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안 항구
''Port Ceann''
1. 설명
마비노기의 지역. 반호르에서 모르바 아일을 거쳐 남쪽으로 내려오면 있다. 설정상 반호르 남쪽이라 제니퍼의 고향인 항구도시 '아마'가 있어야 할 곳인 거 같지만, 나무판자가 선착장이랍시고 덩그러니 놓여 있을뿐 마을은 커녕 '''집이나 텐트조차도 없다'''. 안습
G15 패치가 되면서 이리아로 가는 배는 카브 항구로 옮겨졌고 기존에 여기 있던 선착장은 폐쇄되었다. 선장 카라젝은 벨바스트로 가는 배를 몰고 있는데도 정작 셰넌은 아직까지도 여기서 혼자서 세월을 낚고 있다. 또 안습.
해변에 있는 돌덩이들을 치면 대못과 작은 구슬이 쏟아지며, 모래사장 쪽에는 호미질 스킬 수련에 필요한 조개가 있다. 다만 이리아의 켈라 항구에도 조개가 있을 뿐더러 켈라 베이스 캠프 근처에 감자밭도 있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진다.
낚시로 빈병 퀘스트가 낚이기도 한다. 때문에 울라의 어느 지역보다도 퀘스트 스크롤이 아이템보다 잘 낚이기 때문에 낚시 마스터를 위한 수련에 적합하다. 이리아의 피시스 얼음 낚시는 일정 시간마다 얼음을 깨줘야하기 때문에 불편한 유저는 여기에서 세월을 낚아도 좋다.
또한, 어류가 잡히는 비중은 퀘스트 스크롤에 전혀 영향받지 않는 반면 어종은 4종으로 한정되어있어 청새치가 가장 잘 낚이는 항구이기도 하다. 어종 중에서 새우, 조개, 비단 청새치는 여기에서만 낚이니 낚시일기를 완성하려면 꼭 들러야만 한다.
안습하게도 이곳에는 BGM도 '''없다.''' 그저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만 들린다.
2. 상주 NPC
- 셰넌 : 입장권도 팔고 배도 태워주웠던 NPC였지만 모두 대륙 이동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약간 소외됐고, 카브 항구가 생긴 후 선착장이 폐쇄되어 카라젝도 없이 혼자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