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람 피크

 

'''천국의 악마들 단원'''
행크 하낵
맥스 잰더
코너 워드
짐 레이너
'''히람 피크'''
타이커스 핀들레이
릭 키드
리사 캐시디
[image]
중앙에서 위쪽, 워드의 가우스 포 위에 앉아 있는 조그만 남자.

"제복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죠. 제 전투복은 사람을 괴물로 만들어줍니다." CMC-230-XE의 디자이너이자 321 거주지 유격대대의 민간인 요원 히람 피크, 투락시스 II 인터뷰 중에서 (2488년 11월)

천국의 악마들의 등장인물.
팀의 엔지니어를 맡고 있는 공돌이로, 군인이 아닌 민간 협력업체 직원이다. 123cm에 불과한 작은 키의 소유자지만 기술자로서의 역량은 매우 뛰어나서 천국의 악마들 팀이 착용한 신형 CMC 전투복 개발에 참여한 인재. 강화복에 소형 제트팩을 달아 높은 곳에서 안전한 강하를 가능하게 했고 스피드, 방어력 등 여러면에서 향상을 가져왔다.
전투에 참가하는 일은 없지만 대원들의 생환에 크게 기여했고 털털한 성격덕에 훌륭한 부대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사실 레이너와 타이커스를 포함한 천국의 악마들 팀 전원의 목숨을 구한 인물로[1] 천국의 악마들을 제거하기 위해 전원의 강화복에 작동정지 장치를 달아둔 밴더스풀 대령의 음모를 미리 알아채고 장치들을 제거해 버린다. 만약 그가 없었다면 타이커스 이하 전원은 선채로 죽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의 생사여부는 후속작인 Devil`s due(악마의 최후)에서 자세히 나오는데, 천국의 악마들 사건으로 원한을 품은 벤더스풀에게 고용된 에지키얼 다운에게 처참하게 고문당하다 살해되었다고 언급된다.
더불어 레이너의 해골 문양 전투복을 만들어준 사람이기도 하다.


[1] 결국엔 3명 빼곤 다 죽었지만