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워드

 

'''천국의 악마들 단원'''
행크 하낵
맥스 잰더
'''코너 워드'''
짐 레이너
히람 피크
타이커스 핀들레이
릭 키드
리사 캐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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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서 중장갑을 입고 한가롭게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

"때로는 로켓탄 하나로는 문제 해결이 안됩니다. 그게 바로 내가 여덟 개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죠." 321 거주지 유격대대 코너 워드 일병, 투락시스 II 인터뷰 중에서 (2489년 3월)

천국의 악마들의 등장인물이자, 소속병.
켈모리안의 하우 요새 기습작전때 첫 등장. 행크 하낵와 함께 전용 장갑복을 입는 멤버 중 하나다. 신병때 훈련이 필요한 로켓 발사기를 훈련도 받지않고 들고서는 로켓으로 켈모리안 병사들을 작살내는 활약을 했다. 이후에는 전용 강화복으로 '''로켓 8발'''을 쏘아대며 가우스 포를 쏘아대는 대활약을 펼친다.
과거 티라도 행성에서 살던 당시에 켈모리안이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대피하고 있지 않다가 켈모리안 전투기 공습에 딸과 아내를 모두 잃었고, 그것에 대한 적개심으로 해병대에 입대했다. 헬멧 안쪽에 아내와 아이의 사진을 붙여놓았으며 하나라도 더 많은 켈모리안을 죽이기 위해 무모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분대원들과 함께 훔친 장비를 팔아서 얻은 돈으로 맥스 잰더와 함께 식량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려다가 도적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폴크스 프라이드 시 전투에서는 골리앗을 로켓으로 작살을 내놓았으며, 포로 수용소 전투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운다. 맥스 잰더와는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 듯.

이후 코지 마을 전투에서 켈모리안 늘보 전차에 맞서서 포탄이 날아옴에도 당당하게 적을 맞는 폭풍간지를 선보인다. 미사일 8대를 일제 발사시켜 그 중 여섯 대가 늘보 전차 한 대를 작살낸다.[1] 직후 가우스 포를 들었으나, 두 번째 늘보 전차가 쏜 포탄이 가슴팍에 정통으로 박히며 폭사한다. 시체조차 산산조각이 나버린듯. 이때 묘사를 보면 마음이 복잡해진 상황에 죽음의 기회가 오자 겸사겸사 켈모리안도 죽일 겸 '''자살을 선택한 듯 하다.'''

[1] 근데 이건 하필 로켓 맞았을 때 포를 쏴서 2차 폭발로 폭발한 것. 맞기는 했는 데 가장 두터운 기수에 맞아서 안 터질 가능성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