를 하고 링으로 복귀를 했다. 이 덕분에 WWE 팬들 사이에선 농담반 진담반으로 존 시나 로봇 설, 힐링팩터 보유 설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 나이가 들면서 탈모가 점점 심해졌는데, 최근에 시술을 받은 것인지 머리카락이 다시 예전처럼 풍성해졌다. 워낙 동안외모인지라 회춘한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시가를 즐긴다고 한다. 시가는 담배와 달리 폐로 들이키는 것이 아닌 연기를 입에 머금었다가 뱉는 식이라 활동에 큰 지장은 없는 듯. 사실 시가는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미국 스포츠스타들이 애용하는 기호품이기도 하다.
- 2000년대 초중반 WWE 하우스쇼에서 부커 T의 상징적 무브인 스피너루니 컨테스트를 했는데 대부분 유연성이 부커 T만 못해서 대부분 삽질하는 와중에 존 시나는 반대 의미의 역대급 두바퀴 스피너루니로 관객들을 웃겨주었다. 빈스 맥마흔도 시나보다는 더 잘했다.(...) 사실 보디빌더 출신이라 힘과 근력은 아주 뛰어나지만 원래부터 유연하지 못한 체질에다 스피너루니는 애시당초 존 시나와는 맞지 않는 무브.
- 여타 연예인들과 같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데 정작 본인 사진은 없고 요상한 사진들을 올린다. 간혹 레슬링이나 본인 관심사와 관련된 사진들을 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의도를 알 수없는 이해할 수 없는 사진들이 올라온다. 가령 이런거 물론 인스타 소갯말에 '설명이 없으니 맘대로 해석하라'고 되있으나 시나 평소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어 항간에는 시나 인스타는 시나의 스트레스 풀기용이라는 말이 나오기도...시나 본인에 의하면 WWE에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자기주변에서 자기 사진을 찍어 올려 줄 사람도 없고 그런 계정을 꾸릴 자신도 없어, 인스타그램 첫 사진으로 친구 수염 근접샷을 찍고는 태그도 설명도 없이 올렸다고. WWE에선 그렇게 계정을 쓰면 안 된다고 하였지만 시나는 오히려 WWE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올리고 싶은 대로 쭉 올려 지금과 같은 기괴한 계정이 되었다고 한다.
- 2017년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에서 주인공인 황소 페르디난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이다. 그중에서도 제이홉을 가장 좋아하는 모양. 2018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사진을 올리기도 했으며 트위터론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존 시나가 방탄소년단의 팬인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놀란 방탄소년단이 "정말 A.R.M.Y(팬클럽)가 맞냐?"고 반문을 했는데 이를 들은 존 시나는 트위터에 "BTS, 나는 A.R.M.Y다."라고 한국어로 답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John Cena Confirms He’s Now A BTS Fan BTS 팬임을 인증하는 시나 SBS 뉴스에도 나왔다.##
- 2018년 만우절 장난에서 듀크 뉴캠 실사영화 주인공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팬덤은 만우절 장난임을 알면서도 '의외로 싱크로율이 있는데?'라는 반응도 나왔다.
- 그 밖에도 에디 게레로 추모 특집에서도 에디 게레로추모 인터뷰를 하면서 에디를 애도해 주는 모습도 있다. 시나는 인터뷰 첫 멘트에 에디 게레로는 위대한 사람이고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라고 크게 칭찬했으며, 시나는 내가 아무것도 몰랐을때 그가 많이 도와준 사람이라고 했으며 마치 아버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으며[35] , 시나에게 힙토스나 바디슬램 같은 기술은 잊어버리라며 오로지 마음속의 열정을 찿으라며 조언까지 해준 분 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그의 친구였던 크리스 벤와[36] 레이 미스테리오, 차보 게레로, 딘 말렌코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해줬다. 마지막에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에디."라는 인상적인 말을 남겨 줬으며, 경기 이후 티셔츠와 벨트를 링 위에 올리고 퇴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담으로 시나는 저 인터뷰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엄청 흘렸다고 한다.
- 이 업계의 레슬러들이 다 그렇듯 스테로이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원래 보디빌딩 선수 출신이니 그때부터 써오기도 했을테고 업계 분위기상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암묵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비난받을 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다. 다만 2018년 들어 부작용인지 흉근 오른쪽이 패이는 듯한 모습이 발견되고 있다. 언더테이커, 스캇 스타이너, 크리스 제리코, 코피 킹스턴, 스테파니 맥마흔, 케니 오메가도 이 증세를 앓고 있다.
- 2000년대 초중반 쯤. 국내인지 어디인지 모를 어느 짝퉁 보세 의류 업계에서 그의 이미지와 첸트, 체인갱 시절의 기믹으로 옷을 찍은 적이 있는데,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JOHN CENA 가 아니라 JOHN SENA 라고 프린팅을 했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겠지만 이를 본 팬들은 오오 역시 쎈 시나 하고 실소를 흘렸다고.
- 2020년 5월 모바일 게임 KOF AS의 WWE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더 락, 언더테이커, 세스 롤린스, 코피 킹스턴, 베키 린치와 함께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했다. 지금 현재 기믹과 워드 라이프 시절 기믹[37]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며, 스토리 모드에선 흑막에 의해 KOF의 세계로 소환된 이후, 기술 전수를 빌미로 빵셔틀을 시키는 쿄에게서 신고를 구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야가미 이오리와는 랩 배틀을 벌이는 등, KOF 세계의 강자들을 하나, 둘씩 이겨나가더니, 결국엔 신세계의 신을 꿈꾸던 흑막까지 갱생시키고(?)[38]BTS의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공연장 가는 길을 묻던 중, 'A.R.M.Y'를 '군대'로 잘못 알아들은 김갑환에 의해 진짜 군대(!)로 가게 된다.
- 시나의 괴력들을 볼 수 있는 영상.
6.1. 한국 방송 출연
아무래도 더 락, 스톤 콜드가 활약한 애티튜드 시기 이후에 활동한 레슬러들 중에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 명이라 언급도 많이 된다.
- 경제야 놀자 사건
때는 2007년 2월, 주말 버라이어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에서 연예인 겸 모델인 '찰스'가 소유하고 있던 존 시나 신발의 가치를 감정했는데 "국내엔 레슬링 인지도가 떨어져 프리미엄이 없다"라는 이유로 7만원으로 평가해 버렸다. 사실 존 시나가 신던 신발도 아니였고, 상품 중 하나였으니, 이런 평가는 당연한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본 존 시나 팬들은 눈물을 흘렸고 존 시나 안티들은 환호했으며 이후 시나를 깔 때 '7만원 시나'혹은 '7시나'라고 부르게 되었다.
- 라디오 스타 5초 출연
3년만에 다시 출연한 MBC. 대놓고 WWE 챔피언[39] 이라는 수식이 붙었다(...).
2010년 중순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f(x) 편에서 그룹 내 랩퍼인 앰버에게 평소에 좋아하는 랩퍼가 누구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는데 처음으로 답한 이가 존 시나였다. 사실 2005년에 랩 앨범 1장만 냈을 뿐, 먼 과거에 했었던 래퍼 기믹을 제외하면 래퍼보다는 프로레슬러로 인식되는 시나이기 때문에 꽤나 의외의 대답이 나온 셈.
여담이지만 이후에 선호하는 또 다른 래퍼로 린킨 파크의 마이크 시노다가 언급될 때까지는 MC들의 반응은 대략 "오...(그럴 듯 하네)" 정도였으나, "국내에선 어떤 래퍼를 좋아하나?" 하는 질문을 물었을 때 앰버가 을 답하자 MC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김구라의 한 마디 "특이한 래퍼들 좋아하는구만."
2010년 중순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f(x) 편에서 그룹 내 랩퍼인 앰버에게 평소에 좋아하는 랩퍼가 누구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는데 처음으로 답한 이가 존 시나였다. 사실 2005년에 랩 앨범 1장만 냈을 뿐, 먼 과거에 했었던 래퍼 기믹을 제외하면 래퍼보다는 프로레슬러로 인식되는 시나이기 때문에 꽤나 의외의 대답이 나온 셈.
여담이지만 이후에 선호하는 또 다른 래퍼로 린킨 파크의 마이크 시노다가 언급될 때까지는 MC들의 반응은 대략 "오...(그럴 듯 하네)" 정도였으나, "국내에선 어떤 래퍼를 좋아하나?" 하는 질문을 물었을 때 앰버가 을 답하자 MC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김구라의 한 마디 "특이한 래퍼들 좋아하는구만."
- 연예가중계 출연
그리고 본인이 등판했다. 2018년 12월 21일 존 시나는 범블비 홍콩 투어 일정 중 연예가중계 인터뷰에 응하게 된다. 존 시나는 "WWE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이야기하는데 범블비도 비슷하다. 둘 다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한 방탄소년단의 팬을 인증하는 영상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존 시나는 "BTS가 저에 관한 질문에 답해줘서 깜짝 놀랐고 SNS를 통해서라도 답해주고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나는 A.R.M.Y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하자 존 시나는 깜짝 놀랐다. A.R.M.Y를 군대로 해석해서 말해야 하는 줄 알았지만, 그대로 읽어야 한다는 걸 몰랐던 것이다. 그 자리에서 존 시나는 "나는 A.R.M.Y다"라고 말했다.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썼다.
6.2. 해외축구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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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팀 토트넘 홋스퍼 FC의 열렬한 팬으로, 그것도 '''명예선수'''다. 명예선수로 부여된 등번호는 54번으로,[40] 2008년 1월 22일 아스날 FC와의 칼링컵 준결승전에 참석해 토트넘 팬들과 같이 응원하기도 했다. 결과는 5-1로 토트넘의 대승. 오오 시나甲 오오.
6.3. 존 시나의 WWE 챔피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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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타이틀. 소위 Spinner 벨트의 프로토타입격으로 JBL과의 대립과정에서 올랜도 조던이 US 타이틀을 차지하자 링에서 태워버리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원래 형태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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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의 상징과도 같았던 Spinner Belt. 2005년에 그가 처음 WWE 챔피언이 되었을 때 당시의 기믹에 맞게 커스텀 되었다. 오른쪽 플레이트는 당시 그의 소속이였던 SMACKDOWN이라고 표기되었지만 시나가 2005년 드래프트 이후 RAW로 이적하자 RAW로 바뀌었다. 2008년 잠시 스맥다운 소속 챔피언쉽이 되었을때는 RAW 플레이트가 바뀌지 않았다... 주인이 바뀌자 원래 형태로 돌아간 US 챔피언십과 달리 에지가 챔피언으로 재임할때 Rate R 로고로 부분 변경되었던 것을 제외하면 주인이 바뀌어도 모양은 바뀌지 않았다. 2013년이 되어서야 더 락에 의해 리뉴얼 되었다. 해외 레슬링 커뮤니티에서는 그 이유 중 하나가 'WWE 타이틀의 모양이 바뀌지 않는 것은 존 시나가 언제든지 다시 이 벨트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실제 이유는 이 벨트 레플리카가 워낙 잘 팔려서(...) 도저히 바꿀 엄두를 낼 수 없었다고 한다. 2008년에 당시 챔피언이었던 트리플 H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호스트의 '마침 너님이 챔피언인데 그 장난감 벨트 좀 원래대로 바꿀수는 없나요'라는 질문에 '나도 그러고는 싶은데 이거 레플리카가 너무 잘 팔려서 되돌릴수가 없음ㅋ'하고 대답했을 정도. 2013년에 리뉴얼된 것도, 사실 리뉴얼한 주체가 시나에게 상품성에서 꿀리지 않는 더 락이었으니까 가능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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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리뉴얼 된 WWE 타이틀의 Side Plate는 OK 사인 로고와 You can't See Me 로고로 장식되어 있다. 존 시나는 더 락에 이어 2번째로 이 벨트를 차지하였다.
6.4. 토탈 디바스에서
여자친구인 니키 벨라가 주연급 고정 출연자인 관계로 꾸준히 함께 출연하고 있다.
토탈 디바스에서는 WWE에서 보여지는 바르다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른, 상당히 깐깐하고 인간미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키가 약간의 투정을 부리기라도 하면 굉장히 교과서적인 답변과 돌직구로 할 말 없게 만들어버린다. 남의 창피한 일을 비웃는 니키에게 난 그것보다 더한 일도 있었다며 그러지 말라고 정색을 하며 무안을 주는 것도 다반사. 이미지 때문에 쓸 수 없는 F Word도 매우 자주 쓴다.
하지만 시나라고 사고를 안 치는 건 아니다. 니키에게 먼저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동거를 제의해놓곤 이삿짐을 다 옮기니 '집주인이 원하면 48시간 내에 짐을 싸 나가야 한다', '금전적 손해를 입힐 시 그에 대응하는 물질적 보상을 해야한다' 따위가 적힌 동거 계약서를 내미는가 하면, 집에서 잠만 자듯이 사는 시나를 위해 꾸밀 소품을 사오고 요리를 준비한 니키에게 "밖에서 안 먹고 왜 준비했냐", "설거지할 때 물 튀기지 마라" 같은 잔소리를 해 니키를 질리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혼을 겪었던 과거[41] 때문에 결혼과 자식에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온다. 자기 집으로 이사시키고, 가족 모임에 니키를 데려가기까지 했지만 대놓고 결혼과 자식을 생각치 않는다는 걸 니키의 오랜 친구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까지 공표할 정도. 첫 데이트 때부터 저런 소리를 했다고 한다.
다만 토탈 디바스가 숨쉬는 것도 각본을 짠다는 미국식 리얼리티 쇼임을 감안하면 이것도 연기로 만든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 시간 2018년 4월 16일, 니키 벨라와 시나가 파혼했음이 보도되었다. 쇼 중간중간마다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이 자주 드러났었고, 레슬매니아 청혼 세그먼트도 본인은 탐탁치 않아했다는 루머가 나와있었던 터라 그렇게 놀랍지만은 않다는 평가. 결국 두 사람의 결별은 토탈 벨라스[42] 시즌 3의 메인 주제로 다뤄졌으며, 니키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면서 시나는 시즌 8부터 토탈 디바스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6.5. '래퍼' 존 시나
래퍼 기믹으로 인기를 얻을 때 쯤 사촌인 더 트레이드마크(Tha Trademarc, 본명 Marc Predka)와 등장곡이었던 'Basic Thuganomics', 'The Time is Now' 등을 불렀고, 2005년에는 첫 WWE 챔피언십 획득과 함께, 'The Time is Now'를 수록한 정규앨범인 'You Can't See Me'를 발매했다.[43][44] 다만 본업인 프로레슬러 활동을 더 신경썼기 때문에 더 많은 활발한 활동은 하지 않았고, 사촌 트레이드마크는 훗날 커트 앵글의 매니저와 손잡고 별도로 싱글 커리어를 시작했다.
아무튼 래퍼 존 시나로 인기를 얻으면서 일부 힙합 음반에 피처링으로 작업을 했다. 2014년에는 WWE 2K15 발매로 오랜만에 랩 피처링으로 본인의 랩을 보여주었다. 아직도 그다지 녹슬지 않았다는게 세간의 중평.
6.5.1. 발매 음반
6.5.1.1. 정규
- You Can't See Me (2005) - Tha Trademarc와 공동앨범
6.5.1.2. 싱글
- Basic Thuganomics - 'WWE Originals'에 수록
- Untouchables (2003) - 'ThemeAddict : WWE Music Vol.6'에 수록
- The Time is Now (2005) - 'You Can't See Me'에 수록
- Bad, Bad Man(Feat. Freddie Foxx a.k.a. Bumpy Knuckle)[45] (2005) - 'You Can't See Me'에 수록
- Right Now (2005) - 'You Can't See Me'에 수록
6.5.1.3. 피처링
- Murs feat. John Cena, E-40, Chicago Blings 'H-U-S-T-L-E Remix' (2005)
- The Perceptionists feat. John Cena, Tha Trademarc 'Champion Scratch' (2008)
- Wiz Khalifa feat. John Cena 'All Day' (2014) - WWE 2K15 OST
- Wiz Khalifa feat. John Cena 'Breaks' (2014) - WWE 2K15 OST
6.6. 영화배우 경력
WWE 스튜디오(구 WWE 필름)에서 제작한 영화인 '더 마린'과 '12 라운드' 출연을 시작으로 영화 출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대 최고의 WWE 슈퍼스타였던 만큼 WWE 자회사인 WWE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더빙에 많이 출연했으며, 이후 존 시나가 WWE 대외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2016년부터는 사실상 파트 타이머로 전환하고 외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2015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트레인 렉'을 시작으로 비 WWE 스튜디오 제작영화에도 출연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7년부터는 '더 월', '페르디난드'(목소리 출연), '범블비'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다만 아직까진 프로레슬링 활동으로 얻은 인기를 기반으로 주로 로맨틱 코미디나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에 출연한 탓에 필모그래피가 빈약한 편이었다.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에 존 시나가 지구 출신 레슬러로 출현 예정이었다. 그런데 1편부터 지구 쪽 파트가 평가가 심각하게 안 좋았기 때문인지 지구 측의 모든 캐릭터들이 삭제되면서 출연취소되었다. 사족으로 존 시나 출현 소문에 '''"드랙스! 드랙스와 붙으라고!!!"''' 드립이 성행했었다.
2018년에는 성룡이 제작자로 참여하는 영화 '프로젝트 X' 촬영에 합류하게 되면서 중국 상하이와 인촨에서 머무르며 미국과 중국으로 오가며 촬영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한동안 해병대 스타일로 바싹 밀었던 머리도 기르고 벌크를 줄이는 등 외모가 많이 바뀌었다.연말에 개봉한 영화 범블비에도 출연했다.
2019년에는 '''플레잉 위 파이어'''라는 가족 영화로 소방관에 대한 이야기로 등장한다.
2020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영화 닥터 두리틀에서 요시 목소리역을 맡는다.
2021년에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주인공 도미닉 토레토의 동생 제이콥 토레토 역으로 출연예정이다. 동생이지만 메인 악역으로 출연한다.
2021년에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피스메이커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2020년 9월, 앞 영화 캐릭터의 스핀오프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HBO 맥스를 통해 공개 예정.#
6.7. Unexpected Cena
7. 관련 문서
[1] 영문 표기상 저렇게 따라붙는 건 시나의 아버지의 이름도 존 시나이기 때문. 그렇지만, 시나의 인지도 때문인지 두 사람이 같이 있지 않는 경우엔 시나의 아버지만 Sr.를 붙여 부르고, 시나의 이름은 그대로 부르는 상황.[2] 이영표,문명진과 같다.[3] 본인의 sns에 인증한 실체 체중.[4] 2003 WWE 공식 홈페이지. 존 시나 O형, 빅 쇼 O형, 에지 A형. 그리고 최근에 본인이 O형이라고도 밝혔다. 다음사이트에서 O형인 빅쇼를 A형으로 기재하는 바람에 존 시나까지 A로 헷갈리게 만들었다. 처음부터 시나가 O형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다음사이트에서 빅 쇼를 그렇게 기재하는 바람에 중간에 시나가 A형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었다.[5] 과거 브록 레스너와 대립을 하고 있을때 브록의 F-5을 엿 먹이기 위해 장착했으며 기술명도 F-5를 교묘하게 바꾼 F-U였다. 이후 무적 선역으로 전환과 PG시대의 도래가 합쳐지며 기술명을 F-U에서 AA(애티튜드 애드저스트먼트)로 바꿨다.[6] 성룡이 제작한 영화에 참여하면서 영화 홍보 차 이벤트성으로 장착한 기술로, 2018년 상하이 투어부터 쓰기 시작했다. 1회성으로 쓸 줄 알았으나 2019년 복귀한 첫 스맥다운에서 또 썼다. 모바일게임 KOF AS에서도 초필살기 스킬로 배정되어 있다.(AA~ 파이브너클 셔플 콤보는 스페셜카드 전용 초필 스킬.)[7] 2012년과 2019년에 1회성으로 해당 테마곡을 틀어 등장한 적이 있다. 평소 존 시나가 등장할때와는 다르게 환호하는 남성팬들과 어리둥절하는 어린이 팬들의 모습이 압권.[8] 에지 (2006), CM 펑크 (2011)[9] vs 숀 마이클스 (4월 23일 RAW), vs CM 펑크 (WWE 머니 인 더 뱅크(2011)), vs 대니얼 브라이언 (WWE 섬머슬램(2013)), vs 브레이 와이어트 (WWE 페이백(2014)), vs AJ 스타일스 (WWE 섬머슬램(2016))[10] 시나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 WWE에 데뷔하기 직전 빈스 맥마흔과 마주했을 때, 빈스가 호의적으로 반겨주지는 않았다고 한다. 일단 머리나 짧게 잘라 단정한 모습으로 출연하게 만들라 지시했다고.[11] 후술하지만 이 PG 등급으로의 프로그램 변경과 시나가 차세대 메인 이벤터로 낙점된 데에는 큰 우여곡절들이 있었다.[12] 약 950만 달러로 추산했다.[13] 그런데 1~4위의 레슬러들은 대부분 80년대에 활약하던 선수들인데 이때의 경우 이벤트가 많아봐야 1년에 3~4번이었다. 게다가 챔피언십 경기가 없는 이벤트도 있었기에 1년동안 딱 한 번 방어하고 챔피언 생활을 연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즉, 한 번 챔피언을 하면 2~3년은 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1년에 TV 쇼랑 PPV만 합쳐도 70번은 되는 상황에서 시나의 방어 기록은... 저 때로 환산하면 불사조 수준.[14] 여섯 번째가 바로 CM 펑크의 434일 기록이다.[15] 보기 힘들다는 것이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다.[16] 그런데 사실 이런 점이 반드시 존 시나나 WWE에만 있는 것은 아니긴 하다. 일본이나 멕시코도 메인 이벤터가 핀폴 패를 당하는 것을 보기 힘들긴 마찬가지이다. 일본 쪽에서는 등급이 높은 레슬러가 낮은 레슬러에게 지는 모습 자체를 보기가 힘들 정도다.[17] 다만 2005년 RAW에서 커트 앵글에게 탭아웃 패를 당한 적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시 특별 심판이자 존시나와 대립하던 에릭 비숍이 강제로 존 시나의 손을 잡고 바닥을 내리치게 한 것이고 존 시나가 자의로 탭아웃한 적은 첫 WWE 챔피언이 된 이래로 '''한 번도 없다'''.[18] 10년대 중반,후반부터는 10년간 지속된 푸쉬도 줄어들고, 영화 촬영 등 다른 활동으로 파트 타임으로 뛰면서 안티도 줄어들었다. 지금은 로만 레인즈가 전성기 존 시나 이상으로 많은 안티를 보유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로만 레인즈가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과거 시나가 그랬듯 과도한 푸시를 받고 있기 때문인데, 경기력이든 인기든 간에 로만 레인즈가 시나보다 딱히 앞서는 것이 없는 하위호환이라는 평가가 많은지라 시나 이상의 역반응을 불러왔다.[19] 무명 시절의 CM 펑크가 영상 25초 즈음에 깨알같이 나온다.[20] 프로레슬러들이 링에 입장할 때 나오는 테마곡에 맞춰 나오는 일종의 뮤직비디오 영상이라고 보면 되겠다. 테마곡과 이 영상을 묶어 '타이탄트론'이라고 한다.[21] 존 시나가 에지(2006년)하고 랜디 오턴(2007년 & 2014년)과 대립할 당시 잠시 투입돼서 공격당한 적이 있다.[22] 이외에도 셰이머스, 언더테이커 또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획득시 그랜드슬램 등극이 가능한 예비 후보자다.[23] 사실 프로레슬러들은 집을 떠나있는 시간이 워낙 많다보니 가정불화를 겪는 경우가 많다. 선수 개인의 인성 이전에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생기는 프로레슬러 특유의 문제라 볼 수 있다. 절친 랜디 오턴도 딸이 생기자 딸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딸바보 아버지 모습을 보였지만 이런 이유 등으로 결국 비슷한 시기에 이혼했다.[24] 심지어 계단에서 밀어버리는 바람에 발목부상을 입은적도 있다고.[25] 거기다 이건 WWE에 안좋은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타일러 렉스의 일방적인 주장인데다가, 시나는 바티스타처럼 저 새퀴를 쫒아내라고 말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신빙성 면에선 떨어진다. 정말로 존 시나가 그랬는지는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성과 평판 부분에 적혀있지만 셰이머스는 시나를 옹호해주면서 "너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어서 못 떴지 엄한 사람 트집은 잡지 말아라."라는 말로 타일러 렉스를 디스했다.[26] 다만 라일리가 활약을 못한 것은 그가 심각한 유리몸이라 그렇기도 하다.[27] 이 부분에 한해서는 시나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긴 하다. 넥서스 각본 당시 제리코나 에지 등의 베테랑 멤버들은 넥서스의 승리로 각본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시나는 완고하게 자신이 넥서스를 박살내는 각본을 고수했고 결국 시나에게 패한 넥서스의 위상이 떨어지자 너희들의 판단이 옳았다며 후회했다고 한다.[28] WWE에서 이례적으로 교제 중임을 공식 발표했다.[29] 템파에 있다고 한다.[30] 그레이트 칼리는 미국 국적을 취득했고, 영어도 할 줄 안다. 영어를 할 줄 모른다는 기믹이라 통역사를 대동한다는 캐릭터였다.[31] 탈모라는 것이 유전적인 면도 있지만 스트레스성 탈모도 있기에 10년 넘게 야유받는 걸 견뎌내고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그 영향이 갔을 수도 있다.[32] 동료 레슬러들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는 '빅 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듯 하다.[33] 타이타닉같이 많은 돈을 벌어들이지는 못 했지만 저예산의 제작비에 비해서는 초 대박을 친 게 맞다. 북미 1억불을 돌파했을 정도.[34] 유명한 미국 코미디언으로 한때 돌프 지글러와 연인 관계이기도 했다.[35] 참고로 스테파니 맥마흔도 추모 인터뷰에서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칭찬해줬다. 인터뷰 중 오열을 하면서 에디는 아들같으면서 남편이면서 동시에 친구같은 분이라며 칭찬해줬다.[36] 에디가 세상을 떠나고 2년 후 벤와는 아내와 자기 아들을 죽이고 자살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WWE는 몰락 직전까지 갈 뻔했다. 크리스 벤와의 뇌상태가 알츠하이머 환자보다 심각한 수준의 상태였고, 무엇보다 거의 각별한 절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난 후유증과 트라우마도 있다.[37] 워드 라이프 기믹 버전은 당시 별칭 이었던 The Doctor of Thuganomics가 붙었는데 이를 건달학 박사로 직역했다.[38] '정녕 신세계의 신이 되고 싶다면 내가 좋은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네스츠의 기술력을 신약기술에 활용해 전세계 난치병 치료에 아주 큰 공헌을 하게 만든다.[39]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날 WWE 챔피언은 셰이머스. 96대 챔피언이었는데, 95대와 97대 챔피언은 존 시나이다.[40] 시나는 커스텀 저지 등번호로 54를 붙일 정도로 54라는 숫자를 애용하는데, 이는 대학교때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을때 등번호다. 대학풋볼 3부리그 소속인 매사추세츠주의 스프링필드 칼리지라는 대학교를 나왔고, 이 학교의 센터로 3부리그의 올 아메리칸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John cena college football등으로 검색하면 시나의 대학시절 사진이 나오는데, 대학시절 시나는 지금과 달리 머리를 다 밀었다.[41] 위의 동거 계약서도 그런 이유에서 나왔다. 대가족을 혼자 부양하는 상황에서 니키가 변심해 금전적인 어려움이 생길 일을 우려한 것.[42] 토탈 디바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벨라 트윈스와 그 가족들이 주인공이다.[43] 정확히는 John Cena & Tha Trademarc 공동 뮤지션으로 발매했다.[44] 참고로 이 앨범, 빌보드 차트 200에서 15위를 찍었었다![45] 편집이 조금 다른 버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